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eta Lucida
@tapetalucida
Followers
3,744
Following
1,052
Media
357
Statuses
7,191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Elon Musk
• 522533 Tweets
Se o Twitter
• 446103 Tweets
Brazil
• 423902 Tweets
Alexandre de Moraes
• 416132 Tweets
Colorado
• 271169 Tweets
Real Madrid
• 198762 Tweets
Xandão
• 128350 Tweets
McDonald
• 81940 Tweets
Adeus Twitter
• 62337 Tweets
NÃO CAIU
• 59337 Tweets
LIBERTÁ IS OUT
• 46612 Tweets
Vini
• 43959 Tweets
20h07
• 40540 Tweets
#كاريزما54
• 35777 Tweets
Aiyuk
• 34030 Tweets
避難指示
• 32046 Tweets
49ers
• 27700 Tweets
台風どこ
• 27610 Tweets
#خلصوا_باكايوكو_للهلال
• 26337 Tweets
警戒レベル4
• 25787 Tweets
Ancelotti
• 24349 Tweets
緊急速報
• 22581 Tweets
Culiacán
• 19806 Tweets
Bluesky
• 19450 Tweets
Anatel
• 18537 Tweets
多摩川氾濫
• 18265 Tweets
Kroos
• 18043 Tweets
Steelers
• 17868 Tweets
Jack White
• 17162 Tweets
Liz Cheney
• 13470 Tweets
ハッピーセット
• 10922 Tweets
#もうすぐ巨峰まみれ
• 10523 Tweets
#RIPTWITTER
• 10437 Tweets
얼마전 탐라를 쓸고간 김밥집 얘기를 보니까... 전에 어떤 트친분이 하신 말씀이었는데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남의 말을 못알아들어서 자기한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그러니 사람들이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한다는 얘기가 생각남 ㄹㅇ
3
13K
8K
얘네 탐라에 뜰때마다 웃겨죽겠음... 저 어른 보더콜리 애기 보더콜리가 애기고양이랑 노는척 하면서 몰래 괴롭히지 않는지 맨날 두눈 부릅뜨고 감시 ㅋㅋㅋㅋㅋ
0
9K
8K
여자들은 길가다가도 모르는 할배한테 여자가 애를 늦게 낳으면 장애아 낳는다고 한소리 듣는게 일상이었는데 남자들은 이런 말을 처음들으니까 정말 부들부들하긴 하는구나 ㅋㅋㅋ
8
8K
5K
휴가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 청년이 osteopathy? 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라 한쪽 골반이 고질적으로 비뚤어졌는데 어떻게 할 수 없냐고 했더니 이거? 하더니 뚝 당겨서 맞춰주었음... 그 다음부터 달리기나 운동할때 불편하던게 바로 사라짐... 대박 온몸의 모든 뼈를 레고처럼 다시 맞추고 싶다
11
4K
5K
근데 사실 존나 좋긴 좋을듯... 집에 오면 아내가 집안도 깨끗하고 따뜻하게 해놓고 음식도 해놓고 애들도 다 먹이고 씻겨져 있고..... 근데 저 일들을 다 여자가 해야돼... 그리고 일도 해서 돈도 벌어야 돼 ㅋㅋㅋ 솔직히 니가 여자면 결혼 하겠냐 안하겠냐...
"지방 총각들은 가정을 꿈꾼다. 내 차를 타고 퇴근해, 내 집의 현관문을 여는 순간, 나를 맞이할 아내와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떠올리면서."
조선일보와 토종들이 꿈꾸는 비위 상하는 패밀리즘의 전형적인 예...
3
2K
2K
2
9K
5K
자기 통제능력도 60프로가량 유전으로 타고나는 것.... 젠장
Self-control is around 60% heritable - that is, genes explain roughly 60% of the differences between individuals in their levels of self-control.
25
288
974
1
5K
4K
한국어의 '서운하다'라는 말이 딱히 번역할 말이 없는데는 그뜻을 풀어보면 "내가 너한테 어떤 expectation이 있었는데(eg 나를 잘 대해줄거라는, 나를 생각해줄거라는 등등) 니가 그 expectation을 만족시켜주지 않았다"라는 수동공격이라 풀어쓰고 나면 더 구차해지기 때문....
8
6K
4K
더 킹받는 점은 그것도 넘사벽 1위.... 일본보다 격차 크기도 쉽지 않을텐데 그걸 해냄
4
8K
3K
옆집 단골바에서 옆에 앉은 할배가 어디서 왔냐고 해서 심드렁하게 싸우스코리아라고 했더니 아 자기도 코리아 가봤다고... 뭐 어디 서울이나 부산 갔겠거니 했는데 87년도에 동독 발레단으로 북한 초청 받아 갔었다고....
2
2K
3K
나도 가끔 탐라에서 심지어 일인가정인데도 뭔가 살림의 기준이 높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는데... 정말 뭐 이거저거를 많이 한다... 전에 버터를 사서 일일이 소분해서 종이? 같은걸로 싸서 냉동을 하는걸 보고 ?? 한적 있음
난 한국에서 집안일이나 육아의 기준이 더 높은 것 같다는 인상을 종종 받음. 가부장제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다른 것들이 그렇듯이 ‘잘 사는‘ 모습에 대한 관념이 디테일해서 그런 건지. 여성들의 어려움을 낮춰 보려는 게 아니라, 살림에 요구되는 기준 자체가 높아 힘든 면도 있지 않나 하는 말
2
337
470
1
3K
3K
그러니 어디에도 소속되어 본적이 없거나 아예 원하지 않고 잊혀지는게 두렵지 않은 사람은 사실 어디서도 잘 살 수 있음
해외살이 중 심적 어려움의 이유는 딱 이문장으로 정리되는 거 같음,, 그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한것 같다는 불안감과 내가 살아왔던 곳에서 잊혀져간다는 두려움
5
3K
4K
1
3K
2K
싸패 x
미국/양인문화 x
평범한 인종차별주의자 o
쟤는 쌩까도 모르겠지/ 괜찮겠지 싶은 사람(= 타인종)에게만 그러고 백인끼리는 싫어도 쌩까지는 않습니다....
이건 미국 문화임.20년 전에도 미국엔 이런 애들 많았음.오리엔테이션 모임에서 2시간 수다 떨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주말에 같이 쇼핑가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다음날 길에서 마주쳐서 내가 웃으면서 다가가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냥 쌩지나감.한 학기 내내 수업 같이 듣고 조별 모임까지 했는데도 쌩~
3
8K
5K
1
4K
2K
여기 나오는 미담들을 보니 아시아마트에서 딱봐도 물정모르는 양인이 라면코너에서 이것저것 뒤적대다 핵불닭볶음면을 집었는데 암말안한게 약간 후회됨
3
6K
2K
ㅇㅇ 이민이 목숨걸고 화성식민지 개척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생활공간을 옮겨본다 정도로 생각해도 됨... 글고 이민에 관한 남자들 조언은 쓸모가 x 해외 나가면 한녀와 한남은 완전 다른 세상에 살게 되기 때문에 그리고 애초에 pain point + 포기하는 것 정도가 다름
탐라에 이민얘기 많이나오네... 얘드라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언넝 지르고 별로면 다시 돌아와 그럼끝이야 해외나갔다고 반드시 뼈를묻어야하는 사람이 어딨니요즘
1
2K
2K
1
3K
2K
인터넷이 나온후 바뀐게 크다고 봄... 30세가 넘으면 어딘가로 사라져버리는 노처녀 -> fear of unknown이었는데 지금은 그 사람들은 다 나름 잘살고 있고 결혼한 여자들이 더 고생하고 있는 실생활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
0
3K
2K
서양얼굴골격 탑이 레베카 퍼거슨이라면 아시안 골격으로는 루시류가 짱먹는듯.. 루시류 처음 나왔을때 한국사람들이 명동길거리에서 뒤돌아보면 있는 얼굴이라고 했던거 기억남... 저런얼굴이 어디있어
1
1K
2K
90년대를 살아본 입장에서 참트루 ㅜㅜ 당시엔 스마트폰(은 커녕 모바일폰) 랩탑 인터넷 소셜 미디어 저가항공 아무것도 없었고 책을 사려면 서점에 음악을 사려면 음반점에 외국에 서신을 보내려면 우체국에 가야하는 시절이었지만 그래도 다가올 미래는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던것 같다
1
3K
2K
왜냐하면 인류역사상 지금 10,20대처럼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자란 젊은세대가 없었기 때문이다. public figure들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전세계 사람들이 어떤 삶을 겪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own voice로 들을 수 있는 건 지금 시대가 처음임
요즘은 1020도 건강, 노후 얘기 참 좋아하는 것 같아 신기. 보신주의가 전세대로 퍼졌달까? 경제 성장은 둔화되는 동시에 경쟁은 치열해져서인지 일찍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을 많이 느낀다는 방증일 지도.. 개인적으로 미래는 잘 안 보일 때가 좋단 생각이다. 확실해지면 더 나쁠 수도 있..😓
1
96
224
1
2K
1K
근데 운동은 한다고 뭔가가 좋아지라는 보장은 없지만 안하면 100프로 나빠지기 때문에 해야 하는 거 같음 샤워 청소랑 똑같은 것임... 기분이 안좋거나 해도 일단 운동을 하고 나면 일단 recalibrate된 느낌 그리고 운동을 하는 순간이라도 생각이 강제 뮤트되는게 도움이 됨
2
2K
1K
전직장 이태리 동료는 센스쟁이에 (당연히) 맛잘알이었는데 맨날 도시락 싸오는거 보면 그 의사선생님 식단처럼 너무 비루함.... 아니 이태리인이 저렇게 비루한걸 먹고 사나 했는데 알고보니 주말에 먹고 싶은거 다 먹기 위해서 주중에는 그렇게 먹는 거라는 얘길 듣고 깨달음을 얻음
2
612
1K
리)비슷하게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이유도...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일안하고 놀고 싶다는 것보단 내 시간을 온전히 소유하고 남/외부의 의지에 내 삶이 좌지우지되는걸 가능한 줄이고 싶어서임...
0
747
963
치앙마이에 오실 분들은 그린타이거하우스에... 올드타운 안 북문 근처에 있는 중가? 정도의 게스트 하우스인데 깨끗하고 전망 좋고 주문대로 만들어주는 아침식사가 너무 맛있다...ㅠㅠ
5
297
835
이건 90년대에, 그것도 생물학 교육을 받지 않은 Margie Profet에 의해 주창된 사이비 이론으로 학계에서 전혀 인정받지 않은 내용임을 알리며.... 왜 최재천 교수 같은 사람이 사실 여부도 알아보지 않고 책에 인용하는지 알 수가 없다.
3
3K
819
한남이란 말 널리 쓰이자마자 김치년이라는 말 사라진걸 기억함
남자에게 원색적인 비난과 모욕을 하는 것은.. 걔들이랑 똑같아지는 거다.. 똥물에 구르는 거다... 실패한 미러링이다.. 이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그럼..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계속 여성들만 일방적인 모욕을 당하는 것은... 괜찮은 것인지... 무슨 의미가 있게 되는 것인지 궁금함...
1
1K
812
0
3K
816
전에 어떤 분이 말했다시피 일단 에너지레벨이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거 같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거의 대부분 타고 나는 듯.
1
450
819
임신 출산이 한화 약 1억3천의 가치가 있는데 그 일을 무료로 해서 남편 성을 주고.. 자신을 위해 한다고 정신승리하면서 독점육아해야함... 근데 또 반반결혼에 맞벌이는 해야함.... 그치만 시부모는 또 챙겨야됨
2
797
813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꼭 지 기분나쁘다고 안하고 '혐오'라고 함.... 자폐 혐오하는 말이 한단어도 없고 그냥 팩트를 말하는데도 '혐오'를 끌어와야 좀 가오가 산다는 건 아는 거지
4
414
694
머리좋은 사람들보다 판단력 좋은 사람들이 제일 부러움... 판단력이라는게 언제나 hindsight이긴 하지만 결국 다면적 내적 역량과 가치가 순간적으로 발휘되는 거기 때문에.... 내적으로 극복하지 못한 flaw가 있는 사람들은 그게 쉽지 않다 (내얘기)
0
377
669
그걸 그냥 이상한 가게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뭘 또 올려서 분란을 일으키냐 하는 사람들 -> T가 아닌듯 ㅋㅋㅋ 그냥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기괴하고 말이 안되는 대화라서 그걸 스스로 이해해보려고 하는 T적 과정이었을거라고 생각...
1
417
672
진짜 돈밖에 모른다면 기껏해야 국내 대학 따위 보내려고 수억을 사교육비로 쓰는 가성비 안나오는 짓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 서구인들이 한국이 유교사회라 어쩌고 할때마다 (예: 코로나 초반 대응 성공) 헛발짚는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알겠음 한국인의 초자아는 여전히 유교가치에 기반함...
1
378
649
여기서 킬포는 "가이��� 걸"이 이 남자애들은 형제같아서 안잘거라고 하니까 남자애들이 뭐... 뭐라고? 하고 그다음엔 안놀아주는거....ㅋㅋ
자긴 남자무리 안맞고 여자가 더 편하다 하는 남자는 없던데 여자들은 국적불문 이런 현상이 있는 이유가 뭐여
외국에선 픽미걸이라 불리더만
여성호모소셜
5
280
250
0
2K
627
완전 초짜시절 회사에서 엑셀 부트캠프를 보내줬는데 지금 밥벌이의 한 40퍼센트는 거기서 배운듯... 로터스 시절부터 모델링 깎기를 한듯한 수염 덥수룩한 할배가 강사였는데...할배왈 "한 포뮬라에 이프가 세개가 넘는다면 분명 그보다 좋은 방법이 어딘가에 있다"
1
357
606
나처럼 집을 좋아하는 사람도 이젠 한계에 다다른거 같다... 전인류를 코로나가 사라질때까지 냉동했다가 해동했으면....
0
1K
572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 자기 내러티브를 완전히 own하면서 몸과 정신도 온전히 유지하는 팝역사상 최초의 여자뮤지션인건 맞는 듯 하다... 그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음
1
263
569
인도 사람이 위로 많이 올라가는 이유는... 입을 잘 털고 좀 구라도 잘 치고 얼굴이 두꺼워서 그럼..다 c레벨에서 요구되는 능력들... 근데 동아시아가 그러면 역풍을 맞는데 동아시아 = conscientious할거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저런 능력들이 비호감으로 찍힘...
1
331
537
그리고 아이는 온마을이 키운다 이러는 것도 넘 웃긴다... 온 '마을'이라는 집단이 아니고 마을 '여자'들이 키우는 거겠지...
그 사이 인심이 각박해진건지 내가 삭막한 사람인진 모르겠지만 온마을의 돌봄 그건 어린이의 관점에서 아름다운 환상일순 있어도 애를 맡기거나 보호해야하는 어른의 관점에서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이유없는 호의는 없고 혹 받았더라도 상응하는 답례를 반드시 하는 게 좋다.
0
75
64
0
942
527
사실 여자운동복도 마찬가지.... 레깅스가 활동에 좋고 크롭탱크탑이 등과 코어근육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고 등등의 얘기가 있는데... 남자는 그래도 절대 그렇게 안 입음... 당연함....
0
910
490
나도 생각해보니 한 3,4년전까지만 해도 돈이야 쓸때 쓰고 돈을 더 벌면 되지... 연봉 올리는게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 이런 생각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직 젊었다는 것이고 따라서 오지 않은 미래를 추상적으로만 생각한다는 것... 젊음의 특권...
2
249
467
아니 훌륭하신건 사실인데... 헤드라인은 밑도끝도없이 빅테크에 입사한것처럼 나왔지만 기사를 보니 무려 구글 코리아 "전무"였다가 구글 HQ로 트랜스퍼한건데 이걸 과연 '입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딱히 아닌건 아니지만...
"영어 공부 10년, 나이 50에 미 빅테크 입사... 당신도 늦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의 새책 발간 소식입니다.
2
1K
1K
0
856
476
그래서 서운함은 단순 실망이 아닌 "you betrayed my expectations of entitlement" 정도가 되겠음...
1
396
413
그리고 그 '기대'에는 순전히 상대와 나와의 관계, 정확히 말해 '상대가 나한테 줄 수 있는 뭔가'로 한정됨... 그래서 아들이 입시에 떨어져서 '실망'할 순 있지만 '서운'할 순 없음... 그치만 며느리한테 응당 받아야 할거 같은 대접을 못받으면 '서운함'...
2
554
402
어쩌다 백투더퓨처 1,2편을 다시 봤는데 2편에서 2015년엔 힙돌이들이 이렇게 입겠지 상상한거 전부다 틀렸고 실제 미래에는 힙스터들다 1985년 마티처럼 입고 있음...
2
638
381
ㅇㅇ... 이렇게 여자성 물려주기 삼세대만 하면 할머니성이 되는 거임...
여자성쓰기가 결국 크게 다르지않는양 혀차는게 진짜 못된 태도니까 이제 그만둡시다.. 좀.. 할애비 소환할것도없고 나 랑 남편 사이의 권력싸움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냥.. 내 성이 할개비성이라고해서 생살찢어 나온 내새끼한테 남편놈 성을 덜렁 주는거 보단 덜 수치스럽잖음
1
104
141
0
326
385
이 표를 봐도 나오지만 한국 사람들 정말 가속노화 식생활+스트레스에 비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암 발병률도 낮고 사망률은 더 낮음.. 여기서 한국보다 낮은 나라들은 기대수명이 훨씬 낮아서 그럼 주변에서 봐도 독일인들은 아플때까지 기다렸다가 병원 가면 이미 늦었음..
2
828
388
피아노 소곡집의 그 앵글을 찾긴 했는데 펜스가 달라졌고 잔디앞에 매점이랑 카메라 렌즈 땜에 완전 똑같아 보이진 않음
1
503
370
그냥 빨래는 한꺼번에 넣고 60도로 돌리면 박테리아는 다 죽음...특별히 아끼는 옷 케어해야 되는 옷 없고 사지도 않음 60도에 살아남는 옷들만 남게됨...
2
285
372
전회사 매니저라인 다 영인들이었는데 주로 듣던 피드백이 너무 디렉트하다는(이것도 톤다운하라는걸 돌려 말한것..) 현 회사 매니저 더치인데 내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예의바르고 소프트해보이니 고치라는 피드백을 받음…영국식으로 돌려까면 못알아들음..
2
365
360
+ 연속혈당측정기로 재본결과 그 어떤 음식이나 술보다 혈당을 폭룡적으로 빠르게, 높이 올려줘서 순식간에 최고혈당이 됨... 정상혈당으로 돌아오는 것도 엄청 오래 걸림..
아침에 일어나면 체중과 체지방을 재는데, 당연히 전날 활동과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어떨 땐 많이 먹었지만 몸무게는 오히려 빠질 때도 있어. 하지만 전날 뭘 했건간에 반드시 몸무게를 올려주는 음식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5
3K
2K
0
1K
365
이 옆집 바는 완전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인데 90년대부터 이동네 살던 백인리버럴 룸펜고인물들 + 동네 짜잘한 힙스터들+ 길건너 터키시 동네 청년들 (길 하나로 백인 중산층 동네랑 터키시 마피아 동네로 나눠짐)이 모두 드나드는...
0
90
357
트위터는 정말 인생의 낭비인가...? 난 내가 2020년에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정보와 삶의 진리를 트위터에서 얻은거 같은데....
0
90
352
월경은 무슨 진화적 이득이 있어서 나온게 아니라 진화의 unpleasant한 부산물이라는게 요즘 학계의 정설임... 일단 휴먼 유전자가 너무 복잡하고 유전자 anomaly가 일어날 확률이 크다보니 다른 대부분의 포유류처럼 viable하지 않은 수정란이 들어오와도 일단 집을 짓고 아마 인간 대부분은 유산만
1
649
351
당시 십대였는데 뭔가 몸쓰는 일에 재능이 있으면 다 그렇게 차출되어서 나갔다고함 그뒤로 French Legionnaire에 있다가 바벨스버그에서 스턴트맨을 하고 지금은 쇼 같은걸 하시나 봄(옆에 같은 스턴트 액트에서 일하는 동료들이 있었는데 Enemy at the gate에서 쥬드로 스턴트 더블이었다고(
2
123
349
서울이 뉴욕 런던 등등만큼 익사이팅 하다든가 돈만 있으면 한국이 살기엔 최고다 이런 말을 하는 하는건... 본인이 한국 취향인 것임 한국적인 것들을 좋아하고....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적인 것들을 딱히 좋아하지 않으면 서울만큼 지루한 곳이 없다
2
216
352
(책안읽음) 이런 pop science책을 읽을 땐 조심해야 되는게 좀 a grain of salt를 가지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 저자 요한 하리는 과거 표절과 fabrication등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으며 과학 백그라운드가 없고 특히 항우울제가 효과가 없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고 그냥 다른 자기개발책에서 가져옴
'도둑맞은 집중력' 책이 좋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같은 저자인 요한 하리의 '물어봐줘서 고마워요'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충격적인 내용이라 놀라고 있다. 아직 앞부분을 읽고 있는데 여기서는 항우울제의 효과 중 플라시보 효과의 비중이 상당하다고 말하고 있다.
2
352
883
2
454
344
근데 사실 본인을 위해서 자식을 낳는거 아니었어? 마치 국가와 ���래를 위해 희생한다는 듯이 말하는게 넘 웃긴다... 그게 그렇게 희생이고 싫은일인데 억지로 하는 거면 그냥 안하면 됩니다...
0
289
349
난 트위터가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10년간 축적한 대부분의 지식을 얻지 못했을 것 같다... 트위터 =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포탈...
1
260
334
뭔지 알거 같은데 마일드한 자폐스펙트럼이 아닐까 싶음... 남자집단에서는 여자집단에서 만큼의 감정읽기와 상호교환 및 기브/테이크가 될 필요가 없고 (여자들이 감정적이어서 x 남자들이 여자지인한테 그런걸 요구할만큼 깊지 않은 피상적인 관계여서 o) 자라면 대충 마스킹하는 방법을 알게 됨
난 모르겠다… 난 정말 또래 여자애들 사이에 끼는게 정말정말 죽도록 어려웠고 지금은 나름 사회성 좋은 사람이 되었는데 지금은 괜찮지만 어린 아이들은 기민한 구석이 있어서 ‘진짜여자애’가 되지 못하고 ‘사회성 발휘’해서 섞이려들면 바로 밀어냄…
6
2K
2K
2
252
329
진짜 이분 발상이 넘 대단한게 발화의 주체가 바뀌면서 메시지 자체가 완전히 다르게 들리는걸 (나이든 백인남성 -> 젊은유색인종여성) 어떤 이론이나 실험보다 극명하게 보여줌...
0
380
313
여자는 성직자가 될수도 없는 종교에서 여성신도가 과반수가 넘는 다는 사실이 언제나 너무 기이했다...
0
363
318
빨래도 색깔별로 양말따로 속옷 따로 빤다든지... 일인가정뿐만 아니라 그냥 보통집들도 뭔가 안해도 될일을 만들어서 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뭔 나물같은걸 하루종일 손질하고 있다든지...
2
304
319
지금 여기서 제일 웃기는 거는 이걸로 스웨디시 트위터가 불타고 있는데 거의 이게 당연하지 않냐, 심지어 미트볼을 식구수 수만큼세어서 만들었는데 남 줄게 어딨냐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
Not here to judge but I don’t understand this. How’re you going to eat without inviting your friend?
3K
22K
134K
0
1K
285
한국엄마들은 어떻게든 애들한테 더 맛있는걸 먹이려고 하는거 같은데... 주변 독일엄마들은 애들한테 생파프리카 생당근 삶은 쌀 이런거주고 애들은 그냥 군말없이 먹음.... 어렸을때부터 아는 맛이 그거니까...
1
198
284
딴얘기지만 진정한 여남간의 사랑은 애초에 불가능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현재 인간사회 체제에선 여남이 계급장 떼고 동등한 인간대 인간이 될 수 없고 이성애자체가 breeding vehicle로 기능하는 이상그걸 벗어날 수가 없음... 아주 잘해봐야 호르몬에 의한 성적 끌림<-> 파트너십 중간쯤..
1
238
263
이탈리아 로컬맛집:
-일반맛집:동네 할배들이 차려입고 앉아 밥먹음
-특별맛집: 일요일 낮에 꽃단장한 할매할배들이 관광버스에서 내려서 단체식사함
내가 생각하는 한국 로컬맛집 특징은
-동네 사람들 북적거림
-4,50대 여성 많음
-가게에 확장한 흔적이 있음 (벽을 이어붙혔다던가 방을 추가로 만들었다던가)
-카카오지도 평점이 3.5 이상임 (네이버 평점은 안 중요)
또 뭐가 있지
9
6K
5K
1
188
256
근데 독일인 + 그 위쪽 북유럽을 보면 가족, 죽음을 대하는게 좀 다른거 같긴 해... 20년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하면 아직도 보고 싶고 눈물이 나고... 이런 정서가 없음... 에이치마트에서 울 일이 없음 그래서 로마인들조차 거기까진 안온건가....
1
98
259
이거 진짜 이해가 가는데 한국처럼 암 초기진단 액세스가 좋은 나라가 없는 거 같다... 당연한게 어떤 질병이라도 초기에 발견하는 건강진단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야 전체적인 비용이 줄어드는데 독일같은덴 진단시스템이 너무 안되어 있어서 일단 발견하면 너무 늦음...
한국 의료비 가장 적게 쓰며, 암사망률 최저 미국 예일대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소득이 높은 22개 국가 의료비와 암 치료비, 암 사망률 등을 비교 분석. 그 결과 한국의 1인당 의료비도 세계최저수준이며 암치료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4
1K
720
1
547
253
온갖 인종들이 모이는 동네 헬장에서 수년간 관찰한 결과... 동아시안은 정말 육체적으로 비루하긴 한거 같어 ㅜ 근육을 아무리 펌핑해고 태닝해도 taut하지 않고 물살같은 느낌이 있고.. 체지방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그냥 육포처럼 됨...
1
261
238
아시안들은 같은 체중일때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지방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 그래서 아시안 BMI도 따로 있음...
한국 비만 기준이 외국에 비해서 빡빡한게 항상 이상했는데.. 와이프가 요즘 나 고생하는거 보고 "미국에서 너정도면 건강에 부담이 될정도로 살 찐게 전혀 아닌데 너 성인병 오는거 보니 진짜로 동양인이 비만에 취약한거아냐?" 라고 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췌장이 다른 인종보다 작다는 걸 발견했다.
2
7K
3K
2
613
228
와 누군지 모르지만 잘 늙었네 하고 찾아보니 고작 42세임 ㅠㅜㅡ
1
273
235
진짜 여기까지 오는데 4년 걸렸네.... 저땐 다들 저 JK롤링 미친터프 때려죽일년이라고 했음....
Dress however you please.
Call yourself whatever you like.
Sleep with any consenting adult who’ll have you.
Live your best life in peace and security.
But force women out of their jobs for stating that sex is real?
#IStandWithMaya
#ThisIsNotADrill
41K
91K
309K
1
183
230
그냥 수많은 사람들이 품고 있는 가부장제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인데(=여자가 아이를 낳아서 남자성을 주고 남자 bloodline을 잇는데 이 모든 것이 자발적이며 무상으로 일어남) 기혼유자녀여성 혐오라고 보는게 놀랍다.. not everything is about you...
1
276
226
지금 이기회를 이용해 '처음엔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다가 내가 얼마나 잘나가는 사람인줄 알자 태도가 달라지는 백놈들' 이 막 올라오는데... 물들어오는 김에 노젓는 건 알겠지만 it's not a good look you know....
0
247
228
가족들끼리 모여서 먹고 술마시다가 언쟁하고 누구집은 올해는 오네 마네 하는게 지긋지긋해서 명절을 싫어하는 서양 명절증후군이랑... 명절 전부터 시댁에 가서 몇날몇일 무상노동하고 주방에 서서 밥먹고 남자들상 수십번씩 치워주는 한국명절증후군이랑 같냐고 진짜...
제가 트위터에 올라오는 해외 유경험자들의 말을 적당히 걸러듣기 시작한것이 아마 "서양에는 명절증후군이 없다" 라는 주장이었는데요, 그때쯔음부터 해외를 다녀왔다고 전부다 그 나라에 익은것이 아니라, 거주자가 있고 관광객이 있다는것을 대강 처음 파악하게 되었죠.
사람 사는 세상 똑같습니다.
2
696
602
2
247
217
이 플로우 전에도 돌았지만.... 이 호퍼 부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든 감독 인터뷰를 보면 이들 관계가 "매우 복잡한 관계"였다고 하면서...
남자가 한 abuse: 여자를 신체적으로 통제
여자가 한 abuse : 밥 안해주고 섹스 거부하기
.......
나는 호퍼 부부에 대해 너무 몰랐어서 이 트윗에 조금 충격 먹고 찾아본 가디언즈 기사에 의하면 조 호퍼는 커리어 초기에 오히려 남편보다 잘 팔리는 화가였고 결혼 이후로 에드워드 호퍼는 아내를 통제하는 정도가 신체적인 것을 넘어 24시간을 함께하는 수준이었다고 😱
1
4K
1K
1
462
209
그러니까 ‘unspoken or assumed expectation’이라는게 중요… 나는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식에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 이런거
3
208
210
겨울에 안추움+날씨 좋음으로 인해 년중 대부분 야외생활 가능 ->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올라가는게 분명히 있다고 봄..
호주 뉴질랜드 이민자들 만족도가 더 높은건 그 지역 인력부족이 북미 유럽 대비 심해서 이민자들마저도 만족스러운 생활수준 확보하는게 수월한 덕 아닌가 함 문화적 차이같은게 따로 있다기 보다는
0
3
9
1
238
209
모든 파티가 로마식으로 누워서 하는 거였으면 좋겠다... 얘기하기도 편하고..진짜 이스터 크리스마스 이럴때 앉은 자세로 식사만 6시간 하고 이런거 너무 허리 아픔..
1
190
201
트랜스남들 진짜 체리피커인게...만약 여성으로 성별정정을 하면 백년전처럼
-투표권 없음
-재산소유권 없음
-외출시 남성동반자가 있어야함
-특정직업만 가질수 있음
-운동경기 참가 못함
-바지 못입음
-이혼못함
-임신은 가능한데 낙태는 못함
이랬어도 과연 지금처럼 여자가 되려고 했을까...
1
146
200
요약:
(1)인간유전자 변형 넘 잘되고 수정란이 성공 임신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음
(2)될수정란 안될 수정란 일일이 테스트 임신하기엔 임신기간도 길고 기회비용 너무 큼(인간여성 번식가능기 20년, 임신수유기간 거의 2년)
(3)다른 포유류처럼 철거된 자궁벽을 내부재흡수하기엔 부산물 양 넘 많음
1
436
195
난 xx살 되면 죽어야지 이런 것도 마찬가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아프기는 엄청 쉽고 죽기는 어렵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런 미래/죽음/노년에 대해 어떤 추상분기점이 오는 시기가 있는듯.
0
143
176
이거 레알인듯... 독일의 청소법: 낮에는 해가 안들어 더러움 안보임 밤에는 조도를 낮춰서 더러움 안보임
예전에 다이슨에서 한국사람들이 전세계에서 청소제일많이하는사람들이라고 그랬던거같은데 그거 그냥 형광등 밝게 키고 살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
0
1K
919
0
334
170
on another topic 이 책은 안읽어봤는데(읽을 생각 x) 이 요약이 대충 맞다면 어느정도의 진실이 들어있다고 생각함... 한국인은 연역적으로 사고하는 측면이 있어서 대전제 자체에는 잘 의문을 가지지 않음..
1
99
165
올해는 이제서야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게 맞았음을 깨닫는한해였다.
-하루를 잘살아야 된다
-일어나지 않은 일 걱정해봐야 소용x
-끝이 안보이는 일도 언젠가는 끝이 남
-남이 뭐하고 얼마나 잘하는지는 나하고 상관x
-완벽하지 않아도 해결책은 있음 만약 정 없으면 해결안해도 세상안끝남
1
67
163
페스티발 가면 남자화장실이랑 'FLINTA' 화장실 있는데 볼때마다 모욕감이 든다... 남자는 '남자'인데 비남자는 '그외 모두' 인게 너무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을 반영해서 'inclusive'하다는게 대체 뭔지 클리어하게 드러남... 남자는 그대로 두고 그 외 모두를 재배치하는 inclusive...
1
212
158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기억을 말하라면 하룻밤 입원해야 하는 수술을 받고 쾌적한 개인병실에서 (당시 사립보험이 있었음) 모르핀 펌프되어서 누워있는데 밖에는 부드러운 비가 내리던 기억..ㅡ, 죽어서 천국 간거 같았음...
1
33
152
나도 여기에 대해선 좀 할말이 있는데... 연고가 없는 노뜬금 미국식/프랑스식 이름 -> 대부분은 구동독 출신으로 부모들이 자유에 대한 열망 비슷한 느낌으로 그렇게 이름 지은 경우가 많음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꽤 있다) 이걸 경멸하는걸 "Kevinismus" 라고 하는데
2번 자세하게 말하자면
지금까지 들어본 '프롤레타리아'의 기준은 직업이나 소비하는 물건이나 입는 옷, 사는 집, 가지고 있는 차 보다는 (이것도 있을 수O)
연고 없는 미국/프랑스계 이름(특정 매체를 접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 "자기 이름 철자는 알까?"싶은 이름이라고 함),
3
47
72
2
166
150
한국식 위생관념은 좀 묘한 부분이 있는거 같음 예를 들어서 '물기'에 큰 신경을 안쓰는 느낌? 식당에서 수저 컵 그릇 식탁 같은데 물기가 있거나 상추에 물기가 남아 있는걸 지저분하다기보다 오히려 "물에 씻었다는" 표시로 더 깨끗하다고 생각한다거나...
2
82
145
백프로 재택근무의 장점은 정말 셀수 없이 많은데... (1)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도 되고 보기 싫은 사람은 평생 안봐도 된다는 거 (2) 옷값에 쓰는 돈 0 집에서 츄리닝 입고 노브라로 일함 (3)언제나 사용 가능한 개인 화장실 및 회의실 (4)침대에서 일할 수 있음 등등이 있음..
1
68
144
오늘 집앞 식당에서 저녁먹는데 뒷자리에 우리 회사 파운더(현재 수천만장자)가족이 앉아 있었다.. 거기가 카드 안받는덴데 일반 ATM은 바로 옆. 그분은 꿋꿋하게 자전거를 타고 4.99수료 안내려고 한참 먼 은행AT으로 힘차게 달려감 거기 일요일은 문닫는데 ㅜㅜ
0
57
139
자폐스펙트럼에 있으면 여자 수행하기가 어려운게 아니라 진심으로 대하고 behave해야 되는 관계에 있는게 어려운 것임... 그러니 늙은 남자 아니면 다른 남자들은 pressure가 적음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이 뭘하듯 일단 여자이므로 당신의 이상함을 크게 눈치채지 못하고 잘 대해주므로...
0
107
143
몇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you let me down이나 you failed me는 완전 대응은 아닌것 같다 친구가 알콜중독 끊고 새사람되어보겠다고 했는데 결국 다시 쓰레기가 되었을때 you let me down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럴때 서운하다고 하진 않거든…
1
148
137
판데믹 이후로 달라진 것이라면 회사가 직원들이 온사이트에 모여 있지 않아도 어떤 종류의 일은 (오히려 더) 잘 굴러간다는 걸 깨달았다는 점... 완전 기업 인사이더나 로컬언어를 하는 '백인'이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이젠 인건비 비싸고 까다로운 유럽에서 사람을 뽑을 일이 없지 싶다
1
53
131
ㄴㄴ 적용안됨...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자의 intrinsic 가치는 취향의 위계 가치체계 등등과 상관없이 그냥 '번식 가능한 여자인거' 이기 때문에....on the upside 바로 이점 때문에 여자는 번식여부를 스스로 컨트롤 가능하다는 상징적 주체성을 가질수 있다 -> 이게 도태남들을 미치게 하는 부분...
도태남의 도태성을 욕하는 것도 도태녀에게 화살이 된다 안될 수가 없다 그런데 도태남의 도태성을 비웃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도태성으로 만드는 가치체계나 취향의 위계가 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는 것 같다
4
58
56
1
144
136
이거 맞말인데 살면서 겪어본 모든 인종 국적 성별 데모그라픽 중 나이 관계없이 한남들이 제일 감정적이었음...
저렇게 감정적인 상사 밑에서 일하는 거 생각해보라고 말하는데, 한국인들은 개저씨 밑에서 잘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개저씨들 vs 감정적인 상사로 프레임을 짜면 개저씨들은 개저짓을 할 뿐 차가울 정도로 이성적인 상사 같지만, 사실 개저씨들이 얼마나 감정적인지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22
11K
7K
1
134
131
유럽 어디서도 영국 남자들은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될 정도로 큰 문제이기 때문에 관광지를 exclusive하게 만들려는 노력이라기보단 도시를 방어하려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중남 한남도 저런다면? 막아도 싸다고 생각(크라코우에서 술취한 영남들 땜에 밤새 앰뷸런스 오고 이랬음)
프라하도 이렇게 오는 젊은 북유럽 남자들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고 들었고 이런 경우를 봐서 나도 공감은 가는데.. 이런 식으로 관광지를 더 exclusive하게 만들려는 노력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 영국 남자가 아니라 중국/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이렇게 막았다고 생각해보면.
3
59
75
0
193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