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뛰어난 비주얼 디렉터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모든 성과의 이유가 본인의 디렉팅이라고 여기며 협업자들을 까내린다는 점에서 자의식 과잉이라는거지.
제작자가 이번 작품의 성공은 A)내 디렉팅으로 비롯됐어 하는 거랑 B)내 디렉팅도 제법 괜찮았어 라고하는건 완전 다른거지.
다들 민희진이 자의식 과잉이라는데 난 좀 반대임. 2002년부터 16년을 한 길만 파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까지 된 사람이고 그 사이에 슴에서 나왔던 모든 케이팝 아이돌의 비주얼적 면모, 성장과 가치, 영향력을 따지면 업계 모두가 민희진의 비주얼 디렉션을 안 베꼈다고 하기에도 애매모호하지 않나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자국보다 한국에서 훨씬 잘팔리는 작가입니다. 총 판매량의 절반이상이.한국에서 팔리죠. 안타깝게도 베르나르의 소설이 최근 한국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한국인 치트키인 이순신을 가지고 온게 아닌가 궁예질을 해봅니다. 한국에서 인기로 역수입된 아티스트 중엔
주도?? 이태원 분향소 철거 주도는 서울시민들이 뽑은 오세훈 시장이 했겠죠… 실무자따리가 뭘 주도할 권한이 있나요?? 그저 시킨대로 일했을뿐이죠. 오세훈이 피해자분께 그런 일을 시킬 권한을 누가 줬나요? 서울시민 아닙니까?????
실무자, 사망피해자를 이렇게 비하하는 거 좀 많이 나쁘네요
뭘 받아먹나요? 이거 진짜 큰일 납니다. 사회초년생 분들 절대 이렇게 하시면 안되요. 회사 징계는 당연하고 형사처벌까지 갈수도 있어요. 회사의 영업범위 내의 업무를 거기다 협력사가 외주한 과업을 회사 직원이 프리랜서자격으로 수행하면서 용역비를 받는다구요? 효율적이라고 문제가 없어지지않
친구 소방관 피셜 :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 있든 없든, 차체내부 철저 수색한다. 우리 일 대충안한다.
혈액형? 병원에서 우리말 안믿고, 검사부터 하고 다음 조치 들어간다.
결론 - 아이먼저? 혈액형? 붙이는 건 개인의 자유, 다만 구조 및 치료과정에 아무 영향 없음.
소방관 피셜
차에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같은 문구가 있다 해도 아기를 먼저 구할 수는 없다고 함. 눈 앞에 보이는 사람부터 꺼내야 하기에.. 혈액형 써놓는 것도 마찬가지로 의미없고. 운전자 외에 사람이 있다고 알리려면 뒷 유리창이 아닌 차체에 붙여야 한다 사고나서 유리 날아가면 못봄
한국 사회에서 공정만큼 납작한 개념이 있을까?
한국인에게 공정함은 ’시험시간 동안 외부 지원이없음이 확실함‘에 불과함.
생계를 위한 알바로 공부시간이 부족한 흑수저와 개인과외가 가능한 금수저간의 경쟁이리도 시험시간 그 시간만 공정하다면 그 경쟁은 공장한 것이라 간주하는게 한국인임
한국에 왜 마이클 샌델 같은 교수가 안 나오냐는 글을 보았는데. 저는 그게 정말 정의에 대한 관심이었나 의심이 들어요.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독설가로 퍼졌던 이지영 강사가 해설하면서 서울대생 고소득층 자녀 비율과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악플이 우르르 달리는데.
솔직히 여자양궁을 이정도로 인정해주는것도 10연승이나 되니까 이정도인거지 만약 남자가 10연승의 주인공이고 여자는 2~3연승하다 끊기고 이랬으면 지금 남자 선수들 주목해주는 것처럼 주목해주지도 않았을거고 남자선수들만 신격화 했을듯
근데 반대니까 그냥 둘다 대단하다 해줌 ㅋㅋ
방시혁이 찐따인것과는 별개로
하이브가 추구하는 멀티레이블 체제는 레이블간 이해관계가 달라서 갈등이 필연적인데 이를 조정해야할 본사는 권위가 필수임.
당연히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최고경영층의 권위가 필수인데
민희진은 물론, 아티스트 마저 C레벨 공개적으로 들이받는 상황인데.
자녀 유학의 목표를 확실히 하는게 우선. 예를들어 빅테크의 아시아퍼시픽 지사(주로 싱가폴 도쿄 서울 홍콩 등에 있음)에서 근무, 상대적 고연봉이지만 승진 등 한계 있음. 빅테크 본사에서 일하면서 승진 출세 하고 싶으면, 미국에 있는 대학 나와야함. 구글도 같은 구글이 아니고.
어떤 식단을 보고 아동학대인지 아닌지 전문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업계 1티어 전문가에게 동네 잡배 비전문가들이 시비를 턴 사안을 마치 양 측이 동등한 지식을 가지고 논쟁을 한 거 마냥 논란으로 만들어버리네. ㅋㅋㅋㅋ 시끌이라니.
한국 언론은 필요악이 아닌 그냥 사회악임.
이건 PR전문가가 안세영 쪽에 없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네(협회는 물론 더 ㅂㅅ이고)
기자들 입장에선 안세영의 말 믿고
지면 미리 잡아놓고 왔을텐데
안세영이 저리 돌아가면 데스크한테 존나 욕먹게됨.
협회랑 싸움에서 이길려면 언론을 잘이용해야함… 지금 언론정상화 싸움하는거 아니잖음?
단순 노예계약이라 볼것이 아니라 경업금지로 민희진이 받은 댓가를 살펴봐야함. 픗옵션 13%, 그의 말대로 1000억인데. 이게 균형이 있는건지가 쟁점. 개인적으로 계약기간이 평생인건 너무했다는 생각, 근데 대가가 천억이라?
이번 사건의 진짜 쟁점은 배임도 찬탈도 아니라 경업금지조항의 무효 여부
단독]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를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힘. 유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남성 A(30)씨를 성폭행한 혐의
경찰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유씨가 이날도 마약을 투약한
우리 언냐들은 돈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이념들이 하나씩 돈 앞에 무릎끓어가는 세상인데,
방송사 입장에서는 시청율 나오면 틀어줌. 시청율이 곧 수익이거든. 방송국에서 성과지표는 오직 시청율 그게다임
본인이 중시하는 가치가 늘 세상의 다른 가치보다 앞서지는 않음. 자기객관화를 해보자구.
전혀 아닙니다.
일산이 경기도라서 그럼. 그냥 영상을 촬영하지 못한거고, 이거 전달할 기자(와빠)가 없는거임. 비서울(경기, 인천도)에는 사스마와리(경찰기자)가 아예 없는 곳도 많음.(서울이었으면 또 얘기가다름) 사회부 뉴스 밸류는 있는데 영상이 없으면 해당 경찰서 보여주는 건 그냥 관행임.
민희진 기자회견 보는데 억울할 거 같음. 프레이밍 당한 건 확실한 거 같고 농담조로 주고받은 게 확증처럼 언론플레이 소재로 쓰인 듯. 그냥 뭔가… 세상물정 모르는 감각적인 예술가라 맘대로 살다가 뭔가로 찍혀서 매장당하는 중인 거 같음. 민희진 모르게 쌓였을 윗쪽의 울화가 무엇일지가 궁금.
이거보고 공산주의라고 하는데 토지 지대추구는 오랫동안 근대경제학에서 무의미하고 나쁜 것으로 여겨져왔다. 자본주의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헨리 조지 같은 사람들은 토지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현실적 수단으로 소유는 개인에게 두되 지대는 회수하는 토지가치세를
순수하게 설명해드림
1.해임은 시간문제
2.1000억 풋옵션은 민희진의 권리
3.배임 인정 되면 민의 풋권리 소멸
4.인정안되도 민의 풋 날리기 가능
5.소송은 기업에서 흔한 일 법무비용 당연히 연간예산 포함
6.두 기업다 법무비용은 회삿돈
7. [이거 중요]민 해임되면 본인 돈으로 법무비용 내야함
10개월을 함께 보낸 엄마와 아기가 아빠가 가질수 없는 애착이 만들어지는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임. 이게 남성들의 육아의무를 면하게 하는
사회적 압력의 근거로 사용되는게 문제이지. 부족한 애착을 채워서 육아에 대한 관심으로 만들어내는 방법을 고민해봅시다. 맨날 편갈라서 싸우지 말고.
민희진의 말도 일리가 있음. 민이 하이브에 제공한 가치가 엄청남. 다만 하이브는 민의 장점보다 단점이 향후 멀티 레이블 형태로 조직을 운영하기에 더 치명적이고 위협적이라고 판단한거임. 민이 조직에 이익인가 아닌가의 판단은 엄연히 하이브가 하는거고.이게 우리 기업시스템의 룰임.
논란종결
오늘 X에서 역대급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걸로 딸 케익 여러번 사줄게요
큰 관심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제 입장을 얘기하자면
케익이 몸에 안좋기도하고 비싸고 그 당시 아이도 어려서 뭘 해주든 좋아해서 아이스크림으로 케익을 만들어준 것이었습니다
모양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조금 녹아서
단순하다. ㅋㅋㅋㅋㅋ
민희진의 인맥 없이 하이브라는 대기업은 바나의 곡을 받을 수 없는가? 바나는 대기업 조차도 생까는 그런 넵튠스급을 넘어선 아니 엔비디아의 외계인급의 프로듀서인가?? 그런 바나에게 곡을 받는 민희진의 인맥이란.. 니뮤 ㅜㅠ
이쯤 되면 만물 민희진설이라고 봐도 무방.
요즘 정희원 교수님 책읽고 있는데, 가장 무서운 부분은.
1. 사람은 오래산다
2. 근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아니다.
3. 늙고 건강하지 못하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가족이거나 요양병원이거나
4. 술은 늙고 건강하지 못한 기간을 늘려준다.
그러니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음 술끊자.
강형욱 방송을 다 보고 내린 결론.
레오 방치한거 맞네.
레오가 똥오줌 가릴 수 있을땐 실내서 키우다가 똥오줌 못가릴 정도로 쇠약해지니 회사 옥상에 둔거잖아.
강형욱 아내 수잔이 혼자서 구글포토 보고 난 방치한게 아니라고 결론내렸다고 하는데. 사진보면 똥오줌 가릴땐 침대 올려놓고
미우새는 최악의 프로그램임. 남성 모에화의 대중 프로파간다의 전형적인 예시인데..심지어, 중년, 이혼남, 돌싱남, 사채 등 하자가 있는 모지리 한심 남자들을 등장시켜 흠 한점 있는(실제로는 흠 더럽게 많고 문제 많은 남자들) 것 처럼 남자의 실수 단점을 축소화하며 남자는 평생 우쭈쭈해야 한다
대통령 중 거부권을 남발한 건 윤이 최초. 이러는 이유는 중 하나가, 하고 싶은게 없어서임. 야당의 협조를 받아 해야할 과업이 없기 때문. 경제구조의 혁신, 사회갈등의 해결, 부동산, 교육, 평화 등 이루고 싶은 아젠더 자체가 없음. 첨부터 사명도 철학도 정체성도 없는데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은거
너무 기괴하면 출처를 의심해봐라, 저 매체에서 기사가 나온지 최소 2시간이 넘도록 관련 사진, 영상 등 증거물이 없고 이스라엘 정부의 컨펌이나 다른 매체의 확인보도가 없는 상황인데… 비난은 충분한 증거를 확인하고 난뒤에 해도 늦지 않다. 이정도 사안을 이렇게 취약한 근거로 믿어버리다니요?
40년째 국내 일본 문화 관찰을 하는 입장으로서 마츠다 세이코도 타케우치 마리아도 한국에서 뜬 적은 없음. 최근 시티팝이 뜨면서 조금 나왔을 정도. 이걸 “한국에서도 어~? 모르면 어-?”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대한민국에 있었나 싶음.
누가 말했나 “마이너 중의 메이저”라는 말이 딱 맞음.
허수아비 논증, 흑백논리, 일반화 등 여러가지 논리적 오류가 있는데,
본인이 단어를 정의하고 그걸로 근거를 삼아 자신이 옳다고 강력 주장하는게 엄청 흥미로움. 암컷이 허락을 해준다는 주장도 반박하기 엄청 쉬울듯 ㅋ 어떤 가치를 본인이 해봐서, 잘알아서 남에게 강요하는 집단이 개저씨 아님?
섹스는 노동이 아니라 합의 하에 하는 감정적 육체적 교류라고 몇 번을 쳐말해야 하냐
페이강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뭐겠음 섹스는 육체적 성적 이끌림을 느낀 암컷이 수컷에게 허락을 해주는 거임. 근데 표독도태남은 그게 아니고 정서적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린 여자를 강간하는 것뿐인데 법에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도어 대주주인 하이브가 상법에 보장된 권리를 행사하려함. 주총열고 민희진 해임 의결하려고. 민은 하이브의 의결권이 금지되길 원함. 그래야 대표지위가 유지됨. 그 금지의 근거가 주주간계약임. 그래서 민은 하이브의 해임시도가 주주간 계약을 위반하는 것임을 증명해야함
재판부 "채권자는 아무 잘못 안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지 않나" -> 김앤장(하이브) "ㅇㅇ"
여기서 채권자 = 민희진
채권자의 잘못 = 하이브가 주장하는 무당 경영(?)과 배임 등
결국 민희진이 자기 잘못 없다는걸 입증해야만 한다는 얘긴데 이게 대체 어딜봐서 하이브가 망한거임...???
용산 벙커 위치도 친히 손으로 짚어주시고, 핵 보유국이라고 친히 말해주시고, 도청도 당하시고, 마약밀매도 개입하시고, 국정농단에도 거리낌 없으시고, 선거도 개입하시고, 국가기관 운영 중단시키시고, 무능한 정부인사 배치하시고, 언론도 통제하시고, 비 오는 날 집에 계시고, 주말에 술 드시고..
노동자와 대표이사는 보호받는 법적 체계가 완전히 다릅니다. 기대역할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주주들은 대표이사의 제1덕목으로부조리함 척결을 원하지 않습니다. 재무적 이익이죠. 그 방향은 주주가 결정하는 겁니다. 저도 모든 회사가 도덕적이기를 바랍니다만, 주식회사라면 주주들이 결정해야겠죠.
@xParkKunx
뇌출혈과 뇌경색은 기본적으로 장애를 안고 갑니다. 아주 운이 좋아야 장애가 경미합니다. 현재까진 의식이 없으시다면 깨어나서도 정상적인 활동이 매우 어려우실거 같아요.
그럼에도 가족이 포기하지 않으면 환자는 좋아집니다.
저도 재활병원에서 그걸 배웠어요.
힘든 시간이시겠지만
피식대학 나락퀴즈쇼에 정치적인 입장을 고르도록 강제하는 퀴즈가 하나씩 나오는데, 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게 금기인 사회 분위기를 이용해 게스트를 곤란하게 만들어 웃기려는 의도. 그런데 대부분의 게스트가 어쩔 수 없이 한 쪽을 편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보수-국힘을 선택함.
그니까 해당 비용 관련해서는 이미 HR에 자료 제출해서 소명도 끝낸 건이고
하이브 입장문이랑은 다르게 여자 직원만 스타일리스트 집 간 것도 아니고 남자 직원은 앞에서 지키고 있었고
근데 이걸 지금 끌고 나와서 대표 금품 횡령으로 기사 내면서 합법적인 감사 이러고 있는 거라고..?ㅋㅋ
의료노동을 하는 노동자라는 인식이 전혀 없고, 치료를 베푼다고 생각하고 있네.
저런 인식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집단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사회화는 완전히 실패했다. 양질의 의료시스템의 붕괴 탓이 아니라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극히 이기적인 인간들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임.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 얘기를 해야 한다면, 그의 죽음이 어떤 국가 공권력의 폭력에서 연유했는지를 반드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까지 이어진 추?모를 보면 어디서든 국가 공권력은 통째로 도려낸 듯 보이지 않아서 좀... 기괴함. 마치 그가 선량한 배우로 살다가 안타까이 요절한 것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