아이들을 회초리로 교육시켜야 한다는 말씀을 따르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장난감 채찍을 샀는데 자신이 주저하는 사이 아이들이 되려 장난감을 뺏어서 즐거워하면서 자신을 때림 부부관계도 못 했고 털을 깎지 말라는 말씀 때문에 지하철에서 IS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고 함 한 줄 한 줄이 기가 막힘
개랑 다니면 할아버지들이 레알 기피 대상 1위인데(다들 아실 겁니다... ^^) 그 어르신은 기억에 남는다. 멈머랑 산책하는데 대낮부터 갈지자로 걸으셔서 슬쩍 피하는데 다가오시는 거야.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그 분은 물으셨다.
저, 학생. 실례지만... 한국에서 여우를 키워도 되나요?
이 말씀 좀 아찔한게...
메이플이 단지 게임이 아니하 20년간 구축된 시장이라면 6개월 영업정지했을 때 거액의 투자금을 날리는 사람, 당장 수입이 끊기는 사람이 과연 없을까...?
일각에선 그냥 영업정지 때리라 민원넣자, 소송가자 말도 나오는데, 이게 생계형 게이머 입장에선 분명 달갑지 않을 거
아이들은 'PC'를 내로남불과 동의어로 여긴다. 늘 입바른 소리를 하지만, 막상 행동은 여느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이들을 'PC충'이라며 폄하하곤 한다. 아이들 사이에선 표리부동한 인간을 지칭하는 경멸의 단어다. 차별을 막자는 운동이 되레 편견과 차별을 공고화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모든 호남인이 우리 집안처럼 반응할진 모르겠으나 각각 전남 전북 토백이인 우리 외가와 친가를 보면 경상도에 대한 아무 원한이 없음 정확히 말하면 원한은커녕 충청도나 강원도처럼 다른 지방이구나 하고 말지 아무 생각이 없었음 막상 자라고 나서 호남에 대한 영남의 악감정을 보고 당황스러웠다
사육사를 사랑한 재두루미 호두(Walnut)가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호두는 2004년 밀수되어 인간 손에 자랐고 수컷 재두루미와 교미하지 않았다.
사육사 크리스 크로우는 재두루미 교미춤을 따라 추고 둥지 재료를 선물한 끝에 호두의 마음을 열어 인공수정에 성공. 8마리의 새끼를 봄.
최애앓이하면 이렇게 직멘으로 원화까지 올려줘서 메이플 동인판에서 칭찬이 자자했던 곳이 스튜디오 뿌리였음 원화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 작업했다는 내용까지 더해서 메타쿠들 사이에서는 뿌리가 제작사 그 이상이었고
넥슨은 본인들이 무슨 짓을 저지른 건지 알긴 하나
주도?? 이태원 분향소 철거 주도는 서울시민들이 뽑은 오세훈 시장이 했겠죠… 실무자따리가 뭘 주도할 권한이 있나요?? 그저 시킨대로 일했을뿐이죠. 오세훈이 피해자분께 그런 일을 시킬 권한을 누가 줬나요? 서울시민 아닙니까?????
실무자, 사망피해자를 이렇게 비하하는 거 좀 많이 나쁘네요
미국에서 일하면서 제일 미치겟는 순간이 마이크로어그레션이엇음 초반에.. 사람들이 종종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는거같은데 내가 예민한건지 그 생각 하느라 하루를 다 쓰고 맘이 작아지고 미친거같고.. 지금은 순식간에 털어내는 마인드컨트롤이 되긴 하는데 저런거 볼때마다 다시 생각나
쌀먹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했는데...
첫 삽 푸고 이게 산인 걸 깨달아서 좀 당혹스러움
전에 아이템거래시장이 커피시장 1/3이라고 했는데, 그건 중개사이트를 거쳐서 집계되는 것이었고 실제로는 유저들산의 오픈카톡이나 디스코드로 직거래도 활발한데 이건 전혀 파악되지 않는 상황
@ghoulGee
저는 깊은굴쥐님의 책을 사 읽고, 도서관에도 신청하는 조용한 독자입니다. 둥굴둥굴하고 따뜻한 캐릭터가 펼치는 SF 단편들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번 만화는 충격적입니다. 저도 팔측이 오랜 피해자로 이스라엘의 학살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화책을 읽으면 그림 : 김뫄뫄 이런 식으로 항상 이름이 적혀있는데 학용품 등 문구류에 그려진 그림에는 그린 사람 이름이 써 있지 않아서 누가 그렸을까 이 사람은 어떻게 이런 예쁜 그림을 그렸을까 하고 궁금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그림 하나하나가 저에게 힘을 준 것 같아요
여러분 비록 제가 메이플 프사를 했지만 넥슨의 인셀발 여성혐오 여론 편승 행위와 하청업체의 부당해고를 옹호하는 입장은 절대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저는 누구보다 게임을 사랑하고 총괄 디렉터를 믿었던 만큼 증오하고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노동자가 노동권을 보장받는 세상을 바랍니다
아무래도 인프라부터 차이가 나죠? 서울에 몇 백 미터마다 있는 프랜차이즈를 비수도권만 가면 시 몇 개를 돌아다니고도 못 찾게 되는 건 예사였어서.. 수도권에서는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온갖 병원이 있지만 아닌 곳은 몇 시간이나 차 타고 가야 하는 거리라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도 제법 봤어요
민족주의가 기본적으로 (폭력적)배타성으로 타 "집단"을 배제하는 문제였지 제 집단 안에서는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를 준수하는 태도일 수 있단 걸 독일 와서 간혹 보이는 무지개 국기 페미니스트 철십자 독수리 휠체어 보며 새삼 깨닫게 되는 게 웃프다는 것임. 그 최저선도 우리랑 사뭇 달라 보이고
ㅋㅋㅋ... 새삼 옛날에 겪은 일이 떠오르네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출근하자마자 퍼뜩 떠오르더라 본론부터 말함 나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 누군가의 작품에 그대로 나오는 일
"공산주의 유머"라는 계정 다들 기억하시나? 계정주는 20대 후반 남자 대학원생이었고 난 사회성 나가리된 고딩 1학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