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관련 상담이나 질문이 조회수나 인용이 많은걸 보았다.
운동 관련해서 질문 있으신분들은 언제든 부담없이 질문 주세요. 운동 관한거면 다 좋음.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나름 전문분야라서 도움이 될 듯
많은 사람이 들어오는 계정은 아니지만 볼 사람 있을 수도 있으니 고정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방법은 그냥 포기하지 않는 것뿐입니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올 때 잠시 쉬고 갈지언정 또다시 묵묵히 할 일로 돌아오는 거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인생은 길고, 그 속에서 내가 해내겠다는 마음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가 굳이 빨리 성공해서 뭘 할까요?
건강하세요
오늘 아침 조카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소아암 말기 판정 받고 치료 한지 꽤 되었다
처음에는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1년 넘게 대학병원 진료를 받으러 다녔었는데 결국 원인을 제대로 못찾다가 다른 대학병원을 갔는데 이미 소아암 말기라고 진단을 받게되었다.
와…
나랑은 잘 안 맞는 성향
무슨일인지는 봤었고 피드에 떠서 봤다
종결이라고해서 무난히 상황정리 하는 글인줄
맺음을 가장한
내가 승리하였다는 자기선언과 조롱섞인 마무리
이 속에서 내가 느끼는건
자기연민과 자기방어
마음속으로는 인정하지 않는 고집들이다
뭐.. 아니다 라고 하겠지만?
논란종결
오늘 X에서 역대급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걸로 딸 케익 여러번 사줄게요
큰 관심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제 입장을 얘기하자면
케익이 몸에 안좋기도하고 비싸고 그 당시 아이도 어려서 뭘 해주든 좋아해서 아이스크림으로 케익을 만들어준 것이었습니다
모양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조금 녹아서
부대찌개로 유명한 의정부 실비식당의 부대볶음은 지미딘, 슬라미, 브로니, 베이컨등 다양한 햄에 김치와 치즈떡까지 들어있다. 부대볶음은 먹기 좋게 따로 볶아서 팬 그대로 가져다주신다. 체다치즈는 꼭 추가해서 햄이며 김치며 치즈랑 찍어먹으며 맥주 한잔 하면 좋다.
치즈 다 먹고나면 볶음면
아침부터 피곤한 글 또 뜬다
트위터판 원래 이런거 알고 있었지만 자꾸 떠서 점점 짜증이 나네
저도 상처가 있었지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좋은 사람을 만난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이런 글로 읽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
사람 잘못 만나서 힘들어진 사람한테
부동산 투자 잘못해서 파산했다고 소문났더라...
지인 통해서 듣게 된 사실.
개인 인스타 접은지 오래 됐고
어지간해선 연락 다 끊고 내 일만 했던지라
나 망했다고 하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하더라.
부동산 투자 잘못해서 파산했다는 얘기..
가정불화로 이혼위기에 처했다는 얘기까지.
아무것도
이키가이 관련 책이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 중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것이 있었다.
나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운동을 즐겨 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엘리트레벨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그냥 움직이는 것이 좋았다.
나는 오늘도 운동을 한다
오랜기간 지켜본 바 수련자들의 성격과 연관이 크다는 결론
같은 직업군이면 비슷한 성격이 많은 것처럼 운동도 그러함
격기 쪽은 강함! 인내! 아픔따위에 지지 않는다! 이런 성격의 사람들이 많고
요가, 필라테스 쪽은 내몸이니까 소중히, 아프면 안되, 아프면 일단 병원! 이런 성격의 사람들이 많음
오늘 물치사님이랑 얘기 많이 했는데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에 많이 실려오는 운동은 의외로 요가와 필테가 있으며.. 타격기는 잘 안옵니다. 주짓수는 다들 팔꿈치 어깨 무릎 발목 관절인대 나가서 수술하고 옵니다 ㅋㅋ ㅜㅜㅜㅜㅠㅠㅜㅠ 관절기가 괜히 관절기겠냐마는 탭을 잘 칩시다..
자 봐라?
이게 수건잡고 하면 스트레칭이지?
수건 없이 하면 움츠렸다 펴는 기지개다?
이게 보디빌딩에선 비하인드넥풀다운 이랑 비하인드넥프레스다?
그리고 바벨을 들고 저 자세로 앉았다 일어나면 백스쿼트다?
그리고 팔 뻗고 스쿼트하면 오버헤드스쿼트다?
결론
아픈사람들아 운동을 잘 배워서
좋은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함이 안타깝다
특히 경제적인 여건의 미흡함으로 인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준비되어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다음을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
착하고 밝게 잘 크던 아이인데 너무나도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었고 가족들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었다.
사람일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재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된다.
건강하세요 라는 말이 얼마나 감사한 말인지…
주변인에게 한마디 씩 해주자
여러분 건강하세요.
‘한끗차이’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
알듯 말듯 한 그 느낌
내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때,
조금만 더 가면 알 수 있을 것 같은,
무엇인가 모자라지만 정체는 알 수 없는
그 약간의 모자람을 채워넣을 수 있도록 누군가 정리해주거나 알려주면 좋을텐데
참 어렵다
못믿겠으면 맨발로 잔디밭이나 운동장같은 흙길 걷기를 일정기간 해보시길
오래전부터 배어풋 러닝이나 발 트레이닝은 시작됨. 근데 근래에 슬슬 발 트레이닝이 유행 궤도에 올라가고 있음
그리고 근골격계 문제는 트레이너나 치료사들이 더 전문적인 경우가 많음(의사샘들은 운동 전문가 아님)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면 금전적, 정서적으로 여유로운 것이고 아직 안 겪어본 것. 난 잘 이해되는게 우리 가족도 저랬던지라. 금전적으로 가난하면 자연스럽게 저리 되고 돈이 있어도 정서적으로 가난해도 저렇게 됨. 그런데 집에 몸이든 정신이든 아픈 사람이 있으면 가난해지기 쉽고 그게 다 비극
아 이거도 있다
직업군인 친구와의 대화 중
친구는 신병교육쪽에 있는 부사관
긴급연락망으로 병사 어머니에게 전화가 옴
“우리 아이가 오늘 생일인데 생일 파티를 해주었나요?”
또 다른 병사 어머니
“우리 아이가 오늘 전화하기로 했는데 전화가 안와서요”
?!
애나 어른이나 가지가지들 한다
갑자기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왜 사람은 질문을 할까?
왜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할까?
불안을 피하고 안녕과 생존을 위해서일까?
그러다 문득
왜 사람은 살려고 할까?
살아있으니까 그..냥?!
여기서 턱 막혔음
이래서 철학이 있는건가?
이거 답이 있나요?
@Musashi89039976
@TTC_Trader
@le_flos
제발 사람 다니는 길에선 목줄 좀 채우자
방금 폰 보면서 산책 하고 있는데 검은게 뒤에서 파바바박 하면서 내다리로 달려오길래 깜짝 놀라서 냅다 차버렸다
알고보니 강아지 였는데 견주가 나한테 왜 강아지 차냐고 화를 내더라
놀랜건 나인데 어이없어서 한소리 하고 들어옴
강아지가 불쌍하다
한국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했는데 그 친구의 개인적인 의견이긴하겠지만 요즘 한국이 공교육이 많이 망가졌다고. 선생도 미친진상부모년놈들때문에 굳이 리스크져가며 열정적으로 가르치지않고, 애들은 뭐 그런 개념나간부모닮아서 더 가관이고. 탑학군동네아니면 공립은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고..
옛날 옛적에 거하게 깡통을 차고 난 뒤 내가 깨달은 것
주식이나 코인등의 트레이딩이 제로섬 게임이라는 생각은 잘못 되었다.
나는 하나의 욕망덩어리였고 희망 이라는 상품을 비싸게 주고 구매한것 뿐이었다. 시장은 나에게 무형의 상품을 제공함으로 일을 다했다.
가치의 총량은 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