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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

@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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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잉여 겸 고양이덕후 @godardthecat 🙅‍♀️DM을 통한 리트윗 요청 안 받아요!

Sans toit ni loi
Joined November 2015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mona5891
mona
1 month
피크민, 캐시워크, 기타 각종 만보기 앱테크 하는데 아직 라플 회원 아니신 분. 친구 초대 포인트 받아가세용 사이좋게 1,000P씩 줌! . ⬇️ 저의 추천인 코드 ⬇️.202412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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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months
“1980년 5월이 2024년 12월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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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2024년 12월.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좀. 너무한 연말 같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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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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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거는 우리 학교는 아닌뎈ㅋㅋㅋ 치즈냥이들 어디나 이름 비슷하구나 싶고ㅋㅋㅋ 와중에 고양이 눈높이에 붙여놓은 게 웃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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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출근 지하철에서 매일 같은 역에 내리는 아저씨 한 분 계신데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걷는 동선도 제법 겹침) 내가 오늘 트위터 하느라 정신 팔려서 내려야 할 역인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헐레벌떡 일어났더니 그 아저씨가 하차문 앞에서 날 이러고 쳐다보면서 텔레파시 보내고 계셨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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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 작품 제목 <특별 변호인>이래 귀여워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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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실수로 모르는 고양이 스티커를 등록하다. 없애는 법을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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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세상에 마상에 너무 예쁜 단어다 볕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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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돈 벌어서 기분 좋은 거. 친구/지인한테 충동적으로 기프티콘 보낼 수 있게 된 거. 취뽀 전의 나는 엄청 구두쇠여야 했어서 나한테도 인색하고 남한테도 인색했는데 요샌 그냥 야근하는 친구한테 힘내라고 커피 기프티콘 보내고 이직하고 첫 출근하는 친구한테 응원한다고 케이크 기프티콘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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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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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언제쯤 되어야 만족스러운 하루의 끝에 죽싶 무드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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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5 months
심지어 암것도 안하면서도.발전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나 자신 <-에 대해.은은하게 죄책감 내지는 한심함을 느낌. 어차피 ‘퇴근 후에 무슨 자기계발이냐 누워서 기력 충전이나 하자’ 할 거면 걍 맘 편하게 쉬면 될 걸 꼭 이불 밑의 콩 한 알처럼 내 안의 K정서가 나를 불편하게 만듦.
@yozm_germany
🦷🥹..🕯️
5 months
한국인 특징.자꾸 지금상태에서 발전하려고함;;.사실 외국나와서 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전하는데에 크게 관심이 없음;; .무슨 경험이나 공부, 도전 뒤에 발전을 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어쩔수없는건데 자꾸 기를쓰고 발전을할라고함;; 자기맘대로 되는게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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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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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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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ransborder
에스텔 뉴스계정
2 months
‘500만 조회’ 부산 집회 여성 “변희수 하사님 돌아가셨을 때 너무 가슴 아팠다”.부산 카페서 한겨레21 대면 인터뷰.“저 또한 민주사회의 시민이라는 걸 입증해 보이겠다는 결연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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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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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출근하는데 새삼 빡치네 윤이 간밤에 그 삽질 하는 바람에 불침번 서느라 잠 못 잔 사람 수두룩 할 텐데 아침 출근길의 노동자들은 평소와 다를 바 하나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음. 버스기사님, 지하철역에서 공공근로 하는 어르신, 내 앞 역에서 내리는 분, 내가 내리는 역에서 같이 내리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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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회피형이라고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모음만 바꾸면 해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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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6 years
고영이들 달려올 때 로켓 발사 되듯이 귀 뒤로 눕는 거 너무 귀엽다 다르는 내가 사료통 가까이만 가도 저러고 달려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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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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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하이브 단월드 이거 뭔데 황금 같은 주말에 진도나가기 금지. 평일 업무시간에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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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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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그루밍 중인 다르의 발바닥젤리가 너무 탱글하게 반짝거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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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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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다 큰 어른이 자기 기분 달래주기를 요구할 때 정말 빠르게 정뚝떨….
@kmuknow
호롤
5 months
사적이든 공적이든 사람을 “달랜다”라는 개념이 세상에서 제일 피곤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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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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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헐 대박 나 당첨.내일도 출근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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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9 months
지하철 핑크라이트 시스템 너무 좋네. 사람들이 임산부배려석 일부러 비워놨는데 굳이 굳이 누가 가서 앉음 -> 핑크배지 단 임산부 승객이 가까이 오니까 자리 양보하라고 안내멘트 계속 울려서 임산부분이 앉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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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진짜 귀신 같이 다음날 생리 터지면서 이 표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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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YANs
🌸 정파랑 🎗🕯
1 year
이거 pms인지 봐야함. 이런현자타임엔 항상 pms가 따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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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8 months
갑자기 구수해지는 종말.
@kw4gwo
8 months
이거 자세히 보니까 뒤��� 미숫가루 들고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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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months
어제 회사사람들이랑 서면CGV에 영화 보러 갔다가 불꺼진 복도에서 매미만한 바퀴벌레를 마주치다. 너무 거대한 풍채에 사회적 체면 생각할 겨를 없이 돌고래비명을 지르며 엉어엉엉 했는데 바퀴벌레도 놀라서 뒤집어짐. 같이 있던 동료가 “주임님이 고주파 공격으로 해치우셨어요!!” 라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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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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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 << 이거 너무 귀엽다. 마지못해 대답할 때 자주 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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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month
그저 타인의 비극이 아님. 저기에 타고 있는 사람이, 혹은 저기에 가까운 사람이 타고 있어서 애끓고 있는 사람이 나였을 수도 있음.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 감각 때문에 고통스러운데 이런 상황에서도 조회수 장사를 하고 지방혐오를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이 저주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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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1 months
이거 취업도 마찬가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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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8 years
다르 귀에 무지개 묻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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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2 days
차 사고싶다 -> 안 삼.폰 사고싶다 -> 안 삼.이북리더기 사고싶다 -> 안 삼.여행가고싶다 -> 안 감.나도 ISA 같은 거 해야하나 -> 안함.눕고싶다 -> 누움 . 그냥 출퇴근 머신+누움보 상태로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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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months
죽을 날을 미리 받아놓고 싶다 그 날로부터 역산해서 사는 동안 쓰게 될 돈을 계산하고 그만큼 모으는 순간 회사 그만두게….
@nenne_zZ
넨네 🕯️
4 months
나는 회사 그만 못 둬. 아직도 가난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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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8 months
동태눈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원합니다. - 동태눈 협회 일동.
@icyfootNY
얼음발
8 months
진심 잘 하려고 하고 더 배우려고 하고 그런 애들은 눈이 빛남… 똑똑해도 눈빛이 반짝하지 않는 애들은 결국 오래 안가더라 근데 애들보면 나도 좀 반성하게 됨. 내 눈빛은 빛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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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가좍들아. 왓챠 10일 무료쿠폰 모르는 사람 없길 바라 (~5/31) . ❤️ 쿠폰 코드 ❤️ .WatchaTway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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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months
햇돌이 발도리한 거 봐 ㅠㅠ.
@mo0_mo00
햇돌
7 months
고양이는 꿀무.햇돌이는 사람 . (나는 꾸무 . ) .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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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 동성 혼인신고 접수 후기 ❤️. 오늘 구청 가서 동성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아~직도!! 여전히!! 동성혼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불수리>되지만, 그래도 가족관계 등록시스템상에 동성 혼인신고를 <접수>를 했다는 기록은 10년동안 남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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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5 years
엄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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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여러분 이 칭구 평생집사 만났대요.
@mona5891
mona
2 years
여전히 오고가는 이들의 사랑 듬뿍 받는 스타냥이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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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난 또 반대로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해외 배낭여행 한 사람들 너무 대단함 종이로 된 지도 들고 다녔을 거 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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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고양이 싫어하는데 억지로 붙들고 춤추게 하는 영상 안 좋아하는데 이건 애가 너뭌ㅋㅋㅋㅋㅋ 진짜 세상 암씨롱 않은 표정이라ㅋㅋㅋㅋㅋㅋ 그저 귀엽다.
@springmerlin
𝙼𝚎𝚛𝚕𝚒𝚗
2 years
긔여움이 미쳤음ㅋㅋㅋㅋㅋ삐끼삐끼할때 봐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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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0 months
저는 트위터에 주로 독백하러 들어옴. 대화도 가끔 하지만. 근데 이제 내 독백을 누가 듣고는 있어야 함. 연극의 방백 같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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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1 months
엄마가 동물농장 재방송 보시길래 옆에서 같이 보다가 너무 귀여운 사연 발견. 키우는 강아지가 자꾸 돈(지폐)를 물고 도망가서 고민인 집이었는데 심지어 화폐 가치를 아는 것처럼 5만원짜리를 그렇게 선호(?)한다고. 전문가가 와서 이 습관이 언제 시작된 건지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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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내가 좋아하는 걸 오래오래 기억해주는 사람 보면 이상하게 고맙고 감동적임… 이제는 그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게 되어서, 정작 나는 그런 걸 좋아했었단 사실을 잊고 살다가도 ㅎㅎ.
@_dEjaVu2u
𝕄𝕖𝕥𝕙𝕦𝕤𝕖𝕝𝕒𝕙
1 year
이런 이야기도 있어야지. 글도 반응도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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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8 months
산다는 게 너무 징글 맞을 때가 종종 있음. 내가 쓰는 생필품이 아까울 지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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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6 months
펫로스에 대해 무심한 사회가 야속함. 내 손으로 눈꼽떼주고 양치시켜주고 털빗겨주고 안아주고 온 세상이 나로 가득찬 (사람으로 치면) 2살 아기를 십수년동안 끼고 살다가 먼저 떠나보내는 거나 다름 없는데 그 상실감이 보통이겠냐고. .
@KyangKyang
홍환
6 months
최근 고양이를 다시 키울까 하는 고민을 진지하게 해봤지만 역시 그만두기로 했다. 십수년동안 나를 아낌 없이 사랑해준 후 나 보다 먼저 떠나 버릴 생명체를 기르는 일에는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그 상실의 충격을 또 견뎌낼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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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months
소신발언. 우리나라처럼 노인빈곤율 높은 나라에서 애물단지 취급 받는 캥거루족들. 몇 살 더 먹으면 자연스럽게 노부모 봉양하는 효심 깊은 자식으로 디졸브 될 예정임.
@gamzasweet
스테파니(노력중)
3 months
이거 보는데.몇살이길래? 햇더니 .00년생.일두 하고잇엇음.ㅆㅂ 저 앉은채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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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이무진 검정고무신 아저씨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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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7 months
나 오늘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오면서 이 생각함… 그냥 회사 때려치고 집에서 진짜 최소한의 생계비만 쓰면서 (외식x 사치재 쇼핑x 오직 생필품만 소비o) 맨날 도서관에서 책이나 빌려 읽고 하루 일과가 오직 그거 하나라면, 그렇게 내 의지대로 고립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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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0 months
여행 당일: 아. 여행가지말고 그냥 누워있을 걸.공연 당일: 아. 공연보지말고 그냥 누워있을 걸.약속 당일: 아. 친구 만나지말고 그냥 누워있을 걸. (막상 여행하는/공연 보는/친구랑 노는 동안 세상 행복함. 안 나왔으면 후회했을 거라고 생각함. ) . 귀가 후: 내일/다음 주말은 무조건 집콕이다.
@mona5891
mona
10 months
개큰돈을 주고 공연 예매한 당일에 공연 보러 가기 싫어지는 거랑 개큰돈을 주고 여행가려고 항공권 숙소 다 예약해놓고 당일에 가기 싫어지는 거는 왜때문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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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0 months
내 기분 어르고 달래며 살기 너무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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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오 나도 이거 방금 해봤는데 휴대폰 인증 - 통합 포인트 조회 - 계좌 입금까지 2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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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yungmedia
한국경제신문
4 years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해온 금융위원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각종 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해서 현금화한 뒤에 바로 통장에 입금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드디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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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7 months
채찍파트가 본래 목적인 모임 같군요.
@meunuem
7 months
어둠의 독서모임 하고 싶다.책 읽을 때까지 채찍으로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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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1 months
남의 일기 읽는 거 재밌음. 맛집 검색하다가 백서른아흔개의 바이럴 광고 사이에 무성의하게 딱 한 줄 언급된 가게 이름 덕분에 우연히 모르는 사람의 일상 블로그에 불시착하여 남의 희노애락 정주행으로 몇 시간이나 읽어본 적 종종 있음. 왜 이게 재밌을까 기본적으로 관음증적 욕망이 있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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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오늘 동기가 이거 먹어서 한입만 찬스로 먹어봤는데 졸라 맛있었음. 마치 오밤중에 엄마가 야식 ㄱㄱ? 하면서 슥슥 비벼주셨는데 실수로 너무 맛있게 비벼진 맛.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실연한 뒤에 양푼에 밥 비벼먹는 클리셰 장면에서 느껴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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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0 months
타인의 인정에 목마른데 그거 약간 바닷물 같은 거라 마실 수록 갈증이 나. 누가 나 칭찬해줘도 내가 날 인정하지 못하면 그냥 인사치레처럼 들려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만 함. 부정적인 말들은 하나하나 정확하게 와서 꽂히는데. .
@newjooyang
🕯️주양🕯️
3 years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확실히 느낀건 타인의 인정은 정말 허상임 본인의 인정만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음 그런데 인간은 너무 나약해서 자신의 인정보다 타인의 인정에만 눈머는 경향이 있고 이것을 바로 잡기가 너무 어려움 하지만 무조건 자기가 인정을 해야 모든게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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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9 months
이거 많이들 모르시는데 엔딩크레딧까지가 전부 영화본편이라 저작권 때문에 촬영하면 안됨… 영화제용 뿐만 아니라 일반개봉작도 마찬가지임. 사람들이 크레딧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감각해지게 된 이유 중 하나로 개봉관에서 엔딩크레딧 시작되면 냅다 불켜버리는 탓도 있을 듯. .
@citypop_star
시티팝스타
9 months
왜 찍으면 안되는건지 알려주실 트친분.영화제상영용은 단순히 제작진이름뜨는거 말고 다른게있나. ? 가본적없는데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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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0 months
만우절? 전 그런 거 몰라요.오늘은 만두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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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언제나 학업이나 업무로 인정 받고 싶은 욕구와… 사람들이 나를 별볼일 없는 애로 생각해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길 바라는 욕구가 동시에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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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얼마 전에 한국 직장인들이 새해에 바라는 거 1위가 압도적으로 임금 인상인 거 보면서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돈, 돈 거리냐는 걸 봤었는데. 사회적 안전망이 부재하고 각자도생으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감각 때문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
@nurse_unsettled
임상에 있는 판다
1 year
나 뉴질랜드와서 충격 받은 거. 내과라 호흡기 문제를 자주 보는데로 응급실에서부터 의사나 간호사가 집 환경이 어떤지 물어보고 안 좋으면 사회복지사 연계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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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국립국어원은 짜글이의 순화어로 섹시김치찌개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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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내가 찍은 대통령도 아닌데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놔서 정말 오만 사람의 인생이 전방위적으로 갈려나가고 제멋대로 쑥대밭 만들고 다니는 게 너무 환장할 노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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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취준하면서 면접에서 탈락하고 자존감 깎여나갈 때마다 트위터에서 읽었던 이 말 계속 되새김.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금 그냥 주차장 자리가 없는 거라고 한 바퀴 천천히 돌고 오면 내가 들어갈 자리도 분명 생길 거라고.
@hawaiian_pizza1
하피라슈🏴‍☠️
4 years
트위터에서 봤던가? 취업이란건 주차장에 주차하기라고. 운좋게 자리 비면 들어가고 운 나쁘면 빙빙 도는거죠. 그리고 영원히 자리 못찾아서 빙빙 도는 차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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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7 days
진짜 2030 남성 폭도들이저렇게 뒷일 생각 안하고 거리낌 없이 기물파손할 수 있었던 건 그동안 법원에서 한국 남성들의 범죄에 대해 앞날이 창창 어쩌구. 하며 솜방망이 처벌 해온 유구한 역사 때문일 것. 일견 사법체계의 자업자득 같기까지. .
@moneymon333
MonMon
18 days
폭도들 지금 당장이야 사람들이 화내지만 내일 오후 3시쯤 되면 아드리즘들이 슬쩍 나타나 사회 구조가,,, 교육이,,, 사회 잘못이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러면서 옹호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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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7 years
만사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은 언제나 은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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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나는 기안84 사과 바라지도 않고 그 인간이 바뀔 거란 기대 요만큼도 없으며 걍 더이상 설 자리가 없어지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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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9 months
받고 나는 공공기관 같은 데서 그립톡 만들어서 뿌리는 것도 진짜 왜하는지 모르겠음 누가 흉물스러운 ㅇㅇㅇ공사 마스코트 그립톡을 폰에 부착하고 싶어하는 건데요.
@kyubalnom
개병규
9 months
화장품 사면 주는 그립톡, 에코백, 뭔 싸구려 키링.죄다 못생겻고 쓸모없고 .차라리 종량제봉투를 주는게 나을정도 .그건 뭐 쓸모라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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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출근하는 길에 갑자기 낯모르는 친척이 남긴 막대한 유산을 상속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사를 무단결근, 광안리 맛집에서 브런치 먹는 무책임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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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사진첩 정리하다가 옛날 사진 보는데 어휴 어쩜 이렇게 오밀조밀 기여울까 우리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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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칭구드라 H&M에서 옷 살 일 있으면 참고해! .당근마켓에 내다팔 수도 없고 기부할 수도 없는 헌옷들 모았다가 H&M에 갖다주면 5천원 할인쿠폰 줌. 그렇게 받은 5천원 할인쿠폰(할인바우처)은 4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음! 1벌만 갖고가도 주고, 받은 당일에 바로 쓸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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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밀린 다이어리 다 씀 . 트위터와 가계부앱과 싣단앱에 기록해둔 사실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취조하여 알리바이를 재구성함. 사실 왜 쓰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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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9 months
나도 기본적으로 일케 생각하는데 (저 짤처럼ㅋㅋ) 그 중에 진짜 맞는 퍼즐도 몇 개씩 섞여있을 거라는 게 블랙코미디.
@cam0camo
후암
9 months
소신발언 .하이브사이비 단월드썰 다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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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오늘부터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 시작됐어요! 일반적금으로 치면 9.31% 금리의 적금 상품 드는 것과 같은 효과이니(=고금리 특판 적금도 보통 5%선인 거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금리 효과) 자격 되는 분들은 꼭 체크해서 가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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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6 months
이런 뻐렁치는 영화적 경험 자체가 너무나 일회성이라 같은 영화를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본다고 똑같은 감동을 준다는 보장이 없단 점에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에 벅찬 마음과 울적한 마음이 동시에 듦.
@CHOONSAM__27
준삼
6 months
너무 큰 행복을 주는 영화를 보고나면 다시는 이런 영화를 만나지 못할까봐 우울해지는 현상을 뭐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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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9 months
박근혜 탄핵쏭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윤석열 탄핵쏭 여자친구 오늘부터우리는.
@_____9367
긋2
9 months
윤석열 하야하고 여자친구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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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9 months
어버이 가슴에 대못을 박지 않기 위해 .안 죽고 살아가고 있는 나.이런 제가 진정한 효도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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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 그냥 부산 여행 가는 사람만 되어 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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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취향 일관된 사람 단점 : 물건들이 자꾸 보호색을 띔… 어제 출근해야 되는데 카드지갑 못 찾아서 한참 발동동 했는데 저러고 숨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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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근데 막 열심히 적금 붓고 운동하고 프랑스어 배우고 이러다가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다 너무 부질없고 허무하다 공허하다 이런 기분들면 모든 것을 관두고 싶어짐 어차피 오래 살 자신 없는데 어느날 우연히 죽으면 좋겠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 돈 아끼지말고 펑펑 쓸래 외국어도 안 배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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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억만년 전에 트위터에서 알티탔던 아이디어스 복숭아 생초콜릿 크리스마 때 갑자기 번쩍 생각나서 주문했는데 와 넘 맛있다…. 생초콜릿이란 게 원래 냉동하면 이렇게 쫀득쫀득한 건가? 티라미슈랑 복숭아 사먹어봤는데 복숭아가 확실히 맛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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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6 months
요아정이라는 것을 먹어보았고 .젊은이들과 한층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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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5월이니까 종합소득세 환급이랑 근로장려금 신청하는 거 잊지말기!! 특히 (2020년에) 쫌쫌따리 단기알바라도 뛰면서 세금 뗐던 사람, 공모전 같은 데서 상금 타서 세금 뗐던 사람들 모두 쬐끔이라도 해당될 수 있으니 일단 홈택스 들어가서 조회해보기!! 나도 22만5천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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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이 트윗에 달린 인용들 보다보니 “길을 잃어야 비로소 여행이 시작된다”는 문장이 생각나고 갑자기 어디로 갈지 모르겠는 내 인생에 대한 불안감 아주 약간 해소됨.
@mona5891
mona
3 years
난 또 반대로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해외 배낭여행 한 사람들 너무 대단함 종이로 된 지도 들고 다녔을 거 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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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8 months
마자. 돈이 없어서 뭔가를 포기하는 건 정말 옥죄는 기분인데 어릴 때부터 그런 상황에서 처하면 마치 작은 화분에 갇힌 분재처럼 자라나고 뻗어날 수 있는 가능성 미만으로 한계 지어진 채로 모든 선택의 기준과 가치관마저 돈없음의 자장 아래 형성되기 십상이라는 게 가장 비극적.
@kmuknow
호롤
8 months
나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만 운 좋게 별 무리없이소비하고 저축하면서 살다가 돈을 아낀다는 개념을 최근에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괴롭고 비참해서 정말 놀랐음 돈 때문에라는 이유가 이렇게 사람 옥죄고 비참하게 만드는지 처음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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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2 days
재개봉 루프물 세계관에 빠진 거 같다.
@uahan2
우아한
12 days
<500일의 썸머> 롯데시네마 재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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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최근에 TCI 검사 받으면서 예기불안이 100 찍어가지고 상담선생님이 하셨던 얘기가, 이렇게 예기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써서 늘 (신체적/감정적) 에너지가 낮고 그래서 현재를 온전히 즐기지 못한다고. 특히 미래를 걱정할 때에 시간이 지나면.
@of_d_ver
드버(⊙□⊙)
1 year
예전에 상담하면서 들은 말이. 어떤 것을 걱정해서 피했는데.실제로 그 일을 직면해봤더니 걱정한 거랑 똑같은 일이 일어나면.그 후로 자기 걱정이 맞을 거라는 확신이 커져서 더 소심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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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고양이 상자에서 나오는 묘기 (우리엄마 호들갑 목소리 짱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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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엘칸토에서 요 기본 로퍼 32000원대에 사서 오늘 배송 받았는데 헐 너무 편해. 내가 생각했던 편함 : 와이드 슬렉스를 입었을 때의 편함.실제 착화시의 편함 : 냉장고 바지 입었을 때의 편함. 이라 좀 당황스러울 정도이긴 했는데ㅋㅋㅋ 여튼 겉보기엔 그럭저럭 포멀해보여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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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운동 가기 싫어서 안 가고 후회한 적은 많아도 운동 가기 싫은데 꾸역꾸역 이겨내고 갔다가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말 맨날 되새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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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트이타를 오래 하다 보니 맘찍 이외에 이렇다 할 교류가 없는 트친들도 오래 오래 봐오면서 정 들어가지구 저 분 진짜 잘 되면 좋겠다. 준비하는 일 잘 풀리시면 좋겠다. 하고 나도 모르게 기원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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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트친님들! 혹시 성향 안 맞으시면 제 성향에 맞추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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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마즘… 걍 P든 J든 자기모에화 중인 거임. 우당탕탕 만화같은 P와 깔끔하고 철저한 안경선배 같은 J… 현실의 P와 J는 민폐와 강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중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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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저 난리를 치는데도 평온한 고양이를 보닠ㅋㅋㅋㅋㅋ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 적응된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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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3 years
내후년을 위해 미리 저장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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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 year
적금 하나가 만기 돼서 이자 11만원이 들어왔는데 고민하다가 자축의 의미로 8천원짜리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사실 돈을 왜 아둥바둥 모으는지 잘 모르겠다. 회사 가까이로 이사 가려고? 출퇴근 편하게 하려고? 출퇴근은 왜 해야하지? 이사갈 돈을 모으려고? 이상한 뫼비우스의 띠에 갇힌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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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years
요즘 느끼는 거 :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장인들 너무 대단하고 마치 고양이가 물 잘 마시고 쉬 잘 싸는 것만으로 우쭈쭈 짜란다 짜란다 박수 받듯이 직장인들도 무단결근 안하고 회사 잘 나가는 것만으로 칭찬 받고 박수 받아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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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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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저런 말 듣지 마.넌 최고의 약과야.
@yeongyeong_dang
연경당
2 years
이정도면 약과지~ 의 유래를 아시나요? . 약과는 꿀과 기름이 들어간 귀한 과자로 옛날의 뇌물로 쓰였는데요! . 더 귀한 삼이나 좋은 것들이 많아져서 에이~ 이건 약관데? (별 거 아닌데?) 라고 쓰이게 되었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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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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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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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ssssssss
denisse
2 years
es mío, respeta la jerarqu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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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9 months
향후 안락사 대비차 오픽 학원 등록해야겠다. .
@fatandlazycat
이토 괴깅
9 months
@: 스위스 안락사 아무나 시켜주는거 아니고.돈도 돈이지만 자신이 완전한 판단력을 갖고 있고 안락사가 절실한 상황인걸 영어로 작성해서 설명할 능력이 있어야됨 이라고 함;. 뭐하나 쉽지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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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트친한테 지못미 라는 트윗을 쓰고 나서 갑자기 내 나이를 킹왕짱 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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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2 years
살면서 한 번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고 굉장히 놀랐던 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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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5 years
나에겐 너무나 세기의 미스테리. BTS 펭수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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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4 months
원트의 의도는 “공부와 담쌓을 줄 알았던 내가 박사논문 쓰고있다 인생이 이렇게 알 수 없다” 였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노후대비 탄탄하게 된 모부의 지지와 다 씹어먹을 어학능력 같은 게 담보되지 않았으면 그냥 예측 가능한 길을 따라가며 살아라. 같은 메시지를 주게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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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6 years
알바로 자기 용돈 버는 거랑 알바로 생활비 버는 거랑 알바로 다른 식구 생계까지 같이 책임져야 하는 거랑 무게감이 얼마나 다른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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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5891
mona
11 months
강아지를 쫓아갔을 거고 그래서 그 때부터 강아지는 지폐를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 도구? 스타트 신호?처럼 여겼을 거라는 것ㅋㅋ 화폐 가치를 알아보는 것 또한 자기가 천원짜리를 물고 도망쳤을 때보다 오만원짜리를 물고 도망쳤을 때 할머니 반응이 더 드라마틱해서ㅋㅋㅋ 더 효과적인 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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