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근데 애석하게도 장르 파악 이전에 웹소설 역사 파악이 덜 되신 거임 로맨스 뿐만이 목적이라 생략되는 게 아닙니다...
초기 즈음의 회빙환 작품들은 제법 당연히 이 부분을 다뤘음
그러나 시장이 과포화되기 시작하고 고이면서 너 이거 생략해도 알지? 하기 시작한 거임 튜토 없는 폰겜마냥
별개로 그렇기 때문에 차원이동이 슬 죽어가고 회빙환이 대세를 잡았다고 생각함 일단 불운하게 죽었거나...
가정사가 안 좋거나...
어쨌거나 원래 차원에 미련이 없도록 애들을 설정하고 가면 편하니까,, 불편하더라도 감수하고 그냥 살고... 원동력과 설득력을 주는데 별로 좋아하는 방식은 아님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나는 그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뤄두고... 이 일이 벌써 끝난 것처럼 흐름이 흘러가는 거 같아서 불안함... 이제 시작인디 MBC도 추가 조치 안했고 이 와중에 펨코 인증한 그 사람도 입 닫고 넘어갔죠
여태까지 여초 언어 썼다고 사과한 모든 사람들이 뭐가 되나
아니 나는 근데 당혹스러운게...
이건 어떤 브랜드고 사업이고 간에 가장 기초이자 근간 아냐? 팀에 마케팅/브랜드 설계자가 하나도 없어...??
타겟팅을 잡았는데 실패함: 이건 어쩔 수 없음
타겟팅...조차도...잡지않고 기능 개선으로 앗아오려고 함: ... 팀에 학... 학부생들만 모였던 건가?
18살 강훈이 신상 공개 취소해달라면서 소송 거는데, 그 사유가 마녀 사냥 ㅋㅋㅋㅋㅋㅋ 마녀 사냥의 유래를 알고 있다면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다. 그리고 넌 마녀 사냥이 아니라 인과응보라고 부른다. 아니지, 신상 정도로 무슨 인과 응보야 ㅋㅋㅋ 어처구니
#STAND_AGAINST_NTHROOM
근데 난 이게 반대로 크로머도 애였다는 반증인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음 ... N사파우 대사 중에서 잠깐만 건드렸더니 큰 선물을 줬다고 했잖아
살살 구슬려 잘 자극하면 달성했을지도 모르는 길을 똑같이 미성숙했고 "쥐는 자"라고 설쳐봤자 경험 부족이었기 때문에 모든 게 틀어져버린 ... 결국 인간.
뭐야 왜 알티 타고 있어
조금 더 덧붙이자면... 그 시절의 우리는 배려가 많이 부족했음... 정도 없이 밑바닥까지 자극적인게 아이들에게 가감없이 오픈되던 시절이거든요. 다 커서 그 시절을 추억하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시대에 맞게 재정립된 걸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는 소리기도 함.
그래두 이렇게 재능 운운하지 말구 그냥 계속 하는 내가 짱~ 하고 하면 안돼? 그냥 해 얘드라
하고 싶으면 해
원래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요약: 즐기는 인간이 최고)라고 이건 공자 말이야
공자가 쌔 심리학 교수가 쌔
100년 뒤에 공자가 남아 교수가 남아
누구 말을 들어야겟어 어?
그 치들도 말하잖아요 GS25까지 굴러온 스노우볼 다 녹게 생겼다고
다 녹게 해버려야죠 아직 멀었음... 손가락이 외국에서 조롱밈이 됐다고 한들 국내에서는 여전히 사과 대상이고 셀럽이 여초 언어 쓰면 테러 받는데 외신에서 보도 됐다고 이제 끝!하는 플로우가 좀 보여서 걱정됨
아직이에요 ㅠ
로우 텐션이나 화려한 위협 등등은 모르겠는데-개인 감상의 차이겠죠- r 발음 없고 ~h(sh/zh/ch 등) 발음이나 f, v 발음 없는 거 보면 딱딱한 언어는 맞다는 감상
그래서 개인적으로 꽤 오랜시간 돌았던 한국어로는 모든 발음 표기가 가능하다는 허상의 캐치프레이즈는 아직도 웃기다고 생각함
블라디보스톡은 워낙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 보니 종종 초월번역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러시아어: 먹을 거 사러 모읍니다(구걸)
영어: 음식을 위하여 일한다(다이나믹 로동!)
중국어: (제가 중국어를 몰라서 ㅎㅎ;)
일본어: 저는 식품을 위한 돈을 모읍니다(직역)
한국어: "밥 먹게 돈을 달라냥."
꽤 전부터 몇번씩 언급했지만 온갖 사진 아이디어 다 따서 그려놓고 사진 원본은 게시도 안하다 못해 작가나 모델 표기도 안하는 경우 말하면 입 아픔🥲...
*사진 참고* 이렇게 띡 쓰면 끝이고
현재 판매 중인 로리타(드레스) 샵 디자인 카피도 꾸준히 말 나왔잖음 근데 듣는 사람 아무도 없음
이 분은 본인의 그림 실력이 카피를 할 수준이 안 돼서 트레이싱을 했기 때문에 쉽게 밝혀져 논란이 됐지만 이 참에 일러스트 업계의 저작권 의식에 대해서 말해야 할 것 같다.
프로 작가건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건 자료 참고를 카피와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여기 인알에 소수 아니냐는 사람들 계시는데 당시 그 난리를 지켜본 사람 중 하나로써 말하자면 아예 서구 메이저 보도 자체가 "Nanny"라는 단어를 썼었음. 그리고 일파만파 퍼지다가 엄마다! 하면서 ^반전^이 있었고, 그걸 시작으로 라틴/동양계 어머니들이 Nanny 취급 받는 담론이 나왔다.
...
여기에 공감 못하는 게 이상한건가 싶어서 실례되지만 직알로 끄적임... 애당초 정말로 영원히 씻기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살인의 죄악을 비유한게 아니었나? 피는 같잖지만 목숨은 무겁게 느껴 그리 말할 수도 있지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은 해 다만 이런 비유를 남성적이라고 말하는 게 슬플 뿐
@Myday1218
이해부터 잘못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로맨스는 연애 감정, 섹슈얼은 성적 감정입니다. 마지막은 본인 성 정체성이고요. 편협한게 아니라 잘못 알고 계셔서 지나가다 멘션 드립니다.
1.동성에게 연애 감정(플라토닉)
2.성관계X
3.성 정체성은 중성 또는 무성
1.친구들 앞이라 쪽팔려서 그런거라고 말함
2.제작진 앞에서 흐르는 대로 사는 거라고 당장 하고 싶은 거... 없다는 투로 말함
3.백종원이 그만둘거면 지금 그만두고 방송 안내보내겠다 >>그런 집 많았다<<고 했음
4.어머님과 따로 말한 사적 내용까지 전부 방송 송출했음 이건 해피엔딩이란 소리임
내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먹규 살면서 젤 당황스러운게 나의 스피킹 실력이 그날의 컨디션을 탄다는 것인듯.. 컨디션이 안조으면 내가 왜이러지 수준으로 말이 안나오고 알던 표현도 안들리고 잘 자고 푹 쉰 날에는 괜찮고.. 사쿠라씨가 너무 힘들어서 한국말 안나온다고 하는 영상처럼 됨 흑흑
그래요 제가 시비털려서 열받긴 했지만 저 분이 욕받이가 될 필요는 없죠
재업함
지금 리디광공들은 상대적으로 신사적인거지 미치지 않은 게 아닙니다 정상인은 연인을 감금하지 않습니다 ㅋㅋ
본인 도덕 하한선이 내려간걸 자랑하는 건 괜찮지만? 공계 인알로 시비 거는 건 에휴그렇게까지해야겠니
아니 솔직히 이걸 모르는 마케터가 어디 있음 ㄹㅇ... 트렌드 이슈 따라가려고 캐릿(사이트)를 비롯한 월간 웹사이트 구독하는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 어느 광고에서 이슈 모르고 무슨 실수를 했다?? 실무자 단계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임 그나마 변명 가능한게 윗대가리 지시인거지
이미 잡고 있는 어그로도 잘못하면 가끔씩 털리는 입장에서는 조지게 스트레스 받음
무엇보다 다른 사람한테 어글 털리면 흩어진다고 광 안닿는다고 몹 위치 확인해가며 어글 하나씩 새로 잡아야하는 스트레스를 아냐고 심지어 다른 사람한테 처음부터 뺏기면 나한테는 아예 안떠서 반응 느려짐
근데 뭘 모르면 어쩔 수 없지 . . . 답답하다고 느끼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서 백그라운드 설명이 중요한 거고 작가는 그걸 설명할 의무가 있음...
물론 중국에서는 이게 금기시되는데 난 했음!! 이렇게 말할 수는 없었을 테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수작들이 빛을 못보는 거겠지만
학부때 천안문사태 탱크맨 이미지 이용해서 졸작을 만든 중국에서 온 여자애가 있었는데 너무 답답했던게 미국애들 반응이 걍 끄덕끄덕. 흐뭇. 이었던거임. 내가 참다가 니들 중국국적 사람이 이런걸 졸작으로 만든다는게 어떤 용기가 필요한건지 아냐…? 이게 얼마나 미친짓인줄 아냐…? 했는데
생기부 보상이 걸려 있는 자율은 이 시기 애들에게 강제랑 똑같음
그리고 애가 잘못한건 맞지만 학교에서부터 걸렀어야할 편지고 인터넷에서 실명 까이고 얼굴 까이고 딥웹 범죄 당하고 욕 먹을 정도는 절대 아님
왜? 미성년자니까. 성인이어도 당해서는 안될 일을 어른들이 추하게 굴고 있음.
당장 어떤 사업의 투자를 받으려고 할 때도 ... 미숙한 팀이 가장 먼저 피드백 받는 부분이 고객 타겟팅임(네 경험담이에요) 그리고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함
남들에게 없는 어느 부분을 어필할 것인가? 차별화되는 부분이 뭔가? 접근성은? 인지도를 올리려면 어떤 전략을 쓸 건지, 예산은?
나는 .. 굳이 따진다면 원문 중 c로 속하는 관람객임
평론가를 자칭하는 건 절대 아닌데 영화 완성도 측면에서 최악이라고 여겼음 심지어 이미지 속 글에서 언급된 통쾌함마저도 느끼지 않았음... 물론 여성우월주의도 못느꼈지만.
하지만 이런 방향으로 해석한다면 기꺼이 5/5점을 영화에 주고 싶네.
츳키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 얘의 열등감/패배의식의 기반에는 본인 형이 있어서... 형이 *작은 거인*에게 밀려서 벤치도 아니고 관중 응원석에 있는 걸 봐버렸으니까 히나타에게 거센 기시감을 느낀게 초반+주요 서사구
후반은 아랫분 말씀처럼 즐거움/몰입의 열등감이라고 보는 편
오…생각해보니 오이카와가 열등감을 드러낸 유일한 인물이 아니네요
츠키시마도 있음
흥미로운 부분은 얘네 둘 다 열등감을 느끼는 대상에 비해 조건이 좋거나 실력이 좋음.
그런데도 상대에게 열등감을 느낌…객관적으로 입학했을 당시 히나타는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 뿐이었음.
또한 전쟁에 참전한 가족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함
히틀러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누가 그때 독일한테 원폭 때려야한다고 해봐라 지금 정.외 교수님들 쓰러지는 소리들림...
원 화제인 서양권 나라가 극동아시아 전범에 대해서 둔감하고 문제의식이 발달하지 못한건 맞음
솔직히 나도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표절겜이 돈을 잘 벌지 않고, 세계적으로 표절겜이라는 악명에도 불구하고 돈을 쓸어담는 건 이유가 있으니 그건 분석해봐야지.
타래가 표절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광고비로 경쟁사들 다 죽이네~ 이렇게 말하는 건데 왤캐 인용이...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신데 피해자 입장에서 너무 좆같다 맞서 욕하면 안도와준다는게... 피해자면 조용히, 가만히 당하라는 거 같아서 두 배로 그지같음
인종 차별이랑 일반 욕설이랑 궤를 달리하는데 ㄹㅇ로 맞서 욕하면 근데 쟤도 욕햇어용 이랬다는 썰 간간히 들음 팔도 적당히 안으로 굽어야지
피해국인 우리 입장에서 >비해<라는 말을 쓴게 매우 꼽겠지만 그와 별개로 원폭 투하 사건은 비판적으로, 중히 다뤄야하는 문제 맞음. 적어도 해당 사건에 있어서 미국이 가해국인 와중에 미국인 학생이 저렇게 말하는 거에는 문제가 없음 정치외교를 전공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사고할 수 있은 것
난 저 친구가 밤에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그 친구가 날 다시 집에 데려다주고 다시 내가 그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그러다가 이걸 깨닫고 우리 그냥 앞에서 산책을 하자 했다가 30분 넘게 빙빙 돌고 있음을 깨닫고 친구를 집에 겨우 보낸 경험이 없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
이 빌런 요약본 볼때마다 깝깝한데 마치 제작진이 "참교육" 위해서 방송 송출한 것마냥... 백종원 입으로도 이렇게 도 넘는 빌런집 많았고 그래서 찍어두고 방송 못한 거 있다고 했고 무엇보다 깔 지점이 방송용 태도가 아님 지금
젊은 제작진이랑 면담할 때는 멋쩍은 태도로 당당하게 말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