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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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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슬 쓰시던 분들 추가 구매 원하시면 지금!! 이제 팬티라이너는 100여장 남았고 중형 대형도 많이 남진 않았습니다. 아마 올해 안엔 다 마무리 될것 같아요. 네이버페이 결제 되는 곳이니 여기로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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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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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오늘의 상담 쌤의 한 말씀. “사람을 너무 궁금해하지 마세요.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생각해본들 소용 없어요. 저 사람은 나랑 안 맞는 사람이구나. 하고 나랑 잘 맞는 사람들 보며 그냥 한세상 살다 가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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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이분 용감한 사람이네. 잘못은 했지만 아내가 보낸 첫번째 경고에 즉각 반응하고(사과) 자기를 돌아보고 (반성) 사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보상) 그걸 몇년간 유지하고 (신뢰와 애정의 회복) 있다는건 굉장히 용감하고 멋진 사람이다.

갱

@H____Hv

4 years

멋지다. 글 읽다가 울컥했다ㅠㅠ 아내분이랑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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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이거 접었고 돌비 신나서 안 잠. 가벼운 종이여야 잘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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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힝..맞는듯도… 어릴땐 친한친구랑 소원해지기만 하면 세상 무너지는거 같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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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부산 친구랑 수다 떨고 속이 뻥 뚫렸는데 이 친구는 1.무조건 그래그래 맞다맞다 니가 맞다 잘했다 해주고 2.우짜노 힘들제 속상하제 내라도 옆에 있으면 좀 도와줄긴데 해주고 3.어떤 일이든 니가 어련히 생각해서 잘 안했겠나 한 뒤에 4.근데 이래보면 어떻겠노? 하고 자기 의견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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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이십년전 독립하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각종 코팅냄비니 양은냄비 유리냄비 도자기니 뚝배기 등 사지말고 통삼중 스텐으로 뚜껑도 스텐인걸로 16-18편수 20양수 24양수 28 웍을 질러라. 10년 넘게 짱짱할 것이다.. 도구는 플라스틱 말고 스텐과 실리콘으로만 채워라.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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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꺄아아아아아앜!!!!! 나 대학원 합격했어!!!!!!! 나이 마흔에 공부한다!!!!! 으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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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아는 분이 저렇게 골디 여섯 마리 키우다가 애기를 나왔는데 1년 뒤에 여섯 마리 가 전부 피골이 상접 했다고 한다 아기 돌보느라고…

The Random Guy

@RandomTheGuy_

6 months

@TheFigen_ He got 4 bestfriends to play w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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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자기 신상 털리는게 자살할 정도로 무서운 새끼들이 남의 신상을 미성년자 여자애들 알몸을 그렇게 낄낄대고 보면서 털어댔단 말이지? 아이고 잘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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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질투는 위험한 감정이다. 내가 느끼는게 질투라는걸 빨리 알아차리면 그래도 수습이 되는데 질투인지 모르면 그냥 막 남을 까대는 사람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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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여고생 가해자도 있으면 당연히 공개하세요.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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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나 자랑할꼬야…. 하..돌비… 통화랑 문자만 되는 폰 사줬는데 나한테 보낸 첫 문자가 이거야… …사랑해…내 아기… 하아….. ㅠㅠ 눈물이 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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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돌비는 고양이처럼 걷기 위해 무릎 안대고 호보법으로 기었다. 그러기 위해 6개월부터 플랭크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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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맞아..고려시대땐 부부끼리도 존대하고..서로 하오, 하소 하게 이런 말투 쓰고 그랬댔어.. 이혼하고 재혼하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했어…

고려거란개똥

@GGgaettong2

7 months

고려희라가 이혼하자는데 미인계 쓰는 것 좀 봐 황당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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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평생 시를 쓰시던 분이 알츠하이머 걸려서 “아니 내가 머리를 얼마나 많이 쓰는데요?” 하니 의사가 “뇌를 아무리 써도 발을 안 놀리면 뇌는 맛이 갑니다. 무조건 사람은 걸어야 합니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글 쓰시는 트친님들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최소 하루 5천보는 걸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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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맞아 명언이다. 열등감을 인정하고 내가 열심히 해서 더 나아져야지 하는 에너지로 바꾸는 사람만이 그 열등감을 떨칠 수 있다. 영영 열등감속에만 갇혀 있거나. 그 에너지를 열등감이 느껴지도록 하는 상대를 비난하는데 다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전자는 자기를 해치고, 후자는 타인을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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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아빠가 애 100일 때 서울 오셔서 핼쓱해진 내 얼굴 보고 남편한테 “자네 딸 때문에 내 딸 축났네!!” 하셔서 깜짝 놀람.. 그리고 나보고는 “니는 니 딸이 이쁘나? 나는 내 딸이 더 이쁘다” 하셔서 또 깜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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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인간적으로 애 안낳을 사람은 생리 안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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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호야는 머리 만져달라고 지 앞발로 이케이케! 표현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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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과거 유명하고 좋아하고 감동 받은 작품을 지금 다시 보며 아 빻았다. 하는건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세상과 문화가, 내가 성장했다는 뜻이잖아요. 하지만 그 작품도 그 당시엔 진보적이고 놀랄만한 것이었음은 잊지 않아야 해요. 두가지 시선을 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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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생활비 진짜 심각해서 평소 생활비 100나갔다면 140-50 가까이 나가고 있다. 특별히 더 쓴게 아닌데도 그래. 오히려 줄여서 쓰는데도.. 미친거 같은데 생활비.. 혁명이 필요한데 이거.. 전기 가서 수도 교통 의료도 민영화 준비하는 꼬라지고 아 진짜..누가 2번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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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남자는 8시 넘으면 집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가 더 맞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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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years

특히 이거 진짜 20년 넘게 디스크 환자인 내가 아기낳고 완전 엉치뼈가 무너져내린것처럼 매일매일 너무 아팠는데 이거 하고나서 즉시 통증이 절반이하로 줄어들어서 나는 지금까지 무슨 운동을 한것인가 공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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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이걸 진짜 깜짝 놀라게 알게 된 일이 있는데 비밀은 없다 볼 때 남편이 “아니 근데 저 주인공은 왜 저렇게 감정적이야?” 라고 한것. 손예진은 아이 잃은 엄마치고도 매우 이성적이었는데도.. 그래서 “당신은 그간 아내나 딸 잃어버리고 다 쳐죽이고 때려부시는 영화는 어찌봤어?” 라고 물어봤었다

시안

@bombbombbbang

4 months

여성이 행위의 주체자가 되면 갑자기 사람들이 큰 깨달음을 얻고 문제의식을 갖는 현상을 뜻하는 독일어가 있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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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그게.. 길…어본 남자만..알 수 있는거라서….. …. 제대로 흥분돼서 이완되면 커도..괜찮은데.. 대개는.. 제대로 이완시키지못하고 급히 들이대니까.. 뻑뻑하고 아픈데..그걸 조인다고..지가 잘한다고 착각하고… 여자 몸이 제대로 흥분하고 열린 상태라는걸 경험해본 남자가 너무 드물어서…

𝐝𝐞𝐥𝐢𝐠𝐡𝐭

@delight_lsj

1 year

아니 자궁경부 위치가 유연성있게 위로 올라간다는 의학지식을 왜 삐처리함?ㅋㅋㅋㅋㅋㅋㅋ남패널이나 제작진이나 다 의도 수준 알만하다 온갖 말도 안되는 음담패설은 그래도 내보내면서 여성의 몸과 ��에 대한 이야기는 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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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20대 초반에 어떤 아저씨가 (굉장히 가정적이고 아내와 아이에게 잘 하는 타입의) 동호회 여자들에게 이상형 묻다가 나ㅏ에게 너는 이상형이 뭐냐 해서 나는 아무것도 안보고 진짜 인격 하나 본다고 했더니 “차라리 키 180에 잘생기고 돈 많은 남자를 바래. 훨씬 많아. 니가 여기서 눈이 젤 높다야”

직장인 (Mint Kim)⛸️🏀

@rectalperson1

2 years

잘생긴 남자 이 땅에 드물지만 성격 좋은 남자가 더 드물더라 그리고 진짜 성격 좋은 남자는 또 귀신같이 알고 여자들이 조기에 다 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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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완경기가 지나고 제2의 삶을 살곤 한다. 몸은 고달프긴 하지만 자유롭다고 많이들 말하신다. 이때 이혼 별거 졸혼 독립도 많이 하고 애도 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배우기도 많이 하신다. 더이상 성적인, 호르몬의, 노예가 아닌 온전한 나를 느끼는 뭐 그런게 있다고 하심

르

@facingthettruth

8 months

쉰여덟 여성이 서른셋 여성에게 해주는 여성 이야기가 정말 너무나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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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요새 배민 뿐 아니라 카카오택시도 그렇고 많은것들이 “편하려고 시작했는데 편하지도 경제적이지도 않고 어디론가 돈만 줄줄 새는 현상 but 그것이ㅜ아니면 다른 대안도 적은” 이 많은 영역들에서 동시다발로 터져나오는것 같다. 그리고 돈이 흘러 들러가는 곳응 단 1%의 거대자본이인 공통점

Marion

@Marion0411

3 months

장사 잘되는 빵집이 배민 시작했다가 접으면서 "팔수록 손해"라고 하더라. 어떤 가게는 아예 배민 페이지에 공지로 "가게배달"로 시켜달라고 호소함. 배민배달은 남는 것도 없고 자기들이 배달 여부도 컨트롤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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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할머니에게 사랑은 받았는데 차별은 당했다. 나를 정말 이뻐하고 그 많은 손주손녀 중애서도 거의 유일하게 가장 애정을 많이 주시고 보고싶다고 우시고. 서른 넘어서도 시골 가면 마중 나오심. 하지만 고3때 전화와서 “대학을 만다꼬 가노. 어여 돈 벌어서 막내(남동생) 대학이나 보내라” 라고 하셨다

얕은생각

@shallow_247

1 year

"할머니한테 상처받은 기억이 있는가?" > 성별에 따라 대답이 아주 극명하게 나뉠 것이라 확신한다 나 또한 이 차이를 제대로 느낀 사건이 하나 있는데 바로 면허 따고 맞은 첫 명절에 할머니/아버지/누나를 태우고 운전했을 때였다 (내가 면허 따기 전에는 항상 아버지와 누나가 교대로 운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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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뭐든 일단 해요. 일단 해보면 배우는게 있어요. 생각할 시간에 일단 해보면 아 생각보다 쉽구나 또는 생각보다 어렵구나. 생각보다 재밌구나 재미없구나 부터 아 이게 의외로 내게 맞네? 와 이건 정말 내 길이 어니구나까지 빨리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다음 단계로도 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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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숨 쉬기 힘들어서 입 열고 있구나 아기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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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내가 이걸… 김첨지 정신이라고 부름.. 인력거꾼이어도. 기생이내 사업가 말엔 네네 하고 속으로만 욕 하면서도 집애 가면 걷어찰 마누라가 있어서 살랐는데 그런 마누라가 죽어서 자기연민으로 우는거라고 느낌.. 이제 자기만의 식민지가 사라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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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자기 이름 걸지 않고 숨는 바람에 이름으로 이루어진 대명사가 생기다…

hYUcKtTO

@hyucktto

4 months

방시혁하다: 언플 개때리다 여자력에 기 죽어서 회사 뒤에 숨다 류준열하다: 이미지 셀링하다 불리해지니까 여자 둘 뒤에 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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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생각을 깊게 안한다.. 심리 상담사 쌤한테 건강한 정신으로 단단한 자존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의 단점은 뭘까요? 묻자 “음..그 사람들은 좀.. 타인의 아픔에 공감을 못할 때가 있습니다” 라고 했다. 그 왜..해맑은 단순함 같은거.. 골몰하지 않으면 본인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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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자기 객관화를 잘 할 수록. 공감 능력이 뛰어날수록. 선하고 배려가 많을수록. 남들보다 더욱 자연과 환경 자라나는 아이들 식물 동물 등에 관심이 많고 그들을 더 보살피려는 사람일수록... 더더 불행한거 같다. 모른체 회피하고 잊어버리며 사는게 더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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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그래서 특히나 키 155 이하는 임신출산이 굉장히 위험합니다. 저도 이걸 모르고 153센티짜리가 임신했다가 일어난일. 원래 75였던 갈비뼈둘레가 85가 됨(만삭땐 95였음) 그러니 뼈가 벌어진상태로 사는것. 치질수술함. 뱃속 공간이 작으니 배가 쌍둥이만큼 나와서 뱃가죽이 늘어나서 너덜너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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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아가때부터 플랭크 하던 아기는 여전히 플랭크 하는 어린이로 자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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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돌비가 우유를 쏟았다. 순간 울컥 했지만 아이가 하는 의도치 않는 실수엔 화를 내지 않는것이 내 신조이므로… “혼내진 않을건데 니가 흘린거니까 치워봐. 혼자 할 수 있어” 하고 기다렸다. 애가 이래저래 닦더니 갑자기 “엄마 나 이거 다하고나 면 좀 달래주면 안돼? 나 놀래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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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마늘꿀 만들기-마늘을 까서 푸욱 찌거나 삶아서 (물없이 찌는게 더 좋다고 함) 마늘2:꿀1 넣고 휘휘저어 으깨어 잼처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주일뒤부터 아침저녁으로 한숟가락씩 먹는다. 이에 따른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데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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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친구 딸이 올해 12살인가 13살 됐는데 아기때부터 날봐서 날 좋아함. 내가 요상한 요리 만들고 요상한 아로마 오일이나 로션 만들고 아무튼 이것저것 자꾸 만들어서 보내주니까 “혹시 이모는 마녀냐고” 묻길래 친구가 “맞다 혜림이모는 사실 마녀다” 했더니 믿고 있다가 작년쯤에 살짝 의심하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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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24 days

이런 괴롭힘이 괜찮을 리가 없다. 친절하고 유연하게 넘기셨다고 해서 정말 이게 아무렇지 않을 리가 없다. 이건 명백한 괴롭힘이다. 누구도 이런 걸 당해서 안 된다.

Marion

@Marion0411

24 days

정희원쌤 아이 식단이 트집 잡힌 것도 황당한데 이 말도 안되는 해프닝을 중앙일보가 기사까지 써서 일을 키우네. 이딴 온라인 어그로 불링 중계나 하니깐 언론 신뢰도가 바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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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맞아 울 할머니 서당 선생님 딸이었는데 너무 무섭게 똑똑해서 일부러 안가르치고 (그래도 한글 한자 일본어 다 하시더란) 가장 무식한 농사꾼에게 시집보냈다고.. 여자가 너무 잘나면 나라 팔아먹는다나? 그래서 나라는 어느성별이 팔아먹었지..?

rntlf🎗

@rntlfjdrntlf

4 months

맞음. 우리 할머니 입버릇 중에 '날 공부만 계속 시켜줬으면 이대 총장도 하고 장관도 하고 내가 대통령도 했다.'라는 게 있었지. 국민학교 1학년 때 장래 희망에 '대통령' 써갔는데 남자 담임이 옆에 '영부인' 덧붙여논겨. 할머니가 얼마나 펄펄 뛰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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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자기가 페미니스트 라고 하는 남자가 요즘 여자들이 부동액을 먹인다 남자 아이를 납치해서 강간 한다는둥 하면서 루머를 정말 진실로 믿고 여자들이 더 문제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내가 남자가 여자를 죽이는 만큼 여자가 남자를 죽이기 전까지는 여자 편을 들 것이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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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elein

5 months

나도 남편이 내가 돈 주잖아 하길래 그건 “생활 재료비” 이지 나한테 주는 돈 아니라고. 말 똑바로 하라고. 나한테 돈 준다 할거면 내가 집안 살림 육아 하는 월급을 주고 말하라고. 그리고 나도 벌어서 상활비에 같이 쓰는데 왜 내가 돈 받는게 되느냐고 버럭질 한 적이 있다. 외벌이든 맞벌이든

결

@choice_mylife

5 months

당신이 생활비라고 주는 돈은 이자내고 공과금 내고 이리저리 쓰고 나면 저녁반찬거리를 뭐 살까 하는 정도의 고민만 하게 되는 정돈데 이거 다 내가 번 돈으로 먹는 거다 육아와 가사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당신이 내 급여를 따로 챙겨주는 거 아닌 이상 내 기여분도 크다 라고 했던 씁쓸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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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친구 딸도 수영 태권도 이런데 다니는데 또래 남자아이들의 음담패설과 괴롭힘 때문에 그만뒀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제외되고 기회가 사라지는게 여자 삶에서 얼마나 많은지 남자들은 상상조차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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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elein

4 years

한 3-4년전인가 트위터에 수건으로 곰돌이 만드는 동영상이 떠서 서너마리 만들어서 자고 있는 돌비 옆에 늘여놓았고. 그러다 돌비가 깰 때 짠~ 하고 눈앞에 들이밀었더니 엄청 좋아하면서 그걸 한참 가지고 놀았었다. 그땐 말도 못할때였는데 어제 갑자기 “엄마 나 아기때 엄마가 수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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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엄마가 100 명일때 아빠는 1.9 명이라는 거잖아

여성신문

@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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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전담한 아빠 1만6000명 '사상 최대'지만…엄마보다 52배 적다 일 대신 육아를 전담한 아빠가 지난해 1만6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육아를 전담하는 엄마의 수는 84만명으로 아빠보다 52배 많아, 여전히 여성이 육아를 도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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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최근 몇십년 사이에 가장 키가 많이 자란게 한국여성이라고 하더라고. 그니까 너무 안먹여서 못 자랐던것..

한복이조은사람

@hanbok_jjoa

3 years

요기 옆에 작은 한복은 88올림픽 때 한복이라는듯 이 한복도 이쁜거야 말할것도 없구 크기차이가 신기함 30년만에 쑥쑥 자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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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신혼때부터 남편이 퇴근하면 하던일 당장 멈추고 달려나가서 어서와 오늘도 고생했어 하면서 마구 오도방정 떨면서 껴안고 둠칫둠칫 몸을 흔들어대며 맞이 했었다. 그것이 사라진것은 아이가 태어난 뒤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 그 시기를 지나며 당장은 아니고 서서히 그것을 멈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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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elein

6 months

가장의 무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남자들 저 말 하는거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내남편도 한번 난테 그 말 했는디 ㅋㅋㅋㅋ “내..가… 24살부터.. 우리집 가장이었는데… 당신이 나한테 방금… 가장의 무게를 아느냐고… 함…?” 했더니 동공지진 ㅋㅋㅋㅋ 가장이 뭔지 알디나 하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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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years

성적수치심 아님 성적 불쾌감임. 이말부터 바뀌어야 한다. 피해자가 뭘 부끄러워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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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months

나 이거… 남학생 가르치는 샘들한테 종종 듣던 이야기….. 사람답게 존중하고 좋게 하면 막 무시하고 성희롱 하다가 완전 반 죽여두면 급 쌤을 존경한다고..

☄Glow🔱Love☄

@drr_kpop

3 months

이걸 6학년 때 느낀 게 진짜 그때는 애들이 사춘기 최고조 찍어서 전체적으로 학교 분위기가 개좆됐었는데 남학생들을 대걸레로 패는 남교사가 있었음. 암만 학생인권 드립 초창기였다지만 그건 쌉에바라고 생각해서 깠는데 남학생들이 그 교사 쉴드쳐줌 개정색빨면서.. 이런 고릴라새끼들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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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years

그리고 12살짜리가 성착취물 만들어 유포해서 돈을 벌어봤어.. 쟤..갱생 가능할까..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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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8 months

그.. 그냥 테일러드 자켓 스타일의 정장도 홀복이라 하더라고요..? 우리가 예상하는 짦고 야한옷 이런게 아니라 남자들이 일반인, 직장인, 대학생 스러운 스타일을 더 원하니까 일명 업소에서 글케 입음. 그러니 그냥 뭘 봐도 홀복이라고 함. 옷이 문제라기보단 그 눈까리를 다 뽑아야 해결될 것임

자맛탕

@plumcanddy

8 months

트훔 “근데 한녀들은 홀복 극복 못할거같음.. 제일 양지여야할 강남 며느리룩이나 아나운서룩 동탄맘룩 같은것도 다 룸싸롱에서 입는 홀복이라.. 아이돌도 홀복입고다녀 여자방송인들도 홀복입고다녀 대학생들도 홀복입고다녀 한국스타일 여자옷=홀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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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2 months

나도 아기 낳기 전까지는 연애 부터 5년 정도 아주 잉꼬 부부로 소문이 났었는데 아기 나온 후 남편의 언행에 너무 충격 받음.. 이게 둘만 지낼 때는 사람들 사람으로 대화가 어느 정도 되는데, 아기가 태어난 이후엔 그것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노력을 해야 함. 그런데

야채슾

@affective_neuro

2 months

아내가 남편을 싫어하기 시작하는 시기 대부분 육아를 시작하면서부터인듯. 둘다 부모는 처음인데 관심과 노력의 크기가 다른걸 보면서 노하게 되는듯ㅋ 그걸 사회는 “아빠는 원래 서툴어. 아빠는 원래 관심없어.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이렇게 돼” 따위로 가스라이팅해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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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 month

결혼해서 노후가 안외로운건.. 배우자와 사이를 잘 유지하고 자식이 무탈히 잘 컸을 때지.. 그 어려운 조건이 있단 말이야.. 아주아주..아주 어렵다고.. 근데 뭘 노후의 외로움 때문에 결혼하고 애 낳으라는겨 진짜.. 친구를 많이 만들어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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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4 days

남편이 유튜브로 자기 업무 관련해서 내용 좀 배울 게 있다고 이것저것 찾아 보다가 “저 사람은(60대 남자) 전문가들 앞인데도 숨쉬듯이 자기 자랑을 계속 한다. 희한한 사람이다.” 하길래 “어.. 남자들은 여자 앞에선 항상 그러던데.. 당신은 남자라서 저런 사람을 안겪어본 모양이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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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5 years

왜 사람은 잘해주는 존재를 함부로 대하는가. 많이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사람에겐 더더 원하고 더 바라고 더 화를 잘내고.. 왜 그러는걸까. 그런 마음 받는건 그렇게나 어렵고 귀한 일인데 뭐때문에 그렇게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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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2 years

주변에 변호사들 있는데 다 비슷하게 말함.. 이혼하러 오면 여자는 이미 남자의 폭력, 외도, 언어폭력, 가스라이팅, 시집문제 등으로 이미 너덜너덜해서 이러다 내가 목매달아 죽을거 같다 싶을때 오기 때문에 이혼만 시켜주십쇼. 애만 키우게 해주십시오 하는데 남자들은 어케든 아내를 나쁜년 만들어

울분공너구리🤏

@ulbuun

2 years

이혼전문 변호사가 쓴글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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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부모가 잘못되었고. 나를 잘 못키웠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내 삶을 망가트릴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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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8 months

이갈리아의 딸들에 그런 내용 있잖아. 셋째 가지고 싶어하는 여자와 아이 그만 낳자고 하다가 아내에게 매맞는 남자.. 왜냐..여자는 애만 낳고 직장 복귀하고 남자는 그 애를 데리고 수유때마다 여자에게 데리고 가서 젖을 먹이고 돌아와야 함. 그래서 자기 시간이 하나도 없음. 출산과 수유를 여자가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이야기

@imaum0217

8 months

만약 남성이 아이를 낳고 여성이 군대가는 사회였다면, 요즘 군대가 군대냐, 고작 일년남짓 있는게 고생이냐, 군에서 뭐 대단한 일 하냐고 유세냐-이럴 거 같지 않음?ㅎㅎ 반연 임출육은 자기희생의 상징이 되어 남자들은 지금보다 더 심하게 억울해하고 여자들을 더 많이 죽일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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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9 months

나혜석-이혼고백서 조선의 남성들아, 그대들은 인형을 원하는가, 늙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당신들이 원할 때만 안아주어도 항상 방긋방긋 웃기만 하는 인형 말이오. 나는 그대들의 노리개를 거부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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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7 months

회사 다닐때 역류성 식도염 너무 심해서 맨날 헛구역질 하면서 밥도 잘 못 먹고 겔포스 죽죽 짜먹고 다녔는데 퇴사 하자마자 헛구역질 안 하고 소화 잘 됨.

오리너구리

@Mori_im

7 months

재작년부터 목 피부에 생겨서 점점 늘어나던 섬유종(aka 쥐젖) 걍 나이 들어서 그런가부다 하고 있었는데 퇴사한 지 열흘만에 다 사라졌다..... ??????? 뭐여? 퇴사는 건강에 어디까지 좋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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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6 years

남자들의 가장 큰 권력은 그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사람 관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다. 고부갈등이 발생해도, 아이가 태어나도, 부부사이가 멀어져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럼으로서 “내가 뭘 어쨌다고?” 라며 혼자 종종대고 오만 방법을 다 찾는 여자를 비난할 권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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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years

종종 느끼지만 남자들은 그냥.. 대화를 섞을 가치가 없어서 네 네 아 그렇군요. 아하 네네 그럼요. 네네네 만 해줬는데 좋은 대화 나누었고 우리는 잘 통한다고 느낀다.. 이미 걸러졌는데 혼자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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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9 months

옛날에… 구남친이 사귀면서 점점 연락 뜸해지고 (네다리였음) 난테 못하면서 뭐랬냐면 “너는 웃는게 이쁜대 요샌 웃어주질 않아서 내가 기분이 뱔로여서 널 안보고 싶어져서 그래” 라길래 “네가 요새 날 웃게 해줬니? 니가 그러는데 내가 등신같아 웃어야해?” 랬더니 되게 충격 받더라고 그거 떠오름

옹달쌤🎗

@inselein

9 months

이런거 보면.. 그놈들은 아��와 아이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오르개 해줄만큼의 경제적. 신체적. 감정적. 준비는 과연 되어나 있고 저런 말을 씨부리나 싶어지는 것이다. 지는 개떡같아 굴어도 대줍만 극진히 받길 바라니 안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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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생리 첫날 샤워하면 살인 후 샤워하는 주인공 기분 느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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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5 months

어린 시절에 학대 와 방임 방치 등이 참 무섭다고 생각이 되는 게 분명 전혀 내 잘못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상대가 바빠서 대답을 하지 못 했을 뿐인데도 답이 한참 없는 동안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내가 뭘 잘못했나? 뭔가 저 사람이 기분이 안 좋은가? 하면서 초조 해지는 마음이 올라 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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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6 months

실제로 난임센터 다니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남자 문제일때가 많은데 술담배 끊고 운동하고 영양제 먹고 해서 정자 질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거나 아내가 병원가서 힘든 시술할때 옆에서 보살펴주거나 하는 경우가 그렇게 드물다고 함. 직접? 한게? 아니어서 내 아이같지 않다 소리까지 한다니 뭐..

파이

@choKocreampie

6 months

솔직히 시험관 웃기게 느껴지는게 남자정자가 병신이면 남자 정자수늘리고 건강해지는 법을 연구해야하는데 멀쩡한 여자몸에 호르몬 맞춰서 뒤지게 괴롭게 만듦ㅋ생리통 고치는 법이 21세기에도 안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인듯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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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months

아가씨 때 그런 말도 들어 보았다. “쟤는 지 혼자 너무 잘 살아서 남자가 파고들 틈이 없다. 사람이 틈이 좀 있어야 어떻게 해 볼 생각이나 하지” 라는 말.그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이상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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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남자 키 루저 발언에 사람을 십수년간 괴롭히고, 페미 옷 입었다고 일자리 자르고, 소금 한꼬집 손가락 모양에 발악하고. 그거 전부다 너무 어처구니 없고 우습고 같잖은데 그 같잖은 말을 온 사회가 나서서 부둥부등해주니까 이지경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 2030남은 10년만 지나도 이나라 주역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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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years

당장 전화를해서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누구 친구 누구누구인데요. 누구누구 있으면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는 스킬부터가 요즘에 많이 없어졌다. 인사예절 전화예절 이런게 정말 많이 모자라졌다. 예의 지키는 사람보곤 진지충이니 꼰대니 하면서 비꼬지만 그거 아니야..그런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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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고기나 기름진거 먹었을 때는 녹차 빨 떡 젤이 케잌 등 탄수나 달달한걸 먹었을 때는 홍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차 수업에 오시면 설명을 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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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months

푸바오한테도 악플 단다는 이야기 듣고나니까… 약간 내가 받은 악플도 같이 우스워졌다. 푸바오 싸가지 없고 귀여운척 하고 아이바오가 푸바로 잘못 키웠다 한다길래.. 우오…. 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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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나 평생 맞벌이인 엄마와, 열심히 밥 벌어먹고 사는 누나가 셋인 내 남동생이 이런말 하는거 보고 너무나 아연해졌고... 그 이후로 사이는 전같지 않다. 아예... 어떤 정당성도 없고 씨알도 안먹히더라고. 누나들은 개념여고 다른여자들음 안그렇다고 철저히 믿음. 자기 여친이 우리집보다 부잔데..

생선수프

@talktoher_

3 years

“왜 여성혐오가 발생하느냐는 질문에 청소년 남자의 응답 1위가 ‘남자에게 의존해 사치를 일삼는 여자들 때문’이었는데 그런 여자를 한 번도 보지 못했을 10대 남자가 어떻게 이런 인식을 갖게 됐을까. 그것이 남초 커뮤니티의 영향일 것이다. 이런 학습을 바로잡을 기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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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1 months

남편 고지혈로 나를 10년간 내가 식단관리 해주고 챙기고 하면 소리 바락바락 지르고 짜증내고 자기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게 하느냐며 초딩처럼 난리치고 도시락 싸달래놓고 싸주면 짜증내고 라면에 아이스크림 먹어가면서 계속 수치 오락가락하면서 속이 뒤집히게 만들다가.. 중성지방 2300 찍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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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years

그거시... 영국에선 차가 색은 진하지만 맛은 연하게 우러납니다... 한국의 물에선 진하게 우러나기 때무네... 짜면... 탕약.... 에비앙과 삼다수로 차 우려보시면 재미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에비앙에 우린차는 쓰고 떫은맛이 안남. 그러니 3-5분 우리지요. 한국물은 그렇게 우리면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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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그건 맞는거 같다. 멘탈 쎄 보이는 사람은 사실상 둔하거나 강력한 회피형일 때가 많았어. 어쨌든 자기 자신에겐 그리 힘들거나 타격감이 없어서 덜 힘든것. 그래서 가장 곁이 있는 사람을 상처주기에 거침 없는 작자들도 많다. 지는 아무렇지도 않거든. 둔하든 회피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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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years

아이들 클때는 관심도 없다가 애들 스무살 넘고 자신도 50이 넘고나니 갑자기 퇴근하고 집에와서 아이들에게 말을 거는 아빠 이야기를 들었다. 자식 입장에선 황당하고 아빠딴엔 친해지려고 말하는거지만 대화라고 거는게 전부 잔소리 윽박이라 ..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리면 거실에 있던 식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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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2 years

나는 사회적으로 남자의 특성이라고 여겨져온 관대함. 용기. 의리. 신의. 우정. 이런거 여자에게서 훨씬 많이 보고 남자에게선 별로 본 적이 없어.. 여자의 특징이라 여겨져온 째째함. 시기질투. 서ㅗ 바교하고 깍아내리기. 뒷담화. 히스테리는 남자에게서 훨씬 많이 봤어.

pinecity

@muvplayer

2 years

붕어빵 사는데 주인 할머니께서 남자들이 자꾸 붕어빵 가격을 깎는다며 하소연 하셨다. 너무 추워서 가스값도 안나온다는데 어휴 천원 이천원 짜리를 깎고싶나 진짜 날도 추운데 열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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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 year

오… 평등이 넘쳐서 뭐가 나쁘지..

조선일보

@Chosun

2 years

10대 남학생들 “양성 평등이 이뤄지다 못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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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 year

하긴.. 내 남편도 나랑 아이를 귀여워는 하는데 존중하진 않지.. 귀여워하고 이뻐하고 사랑하는거랑.. 존중하고 사랑하는거랑.. 두가지 사랑은 너무 다름.. 굳이 분류하자면 그냥 어떤 애정을 가지고 이뻐하는거랑 동등한 존재로서 존중하는거니까.. 이프온니에서 명대사도 그런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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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저거 지가 해줘야 할거 같으니까 저러는거다. 대접 받기는 커녕 대접해줘야 하는 공주님 같으니까 빡친거임. 집에서 귀하게 대접받은 딸이니 지가 결혼해서 함부로 못할거 같아서 빡친거 백퍼 맞습니다. 여자분 조상님이 도우셨어요. 어여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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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 year

딸들도 엄마 젖 먹고 자랐는데 엄마 젖가슴 어쩌고 하는 소리 안하고. 여자들도 입시나 취업 스트레스 받는데 (사실 남자보다 더 받는데) 남자 알몸 훔쳐보겠다고 불법 촬영 안하고 남자 안패고 강간 안하고 안죽인다. 남자가 뭔가 잘못했을 때 “사람이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이 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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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2 years

실제로 중국 산아제한으로 딸이 귀해지자 남성들은 여자와 사귀거나 결혼하기 위해서 엄청난 공을 들인다. 데이트비용이나 명품백 안기기는 당연하고 집해오기 등도 있고 ㅕㄹ혼해거 아이 낳으면 시아버지와 남편이 서로 몸보신 음식 한다고 싸우고. 이렇게 해도 중국도 ‘남자들이란!!’ 소리 나오는데

PLUTO

@hadess1138

2 years

아무튼 모든 연구가 출생율을 높이고 가부장제를 지속하는 유일한 방법은 여자들에게 잘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참 일관되게도 정부와 기성세대의 태도는 “그것 참 이유를 모르겠네 이해할 수가 없네 옛날에는 더 못살게 굴어도 잘만 낳아줬잖아”만 되돌이로 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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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 year

아니… 아침에 크로와상 생지 꺼내두고 발효시켜서 구워먹어야지 하고 까먹고 있다가 박음봤떠니..어.. ….어..?? 이렇게까지 되는건가? 그럼 난 지금까지 덜 발효시켜서 구은건가? 아니면 과발효인가.. 왠지 술빵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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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당연한걸 저렇게 호소하고 애원하고 곱게 말해본들 들어쳐먹는 남자는 없다..... 아기엄마들 다 저 시기를 거치고나서 남편을 차곡차곡 포기하게 된다. 저래놓고 나중에 난 돈벌어오는 기계다 ATM이다. 집엔 내자리가 없다. 외롭다 아무도 내맘 몰라준다. 이러고 있을것임. 가장 먼저 외면해놓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museun_happen

3 years

이게 왜 잔소리지? 맞는말 최대한 상냥하게 말해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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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9 years

트위터에서 전에본 장요근 스트레칭 18분짜리 동영상인데 20년차 디스크환자인 내가 이거 하고 나서 통증이 50%이상 사라져서 너무 신기함 동작이 쉬워서 더 신기함. 생리전 허리 통증도 줄어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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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5 years

이거 보고 펑펑 울었었다. 이 마음 어떤건지 여자들만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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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여자 가방끈이 길면 아는게 많아져서 피곤하다. 소리를 92년생이 하는걸 보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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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1 year

이거 왜케 맘을 많이 쩍어주시나요..울컥함.. 이렇게 된 이유는요.. 고2때 IMF가 터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제 또래 전후의 딸들은 공부를 잘했어도 무수히 대학을 못갔고 돈을 벌어야 했어요. 진짜 많은 가정이 무너졌고 동생들 돌반지는 다 팔아서 그걸로 먹고 산적도 있습니다.

옹달쌤🎗

@inselein

1 year

하 진짜.. 20년.. 내가 이걸 20년을 했어… 24살에 사업 시작해서 20년.. 근데 가족 사업임…. 왠수같은 엄마 아빠랑 20년.. 그걸로 동생 셋 다 대학 대학원에 고시공부 다 시킴.. 어케어케 식구들 다 살아냈다… 이제 제각각 다 괜찮은 학벌에 직장 가지고 제 밥벌이들은 다 하고 있다. 나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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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5 years

작은 원룸 투룸 전세가 4-5천 7-8천 이렇게 있었는데 청년대출 중소기업대출이 1억까지 되면서 몇년사이 모든 원룸 투룸이 억을 찍어버림. 와.... 반지하 원룸 이런건 3000-5000 있었거든 반지하마저도.... 7-8000 이상을 찍는다. 싸고 허름한곳 마저도 사라졌어. 어쩌라는거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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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4 years

받고. 밥먹고 30분이내 커피, 차. 마시면 철분 칼슘이 몸에 흡수가 안되고 다 배출되어버립니다. 음료수는 밥먹고 최소 30분뒤에 드시와욥. 그러니 고기먹고 냉면먹고 밥먹고 커피 벌컥 마시고 과일먹는거 몸에 최악입. 살은찌고 영양소는 모자라짐

중앙일보

@joongangilbo

4 years

"고기를 배불리 구워 먹은 다음 냉면 한 그릇, 된장찌개에 밥 말아 먹으면 최고로 살이 잘 찌는 형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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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이게 이제서야… 뭔갈 막 검사하더니 백만원! 이러는 경우는 사라지겠네요.. 알고보니 온갖 필요 없는 검사도ㅠ다 함..

JTBC 뉴스

@JTBC_news

3 years

동물병원 진료비, 진료 전 미리 알 수 있다…수의사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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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3 years

여자 기계체조 선수도 옷 저렇게 입으면 안돼?

올림픽

@Olympic

3 years

#류성현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기계체조 #Tokyo2020 #Olympics #KOR #ArtisticGymnastics @Tokyo2020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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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쌤🎗

@inselein

5 years

20살때 어떤 남자애가 “니 클리토리스가 먼주 아나?” 하더라. 모른다 하면 비웃을테고 안다고 하면 어떻게 아느냐고 놀릴려고 물은거겠지. 거기다 대고 “한자로 음핵이라 하며 태아상태에서 남자아이는 그것이 음경으로 변한다” 라고 했더니 황당해하며 가버리더라. 지가 원한 답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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