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옛날부터 여자들이 공장 일 너무 많이해서 "공순이"라는 말이 있다. 옛날에는 딸 학교 안보내고 공장 보냈어 요즘은 지방에 일자리가 없어서 공장가
얼마 전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로 죽은 것도 여자들이고 spc 빵 공장에서 산재로 죽은 것도 여자들이다. 사회경험이 없으면 뉴스라도 봐라
카페 알바생에게 받은 플러팅이 그린라이트냐고 묻는 글을 보고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니, 다른 거 없이 남자의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히기만 해도 연애할 준비가 된 여자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수많은 남자들은 그거 하나 못 해서 징징대고들 있나 싶은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 이 말은 한국에서 숱하게 벌어지는 불촬물이나 성범죄는 오로지 매력적인 여성이 성적으로 욕망당해서 생긴다는 편협한 시선만 드러내는 말이 되어버림
성범죄는 욕망(성욕)문제가 아니라 위계문제라고
한남마냥 욕망의 논리로 끌고오니 이렇게 트젠도 눈있고 니넨 강간당할일 없단 논리만 나옴
신도시에 들어와서 살아보니, 아파트를 짓고, 신혼부부들이 분양받기 쉽게 하고, 직장이 들어올 수도 있는 지식산업센터도 짓고, 아이들 다닐 학교도 짓고, 그러면 아이들이 많이 태어날 수 있을 거라고 믿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만은, 낮은 출생률이 마치 먼나라 이야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