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닝
@il_b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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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org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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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SUNG HANBIN MC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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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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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ッカー日本代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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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 너무 귀여운 경험했다 고양이가 자꾸 울길래 왜왜 하며 따라갔더니 날 데리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여기저기를 소개시켜줬다 걔가 가는 모퉁이마다 참치캔이며 사료며 물이 놓여 있었다 나를 다시 집까지 데려다주고 자기 친구랑 만나서 슉 가버렸다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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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 낳기 싫은 나라다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딸내미 지켜줄 자신이 없고 아들을 인간으로 키울 자신도 없음 이럴 때마다 비혼 비출산의 결의는 단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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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성현제 후궁으로 취업하는 한유진이 보고싶다. 부모님은 어려서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건 달랑 살 집 하나에 돈도 땅도 없는데 신분은 애매하게 높아가지고 노비로 삼아주십사 하지도 못하고 우리 유현이는 번듯하게 키워야 되는데 아 하늘에서 돈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 하고 있던 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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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살인을 하고 피로 물든 두 손을 씻으며 영원히 씻기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등의 클리셰를 저도 좋아하지만...... 그 살인자가 생리컵을 써봤으면 좀 다른 감상이 들었을 거란 생각을 그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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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실제로 보니 더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은 냄새 5종 중 3종이 어린 남자 냄새 큰 남자 냄새 늙은 남자 냄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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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촌이 극한의 무료맨임 웹소설 �� 내고 보면 아깝대 (삼촌 조카가 그거 작간데. . . ...) 그래서 어케 보냐면 시리즈 쿠테크 하고 카카페 기다무 매일 기다리면서 봄 그러다가 너무 재밌고 궁금하면 와르르 결제해버리고 엄숙하게 이건... 돈을 쓸 가치가 있는 명작이다 선언한 뒤 세번씩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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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입에 통판 엑셀폼 정리법 올려주신 분 정말..... 정말 찐 통판러이시다 난 그 모든 우편번호를 다 직접 지웠어...... 그리고 중복폼 작성자분들께 두 권씩 보내드렸지..... 동명이인 바꿔서도 보냈어..... 그런 고통을 겪고 싶지 않은 분들 이거 보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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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카페랑 블로그 짬짬이 보고 있는데 질답이 너무 웃김ㅋㅋ
다육이가 아파요
ㄴ 물주지 마세요
다육이 잎이 물컹해요
ㄴ 물주지 마세요
다육이 분갈이 했는데 비실해요
ㄴ 물주지 마세요
다육이
ㄴ 물.주.지.마.세.요.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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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현 이상형 토르인 거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수준이 아니라 지구인이 아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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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했는데 할리우드처럼 지내는 현제유진 보고싶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사실 : 해연길드장의 형 한유진(23세, 베타남성)과 세성길드장 성현제(36세, 알파남성)는 모 정계 인사가 주최한 파티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고 삼개월 폭풍열애 후 파격 결혼, 살다가 일 년 반만에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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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이번 여름 덥단 거 치고 살만 하네 그랬더니 올해 윤달 껴서 음력으로 5월이라 여름은 시작도 안했단거야...... 사람 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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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까 이거 보고 울엇잔아...... 나 어릴 때 전라도에서 학교 다녔는데 한 학년에 민주가 일곱명도 있었다 한 반에 민주가 세 명 잇어서 큰 민주 작은 민주 그냥 민주로 부를 때도 있었음 큰 애가 민주, 작은 애가 평화인 집도 진짜 많앗어 80년의 광주를 겪은 세대들이 후세대에 물려주고 싶엇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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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하는 현제 보고싶다 임신은 유진이가 했지만 왜인지 자기가 호르몬 노예 되서 안 그래도 예민한 양반이 더 예민해지기...... 유진인 오히려 입이 터져서 하루종일 평소엔 안 좋아하던 단 걸 당당히 달고 사는데 그거 조달은 다 현제가 한다 부엌에서 열심히 빵굽빵굽 하는데 본인은 그 냄새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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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유진] 후궁환장담 1
포스타입에 썰 백업 시작했어요. 문장도 다듬고 추가합니다. 링크는 차근차근 타래로 달게요.
폭군(?) 성현제 후궁으로 취업하는 한유진이 보고싶다. 부모님은 어려서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건 달랑 살 집 하나에 돈도 땅도 없는데 신분은 애매하게 높아가지고 노비로 삼아주십사 하지도 못하고 우리 유현이는 번듯하게 키워야 되는데 아 하늘에서 돈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 하고 있던 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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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나는 예전부터 배낭여행이 싫었어 고생하고 꾸질한 여행 제일 싫음 여행은 무조건 최고급 숙소와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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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남 올려치기 싫지만 한평생 깎아내려지며 살던 한녀들은 레이디퍼스트 마초 서양남과 첨 만나면 문화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음 ㅋ ㅋ ㅋㅋㅋ ㅋㅋ 다시 말하지만 걔들도 족같음 넌 공주야 나같은 왕자가 필요하지 어쩌구 염병파틴데 한국남자가 워낙 최악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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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마다 들러서 사료 한 입 먹고 물 한 모금 마시고 참치도 먹고 하면서 총총 돌아다니는 게 너무 웃겼음 어쩐지 내가 준 참치캔도 본 체 만 체 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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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해됨 그럴 수 있지 그런데 멀쩡한 사람이면 우리 삼촌처럼 행동하지 않냐? 자기한테 별 가치가 없는 건 기다려서 무료로 보고 그러다가 가치를 발견하면 유료로도 보고.
불법사이트 쓰는 새끼들은 그렇~게까지 해서 보고 싶으면서 돈을 안 쓰려 하니까 정신 나간 거지새끼들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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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살은 장난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음 열다섯살한테 이건 장난이 아니란 걸 알려줘야 하는 게 어른들이 할 일이지. 아동청소년을 주 타겟층으로 하는 ebs에서 성인 남자가 때리고 욕해도 장난이니까 웃어 넘기는 여자청소년의 이미지를 거르지 않고 내보낸 거 자체가 잘못임 아동방송 만들 자격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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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짤을 낳은 naked time의 구구단 외며 우는 스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아니고 진짜 구구단 외며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해버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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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를 보고 느꼈어 한 4년 권력 누리면서 가운 입고 포도 까먹고 로키 찬양 들으면서 사니까 애가 멘탈이 건강해졌잖아 나도 한 4년 쉬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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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느은, 버, 버릇인데... 흐윽... 마마 이름은 모르구, 그래서.... 어허엉.... 유혀나아...."
"뚝! 한번만 더 그 이름을 입에 올리면 볼기짝을 때려줄 것이네."
"힉끕."
한유진은 얼른 입을 꾹 다물었다. 그제야 현비마마가 빙그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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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핫한 GV배우 토르랑 까칠한 동정 교수 로키 보고싶다
서른 세살의 젊은 나이로 켐브리지 대학의 영문학 교수로 재임 중인 그 남자, 로키 라우페이슨은 고루한 책들 사이에 코를 박고 있느라 이날 이때껏 섹스 한 번 해본 적 없는 동정의 몸이었다. 주변 동료들의 평은 '바깥을 백날천날 싸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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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남들도 한국남자처럼 후에엥 난 차별받았어 하는 찐따가 되고 있다고 사회적으로 걱정하는 분위기긴 함 근데 걔넨 걱정을 하거든 찌질이가 늘어나서 큰일이네 무드인데 한국은 헉 우리 찌질이님들이 울부짖으신다ㅠ ㅅ ㅠ 하며 온 사회가 그들을 둥가둥가한다는 점에서ㅋㅋㅋ 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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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체격차 이거 진짜냐 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아 완죤 미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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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향이 솔솔 나는 뽀얀 발을 핵심 매력으로 미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동생들을 잘 돌보는 점도 추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 유능한 보좌가 할 일...."
"석 내관, 목간통이요!"
"이미 수배해두었습니다. 곧 이리로들 가져올 것입니다."
"참 쓸모 있으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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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지 않으려 제 품에 꼭 달라붙는 한유진을 품에 가두듯 끌어안으며 다시 입을 맞추었다.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잘 아는 입술은 순순히 열렸다. 혀를 얽으면 목 뒤로 응, 응, 작게 앓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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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사귀는 줄 아는데 한유진만 성현제가 자기랑 연애하고 싶은 거 모르기ㅋㅋㅋㅋㅋㅋㅋ 성현제랑 단 둘이 밥 4782957번 먹는데 히힛 이 인간 입맛 까다로워서 완전 중년아재 네이버블로그급 맛집 네비게이션임 념념 하고 있는거임 막 입 다 뻘개지도록 쭈꾸미 먹으면서 아니 그럼 성현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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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함 나 여름마다 기본티 사면서 돈 아깝다고 우는데 그런다고 내가 기본티 생산자를 무시하는 건 아니잖음 그냥 나에게 덜 가치 있어서 더 가치있는데 쓰고 싶다는 거 뿐이지 그래서 웹소설에 몇 천원씩 쓰는 거 아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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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야구 선수는 둥그런 선수가 많네 저럼 빨리 못 뛰지 않아? 그러니까 동생이 쟤들 목표는 크게 치고 걸어가는 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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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공포저항 스킬 아님 진짜. 얘가 공포저항 있어서 유현일 새끼처럼 싸고 돌았겠나요 그냥 얘한텐 스급이 다 그냥...... 사람으로 보이는거야ㅠㅡㅠ 스급 무서워하는 거 당연한데 그렇게 생각한 거에 부채감을 갖는 거부터가 유진이의 특별한 점이고 그래서 스급들이 한유진팀인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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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장백산 백두산 섞어 쓴 게 더 극혐임 그게 걔네 동북공정 주요 수법 아녀 일본하고 좀 다름 장백산 아 그래그래 그 백두산 말야 장백산이 백두산이고 백두산이 장백산이고 그게 중국꺼지^^ 이런 식으로 가져간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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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가이드 현제유진 보고싶다...... 유진이 가이드인데 등급은 진짜 급할 때 반창고 대용으로 쓸 만한 F급임. 발에 채이는 돌처럼 많은 있으나마나 가이드 느낌. 가이드 등급이란 게 간단히 말하자면 센티넬의 닳는 피통을 최소한의 접촉만으로 얼마나 빨리빨리 채울 수 있느냐.... 뭐 이런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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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진짜 시종일관 말 많은 거 너무 웃김 무드 잡을 때도 말 많았음 좋겠다 긴장하면 말 많아져서 더 많아졌음 좋겠다 앗 잠깐만 얼굴 잘 보이는 자세로 하면 안 돼요? 아니아니 잠깐만 각도 좀 맞추고요 좀 천천히 앗 커 커커커커 너무커 빽빽빽빽빽 오라이 하면 들어오라고 내가 몇 번이나 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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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없는 스토커(?) 성현제가 좋다..... 유진이 사생활 감시 숨쉬듯이 하고 걸리면 미안하다고 하는데 1도 미안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음 미안한 건 좀 더 치밀하지 못해서 유진이한테 걸리는 바람에 유진이가 신경 쓰이게 한 부분만 미안함 걸리면 예쁘게 웃으면서 정말 미안하다 그러는데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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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침소에 있을 리 없는 이가 와있다. 이 상황에서 몽롱한 한유진의 두뇌는 이전의 경험만을 근거 삼아 섣부른 결론을 내리고 만다.
"......어제는 그래두 문 두드리고 오시더니...... 오늘은 그냥 오셨네요."
에휴. 또 꿈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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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미궁 마마보다 어립니다."
"형님은 형님이지. 억울하면 형님도 누님이라고 불러. 마마 소린 언제 들어도 소름 돋더라."
"동감입니다."
그렇게 누님도 하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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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토르 핫토이 리뷰들 중에
"정말 잘생겼습니다 크리스 햄스워스의 얼굴이죠 그런 거 왜 사냐던 아내가 이녀석만은 정말 좋아합니다 ㅠㅠ"
"옆모습에도 굴욕은 없습니다 옘병 얼굴로 싸우나,,,, 아 너무 잘생겨서 화가났습니다"
이런 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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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구원을 찾으면 그때부터 관계가 망하기 시작하거든요 . . . ... 너의 인정을 받고 싶고 언제 어디서나 너의 첫번째가 되고 싶고 너가 나만큼 �� 조아하면 좋겟고...<이러면 인간이 병든다..... 이런 사람 발견하면 바로 도망쳐야됨 하지만? 벨에서는? 이런 관계가? 맛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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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천년만에 화산귀환 읽기 시작했는데 듣기 기능 없어서 눈이 아프다는거야 중도하차 할까봐 헐레벌떡 삼성 갤럭시 tts로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읽는 법 찾아왔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들 있을까봐 방법 타래로 적어둡니다
준비물 : 네이버 시리즈앱, 화산귀환(?), 삼성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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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들스턴 보면서도 맨날 이가 많이 보이게 웃네:)... 생각했는데 패시 너무 압도적인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그의 건치 사랑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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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는 남자들은 핏 때문에 주머니에 아무것도 안 넣는다던데...... 거시기 수납만으로도 빠듯한 사정에 주머니에 주섬주섬 사탕까지 넣고 다니게 된 현제...... 한유진 때문에 현제 수트핏 망하는 거 생각하니 너무 조타 기사사진 캡쳐해서 사탕 모양 볼록한 거 보라고 꺅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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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웃음을 터뜨렸다. 벌과 사람이 꿀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신묘한 풍경에 구경꾼이 없는 것이 아까울 따름이었다.
...... 아니.
실은 한유진의 추측과는 다르게 구경꾼은 있었다. 연애소설의 흔한 공식에 따라, 지루한 연회를 벗어나 후원의 산책하던 이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황제 성현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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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챙겨두었단 말이지.
"쭈쭈쭈. 이리 온, 고양아."
재빨리 품 안을 뒤져 육포를 꺼내든 한유진은 가볍게 혀 차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들었다. 그 순간, 한유진이 나무 위에서 발견한 것은.
"야-옹."
눈매를 곱게 휘어 웃고 있는 한 사내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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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놈. 폐하새끼. 이렇게 예쁜 후궁을 두고 하필 내 명패를 골라서 사람을 죽었다 살아나게 만들어?'
사내는 나긋하게 입을 벌려 한유진의 손끝에 들린 꽃잎을 물었다. 쪼옥. 꿀을 빠는 소리가 귀에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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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여제자의 알파미 넘치는 데이트 신청 : 난 이미 논문도 냈고 점수도 벌써 젤 높게 받았고 코스 수강 다 끝나서 댁은 더이상 내 미래에 영향력 없는 존재니까 이제 저녁 먹으러 가죠 어떻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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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갑자기 너무 열받아서 두통 생김 이거는 돈의 문제지만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알죠? 돈보다 더 귀한, 진짜 수 년간 힘들게 쌓고 만들어온 배려와 신뢰의 규칙들을 무너뜨린 거고 그건 몇 십 배 돈을 내도 회복시키지 못할 가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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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국악보다 더 한국적이란 느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이..... 이것을 한국적이라고 느낀다...! 이 개막식은 한국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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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공 현제도 조아하는데 모가 조으냐면 유진이가 팩 돌아서는 게 아니구 현제가 다치게 했는데도 다시 와서 헤헤 다리에 비비적대고 치대는 애옹인거야.....ㅜ.ㅜ 차라리 팩 돌아서면 잘해주고 구슬리고 달래주고 그 맘을 풀리게 하겠는데 엥 성현제 씨가 뭐 잘못했는데요? 맘 쓰이면 아이템 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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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은 착하고 선배들도 일을 잘 알려줘서 이 형은 훌륭한 관리가 되어가고 있단다. 그러니 형 걱정은 말고 유현이는 배부르고 등따시게 지내거라.
추신. 이무기가 형을 홀라당 집어 삼킨 꿈은 아무래도 돈 들어오는 꿈 같다. 악몽이라 염려 말고 털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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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 것 같다. 그건 무척 기쁘지만 여기서도 쓸만한 답을 듣기는 글렀구나. 한유진은 에휴, 작은 한숨을 뱉으며 비약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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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여기가오면안되는곳인줄모르고저는그저물을뜨러왔사온데어디서비명소리가들려서혹시무슨위험한일이생겼나하고살피러와본것뿐인데아그게저는토끼도아니고내시도아니고저기자등궁에살고있는한유진이라하는데죄송합니다벗기지말아주세요달릴거달렸고간도있어요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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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A 영화 예고편 봤는데 내가 너를 A라고 불러줄게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ㅋ ㅋ ㅋ 썸네일도 그렇고 신문기사에 나오는 익명의 시민 A처럼 누구든 될 수 있는 흔한 여중생 A 미래인 거 아니냐 갑자기 웬 널 A라고 불러줘 ㅋㅋㅋ ㅋ ㅋ 30초의 예고편으로 안 그래도 없던 기대 탈탈 털어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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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오류로 인소 감성의 저주에 걸린 한유진 보고싶다
⚡: 유진군 유진군 현제 내일 던전 간다네
🍯: 하.... 여기 눈... 코... 입술... 내꺼니까..... 다쳐서 오면 죽여버릴겁니다 (하고싶었던 말 : 아 뭐 잘 다녀오세요)
한유진만 괴롭고 모두 좋아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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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 너무 야해서 자르고 썰 전부 포스타입에 백업했어요! 정리하고 보니 8만자나 되네요 앞으로는 포스타입에서 짬짬이 이어갈게요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편
2편
3편
4편
완전 핫한 GV배우 토르랑 까칠한 동정 교수 로키 보고싶다
서른 세살의 젊은 나이로 켐브리지 대학의 영문학 교수로 재임 중인 그 남자, 로키 라우페이슨은 고루한 책들 사이에 코를 박고 있느라 이날 이때껏 섹스 한 번 해본 적 없는 동정의 몸이었다. 주변 동료들의 평은 '바깥을 백날천날 싸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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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봣지?! 배 맞은 거 봣지?!?! 저게 실력이야!!!
아 내가 야구 선수는 둥그런 선수가 많네 저럼 빨리 못 뛰지 않아? 그러니까 동생이 쟤들 목표는 크게 치고 걸어가는 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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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여본 일이 없는 성현제는 아까와 같이 빙그레 미소하며 가만히 서있었다.
"어휴, 참."
한유진은 또 혀를 차더니, 이번에도 낑낑 까치발을 들고 쭉 손을 뻗어서는,
'...!'
감히 황제의 머리칼에 손을 대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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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후 현제가 회귀 전 유진이 보면 무슨 생각 할지도 궁금해 히히힉
회귀 전 현제 : 원래 유진이 알았고 넌 회귀했나 보군 한 방에 눈치깜
회귀 후 유진 : 회귀 전 일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양 측 성현제에 대한 정보 있음
사랑꾼 성서방 : 얘가 뭘 젤 모르는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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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한유진에게는 애석하게도 태어나 지금껏 원하는 것을 못 가져본 적이 없는 세성의 황제 성현제가 바로 그런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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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아직은 흥미가 앞선다. 성현제는 느리게 손을 뻗어 한유진의 명패를 들어 뒤집었다.
"저녁도 함께 들고 싶군."
"그리하라 이르겠습니다."
무엇이든 그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지루함을 느끼며 성현제는 톡톡, 옥좌의 팔걸이를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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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역사왜곡. 한국인들은 미개해서 그런 문화 따위 없었던www
중국 : 역사 흡수합병. 고구려의 문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고구려는 바로 현 중국의 소수민족,,, 하나의 중국입니다,,,
이런 식임 작가가 은근슬쩍 섞어쓴 게 더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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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남부땅에 사는 원맥자의 존재를 알았는지는 몰라도, 그 말이 진정이라면 점점 더 강력해지는 괴수들을 상대하느라 매 원정이 힘에 부친 각관군으로서는 반길만한 이야기다.
"그리하겠습니다."
하여 송태원은 가타부타 따져 묻지 않고 묵묵히 고개를 숙여 명령에 복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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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이 아 뭐래요 하고 마는 성격이면 드립칠 맛 안 났을텐데 하 참 신데렐라가 폭탄 때메 재투성이래여? 그럼 유리구두 주인 찾는 건 지명수배네? 이러면서 썰 다 받아주니까 아 그냥 트친이어도 이런 사람 좋은데 성현제는 얼마나 조켓어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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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신 방식으로 텔레그램, 해외 서버에 상관없이 텍본 불법 유출범을 잡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소하려고 하면 해외서버라 못 잡는다 답변 정말 많이 받거든요. 이게 프로그램으로 가능하다는 걸 문과사람은 생각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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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비 마마를 뵈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비의 이름을 한유진은 공손히 되뇌었다. 홀라당 속아넘어간 한유진을 구경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재미가 있어서, 성현제는 저도 모르게 느슨해진 뺨을 힘을 주어 다잡았다.
"그래. 자등궁의 한유진이라. 이름이 낯설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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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나 연극 공부할 때도 이미 소문을 들었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나. 어떤 사람이 6일간 고민해봐야 성추행 했나 안 했나 답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 아니냐고 한 말에 천 번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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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히들스턴&차스테인 노래방짤 좋아함 박자 맞춰 허벅지 때리느라 잔상 남은 차스테인의 왼손과 몇 곡이나 부르려는지 열심히 손가락 책갈피 하고 있는 히들스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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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 나이브함 외국에서 마주하면 진짜 미쳐버리는데 홀로코스트 보고 어떻게 이런 끔찍한 역사가.....ㅜㅜ 우리 일본도 이때 원폭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겼어....ㅜㅜ 이러고 있어서 개띠용 되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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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더빙의 나라입니다 엔간한 외화는 죄다 더빙을 입히죠 흑흑흑 흑흑흑 그래서 말인데 불어하는 함장님 보실래여?ㅠ▽ㅠ 언어 특성상 속삭이듯 말하는 거 때문에 저 맨날 주거여😭 넘나 섹시해버려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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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늘 스급 감상 : 주인을 닮았구나 유리처럼 약해 보이지만 실은 S급 헌터의 무엇이든 받아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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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ㅅㅌㅇ을 대체할 새로운 사이트를 늘 기다려왔는데 개발 중인 '딜리헙' 측에서 알파테스터를 제안해 주셔서 한동안 이곳에서 글을 써볼까 해요! 성인인증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라 하고 웹소설 뷰어의 시스템을 제공해서 가독성이 좋네요 아직 구현되지 않은 기능이 많음에도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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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어마어마해서 그거 진정시키느라 사흘 밤낮 꼬박 새고 둘이 붙어먹는 게 보고싶고요....... 한유진 몸에 그 그 리히텐베르크 흉터...... 번개 맞은 사람 몸에 남는 그 흉터 남는 게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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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민 두 손가락으로 한유진의 입술을 콱 잡아쥐었다. 한유진은 새부리처럼 쭉 늘어난 입술 뒤에서 뒤늦게 소리를 쳤지만 나오는 거라곤 응읍읍븝 소리뿐이었다.
"읍! 응으읍읍!"
"쉿. 조용히 하거라. 또 입 다물 이유를 만들어주어야 하겠느냐?"
"힙!"
...조용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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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그러게 빨빨거리고 돌아다녀서는."
현비마마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쯧 혀를 찼다. 그러면서도 발목을 쥐는 손길은 퍽 다정해서, 한유진은 뿌리칠 생각도 못하고 그에게 얌전히 발을 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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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작가를 글쓰게 만드는 법이라고 들려준 이야기:
1. 작가를 가둔다
2. 모든 놀잇감을 빼앗고 노잼 망작들만 잔뜩 읽힌다
3. 견디다 못한 작가가 직접 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당한 이야기 같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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