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마녀
@thelady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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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thetics, Barista, Marketer. Mostly tolerant to new, beauty and uniqueness. 인생을 쬐끔 더 아름답게 만들 모든 것을 파는 베네치아의 잡상인. 수제 잼얘 추구. 1인가구 행성연합
Seoul, Korea
Joined February 2010
광화문 앞에서 춤추는 깃발들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시각화다. 오늘도 자기 깃발 찍기 포기한 사람의 깃발 타래 갑니다. 호명해드릴테니 사진 주워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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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친구가 남편(영국인)에게.국회. !국회에 가야한다! 같이 가자고 했더니 위험하다며 반대하길래. "이 나약한 제국주의자들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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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래서 강백호가 미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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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벌을 받고 오이가 된 연인을 끌어안고 비통해하자, 가지가지하네. 그렇게 좋으면 너도 가지나 되어라, 라며 쌍으로 저주를 받고 야채의 별이 된 그리스 신화의 한 장면 뭐 그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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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 가서 몇년만에 만난 대학선배 (40대남. SNS 안함. 인근 지역 주민).만나자마자,. "아니, 여기 이 역이 이렇게 사람 많은 곳이 아니거든. 사람들이 뭔 끝없이 내려서 계단 올라오며 보니까 진짜 남자애들 하나도 없이 다 여자야. 세상에 어떻게 이래? 젊은 새끼들 다 어디 갔어? 왜 산대??".
시위에 젊은 남자들 없다고 존나 욕해도. 시위 나온 젊은 남자들 별로 안 긁힘. 그냥 같이 2030남자들 욕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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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맛있더라.
가끔 말하지만. 알고 계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여러분 마늘은 탄수화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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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사도 기사(Knight)다.
저희 어머니가 국회 속기사이신데 담 넘는 직원분들 많았다고 하십니다,,,,.국회직원분들도 목숨 걸고 담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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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제 받은 매장은 이런 거 해줬으면 함. 솔까 가서 물어보기 좀 민망함. 그까이꺼 커피 사 먹을 돈 없는게 아닌데, 학생이랑 어르신들 드시게 둘까 싶다가도 이상한 애들이 깝치는 거 보단 낫지 싶고, 기왕 참여한 사람들 면도 좀 세워주고 싶어서 가는데. 긴 말하긴 싫고 걍 뭘 좀 붙여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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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본인 취미를 "묻지 않는" 사람에게.항상 자기 취미는 낙수청음이라고 하심. 낙수청음. 비 오는 날 창밖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듣기.
@ 우리 아빠는 중학교 때 자기가 자기 호를 만들었대. 그거 이 나이 먹을 때까지 씀."격풍" 임.나이 50먹고 아직도 친구랑 만나면 어이 격풍 오셨는가. 이럼. 너무웃겨서대가리팍팍침.어이 격풍 오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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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회의 불참하면 월급 깎는 법 만들어야 됨. 지들이 뭔데 출근을 안 함.
국민의힘이 첫번째 본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이는 헌정사상 처음있는 일 입니다. 국민의힘은 의장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불참 사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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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씻자가 좋은 거 같음. 네발 씻자=개 고양이 등 네발 동물 지칭.네 발 씻자=내 발은 씻었으니 네 발도 씻자는 의미 전달도 되고, 어감 자체도 반려동물을 존중함. 기존 제품명과 라임도 맞출 수 있음.
강아지용 발을씻자가 나온다면?.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세요!. 🐶 참여방법 : 팔로잉+인용/댓글로 이름 추천.🐶 참여선물 : GS25 상품권 1만원 권, 총 10명.🐶 참여기간 : 강아지의 날까지(~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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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줄로 천오백만명 트라우마 건드릴 수 있을듯.
너는 애가 이기적이야 너밖에 몰라 딸이 애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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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버섯 시식했는데 맛있길래,."아줌마, 왜 이런데서 볶아주시는 건 맛있는데 집에서 제가 하면 맛이 없을까요?"."넣은거 없는데. 참기름에 볶다가 소금 연 거 밖에 없어"."해봤는데 이거보다 맛이 읎어"."그. 참기름에 볶다가 버섯에서 물이 나오잖어"."글쳐"."수분을 다 날릴때까지 볶아".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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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리통보다도 이 PMS 때마다 따라오는 우울, 현타, 무기력 및 각종 감정적 급발진과 짜치는 무한 과거 리플레이가 너무 싫고, 이거 안 겪을 수 있었다면 지금쯤 내 근자감이 제1세계 백인 남자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거라고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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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소아성범죄자들은 사형을 기본 베이스로 살릴지 말지 정도만 보면 되는게 아닌가 함.
소아 성폭행에 대체 왜 감형이란 게 필요할까?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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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당하면 진짜 너무 짜증남. 부모님 국민연금 아버지 앞으로만 들어있었는데, 딱 1년 받고 병환으로 돌아가셨거든. 유족연금으로 전환되니 엄마 앞으로는 얄짤없이 40% 깎여서 나옴. 수십년간 낸 게 얼만데 별 그지같은 새끼들은 다 받고 ㅋㅋㅋㅋ.
🚨 “여성이 빠진 국민연금”. 5년 동안 여성이 받은 연금 수급액이 남성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 단절로 발생한 불평등 때문입니다. 여성이 받는 불평등이 여성의 노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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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대전 가서 한방에 100만원 지른 썰 푼다. 아니 내가 말은 이거 때문에 연차냈다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그럴 생각까진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
나 낼 차문화대전 가려고 연차냈어.예쁜 거 다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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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각 플랫폼의 가격 레인지만 파악한 다름에 결제 직전에 캐시값을 지우고 검색-결제 하시면 됩니다. 만.동시에 이런 알고리즘 만든 사람들 언젠가 사후세계에서 구내 식당 메뉴 검색할 때마다 지불해야 되는 업보 수치가 올라가길 바라고 있음.
주말에 뭐할까 하다가 가까운 리조트 가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 와이프폰 - 일주일 내내 검색함(왼쪽).내 폰 - 오늘 처음 검색함(오른쪽). 계속 검색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게 진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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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의사 친구가."우리 나이 되면 어차피 돈은 쓰게 되어 있다, 병원에다 쓸래 헬스장에 쓸래?".하길래 듣고 보니 맞는 말이군 함.
성공하려면 운동을 무조건 해야하는 이유. 의사친구가 말했다. 근력이 별로없는 사람은.오래된 배터리와 같아서.잠을 자도 충전이 잘 안되고.방전도 그만큼 빨리 된다고. 이게 바로 우리가.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는.운동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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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버튜버로 수익 뽑아먹고 싶은데. 기존 소속사에서 데려올 돈은 없고.장비도 니가 갖고 있어야 하고.경력도 이미 갖고 있어야 하고.자기 인권은 내팽개쳐야 하고?.
와 트친들이 수군수군거려서 에 진짜? 하고 들어가봤는데 진짜네.심지어 저거 색 내가 표시한 것도 아님 저쪽에서 색 입혀놓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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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도 돈 안되는 거만 하는 사람들 모여있는 곳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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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가스검침하시는 분 오늘 공휴일인데 돌아다니신다. "아니 광복절인데 무슨 일이세요?"."ㅎ. 그러니까요"."회사가 어디예요?."서울도시가스요. 쉬라고는 하는데 주중에 다들 집에 안계시니까는"."특근 수당 안 주나요?"."안 줘요 ㅎㅎ". 셔발. 냉장고에 마침 있던 음료수 들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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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 대전이 이렇게 100% 나오는 경우 별로 없었던 거 같은데, 대가리만 크고 멍청한 놈들이 박사가 석사보다 많을 과학도시에 가서 R&D 예산 갖고 지랄 염병 떨더니 꼴 좋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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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걍 하면 됩니다. (인용트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긴 하지만).자기가 정줄 잡고 친척들 니네가 뭐라고 생각하든 우리 집은 그렇다 하고 그냥 하면 돼요. (당사자성 발언).
진짜 여자가 상주 못한다는거 처음 알았을때 너무 충격 받았었다. 그때의 충격은 진짜 말로 할 수가 없음. 그럼 딸만 있는 집은 어떡하는데??.남의 집 아들(친척)을 데려온대. 그게 무슨 소리야? 그게 무슨 소리냐고. 대체 그게 뭔소리냐고. 자식이 살아있고 존재하는데 왜 안되는데??? 이해가 안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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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그깟 시장 임기 4년. 성심당 창립 만 67년. 누가봐도 성심당 win. .
내가 1회 빵축제를 가봤는데.대전 시장 나올때 박수소리보다.성심당 사장 나올때 박수소리가.더 크더라.이 도시는 밀가루에 지배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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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이 아니면 곤란함. 충신이면 이순신인데 아니면 위화도회군임.
그래서 한국인이 쓴 로판은 늘 국경에 (당연하게) 군대가 있고, 국경을 지키는 충신 북부대공 남주들이 나오는 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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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트라케의 니케는 얼굴과 팔을 복원하지 않고 여백과 상상의 영역에 둠으로서 자유로운 상징성을 획득하는데, 계산된 공간의 채광 및 개방감과 맞물리면서 저 신전같은 공간감까지가 정말 복원의 승리임. 계단 아래 사람들은 우러러보도록, 오르는 사람은 갈망하도록 만드는.영원한 승리에의 바람
사모트라케의 니케랑 밀로의 비너스상도 마찬가지 둘 다 떨어져나간 부분들을 복원할 기술력이 충분했지만 (심지어 옆에 떨어진 파츠도 남아있었음) 원트의 사유로. 아래와 같은 형상으로 공개됐고.더욱 특별한 감상을 남기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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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이 장면이 그렇게 생각남. 모래시계 5화에서 학생운동하던 고현정이 고주망태가 되어 쓰러져있다가 하는 대사 ."무슨 일 있었니?"."오늘 동일방직 애들 단식 농성하는 거 봤어"."그래서 술마셨어??."개들은 목숨 걸고 단식하는데. 난 돈 내고 쌀 샀어" .(영상은 끝이 좀 잘림)
윤동주가 왜 끝없이 부끄러움에 시달렸는지 근 1달 동안 처절히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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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 볼 때 과소비 방지를 위해 카트를 끌지 않고 양팔에 들 수 있는 만큼만 사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이 방법으로 저는 한 손에 수박 13kg, 다른 손에 일주일치 식량을 들고 집까지 걸어갈 수 있는 근성(not 근력)을 얻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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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운동(exercise)하러 갔는데, 무거운 공을 들어서 바닥으로 내리꽂는 동작이 있는 거야. 속으로.내란수괴.파멸하라.리듬에 맞춰서 냅다 던지고 있었더니 지나가던 코치님이 "저기, 화나신 거 아니죠?" 함.
수사기관의 소환 요구에는 "엄연히 대통령인데, 오란다고 가고 그런 건 아니지 않느냐"라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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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위로 받아야 할 사람들이 .왜 늘 이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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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못하는 인간들이 매출 안 나오면 꼭 이름바꾸고 로고바꾸고 지랄임.
머스크, 트위터 로고 바꾼다…"내일 모든 새들과 작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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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야근택시비는 칼같이 끊는 나라에서 룸살롱은 누가 맨날 쳐가는거야. 다 한겨울에 옷 벗겨서 매단 다음 한강물에 퐁당퐁당 시켜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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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안 맞는 사람들과는 불편한걸 계속 피해 가야 해서 그럼. 어떤 주제에도 깊이 못 들어가고 항상 표층 밖에 얘기를 못해서 시간과 에너지만 줠라 쓰고 영양가 없고 해소도 안 됨.
나는 사람 많은거 기빨려서 싫고 1-2명 정도랑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나랑 주파수 비슷한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있는거는 괜찮고 재밌다는걸 최근에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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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가득 메운 탄핵포차들.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자는 건데. 서로를 어쨌든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밥상을 차린 사람들의 의지가 너무 너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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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내일 다시 만날텐데, 내일 네가 한 발자국 내게 다가와달라. 그럼 나는 세 발자국 네게 더 가까이 가겠다." . 친구가 카페트 가격 듣고 좀 비싸서 다른 날 다시 오겠다고 했더니, 가게 주인이 손을 지그시 잡고 이랬다고. 다음날 갔더니 정말 저런 가격으로 흥정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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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이 트리는. 조금씩 떼서 먹으면 샴페인 맛이 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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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1인가구도 9to4 해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음. 9to6면 집에 와서 나 밥먹이고 씻기면 8-9시고, 운동하거나 뭐 좀 보고 청소하면 12시임. 취미고 뭐고 생활 매니지먼트만 하는데 시간 너무 쪼개 써야 함. 9to6도 생활 파트를 전업주부한테 다 떠넘긴 시간 구성임.
내생각엔 주4일제가 먼저가 아니고. 근무중 휴게시간을 유급휴식으로, 근무시간으로 셈하게 해서 8시간 근무면 9to5가 되도록 하고. 8시간 근무가 아니라 7시간 근무로 줄여서 9to4까지 가는게 먼저라고 생각함 . 주4일제는 그 다음문제같음 .주4일제를 먼저하면 근무시간은 절대 안줄어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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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얘긴데. 엄마랑 공연 보러 갔는데 앞에 되게 어린 애랑 애엄마가 앉았고 걔가 공연 내내 막 움직이고 그래서 짜증났는데, 인터미션 때 애가 혼나고 있으니까 우리 엄마가 애들 원래 그런거라고 그래도 소리는 안냈다며 착하다 해줬거든. 그러니까 걔가 다음 타임은 진짜 조용히 앉아서 보더라.
도서관에서 14개월 아가를 만났다. 신이 나는지 여기저기 기어디니며 가끔 꺅! 소리도 질렀다. 어머님은 따라다니며 연신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하셨다. 이제 막 돌을 넘긴 아이가 도서관 규칙을 어찌 알까. 아이는 그저 책을 보고 만지고 책 보는 사람에게(나) 다가오고 잔뜩 신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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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안한 노상 이긴 개뿔. 뭘 팔아야 노상이지. 안 그래도 어떤 아저씨 와서 "여기서 세금도 안 내고! 이렇게 장사하면 어떻게 하냐!"고 난리치는데 사람들 약간 멈칫하길래, 냅다 마스크 내리고 "파는 거 아니에요!! 다 무상제공이라고!!" 소리침.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 한마디씩 하고 경찰이 제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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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다시는 브래드 앤 사이언스의 도시를 무시하지 마라
아니 ㅋㅋㅋ 대전이 이렇게 100% 나오는 경우 별로 없었던 거 같은데, 대가리만 크고 멍청한 놈들이 박사가 석사보다 많을 과학도시에 가서 R&D 예산 갖고 지랄 염병 떨더니 꼴 좋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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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취하고 깨달았지. 사람답게 살려면 1인가구 주거비는 4인가구의 25%가 아니라 75%쯤 된다는 것을. .
난 진짜 자취 시작해도 본가에서처럼 잘 챙겨먹을줄 알았는데…. 1인가구에게도 4인가구 기본 사이즈의 부엌이 필요하다는걸 자취해보고 알았음 1인 가구니까 가구들도 개코딱지만큼 필요할거라고 생각한 놈 누구냐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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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덕수 보고 권한대행이 아니라 내란대행이라고 하신 분도 그렇고.난 이렇게 정확한 표현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좋다. .
노래하는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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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첨 신입사원 됐을 때 아빠가 "직장인 세속오계"라며, 다섯 가지 꼭 지키라고 전수하신 거 있는데 1번이 저거였다. 1번 인사 잘하기.2번 남 욕하지 않기.3번 먼저 물어보기.4번 커피 잘 사기.5번 계속 공부하기.
옛날 내 첫번째 그룹장이었던 분이 신입사원이었던 나를 불러세워서는 “카레야. 인사만 잘해도. 사람들한테 싸가지 없다는 소리는 안 듣는다”라고 하셔서 그 당시 좀 의아해했는데. 개꿀팁이었다. 그 뒤로 꾸준히 진짜 인사 잘하고 싸가지 없는 새끼로 살고 있는데 은근 인성관련 욕은 안 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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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해보이지만."심었다"에서 시작하는 광기.
일의 개요: 어느날 제비꽃 설탕절임이라는 신비한 음식이 있다는 것을 책/SNS를 통해 접했다. 제비꽃 설탕절임 - candied violet - 의 맛과 향이 너무나 궁금한데 판매처가 근처에 없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보고자 집에 제비꽃을 심었다. 그리고 약 2년 후 꽃을 수확해 직접 만들어보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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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생 이해가 안되는게, 남자 평균 근력이나 몸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잖음. 물리적인 약자에게 피해가 더 클 걸 본인이 알면서도 제동 안 걸고 휘두르면, 명확한 의도 때문에라도 형이 가산되는 게 상식이어야 하는 거 아님? 여자는 약자니 반격했다면 계획적이었을 것이라며 가산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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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출판사는 양심 없으면 머리라도 굴려 생각해봐라. 한국인 최초로 린드그렌 상을 받을 만한 작가에게 합당한 수준의 계약을 하고 비용을 지불했다면 지금이 어떤 기회였을지. 그런 작품 만든 작가가 다른 새로운 작품 만들어냈어야 할 시간과 에너지를 너희가 소송으로 보내게 만들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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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는 대한민국을 무시하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이기진 못해도 같이 죽을 순 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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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초 블라인드에서 디스를 다하네
블라인드도 대단히 여성혐오 적잖은 곳인데 열받은 직장인들 다같이 패고있음 ."노동자 골로 보내는 판례 되기만 해봐 대단히 개빡치네"."(기자마냥 찾아갔대서)지나가던 기자 웃고감"."구두로 해고하면 부당해고 아니야?"."일할때 고객이 응대 빡친다고 본사 간다는 사람이 진상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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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 이제 진짜 끌어내리지 않으면 정말로 국가 존폐가 위험할 것 같음. 일가친척을 전부 다 접어서 수장고에 처넣든지.
[속보] 尹 ＂러시아, 한국과 북한 중 한 쪽 택해야＂ (출처 : 뉴스1 | 네이버 뉴스) 주초부터 또 뭔 소리야. 술 덜 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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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무교 입장에서는 전혀 은혜로운 아침도 아니고 아침부터 술취한 부장님이 노래부르는 거 보느라 기분 잡치면서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꼴이니까, 기독교인들은 제발 자아를 제자리에 수납해주시기 바랍니다. 면전에서 불쾌함을 말하지 않을 정도의 사회성을 웃겨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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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올해 받은 최대 보상인 것 같음. 파멸의 2024와 재밌는 깃발 찾기 동호회의 인증
사람은 모두 제각기 .자유의지로 빛나는 별. 홀로 지상에 발딛고 오늘을 살더라도.나아갈 곳은 더 가치있는 우리의 내일이어야 한다. 1인 가구 행성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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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맘 상하지 마십쇼. 몇년 전에 패션브랜드 마케팅 할 때.외국인 모델 쓰니 동양인 체형 아니라는 사람 나오고,.동양인 모델 쓰면 일반인 체형 아니라서 모르겠다 그러고,.일반인 체형에 입히니 핏이 안 예뻐보인단 사람 나오더라고요. 마케팅은 전략과 기세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어요.
"모델이 뚱뚱하고 체형이 안 이뻐서 옷이 안 이뻐 보여서 사고 싶은 맘이 전혀 안 드네요". 유쾌하지 않지만 훌륭한 조언을 들었다. (말씀해 주신 분이 조언이라고 표현하셨음) 이뻐 보이게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정확한 제품의 핏을 전달하기 위해서 마네킹 컷 추가를 고려해 봐야겠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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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아름다움 : 내가 안 어지르면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있음.-1인가구의 어지러움 : 내가 안 치우면 쓰레기와 먼지도 다 그 자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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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글자수보다 금메달 갯수가 많은 사람.
안산선수 메달 수여식에서 3관왕이라고 세손가락 흔드는거 핵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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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도 안되는 클립에 망한 한국식 스몰토크 다 들어가 있네.-일하는데 중년여자니까 다짜고짜 자제분이?.-40대라고 얼토당토 않은 숫자 말했으나 눈치 못까고 20초에 갔냐, 일찍갔다 평가질.-도시락집 사장님에게 남편 도시락 싸주냐 묻기.-죄송합니다 말할 타이밍에 지 생각과 다르다고 지나치게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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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당근 마켓에서 5번째 크록스 레이 웨지를 샀다. 크록스. 이 바보 같은 놈들. 한때 출근 전철역에서 계단을 올려다보면 앞에 걸어가는 여자들의 절반은 신고 있었던 이 전천후 7cm 샌들 라인을 단종시켜,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나 살 수 있게 만들다니. 크록스 이 멍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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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마흔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들 하는데, 난 그게 40년 살아온 결과물이 얼굴이라는 뜻인줄 알았거든. 근데 그 나이 먹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 그때까지 자기를 내적 외적으로 체력을 잘 쌓아놓지 않으면 뭐든 욕하기 쉽고 억울한 생각 드는게 밖으로 튀어나오기 쉽더라고.
젊어서 정신 멀쩡하고 머리 잘 돌아갈 때 의식적으로 이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나중에 주변에 사람은 없고 원한만 남은 장년/노년이 됩니다.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데 사람들이 자기를 피하는 이유를 본인만 모름. 멋진 할머니 되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당사자성 2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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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스워스와 히들스턴은 토르1 찍을 때, 헐 우리 진짜 나탈리 포트만이랑 영화 찍는거냐고 기뻐했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찾기는 귀찮네요. 여튼 나탈리 포트만은 배우들에게도 대배우였고 전연령 걸쳐 모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커리어가 감이 안 온다면 니가 레옹 이후에 태어났나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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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병원에 입원했는데 삼시세끼 누가 다 가져다주고 청소 안해도 되니까 안 써지던 글이 그렇게 잘 써지더라고. 그때 이후로 밥은 직접 안 차리면서 밥벌이의 지겨움만 토로하는 남작가들 얘기는 좀 우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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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없지만 공무 처리에 대한 불만족시 최종 책임은 최고권력자에게 있사오니 원한으로 인한 저주, 살 등 각종 클레임은 그쪽으로 부탁합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나는 오래된 고목을 벨 때 나무에 깃든 신령님에게 나랏일을 위해 쓰일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어명이오!“ 외치고 위령제 지내주는 의식도 신기하고 좋았다. 무속인들이 산에 세워놓고 비운 신당 같은 것도 일반인들이 건드리면 화를 입지만 공무원들이 철거하는 건 어명이라 괜찮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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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호기심에 n번방 "들어온 사람"이라고 말한 걸까요. 보통 자신을 제외하고 놈들을 지칭하고 싶다면 "들어간"이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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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입으로만 일한 사람 vs 뻔히 보여서 미칠 것 같은 사람.
와~! 지난해 10월 잼버리 준비 관련 여가부 장관 국정 질의때 성지 터졌었네 😳. 민주당 이원택 의원: 이 책임은 장관님께 역사가 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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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쑥에. 독을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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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이면 모르겠는데 두 번이고 여러 번이면 이거는 거의. 현시점 마케터중에 SPC, 남양 불매 모르는 사람 없음. 어제 식음 브랜드 제휴하려고 회의하다가 에스ㅍ. 까지 나왔는데 회의실에 있는 마케터 다섯 명이 연령 불문하고 동시에 혀를 내두르면서 말림.
노티드는 빵은 SPC고 음료는 남양이고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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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수 잃거나 범실 나왔을 때 일일이 축 쳐지기보단 길게 보고 웃어야 새로운 기회도 오고 비록 지더라도 재밌는 경기가 된다는 점에서 인생을 또 배운다. 돌아다니는 짤 중에 연경신이 '표정이 죽고 있잖아 시발 웃어'하던 말 앞으로도 종종 생각할듯.
진짜. 인생은 존나 배구처럼 살아야되는듯. 저기 다 세계적인 선수들만 모였는데도 범실 나오잖아 근�� 아 어떡해 범실했어 주글래난쓰레기야ㅜㅜ 안하고 걍 그려 담에 만회하면 돼야 하고 무덤덤하게 넘어가잖아 주변에 동료가 실수해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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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이건 맨날 봐도 이해를 못하겠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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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크게 잘못됐다.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가장 적은 돈을 받고 목숨을 거는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이 가장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가장 리스크를 지지 않고자 한다.
김앤장 쓸 돈을 안전비용에 썼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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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독일에서 전철노조(?) 파업하는 거 본 적 있는데, 그럼 진짜 역마다 쓰레기 하나도 안 치우고 전철도 절반 정도만 다님. 타결되면 그 때부터 청소함. 존재감 작렬이었음.
서울 지하철 파업 이틀째.운행률이 평소 80%래.미친 이게 파업임? 존나 잘해주는데.이러니까 씨발 서울시가 싸가지가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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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착하고 강한 사람들이 그 선함으로 인해 타인을 먼저 구하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해서, 자신의 선택을 의심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상이 그러면 안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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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청동에서 인사동으로 가는 길목에서 달고나 파시는 할머니 옆에 서 있는 중년여성분이 넘나 맛있다며 호들갑이라 속는 셈치고 네 개 사 봤는데. 아 이 절묘하고도 와삭한 두께, 설탕과 소다의 완벽한 배합, 겉에 발린 설탕의 단맛까지 가히 달고나 신의 경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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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가르쳐라.사람 먼저 만들어라.돈이 전부가 아니다.
그러니까이렇게나이브한자신을.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게만드는 인문학을 기반한 수많은 교육과 사회분위기가 너무나도 필요합니다!!!!!!!!!!!!!!!!!!!!!!!!!!!!!!!!!.자신이 특권층이고 수혜자라는걸 알면 그만큼 베풀줄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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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랑의 값이 너무 싸서.사람의 값을 제대로 쳐주고 싶지 않을 때 이유로나 써먹는다.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선택했어요.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마스크를 쓰고 파란색 자켓을 맞춰 입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오전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첫 외국인 가사관리사입니다. 특화교육을 거쳐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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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음 이렇게 수정지시 주는 건 오히려 좋지 않나. 애매하게 '어 근데 좀 내면이 강한 느낌이 없는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해야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느낌이 좀 살아나게 해주세요' 이거보단 낫잖아.
이노다케 디렉션 디테일 미챴다 내가 담당자였으면 수정본 받고 눈물고였을듯.왼쪽 원본에서 입가 형태, 볼에 진 그림자, 턱선, 머리 외곽선, 귀 모양, 목빗근 하마하나 직접 수정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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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공통된 목적 없이 삶을 살아가는 존재이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사유해 삶을 개척할 수 있어야 합니다.'. Ktx타고 지나가면서 봐도 철학과 갈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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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부처님 오신 날인데,.돈이 없고 가진 게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일곱가지 보시를 무재칠시(無財七施)라 합니다. 화안시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대하는 것).언시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를 대하는 것).안시 (호의를 담은 눈빛으로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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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면 혓바닥으로 지우게 하라고 했던 내가 생각이 짧았다. 3대를 멸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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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보여주니까 가자고 했다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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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서 나이 세는 방식이 여러가지라 한국나이? 만으로? 생일 지남? 빠른? 이런 귀찮은 얘길 안하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음. 가장 정확한 정보. 출하일자.
나 어릴때 어른들이 자기 nn년생 이러고 부르는거 간지를 위해서 별 . 이상하게 부른다 싶었는데 이제야 알았다. 그들은 자기 나이를 기억 못한것이다. 년도에 맞춰 업데이트를 힘들어한 나머지 출하일자를 말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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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인터넷보다 세상에 먼저 있었는디.
그럼 이글루에서도 키배 떠보고 트이타에서도 키배 떠보신 분들은 몇년도부터 인터넷을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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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작가 백희나님 얼마나 속상할까. 자기가 낳은 가장 큰 역작이 온 세상에서 사랑받는데, 그 현장에서 자기만 소외된 채로, 그 현실을 사는 내내 눈으로 보고 들으며 자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거 얼마나 끔찍한지. 병나지 않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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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맞어 ㅋㅋㅋ 장녀는 뜬금없는 인간들한테 오빠 소리 요구 당하면 '뭐 임마? 내가 우리 집 장남(=장녀)인데 지금 칼 한 번 안 부딪히고 내 머리 꼭대기로 올라앉겠다는 건가? 나보다 멍청한 게 지금 자연스럽게 나와 내 가문을 능멸한 건가? 결투장 던진건가?' 심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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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시위 100번 넘게 하는 동안 탄핵송 레파토리만 100곡 넘게 쌓였다고 이번 주 광화문에서 대방출 할 거라는 얘기 듣고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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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모래시계에서 검도하는 보디가드로 고현정을 구하다가 죽는 레전드 씬을 찍고 스타가 된지도 어언. 대충 30년 세월이 지났는데 하여간 양인들 미감 진짜 무식함. 레퍼런스도 안 보는듯.
근데 차라리 연습하는 모습이 더 제다이 같지 않나요. 진짜 어떻게 저렇게 배우 매력을 못 살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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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넘 이상한 소릴 하잖아. 그럼 들어가서 트윗을 좀 훑어봐. 미친소리밖에 없고 바이오 보면 24년 4월 가입이잖음. 블락을 해. 스피커 대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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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어. 인용 보니 사람들 머릿속에. 성탄절은 커녕.탄핵밖에 없어.절레절레.
인용으로 성탄절 삼행시 지어올려봐라 얘들아 기분이라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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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대전에 갔는데, 이런 은달잔을 본 거야. 찻잔이라고 말은 하지만 이거 나한텐 너무 풍류가 넘치는 술잔인 거지. 뭐 난 돈을 안 쓰겠다 이런 시덥잖은 생각은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내가 나를 아는데 오늘 안쓰려면 가지를 말았어야 됨) 어차피 하나 정돈 사려고 했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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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너무 이상하다. 분명 2D인데 왜 애들이 생명을 갖고 다 살아있냐;;; 이러면 초당 2억 3천씩 태운 제임스 카메론이 뭐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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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내가 버섯 시식할 때마다 아줌마들한테 여쭤봤는데 이렇게 말해준 사람 고기느타리 팔던 이 분이 유일했고, 집에 와서 해봤더니 그 맛이 난다. 그렇군. 요리는 역시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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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수능 준비하느라 한국 근현대 소설 100편쯤 읽다보면 문장이 아무리 시적이고 시대상 반영이 잘 돼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해도, 단순 가난과 일제강점기의 비애를 넘는 뭔가의 불쾌함과 찌질함, 역겨움이 남아서 이게 뭐지 하고 싫어라 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광범위하게 여혐중인 한남스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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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 되게 웃긴 게, 쟤도 40넘었으니 되게 급하겠지 하고 뭔가 팔아치우려는 기세로 진짜 아무나 막 들이대거든. "님 내가 그런 평범함과 타협을 할 것 같았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살았겠냐?" .한마디 해주면 앗 음 넹 하면서 주섬주섬 주워넣음. 그 순간이 진짜 웃김.
혹시 오해 할까봐 덧붙이는데. 이들의 고충은 그저 빨리 결혼을 하라는 잔소리를 듣는게 괴롭다는게 아님. 실제 남성의 프로필을 들고 와서 만나보라고 압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 압박에 한번 만나 봤다가 거절시 각종 보복등으로 된통 당하는 이런일을 불혹의 나이에도 겪어야 하냐는 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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