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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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스펙트럼이라는 헛소리는 인간이 양성생식을 관둔후에나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인공생식기술에 대한 온갖 잠꼬대도 여성의 신체 자기결정권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냥 여성착취를 미화하는 소리가 될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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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공홈. 이제까지 본 나이키 한국 광고 중 제일 좋음. 긍지와 위엄, 힘을 가진 여성의 이미지. 안세영 선수 협회랑 어찌되든 힘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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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 자극적이고 재밌어서가 아님. 싸워본 여자들은 머리 풀고 덤벼야 하는 순간이 온다는 걸 아는 거지. 우린 그렇게 우아할수 있는 계급이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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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이거 진짜 심하다. 지가 지는 현실을 못받아들이고 추접스러움. 어떤 놈은 수영강좌서 경기시켰는데 나한테 뒤쳐지니까 막무가내로 내 발목 잡아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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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한거 누구냐 기본 양식도 없는데 징계받고 잘리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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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은 퉁퉁하고 여자애들은 마른것까지... 진짜 한민족인가보다 싶다.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선전해 온 북한이 '결혼 전 독신자' 즉 미혼자에게는 살림집을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 심각한 저출산과 결혼 기피 현상이 계속되자 일면 극단적인 대책까지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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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신상공개 한다더니 6만이라더니, 다시 1만명은 공개한다더니 이제 신상공개 소리는 쏙 들어가고 10명이네? 뭐하는 짓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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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도 이렇게 미인이라는둥 하며 청혼하고 난리치는 남자들이 많았지만 다 거절하고 김활란과 평생 "우정"을 나누며 살다가심. 김활란이 묘에 "이 티끌 세상에 한 송이 백합/ 높은 뜻 깊은 사랑 그윽한 향기/ 우리 맘에 영원히 풍기리"라고 썼고 금란교회도 이분위해 지었다는 설이. 뭔지 알겠죠?
어제 침대 타고 이동하며 스쳐 지나간 벽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분이 계셨는데 퇴원 후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고운 모습에 한참을 이 앞에 서서 보다 왔고..
이정애 간호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간호사 해외 유학생으로 간호사 1호이다.
이화여고 3학년 때 3.1혁명에 참가한 독립유공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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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부모조차 편들어주기는 커녕 무장해제시키는 짓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엄마 애들이 나 뚱뚱하다고 놀려"하고 애가 속상해하는데 "그치 우리 ㅇㅇ이 살을 좀 빼긴 빼야되겠지?" "살쪘으니 그런 소리 듣고 다니지"이러는 부모들이 있다. 그딴 공격을 하는 상대는 바로 한대 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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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여친이라고 받아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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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착즙한다.
올림픽 펜싱 결승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사상 최초로 코 푼 선수 = 오상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 풀고 수건 거꾸로 조심스레 접어서
여성 스태프한테 반대쪽으로 조심스레 건네주는
기본적인 매너도 걍 개좋음
펜싱 단체전 금메달 축하드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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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찾아보니 이분 평생 돈도 벌어오고 시부모도 돌보다가 59세에 방에서 자살하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말리자 격분해서 살해했다고. 죽지도 못하게 하냐가 동기였나 싶은.....오죽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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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자손님한텐 양 적게 주는 여혐가게 리스트에서 봤는데 ㅎ
서초역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모르기 어려운
신숙(新宿)은 이름부터가 일단 신주쿠다. 사장님 남편분이 일본분이고 멸치, 버섯, 가스오부시로 국물을 내서 다들 일본식 칼국수라한다. 그릇에 담긴 만듦새만큼이라 정갈한 맛이라 배고파 급하게 찾아가는 밥집이기보다는 추운날 따뜻한 국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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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탐라에 이런식으로 똑같은 소리가 자꾸뜨는데. 괜찮아 보이는 여자한명 끼워서 여혐프로를 여자들에게 바이럴 마케팅하고 있다는 생각밖엔 안드네. 보고싶은 사람은 그냥 이사배 유튜브만 보던가.
오로지 사배언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개갓튼 프로그램 다 봤는데 호불호를 떠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프로그램이었다
도파민으로 절여져 있는 세상에서도 진심은 늘 통하는 거였던 거야...
남들 다하는 꼼수나 치트키 한번 써볼 생각조차 않고 오로지 진심과 실력으로 준우승까지 거머쥔 그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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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세상에.... 피해자들이 공통으로 아는 남자 딱 하나라 가해자 딱 지목해서 경찰에 넘겼으나 무혐의처리, 검찰은 기각하고, 원은지씨가 2년이나 위장하고 추적해서 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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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푸대접에 너무 익숙해서 자기가 푸대접받는지도 모르고 다들 그렇게 사는줄 아는 경우도 비일비재... 반면 남자��은 특권에 너무 익숙해서 누가 대접 안해주면 지 권리를 빼앗긴 듯 난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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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잠시 놀아주는것도 어쩔줄 몰라하고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나 애는 더 낳고 싶어함 ㅡ)흔한 한남인데 이걸 애엄마가 하니까 급 이상한 사람되는 게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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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문을 열었다는 자체로도 이미 어이없슴 한계치를 넘었는데(혹시 마약이라도?라고 생각하던중) 이 한남의 엄마가 쫓아와서 우리애가 대구에 잘 살던 아인데 제주에서 여자한테 차이는 바람에 이랬다고 했다는 데서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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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는 쓰개치마 금지한 최초의 학교였고 집으로 돌아가면 꼼짝없이 결혼노예 혹은 고아나 다름없는 처지인 조선여자들이 교육받고 보호받는 보루였다. 남자연고대생들이 90년대까지도 매년 이대축제 난입난동을 부렸고 그 연장선상에 단체 성상납이라며 낄낄대는 김준혁의 막말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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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의 4,50대 남자들이 그림을 그림. 그러나 여성이 그렸다며 신상털리고 괴롭힘당하는데 사과문을 쓰게 둠. 누가 어떻게 그렸는지 알고있을 하청업체와 넥슨 모두 여성한명을 이렇게 폭력앞에 방치하고 넥슨총괄은 남성혐오 성토하고 하청업체 압박. 비열한자는 이렇게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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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동화책....딸에게 '우리 여자도 할수 있어요' 같은 문장자체를 읽어주고 싶지 않다. 그냥 당연하게 축구하고 기계를 조립하고 우주비행사고 권력을 쥔 여자가 나오는 책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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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이선균 민주화열사인줄 알겠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8월 개봉한다. 영화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군인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당한 10·26 사건을 소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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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고 가르쳐도 모자랄 판인데. 더 환장인 건 엄마들의 경우 저렇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본인도 자기경계를 잘 설정못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애가 요구하기도 전에 애를 쫓아다니며 끝없이 배고픈지 묻고 간식주면서... 동시에 살은 좀 빼자고 그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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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이 나왔을때 영화평론가 김소영씨가 왜 여자들은 무력한 피해자, 미쳤거나 시체로 등장하는가 그게 한국 역사의 피해자의 입을 틀어막는 방식이 아닌가 그 여자들을 다 귀신의 모습으로라도 깨워내 무슨말이라도 하게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했던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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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남자노인 봤으면 이걸 모르기가 더 힘든데. 본인을 관리할 능력이 제로임. 제 밥 못차려먹는 건 물론이고 씻기, 청소, 적절한 옷입기, 병원가기, 약먹기 다 안됨.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이 없는 건 모두 알테고.
올초에 이것보다도 너무 심각한 수준이 되서 조심스럽지만. 여자보다 남자의 자살율이 특히 더 높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 남자들은 어디 토로할 곳이 없는 편인가. 아니면 주로 신속깔끔한 결말을 추구하는 성향인가? 이 정도면 국가가 나서서 관리할 필요가 있지않나. 그냥 죽게 내버려두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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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이른 가정폭력범죄를 '아빠에게 혼나다가' 라고?
아빠에게 혼나다 뇌사상태 빠진 세 살배기 끝내 숨져
아빠에게 혼나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뇌사 상태에 빠진 세 살배기가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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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지인이 결혼약속하고 상대부모도 다 만나놓은 상태에서 컴퓨터에서 불법영상 발견하고 단칼에 헤어졌다는 얘기 들었는데. 페미니즘 쥐뿔도 관심없는 분이었고, 자기도 불법촬영할수 있다는 뜻 아닌가 기분나빠 헤어졌다고. 페미니즘 명분은 관두고라도 일단 자기보호본능에라도 충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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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서애 또 민원 넣을거임. 이건 그냥 재수사 정도로는 안되고 누가 그언 소극행정을 하고 피해자가 자초했니 뭐니 이차가해까지 했는지 끌어내서 징계할 문제 아닌가? 찾아서 징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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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대물들 애초부터 남자만 우르르 나오는 걸 정당화하기 위해 만드는 거 아닌가 함.
여성으로서 여성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보는 건 정말 기묘한 감각이다.
수사반장 경쾌하고 괜찮은데 일단 주조연에 여성 인물 배치가 거의 제로..시대가 과거라 그런가보다 하기에는 다른 설정들은 또 요즘 정서에 맞게 바꿨단 말이지. 이게 최선인가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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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숭배의 왕국이다 진짜. 남배우 3~5억 주면 여배우는 천단위 주고 ㅎ 이선균이 저렇게 번돈으로 120억짜리 건물 사고 룸싸롱서 성매수하고 마약하다 3억이상을 뱉어내고 그랬나봄.
"방송사나 제작사가 감당해낼 수 있는 회당 제작비는 10억원선 정도. 이를 초과하는 드라마는 제작비의 ‘리쿱(회수)’이 불가능해진다. 남자 주인공은 톱배우를 기용해 회당 3억~5억원을 쓰고 나면, 여자 주인공은 회당 1000만~2000만원의 출연료를 받게 되는 황당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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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로 검색하니 기가 막힌데, 보니하니 예전 하니역 중학생이 일베에서 여신으로 추앙받고 스토킹도 당했다고? 프로가 인기를 얻자 제작진이 하니 괴롭히기(못생기게 나온 사진 공개한다며 놀리기등)를 컨텐츠로 삼았다고? 팽수 캐릭 왜 그따위인지 의아했는데 갑자가 튀어나온게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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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여자들은 일본이 박아놓은 말뚝 귀신 막는 굿이 아니라 아들 기살리기위해 그동안 말뚝박아 파묻은 딸들을 다 무덤에서 일으키는 굿을 봐야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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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누군가를 어르고 달래는 게 아니다. 여성혐오자를 겁주고 가부장제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그게 사다위의 본질이자 페미니즘의 본질이다. 페미니즘은 야만적이고 위험해야 한다는 걸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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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엄마인걸 지우지 말라고 강조할 필요도 없어. 방금 김예지 선수 티비조선에서 다루는데 10초에 한번씩 엄마, 엄마, 엄마면서... 이러고 있다. 무슨 고대서사시 "발빠른" 아킬레우스보다도 더하다. "엄마"김예지 선수 "엄마" 김예지 선수. 애있는 모든 남자에게도 해보자.애비 호날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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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1년으로 되겠냐. 여학생 입학연령을 조정하지 말고 남학생 입학연령을 조정해. 남자애들 17세가 되어도 학교갈 준비가 안된거처럼 보이더라. 20세까지 집에 둬.
그럼 왜 성별 입학연령 격차인가? 리브스는 남학생의 낮은 교육수준의 이유로 유년기 남성의 여성대비 상대적 미발달에 주목한다.
정서적으로도 두뇌발달면에서도 남성은 여성보다 발달이 늦은데, 같은 연령 때에 학교에 들어가기 때문에 남성은 여성의 경쟁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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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은 행인구타, 음주운전 전력있고 후배학폭, 성매매에 후배들 끌고 갔다는 의혹까지 있었는데 누가 계속 출연시켜 주는거냐. 누가 좋아한다고. 서장훈이 끌어주나?
도연언니보려고 마녀체력농구부보는데...송은이님 들어오시는데 남자코치분들 너무 표정도 엄청 안좋고 아무도 환영안해줘서 내가 다 무안하고 속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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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박원순 죽었을 때랑 완전 똑같은데, 남자들이 열나 오바해서 애도하고 장례위원회 꾸리고 난리치며 거국적인 2차가해 했던거 기억들 나는지. 그들은 자기가 계속 검찰들에 맞서 민주화투쟁하고 있다 망상하지만 그들이 실제로 애도하는건 성폭력할 권리, 룸싸롱갈 권리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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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알고 뛰어난 지성이 있으며 남자의 모든 권리를 원하지만 사람들에게 괴물이라고 불리며 어디서나 쫓겨나는 존재. 이게 뭐겠슴. 당대의 학식있는 여성의 처지인거지. 여성작가가 쓴 그 이야기를 남자들만 잔뜩 앉아(구색맞추기로 여잔 하나) 아는척 떠들고 있으니 웃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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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외식하면 남편이 아이 식사를 돕게 되었는데, 내가 하면 아이먹을수있는 맵지않은 메뉴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만으로 경멸이 담긴 반응을 마주쳤지만 남편이 애를 옆에 앉히면 무료 반그릇짜리 밥과 김가루 등등이 알아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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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를 보니 인도 도시지역 젊은 여성 자살율 기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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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제기한건 결국 돈문제라는 얘길 무슨 욕처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안세영은 돈문제 얘기한게 아니다 순수하게 운동하고 싶은거다 강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젊은 여성이 돈과 관련한 계산과 요구를 당당하게 할수있고 그걸 당연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게 제대로된 사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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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성"차별 유독 헤드라인에만음 못쓰겠는 볼드모트인 이유. 그게 한국 모든 사회문제의 핵심이기 때문.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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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초1들 보니 반마다 좀 작은 여자아이 괴롭히고 치근덕대는 남자애들 있는데 반에 키크고 운동잘하는 여자아이 있으면 그애들이 남자애들 응징하고 다님. 여자아이들 엄마들이 남자애가 딸 괴롭히면 그 애한테 말하라고 하세요 라고까지 말함. 씁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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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여자축구를 이색 볼거리로 취급하는 이수근의 태도는 여자축구의 역사와 현존을 모조리 지우는 것이다. 애초에 이수근이 왜 그 자리에 있는 걸까. 에이(A)매치 중계를 하던 배성재 아나운서 옆에는 여자축구를 잘 아는 해설가가 나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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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여자아이가 여성성의 속박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는건 남자도 여자옷을 입을수있다는 내용의 동화책 읽고 있는게 아니라 운동과 야외활동을 많이하고 거기서 즐거움을 느끼며 체력단련하는 것이다. 그러면 공주옷도 별로 열심히 안입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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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중년남들끼리 해먹는 알탕영화나 좀 열심히 까지. 여성배우들이 주연하니까 나이가 너무 많아 젊은 배우의 기회를 뺏는다는 둥.
중년의 배우들이 젊은 배역을 도맡는 동안 실제 그 세대의 배우 중 누군가가 주목받을 기회, 연기할 기회가 미뤄지고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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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지막 대규모 감염이 아닌건 물론이고, 기후변화와 함께 바이러스말고도 인간을 개의치않는 거대한 자연현상들이 찾아오겠지. “새로운 일상을 침착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 말씀 21세기 선언이나 다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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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가족에 대해 상당한 의무를 지고 그걸 지키지 않으면 비난과 불이익을 받게 되어있어야 정상가족 중심으로 제도화되어있는 사회인거고 한국은 아님. 한남은 맨박스가 없는거. 한국사람들이 정상가족 선망을 키워왔을진 몰라도 제도는 그게 아님. 일종의 노예제 전통이었던 한국의 성차별을
좀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는데, 우리나라 혼외출산 비율은 2.2%로 OECD 평균인 41.5%를 훨씬 밑돈다.
그런데 만약 혼외출산 비율이 평균수준일 경우, 짜잔! 합계출산율 1.55명으로 OECD 평균 수준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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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노는 여자아이들을 보면서도 어쩜 저렇게 날씬하냐 다리가 기냐 이러고 있슴. 아들엄마들은 여자애가 키가 크면 키가 크다는 소리만 계속 함. 누가 새옷입었다고 예쁘다고 인사겸 말하는 그런 차원이 아님. 끊임없이 서열을 재는 정신병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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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좀 씻고 다녀 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이 그거였구나 ㅋㅋㅋㅋ 씻고 다니라는 말을 할 사람들이지 들을 사람들이 아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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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저출산이 문제다 그러면 돌았냐고 기후위기 식량위기에 애 많이 낳자는게 해결책이냐고 하는 게 상식적인 분위기가 되어야함. 생산가능인구가 주는 문제에서 한국의 유일한 출구는 여성지위향상임. 남성의 가사 돌봄 분담과 여성의 더많은 경제활동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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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눈에 불을켜고 사냥했던거 생각하면 참 정중하게 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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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려 1만 4천 알티. 이선균 두고 부르짖던 피의자 인권 어디갔니. 그건 남자한정이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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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나는 계집은 무식해야 군말없이 애낳고 키운다는 탈레반들 사이에서 여자 대학 만들고 지키려면 아마 나라 하나를 세우는 만큼 힘이 들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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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에 애가 울어서 다른 승객들이 시끄럽다 난리칠까봐 사탕과 귀마개에 양해를 구하는 쪽지가 든 봉투 200개를 돌린 애엄마 얘길하면서 "wonderful gesture"랜다. 끔찍하구만. 한국여자들 제발 알아서 이런 짓좀 안했으면 좋겠다.
During a 10-hour flight, she was heading from Seoul, Korea, to San Francisco, USA.
This mother distributed more than 200 passengers on the plane a plastic bag to each one. The bag contained candy, chewing gum and earplugs as a kind of advance apology for use in the even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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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스타일 페미니즘". 페미니즘 컨퍼런스에 남자들만 백여명 우르르. 여자는 출입금지. 오늘 언론 꼴보니 이게 그닥 남얘기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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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체포하고 핸드폰 털어서 저 초대남인지 뭔지 싹다 잡아들여야지 뭐하냐 경찰. 저게 인신매매, 특수강간, 살인이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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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 입장에서 임금격차 너무 암울하다고까지 말했는데, 거기다 대고 그치 그래야 애도 좀 낳고 그럴텐데라고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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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일본에서 옛날엔 온천장 자체가 성매매업소고 부모가 딸 팔던 곳이었는데. 굳이 캬바쿠라 종업원 보고 아이디어 얻었다고 하지 않아도 일본사람들은 다 온천장보고 딱 알겠지. 감독이 예나 지금이나 여자아이가 처하는 현실이라는게 그렇다고 여긴다는거고. 그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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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한마디씩 하는 거 참 징그럽다. 내가 아니라고 말했는데 내말을 안들으면 당연히 기분 나쁜 경험이지 이렇게 달려들어 며칠씩 씹을 일인가. 여자가 기분나쁘다면 가르칠 생각을 말고 그냥 그렇구나 기분이 나쁠수 있겠구나 받아들이는 걸 배워봐들.
고열로 응급실 두차례 가면서 알게된건데 열이 39도를 찍어도 가임기 여성한테는 소변 검사로 임신 상태가 아님을 확인하기 전까진 해열제도 안 줌 임신 가능성 없다고 백날 외쳐도 이게 절차래 사회가 젊은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주 잘 느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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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혜자씨가 혼란스러운 피해자라고 생각치 않는다. 처음 얘기 꺼낼때 본인이 무슨 일 하는지 알고있었고, 다만 그 자리에서 쫑코주는 정도로 '현명하게' 처리하려다가 논란이 커지자 다른 여배우 미투까지 발로차면서 자긴 체제저항자 아니라고 증명행위 한거지.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상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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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의 문제지 이건. "여성"교사를 강조하면 얘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우리 모두 알지 않나.
'만만한' 교사, '더 만만한' 여성 교사?… 교권 무너진 교실
교사 앞에 두고 교단서 누운 중학생
'막장' 수업 동영상 SNS에 퍼져 논란
여성 교사 41.3% "성희롱·성폭력 피해"
성폭력 행위자 55.8%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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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클럽하우스서 이런 한물간 소리 하고 있었다는 거 보면, 이제 트위터서는 틀딱소리 각오해야할 40대 갬성 부활의 장 맞는듯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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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기하네. 어제 손주은이 여자가 결혼해 애키워주는 거는 남자만 좋은 짓으로 창녀만도 못하단 얘기한거엔 호응 좋더니. 비혼여성이 말할때만 예민한가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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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세영 선수 광고도 많이 하셨슴 좋겠다. 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가스라이팅 입장발표를 보고난 이제는 저 광고안하겠다는 이야기조차 협회에서 얼마나 스타병 어쩌고 가스라이팅을 했으면 저랬을까 싶어 마음이 아프다.
안세영, 광고·방송 출연 사양…"메달 하나로 연예인 되지 않아"(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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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이름 앞에 "부상투혼"이란 말이 늘 따라 다닌다. "부상투혼, 올림픽 간다"는 식의 언론 보도까지 있었으니까. 이제 우리 체육계나 언론도 선수의 부상에 관심 좀 갖자. 언제까지 투혼으로 승리하는 걸 바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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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딴얘긴데 애들이 방구뽕 같은 아저씨 좋아하냐하면... 안좋아해. 학교나 스포츠 문��센터 남자선생중에 이러면 애들이 좋아하겠지 혼자 자유로운척 오바하는 남자들 종종 있는데 아이들 관리 못해서 꼭 문제 생기고 경계심많은 성격인 애들은 안좋아한다. 자뻑에 일방적으로 오바하는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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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을 가진적 없다(+가 없다)는 건 차별당했다(-를 당했다)와 다른 말이다. 둘을 같은 걸로 퉁치고 억울함에 쩔어 징징대는 바보들. 게다가 기득권을 가진적이 없기는. 구세대 남자만큼 특권못누린다고 땡깡부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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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 부슨 남학생 환경미화용 벽지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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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아주 작고 전세계에서 성매매를 제일 많이 하고 단체로 성매매하는 습성이 있으며 남이 용변보는걸 몰래찍은 영상을 보며 흥분하는게 주류장르고 타국남성이 자국여성을 강간하거나 테러해서 본때를 보여줬으면 바라는 종자 ㅡ 한남. 남자치고도 품질이 아주 특별하게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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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애 키우면서 새삼 느끼는건데 '남자애들이 원래 그렇지'가 엄청나게 큰 역할을 한다.남자애들이 폭력성 보이는것에 대단히 관대한데 같은 사람이 다음 순간 여자애는 말대꾸좀 한걸로도 영악하다고 부들부들하면서 쥐잡듯 잡으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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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의터서 3~40대로 남자들이 3살짜리한테 버스 지하철 자리 양보 못한다고 광광대는걸 이미 본 터라 수영장에서 물튀긴 애한티 화풀이한 남자가 놀랍지는 않다.
3살짜리한테 자리양보 못하는 이유를 기일게 대며 양보안한다고 욕먹을일이 아니라고 광광대는 트위터 남자들 얘길 주변에 했더니 여러사람이 어린이시절 버스좌석서 왠 영감태기한테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호통,폭행등을 당한 경험을 얘기하더라고. 전통문화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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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건 생각할수록 너무 이상한. 여섯살 여자아이 그것도 한국나이가 아니라 만나이 6세 평균적인 여자아이라면 혼자 놀다가 베란다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조사가 제대로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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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에는 여자가 자기 본분(?)을 받아들여 원하던 걸 포기하고 물러나는 걸 아름다운 미덕처럼 그리는 저런 장면이 자주 나왔던듯. 농구선수포기하고 매니저하고 밥해주고, 우주개척 포기하고 후방을 맡고, 남자아이를 탈출하게 하고 자긴 죽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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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의식적으로 계산 이전에 그냥 무의식적 "감각"에 가까운 듯. 친절하게 말하다가 화내는 거 보단 그냥 초장부터 갈궈대는 게 효율이 좋은듯. 이름 안부르고 놀리는 별명붙여주기, 이것저것 사소한거 시켜먹기, 사소한거 지적. 그 마거릿 대처 영화보면 고위관료 맞춤법지적해서 쫙쫙그어버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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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영상에서 여자는 전통 건축물들과 함께 관광할 대상, 풍경으로서만 존재하는 게 더 놀라운데. 쓰개치마와 가면을 들어올리면 모습을 드러낼 신비한 동양의 전통, 흔한 셀프오리엔탈리즘이고. 2020년인데 때깔만 매끈해지고 쿨한척 랩하면 뭐하나 ㅎ
헐 한국 관광공사가 저번 이날치처럼 지역 홍보 영상 또 만들었는데 각 지역 너무 잘 홍보해서 놀람
영상들 다 좋은데 제일 내 취향인건 강강술래를 재해석해서 경주 & 안동 홍보 영상 만든건데 한복이랑 첨성대 앞에서 강강술래하는거, 하회탈 진짜...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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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말투 자주 보기는 하지만 이게 웃긴가? 이건 애교말투라기보단 상대가 트집잡고 공격할거라고 여기는게 디폴트인 일상을 사는 사람의 잔뜩 움츠러들고 긴장한 말투일 뿐이다. 말을 잘하든 못하든 20대 여성들은 심하게 긴장한 상태인 걸 많이 본다. 그걸 보고 웃는거 불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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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페미니스트들이 열일해서 2020년에 영국교육부 지침에, 아이들에게 '잘못된 몸에 태어났다' 서사 주입못하게 막는 내용 넣음. 치마싫어하고 총싸움 좋아한다고 너는 여자몸에 태어난 남자야라고 가르치느 건 성편견을 가르치는거라 명시.
영국 교육부가 새로운 교사지도지침을 내면서 트랜스친화 다양성 교육으로 수익을 내던 트랜스젠더 로비단체 머메이드등이 그동안 주장하던 '잘못된 몸에 태어났다' 서사를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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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행패부리는 남자애들 선생님도 학부형도 효과적으로 제지하고 벌을 주지 못해서 몇몇반에서 초1 여자아이 한명이 해결사가 된거임. 그 남자아이들의 부모들 상태? 누가 얘기하면 여자아이가 너무 예민한거라고 그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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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리얼돌스럽다 만큼 구역질나면서 꽤 자주 듣게되는 표현이 있는데, 미성년자에게 "여자 테가 나네", "시집가도 되겠네"라고 말하는 거. 거기다 대고 성적대상이 될만하다는 뜻이냐 말의 의미를 적시해주고 말 가려하라고 하면 자길 변태취급하냐고 격분부터 여러가지 반응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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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과에서 남자들은 여학생 품평하는게 일상으로 모든 여학생에게 외모를 등급매기는것과 관련된 별명이 붙어있었다. 여학생 세 명이 매일 과방에 모여 페미니즘 세미나를 하고 큰소리로 남학생들 품평을 해대자 남자들은 적어도 대놓고는 더 같은짓을 못했고 과분위기는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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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4세인 딸과 친구가 놀이터에서 치마를 입고 철봉에 거꾸로 매달렸는데 맞은편에 있던 7~8세 되보이는 남자애가 치마사이로 팬티를 보고 '니네 그거 볼만하다. 또 해봐'라고 소리쳤다. 불러서 나쁜 언행이라고 설명하고 사과를 시키니까 억울한 표정으로 멀리있던 자기 엄마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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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큐인사이트 국가대표 여성선수들편 너무 시의적절하고 훌륭하다. Equal Play Equal pay! 다큐에 출연해서 목소리를 내준 김연경, 박세리, 지소연, 남현희, 김온아, 정유인 선수에게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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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김민경씨 운동할때 남자들 리액션보면, 학교다닐때 여학생이 전력달리기 진심으로 달리거나 넓이 뛰기 잘하거나 던지기를 잘하거나 그러면 워 무서워 워 엄청나다 과하게 반응해서 놀리던 거 떠올라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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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게 비린내남. 똑같은 말을 계속 해온 한국여자들이 있는데 외국사는 남자가 여성이슈에 숟가락 얹으면 알티잘되는거. 굳이 해외사례 가져오는거. 폰허브 치우는 일에 상응하는 일을 한국서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하고 있는데 그 얘기 안하고 폰허브찾는 이유가 다 있겠지 ㅎ
일명 포르노라 불리는 모든 것들이 여성착취에 근본을 둔 건데 자꾸 상업적 자유의지로 포장하려는 시도 자체가 문제인것 같음.. 미디어에서조차 그렇게 표현하려들고..
PornHub에 인신매매로 팔려간 여성들의 영상이 올라오는데 그 사실을 밝히면서 사이트 닫는데 일생을 바치는 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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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앱스타인 관련자 명단 공개하라고 했다니 부럽다. 한국도 유흥탐정 업소고객 명단 1800만건, 엔번방 피의자 6만명 싹다 공개해야 하는데. 거기 검경찰, 법관도 다수 들어있을거라 공개할 당국이 없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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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몸이고 자시고 어차피 사람들이 티비를 보고 뭔가 선망한다면 나는 40킬로대가 아니라 60~70킬로 이상 근육질 여자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편이 건강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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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22세 사이에 한비야책 같은 걸 잘못 먹고는 아무차나 얻어타고 이야기통하는 사람 집에 가서 하룻밤 신세지는 식으로 여행하고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어린 여자 혼자 돌아다니니 상대방들이야 경계할 일도 없고 대체로들 호의적이었고 난 운이 좋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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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술먹다 빠져죽은 의대생 아들을 기리는 제단 아직도 잠수교근처에 있든데. 나는 이게 한국의 근본종교인거 같음. 지하철 들어가면 부지런히 아이돌 생일축하 대형광고있고 거리에 연예인 아이돌 생일파티까페 있고. 다 남자더라. 곳곳에 각종 남자 모신 제단수가 힌두교 사회 못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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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청년이 아니라 청년여성 자살이 급증중인....전체 자해자살자수 여자가 남자보다 두배에 가깝게 많고 여성중 20댁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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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이 그냥 나아진게 아니라 언제나 앞에서 싸워서 경로를 뚫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렇게 천천히 장구한 혁명을 거쳐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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