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마리
@mariepar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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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의 액수가 문제가 아님. 어떤 직업이든 그 직업을 '엄청난 돈을 못벌어도'하고 싶을 수 있음. 근데 초봉이 얼만가요? 하는 질문에 대표가 조금이다. 돈벌려면 다른 직업 가져라 하는건 좀 웃긴듯. 그냥 초봉 얼마다. 산뜻하게 얘기하면 되는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자기가 생각해도.
(연봉 물어본 학생에게 대표가 한 말). Q.호텔 업계 월급이 낮다는 말에 취업을 꺼리는 사람이 많은데, 초봉이 얼마인가요?. A. 호텔리어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자부심'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돈을 원한다면 다른 직업을 알아보던가, 주식 부동산을 해라. 초봉물어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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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중요함. 평가는 언제나 두렵지만 계속 하다보면 실력은 늘고 어느 순간부터는 평가가 두근두근 해짐. 그때까지는 부딪치고 깨지면서 평가 받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 나는 언제나 평가가 두근두근했어. 나쁜 말이 나오면 좌절할게 아니고 그거 고치면 내가 더 성장하는 거잖아.
아는 분은 평가가 두려워서 완벽하기를 기다린다. 나도 평가가 두렵지만, 성질이 급해서 그냥 한다. 급한 성격이 두려움을 넘은 것이다. 그 분은 아직도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고 있고(시작도 안했으니) 난 이미 나쁜평가 좋은평가를 다 받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언제나 나쁜 평가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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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남자가 없다'가 서울 자가 연봉 얼마 이런거라고 말하는데 나는 아니라고 생각. 배짱, 용기, 건강한 정신을 가진 남자가 별로 없음. 암것도 없어도 처자식은 먹여 살린다! 하는 그런게 없음. 그러니까 자꾸 자가가 없어서, 연봉이 낮아서 이런 얘기 나오는거임.
'(연애시장에)쓸만한 남자가 없다'는 이야기를 정말 자주 듣는데 뭐 이 이야기야 내가 젊었을 때도 있었고 아마 50년전에도 있던 이야기일텐데 요즘 유독 더 듣는 느낌이고 35다리 사건같은 것도 나고 이게 단지 '남자들이 사람구실을 못함' '여자가 눈이 높아짐' 서사 이상의 뭐가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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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결국 증거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문서로 남기고 이메일로 자료 보내고 이런 것들 괜히 할일없어서 하는거 아니에요. 말로 얘기해 준거? 모르쇠하면 그만이고 그냥 양심의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디어는 실현시킨 사람의 것이 되는 경우가 많음(이 아니고 거의 다 임).
그리고 이건 중요한 팁입니다. 누군가 비지니스로 자문이나 조언을 얻어 내려고 술집이나 밥집에서 만나자고 한다면 거절 하시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말이란 사라지는 거고 기억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자문을 원하는 건지 의지를 확인후 티저만 알려주고 문서화 하셔야 합니다. 술집 밥집으로 옮겨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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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딱 맞음. 어차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안될 가능성 따위는 생각치 않음. 안되면 어쩌지 고민할 시간에 어떻게 되게 하지 생각하는게 더 생산적. 젤 싫어하는 사람은 '그거 어차피 안돼요' 라던가 '내가 해봐서 아는데 안돼' 같은 말. 들을 때 마다 니가 해서 안됐겠지 생각 함.
요즘 베이즈 통계학 겉핥기로 배우는 중인데.관측하지 않는 세계는 가능성이 소거되는 거임.망할 가능성은 아예 생각도 안 함.확정적으로 <잘 된다. 한다.>로 정해놓으면 그 세계의 확률이 높아짐.그리고 그 확률을 높이기 위한 행동에 집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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