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학교들을 나오며 난다긴다하는 천재들사이에서도 난 암기력이 꽤 좋은편이었는데, 비결은 단순하다. 하루 빡세게 운동한다고 내일 근육맨 되는게 아니라 근육세포가 찢어졌다가 낫는과정이 반복되면서 근육이 성장하는것이랑 똑같다. 외우고 까먹고 다시 외우고가 반복되면서 진짜 암기가 된다.
미국과 비교해 한국사람이 일반적으로 더 똘똘하다. 미국은 바보들이 진짜 많음. 근데 아이러니하게 미국은 왠만한 바보가 오더라도 일을 잘 수행하도록 매뉴얼과 일하는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있고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적인 솔루션을 찾으려함. 한국은 시스템만들기귀찮고 개개인에 의존.
어제 뭐를 달달 외웠는데 오늘 기억이 안나면 ‘이런 돌대가리같으니’라고 자책할게 아니라 ’어제 운동빡시게했더니 온몸이쑤시네‘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자연스러운 암기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오늘 또 외우면 된다. 인간의 두뇌는 정말 대단해서 생각보다 놀랍도록 많은 분량의 내용을 외울 수 있다.
삼성이 미래전략실을 폐쇄한게 마치 최홍만이 뇌하수체종양제거하고나서 급격히 폼이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음. 원래 구조본=전략기획실=미래전략실은 삼성내부에서도 발탁된 똘똘한 엘리트들이가는곳이었고, lg나 다른 회사들은 컨설팅이야기듣다가 골로갈때도 삼성은 독주해나가던 전략의 원천임.
요즘 한국의 학문수준이 훌륭해도 스탠포드 유학은 정말 어려운데, 허준이교수 아버지어머니 두분 다 80년초에 스탠포드 유학. 각자 국가대표급이셨던분들. 아버님이 수학과 가까운 통계쪽이라 부각되는데 어머님도 스탠포드박사받고 그당시 30세에 최연소 교수로 서울대와서 노어노문학과를 만드신분.
시스템으로 굴러가는방식이 더 안정적임. 한국처럼 개개인에게 의존하면 어떤 일이 잘돌아가다가도 그 사람이 퇴사하거나하며 없어지면 개판이 됨. 한국은 시스템의 몫을 개개인에게 전가하고 그게 잘못되면 시스템탓하는게아니고 개개인을 탓하는(그렇게 개개인에게 압박주는) 경향이 좀 있음.
티쳐스에 IQ136짜리 영재이야기가 나와서 봤는데, IQ136이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엉덩이 없이 머리로 공부 끝낼만큼 좋은 머리는 아닌데 아이가 착각하는 거 같고 그 착각은 부모가 만들어준게 아닐까 싶었음. 어설프게 좋은 수준의 머리로 엉덩이 없이 공부하면 보통 고등학교가서 수업범위
외우고까먹고를 반복하는 과정이 중요하니까 한번 암기할때 절대로 안까먹겠다는 의지로 너무 시간많이쓰는거보다 한시간후까지만 기억하자정도의 마인드로 가볍게 외우고 그걸 많이 반복하는게 낫다는 이야기. 예를들어 단어하나외울때 한번에 30초씩2번반복보다 6초10번반복이 나을수있음.
미국 좋은동네 유복한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대학갈때 가장 큰 시련은 자소서에 쓸 인생의 시련이 없다는 것. 어떤 중국계부모들은 그래서 서류상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 엄마가 싱글맘으로 애키운다고 고생하는걸보며 힘든환경을 극복하려 죽도록 공부했다는 스토리가 대입에 잘 먹힌다나..
허준이교수가 수학올림피아드출신이 아니고 어쩌고 하는기사볼때 드는 생각.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금메달딴 천재들의 대다수는 헤지펀드에 가있음. 혹은 돈에 큰 관심없으면 빅테크. 허준이교수는 포텐이 늦게 터지고 돈에 큰 관심이 없어서 다행히 그길로 안빠지고 수학계에 남아서 난제를 품
요즘 의대선호가 너무 강해서 서울대공대붙어도 의대붙음 의대간다는 기사가 많은데, 지금 최선의 선택은 의대보다 공대진학후 미국유학가야함. 의대를가면 한국안에서 떵떵거리며 살���모르겠으나 인구가 없어서 침몰이 확정적인 배에서 1등석에 앉은들 뭐하나? 가장 튼튼한 배로 갈아탈 생각을 해야.
스타트업으로 성공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중에 보통 신문에 흙수저출신이 스타트업으로 성공했다라는 기사가 없으면 부잣집 자식일 확률이 높음. 스타트업 망해도 굶어죽지않는다는 안전망이 있기에 인생을 건 도박을 해볼수있는 것. 게다가 가족이 초기투자도 일부 도와주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비슷.
중국이 몇년에 세계패권을 차지하니마니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도안됨.
중국 1인자 시진핑 외동딸이 미국의 하버드대학교를 나옴.
중국이 세계 1등국가라고 이야기할려면 숫자고 뭐고 다 의미없고 미국대통령/제일부자의 자식이 굳이 하버드버리고 북경대/칭화대로 학부유학가는 날이 올때임
인텔에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이미 옛날에 다른 회사로 다 떠남. 인텔이 레이오프하니마니해서 요즘 레주메들어오는게 인텔출신이 많은데 보면 경력이 길고 화려한데 인터뷰해보면 경력에 비해 진짜 아는게 적음. 인텔20년일한사람보다 빡센회사에서 5년 구른애가 더 많이알수있음
테슬라주식에 본격적으로 장투를 시작한 계기는 테슬라를 사러가서이다. 2019년에 프레몬트공장에 픽업하러가서 차픽업측면에선 최악의 경험을 했다. 게다가 그때 테슬라는 단차나 퀄리티컨트롤의 문제가 꽤 있었다. 거기서 운좋게 일런머스크를 만났는데, 그때 테슬라에 물량을 실어야겠다라고 생각함
한국에게 서방연합의 중국견제는 기막힌기회이다. 한국이 일본을 모델로 열심히도하고 꼼수도부리고 하면서 많은산업에서 극일에 성공해 돈을 쓸어담고 있는데 딱 같은 방법으로 한국이 중국에 따라잡히기 시작하는 분위기였음. 근데 글로벌연합이 중국을 재기불능으로 작살내려고 함. 이보다좋을수가.
미국집이 매물이 없는 이유.
새집: 지으려니 금리가 비싸서 수지가 안맞음.
헌집: 지금집주인이 그집을 팔고 다른집을 사서 이사가려니 저금리 모기지가 아까운데다 금리가 올라서 렌트비가 오른덕분에 그냥 안팔고 렌트돌려도 나쁘지않아서 굳이 팔 이유가 없음. 하나 더 사면 더 샀지 기존집은 안팜.
미국은 요즘 거의 애플페이되서 아이폰만 들고 편하게 다니긴하지만 여긴 애플본진인 미국이라 그렇지라고 생각하며 해외에도 애플페이를 많이 쓸줄은 생각못했는데 글로벌리 애플페이가 이미 마스터/아멕스는 제꼈고 비자카드의 절반이상의 결제볼륨이라니 정말 대단하구만. 게다가 저건 2021년 통계.
하이닉스는 회사도 실제로 삼성전자에 밀려서 만년2등이자 직원들도 2등dna&2등컴플렉스가 깊이있는회사였는데 요즘 hbm으로 완전히 분위기 역전시켜서 디램의 주도권을 가진 회사로 거듭난거보면 이건 순전히 하이닉스 경영진이 잘한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음. 삼성은 그 엘리트들 데리고 뭐했나.
글 재밌네.
평소 하던 생각과 많이 비슷한 지점이 많음
시스템이 부재한 조직/한국회사의 전형
한국은 주니어/중간관리자/임원들이 주제 파악 못하고 어디서 주워들은 제왕학 및 제왕적 리더쉽 같은거에 집착하고 매달리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
민희진사태와 사실상 같은 결이지
허준이 교수는 이과천재인 아버님과 문과천재인 어머님의 피를 골고루 이어받은듯. 시인이 되고싶어했다는 인터뷰를 보면 언어적 흥미와 감성도 상당함을 알 수 있다. 그런 언어능력이 대단한 수학자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을것. 잘 아는거랑 그걸 잘 말로 표현하는거랑은 또 다른 이야기이므로.
세련된 취향이나 잘 관리된 피부 같은것은 금수저로 풍��하게 크면서 얻는다는데 동의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멘탈(성격적 결함이나 컴플렉스없는것)은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듬뿍받고 자란 것과 더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다고 꼭 화목하거나 부모가 애한테 사랑을 듬뿍주는건 아님.
젤 큰 문제는 삼성에서 ㅈㄴ 열심히 밤새고 주말도나오고 일해봤자 팀에 어디 짱박혀서 욕들어먹으면서 팀원들 발목잡는 인간들이랑 보너스가 진짜 얼마 차이밖에 안남. 굳이 개인시간희생하며 열심히 일할 동기가 없음. 잘하는애들은 보너스를 연봉이상을 주고 못하는인간들은 연봉을 깎아야함.
대박. full metal support되는 LLaMA.cpp가 나오며 애플실리콘에서 돌아가는 언어모델이 엄청 빨라짐. 엔비디아 외장gpu수준에 도달.
M2 Max 맥에서 7B:40tok/s, 13B:24tok/s
참고로 $1000불넘는 외장형그래픽카드인 RTX3090쓰는 PC에서 7B:33tok/s, 13B:27tok/s 결과가 있음.
1등을 오래한 회사는 직원들사이에 자연스레 1등 dna가 심어져 있다. 자부심과 자신감같은. 2등을 오래한 회사도 2등 dna가 심어져있다. ’난 해봤자안돼’라는 패배감과 그저 1등이 뭐하나보고 따라만 가야겠다 같은 생각. 그런분위기의 직원을 이끌고 2등->1등을 한 하이닉스경영진이 정말 대단한 것임
애플주식이 배당0.5%정도이고 바이백이 3.5%정도라 합치면 4% 약간 넘음. 애플세이빙어카운트가 4.15%나와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애플주식이 사실 더 좋음. 가만히있어도 4.1%주는거는 비슷한데, 이자에는 세금을때지만 바이백에의한 주가상승은 팔때까지 세금없음. 주가 더 오를수도있고.
아는 지인 부부가 둘다 잘나가서 가구소득 2M이 넘고 자산도 많음. 이번에 15년된 차를 바꾸는데 그집의 하나뿐인 아들이 쿨한차 타고 싶다고 모델x를 사자고함. 아들에게 니가 타고 싶은차는 나중에 니돈으로 사라 그러고 제일 싼 모델3를 삼. 돈도많은데 악착같이 아끼니 부자가 더 부자가 될수밖에.
집값이 너무 비싸서 요즘 많은 젊은애들은 돈모아 집살생각같은건 1도 없고 버는족족 욜로욜로 이러면서 좋은차/명품/맛집/여행등등에 써버린다는데.. 안그래도 인구는 급격하게 감소하는데 지금 젊은세대가 아무대책없이 노인네가 되면 그걸 다 누가 어떻게 먹여살리지? 한국에 미래는 있을까?싶음.
좌파는 파이를 키울생각은 안하고 부자/서민 갈라치기해서 부자한테 더 많이 빼앗아와서 서민한테 나눠줄생각만한다. 우파는 파이를 키우는 방향으로 부자/서민 함께 더 부유해지고 계층상승의 사다리를 꿈꾼다. 그걸 나쁘게 꼬아서 보면 부자한테 유리한건데 사실은 그게 서민한테 유리한 방향이다.
지금 시점은 1973년과 상당히 닮은점이 많다. 이전에 돈을 엄청 풀었고 어떤이유로 공급에 문제가 생기자 걷잡을수없이 인플레이션이 커지고 있음. 주식은 일부빅테크/지수는 아직 나쁘지않지만 그외 개별주는 박살난 주식들이 많다. 2020년3월 코로나저점밑으로 간애들도 많음. 1973이랑 닮았다고
한국기업의 문제는 오히려 임원들 연봉을 너무 안줘서임. 회사에 최선이 되는 선택보다는 자기 편하고 자기 앞가림에 최선이 되는 선택을 하게 됨. 미국일부회사들처럼 임원보너스를 회사영업이익의 몇프로 이런식으로 줘봐라 임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회사의 이익을 올리려고 영혼을 갈아넣음.
남편이 이해가 됨. 남편의 포인트는 '일반적으로 전문직이라 말하는 직업군은 어린이집교사를 포함하지않는다.'는 객관적 사실임. 어린이집교사 본인이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이 있는건 축하할일이나 밖에서 자기 전문직이라고 말하고 댕기면 놀림거리가 될 수 있는 것. 같은팀으로써 말리는게 당연.
경제학에서 3대 생산요소가 토지,자본,노동임. 토지도 큰 의미에서 자본이기도하고, 요즘은 디지털월드는 실제 토지말고 사이버월드의 공간이 되면서 사실상 3대 요소가 자본,자본,노동이 되었음. 근데 이제 ai때문에 노동도 사실상 자본이 되어가고있음. 3대 생산요소는 이제 자본,자본,자본임.
미국와서 살면 업무하며 자연스럽게 영어가 는다는 트윗을 봤는데 미국온지 20년 다되가는 나의 경우에는 내 영어가 발전한다기보다는 영어못해서 부끄러운 순간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그냥 영어를 못하고 병신같을때 느껴지는 부끄러움에 굳은살이 생겨서 무덤덤해짐. 그래서 영어스트레스가 없어짐🤣
삼성 미전실이 계속 있었으면 hbm의 상황이 바뀌고 ai로 세상이 뒤집히는 가운데서 삼성이 위기를 기회로 잡았을까? 라는 질문을 해보면 사실 얼마나 달라졌을지는 모르겠으나, 과거의 전략컨트롤타워가 있던 삼성의 굵직굵직한 승부수들은 지나고보면 다 정확히 들어맞긴했어서 어찌되었을지모를일임.
미국유학나와보니 부자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에 있을때보다 부자의 척도가 하나 올라간 느낌이었음. 미국좋은학교유학온애들중 대다수는 아빠가 교수/의사/대기업임원 셋중하나. 한국선 잘사네싶은직업이지만 그정도가 유학생들중엔 평민느낌. 한국에서 찐부자소리듣는집애들이 오면 좀 사는구나 싶고.
아직 많은이들이 중국 반도체업체들이 허접하고 구릴거라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같이일해보면 중국각지에서 잘 끌어모은 똑똑한애들이 진짜 엄청 열심히 한다. 유학이나 외국에서 일하다온애들도 많아서 일하는 시스템이나 방법론도 결코 후지지않음. 지금의 격차가 얼마나 유지될런지.
일본으로 반도체공장들이 분산되는건 이해가 되는 맥락임. 미국:공장짓고 돌리기너무비싸고 협력업체/인프라면에서 동아시아랑 비교안됨. 대만:중국에털릴수있음. 한국:언제라도친중/친북집권할수있고 북한에털릴수있음. 남은건 일본. 게다가 일본은 전통적 반도체 강자에 산업적인프라도 받쳐줌.
박사라는 학위가 뭐라도 되는양 꼭 직함에 박사를 붙이고 박사학위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박사학위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 대수롭지않게 생각한다. 박사학위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박사학위를 하는 몇년동안 돈을 벌지 않아도 먹고살며 공부에 매진하게 지원하는 부모의 경제력.
테슬라서 일하는 지인들이 몇있는데, 원래 내부에서보면 밖에서 안보이는 자잘한 흠들이 다 보이는 것 같은 현상인지, 테슬라에 몇년을 다닌 그들보다 내가 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확신에 가득차서 이야기를 하는게 웃기기도하다. 서울에 안가본 놈이 서울사는사람앞에서 서울에 대해 강연하는느낌.
삼성은 예전에 진짜 메모리의 달인이었다. 딴회사들은 그저 ��들어팔기 바쁠때 삼성은 자신들의 메모리에 대한 이해가 탁월했다. 스펙에 어떤숫자가 있으면 다른회사에게 왜 꼭 그숫자인가 물어보면 머리긁적하면서 ‘남들도 하니까..’같은 답이 오는데 삼성은 왜그숫자여야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
한동훈 딸의 컨설턴트어쩌고 스펙 논란때문에 미국사는 정의의사도 빙의한 한국아줌마들이 그 컨설턴트의 손을 거쳐서 명문대학 간 한국애들을 다 파헤쳐서 대학에 입학취소하라고 신고중. 딱 조선게 이야기가 틀린게 1도 없다. 정작 한동훈딸은 아직 대학입시시작도 안했기때문에 그 스펙 안쓰면됨.
미국이 개판이 되는 또 다른 이유중 하나는 급격히 증가하는 흑인/히스패닉의 인구. 정치인들이 그들한테 표 얻을려고 흑인/히스패닉위주 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음. 극단적으로 단순화하자면 백인/아시안들이 죽도록 일하고 세금내면 그 세금으로 흑인/히스패닉이 놀고먹는구조. 길게 유지될수없음.
경제유튜브보면 상당히 많은 컨텐츠가 교수라는 사람들이 나와서는 뭐를 사야되고 뭐가 오르고 투자조언을 한다. 생각해보자 그렇게 투자잘하는 사람이 왜 아직 교수를 하며 유튜브나와서 얼굴팔고있나? 진짜 뭐가 오를지아는 투자고수면 카이스트 김봉수교수처럼 이미 주식으로 수백억벌고 교수때려침
샌프란시스코에서 차털면 검거율이 2%라고 함. 털려도 신고안한사람도 많을테니 실제론 대충 1%언더라고 보면됨. 강도입장에서 이렇게 리스크/리턴이 좋은 사업이 있나? 그리고 그렇게 1%확률로 검거되어도 높은 확률로 그냥 나옴. 교도소가 꽉 차서 차털이정도는 왠만하면 그냥 보내줌. 노답노답ㅋㅋ
최근 빅테크들의 움직임에 대해 생각해보면 무섭다. 보통 사람 짜르는건 사업이 안풀릴때 최후의 카드로 비용절감을 위해서 하는건데, 빅테크들은 여전히 분기마다 몇조원단위로 벌고 있음. 그럼에�� 빅테크 ceo들은 작년말부터 비용절감에 힘쓰고 사람을 잘라댐.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걸까.
나 어릴땐 독일차=좋은차 였는데, 요즘 애들에겐 테슬라=좋은차인듯. 지금 아우디q7/모델3를 타는데 만4살인 딸래미는 q7은 똥차취급하고 테슬라라서 모델3를 더 좋아함. q7이 더 비싸고 승차감은 더 좋은데ㅜㅜ 특히 애들에게 끝판왕은 문열림이 멋진 모델x. 딸래미도 벌써 모델x 사자는 노래를 시작.
결국 인구줄고 땅은 남아돌면 한국에서 아파트는 인기가 덜한 주거형태가 되지않을까싶음. 주차하고 집에 갈라면 실컷 걸어야되고 층간소음에 내 마당도 없고..게다가 건물은 낡아가는데 때려부수고 새건물올리는것도 비용상 불가능. 차고 딸린 싱글하우스 한번 살면 편해서 공동주거로 못돌아감.
옵티머스를 덤블링하는 울산다이내믹스비교하면서 까는사람들이 있다던데 내가 알기론 울산은 전통적인 제어이론기반의 극한. 테슬라는 머신러닝으로 접근. 테슬라가 울산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음에도 이렇게 눈부신속도로 따라잡았음. 그리고 옵티머스는 당장 실제 현장투입용. 울산은 보여주기용.
chatGPT같은 ai때문에 어중이떠중이전문가는 이제 누구나 할수있다. ai가 흉내못낼 진짜 전문가가 되거나 ai를 잘 이용해서 어중이떠중이중에 최고가 되어야함. 결국 지식산업도 일반소비재나 농축산업처럼 생산자가 특별하지 않는한 유통이 더 중요. 누가 더빨리싸게 물건구해서 더 잘팔수있냐의 싸움
오늘 구글도 12000명 정리해고하면서 빅테크중에 애플빼고 다 만명이상 대량해고하였음. 왜 애플은 (아직?) 정리해고를 안하고있나? 애초에 많이 안뽑아서ㅎㅎㅎ 다른회사들은 매년 10%정도에서 많게는 30%이상 인원을 팍팍 늘릴때 애플은 계속 한자리수로 찔끔찔끔 증가시킴.
코딩/컴터로 업무하는 사람에게 비전프로 3500불이 비싸지 않은게, 가상의 공간에서 100인치짜리 스크린을 3개든4개든 만들어서 달아놓고 그거보면서 일할수있다. 목이 아프다고? 천장에 100인치스크린들 달아놓고 누워서 일하면 됨. 100인치 디스플레이 하나만해도 수천불~만불넘음. 3500불이면 혜자.
엔비디아직원들 이야기에따르면 긴 발표를 하면 자칫 지루하고 텐션이 떨어질수도있는데 젠슨황은 중간에 농담도 섞고 헛소리도 하고하면서 청중의 관심을 끌고가며 필요한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능력이 대단히 좋다고 함. 젠슨황 gtc키노트보면 진짜 그런게 느껴짐. 군데군데 농담이ㅋㅋ
인텔에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이미 옛날에 다른 회사로 다 떠남. 인텔이 레이오프하니마니해서 요즘 레주메들어오는게 인텔출신이 많은데 보면 경력이 길고 화려한데 인터뷰해보면 경력에 비해 진짜 아는게 적음. 인텔20년일한사람보다 빡센회사에서 5년 구른애가 더 많이알수있음
그런데 진짜로 한 10년전에 삼성전자/하이닉스랑 일할때 ‘와 이사람은 진짜 잘한다’싶은 사람중에 일부는 임원으로 승진해서 아직 그회사에 있지만 대다수는 지금 미국에 있음. 일은 혼자 다하는데 같은팀 맨날노는애보다 기껏해야 보너스 찔끔 더받으면 당연히 대우잘해주는 회사로 가고싶을듯.
난 한동훈 알지도 못하고 한동훈을 쉴드쳐서 얻을 콩고물은 1도 없다. 다만 머리가 깨지신분들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선동하며 조국과 비교해서 물고늘어지시는게 역겨워서 그냥 팩트만 몇가지 지적하는것뿐. 한동훈이 만약 조국이나 지지자들처럼 헛소리한다면 당연히 쉴드칠이유가 없음. 누구좋자고?
망해가는 회사를 턴어라운드하는 경영진은 진짜 마술사같은 사람들임. 회사가 망해가면 살아남기위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임금삭감/구조조정/사업축소등등)는 이직할 능력이 없는 b급직원만 남고 경쟁력있는직원은 다 탈출해서 회사는 더 경쟁력을 잃는다. 근데 그걸 끌고 정상화시키는건 진짜 마술
일반적인 결혼의 순서가 학교졸업-프로포즈-결혼-임신 이라고 했을때 친구중에 완전 반대의 순서로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누구보다 행복하게 애둘낳아서 애들 잘 크고 커리어도 잘나가고 잘 살고 있음. 프로포즈를 언제 어떻게하니 결혼은 언제하니 다 필요없고 나만의 페이스와 방식으로 잘 살면됨.
엔지니어나 퀀트처럼 숫자를 다루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중 하나는 수치적 직관력이다. 정확한 숫자는 어차피 컴터로 계산하거나 시뮬레이션돌리면 나오는거고, 대략적인 범위에 대한 직관이 내 머리에 있어야한다. 시뮬은 답을 얻기 위한게 아니라 내직관이 맞음을 컨펌하기 위한 수단일뿐이다.
Newly elected Mayor of
#Chicago
#BrandonJohnson
literally said retailers R looters. That they loot shoppers by making profits. Their type of looting shd b disrupted. In other words take what u want 👈
This one makes Bettlejuice 👀 like Mother Ter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