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은 초음파로도 찾아내기 힘들고 제일 흔한 증상이 생리 때 허리가 아픈 거. 생리할 때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산부인과 가봐야 한다. 나는 다른 수술할 때 발견되어서 교수님이 슬라이드로 여기도 저기도 다 내막조직이 있었어요, 라고 보여주심. 매년 받은 초음파 검사비 아까웠다.
여자가 생리하는게 당연하다라는걸 인식한게 1차세계대전 이후로부터여서일걸.... 그 이전까지는 여자는 생리할 시간이 없었음 피임법이 발달하지 않아서 가임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이후로는 대부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서 평범한 여자들은 인생에 생리라는건 드물게 발생하는 일이었음
'사우스 코리안 파크'라는게 인기라길래 함 보고 왔는데...
흔한 기계식 풍자. 사회적 이슈 하나 놓고 대상/불편러/사이다 구성의 평면적인 대상을 묘사하는건 풍자가 아니라 그냥 특정 대상을 까는거죠 ㅡㅡ;;
디씨 게시판들 보는 듯한 느낌의 극단적인 수위와 주장. 카연갤 만화보다 못한 풍자수준.
한국에서 만들어도 원본의 물소젖은 구할길이 없어 보통 우유나 잘해도 염소젖 등으로 만들고 전통방식도 너무 힘들다보니 '속성'방식을 많이 쓰는데 그 결과 풍미가 현저히 떨어진다 함..ㅠㅠ유제품 좋아한다면야 상관없겠지만
한국 케밥도 현지인들 말론 너무 맛없다 그러고 대체 어떤 존맛국인거냐
서양이나 동양이나 여성 성기나 월경혈을 부정한 것으로 본것과는 별개로 월경을 몰랐을지는 글쎄...잘 못먹고 임출육을 연달아 했다고 쳐도 상류층은 영양상태도 좋았을거고
수녀들이나 조선의 궁녀들처럼 독신으로 살아온 여성들이 드물지 않았을텐데 철저히 여성들에게만 전래됐을 확률이 높을듯
얘네 탄생계기도 티베트가 중국 황실에 선물하던 라사 압소라는 초희귀한 개가 있었는데 얘들이 일부러 수컷만 보내서 직접 대를 잇지 못함
그래서 중국 개랑 이케저케 해서 개량시킨게 오늘날의 시츄가 되었다대
몬 사냥개..목적견..이런게 아니라 기원부터 로열황실개 아갓씨 였던거임
지금도 그렇게 다르진 않은 얘기지 월경용품 사용법이나 핏자국 지우는법, 약이나 민간요법은 전부 여성호모소셜에서만 공유되잖음
원문 동영상은 공산품으로서의 월경용품에 대한 내용같고 그 이전에도 속옷과 유사한 형태의 생리대가 존재했음 한국도 솜이나 해면을 채워넣은 서답 유물이 있고
1.강이 피로 물든건 적조현상으로 날이 따뜻해지자 플랑크톤이 이상증식하며 강을 붉게 물들였을 것
2.적조가 강을 덮어버리자 광합성과 호흡을 하지 못하고 죽은 풀&물고기의 시체가 썩으며 악취를 풍기고 벌레를 불러들임
3.파리가 들끓자 이를 먹이로 삼는 개구리도 폭증함>강가 마을까지 침범
4.벌레에서 옮겨온 병이 가축을 죽게 함, 죽은 가축을 수습하는 사람들에게 이와 벼룩, 병이 옮게 됨
5.이상기후로 폭풍이 불어와 우박이 떨어지고 사막발 모래폭풍으로 낮에도 밤인듯 깜깜해짐
6.메뚜기떼가 폭풍을 타고 와 농작물을 갉아먹자 음식이 부족해져 병으로 죽은 가축을 먹음
한 게임 개발자가 서양에선 미인 흑인 캐릭터 만드는게 어렵다고 트윗한 것이 화제
예를들어 자신이 왼쪽의 실존인물 사진을 가져와 이런 캐릭터를 만들자고 제안했더니 최종적으로 오른쪽 같은 캐릭터가 나왔다며 묘하게 미형의 흑인 캐릭터는 제안해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
이에 대해
한푸의 일종인데 왜 문제냐
>한푸=한족 통치기간의 복식=고려양 포함=고려양은 한족 전통 복식=한복은 한푸의 영향을 받음=한복은 한푸 파생 복식=한복 우리꺼
수많은 인터넷 소분홍들 논리 빌드업의 초석이라 문제인거임 논란을 만들기 싫었다면 하다못해 고려식 복식의 영향이라고 표기라도 했어야함
동북공정 진짜 심각하다. 보그 공식계정에서 지금 ‘요즘 중국 SNS에서 핫한 한푸’라며 올린 글. 중국의 한복논란을 ‘패션에 민감한 중국의 젊은 세대에게 부는 한푸의 열풍’이라고 소개하며 ‘한푸는 한족 통치기간의 모든 복식’이라고 설명한다. 이게 글로벌 패션지가 올릴 글이야? 그것도 보그가???
갑자기 생각난 저학년 썰
학급 반장으로 선출된 학생의 어머니가 전화가 오심
저기 우리애가 학급회장이 되었다던데...
네 맞습니다
5표를 얻었다는데...이해가 안 되서..
아... 후보가 22명 나왔습니다( 반 인원 24명)
어머님 빵 터지심 그죠 그중 5표면 많이 얻은거맞죠...
미친.. 어떤 테러리스트가 트랜스여성을 대상으로한 '여성호르몬 증진제'라는 가짜 상품 광고를 올렸는데... 그 상품이 광고에서의 효과가 있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걸 복용하게 되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고 그 용량도 권장량의 4배라서 복용하게 되면 서서히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게 된다고..
개인적인 생각으론..데이트 과정을 인내함>섹스라는 보상체계로 너무 인식한 나머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방식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안보임ㅠ 섹스만을 요구하고 나머지 시간엔 자아 빼놓는거잖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유대가 쌓이지 말마따나 설명상으론 애정보다 거래에 더 가까워 보이는데;;
친구중에 진로에 대한 불안이 엄청 커서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직종이면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라도 연락처 알아내서 만나서 물어보고 프로필에 직장 정보로도 인스타 디엠도 엄청 보내는 애가 있었단 말임 나는 사실 걜 좀 부담스러워했음 매번 제대로 준비도 안 해 볼 거면서 여기저기 찔러보는것 같고
일단 한국인의 기준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함
청소년기 대부분을 하루 열몇시간 앉아만 있는거 진심 말이 안되는건데 다 그렇게 사니까 혹사했단 생각조차 못하고 있음
앉아만있고 운동안하고 밤새고 설탕카페인 들이붓고 하는거 절대 정상적인 생활이 아니라고 이러니 20대부터 조지는거라고
벌써 1년이 넘었다>최근 1년간 매장 앞에 자주 저 차를(정황상 근처 공사 현장 차량) 주차해놓음
아파서 병원가는 것>매장 근처 병원을 방문
배가 아파서 병원가는 것>화장실 들르러 잠시 정차
오늘도 손님 그냥 가셨다>주차해놓고 매장에 들어가지 않았다(애초에 손님도 아님)
정도로 추측함
문과 이과 논쟁이 또 돌아온 모양인데 지금 읽고 있는 <알고 있다는 착각> 내용이 떠오르네.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서 번져나갈때 유럽 주요국가 정부와 WHO같은 국제기구가 의료진을 급파해서 전염을 막으려고 현지 주민들과 접촉했지만 의료진을 피해 달아나며 격리를 거부함.
지금 미국 여자 NCAA토너먼트서 핫한 케이틀린 클락. 얘는 어렸을때, 여자 주니어 농구팀에서는 너무 실력 차이가 나서, 남자 농구팀에서 뛰었는데, 얘가 뛰던 남자 AAU팀이 주 챔피언십에서 우승. 그랬더니 웃기는게 다른 학부모들이 여자가 남자 AAU에서 뛰는게 불공평하다고 항의했다고 ㅋ
난 솔직히 where are you from? 에서 배타성을 느끼고 그 문장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는데 백인남성들끼리도 저 질문을 해서 대답 들어봤더니 미국 내 state를 말한다음 캐나다계인 부모님과 유러피안 조상대까지 별 생각없이 말하는것 보고 뭔가.. 생각보다 별 생각없고
어른들이 차금법은 동성게이섹스 허용되는 법이라고 생각해서 그럼
트랜스젠더는 이미 하리수의 등장으로 인해서 어른 세대는 존재 자체를 받아들인지 오래임
그래서 이런 충돌이 빚어지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동성게이섹스문란대한민국은 안되지만 아무튼 트랜스젠더는 된다라는 아이러니가 형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