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어떻게든 애지중지 해 온 걸 망가뜨리면서 얻는 즐거움 < 이 감성 드러나니까 사람들이 역겨워하는거지
애기한테 엄빠 몰래 재미있는 경험 시켜줌~이런 식으로 올라온 거면 몰라
애를 위해서가 아니라 형수 골탕먹이고 싶어하는 꼬라지가 드러나는데 좋게 보이겠음?
눈사람 발로 차는 새끼들같음
초예민친구들 중 상대에게도 초하이센스배려를 해주는 다정이친구들 잇음...이런 친구들은 나한테 뭐가 섭섭하다고 해도 사과 잘 나옴
들으면 내가 무심햇구나 싶음
근데 본인한테 오는 자극에만 예민한 타입이면 내가 일방적으로 맞춰줄 것만 오백개라 내가 조심하기도 싫고 걍 서서히 멀어짐
예전에 지인이 내 입장에선 짐작도 못할 이유로 어떤 내 언행에 상처받았다고 해서; 넘 놀랐는데 또 그 나름의 논리는 이해가 가는거임...그래서 사과한 적 있음...그 이후로도 그 지인과 같은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함...근데 최근에 생각하니까 머 그렇게까지 성찰해야했나 싶음
이런 사람들 지켜봤는데 관계에서 ‘내가 잘보여야한다’라는 강박이 덜하고 자연스럽게 본인을 보여주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서 -> 사회적 상황에서 에너지소모가 적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향예민친구들은 ’내가 이렇게 보이고 싶다‘라는 마음도 강하고 눈치도 많이 봐서 체력이 더 팍팍 깎임
근데 진짜 왜 굳이 깁이라는 단어를 못 써서 안달임?
그냥 호감표시, 잘해준다고 하면 안됨? 왜 꼭 [손가락을 이용한 성행위 중 삽입을 담당하는 쪽]에 해당하는 은어를 써야 하는 것임? 깁이 무슨 뜻이냐고 공공장소에서 물어보면 저렇게 정확하게 큰소���로 말할 수 있어?
다른말인데 다공일수는 공들 분량을 위해 수가 필수로 갈팡질팡해야되잖슴
그 갈팡질팡<- 에서 줏대없는 노꼴수 되기 쉽상이고
이 와리가리파트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다공일수에서 젤 중요한 작가역량 같음...
이걸 못하면 개노꼴노줏대수한테 쟁쟁한공들이 환장하는 메리수세계관 됨.,,.
기분과 감정이 이랬다저랬다 삐딱빼딱하고 딱히 지랄하는데 이유도 논리도 없는 무던함이라고는 없는 정병예민충이 아닌 여자에게 남자는 필요가 없음. 셀프정병치료 완료된 여자들에겐 더이상 남자라는 샌드백이 필요없어서 짐만 됨. 남자필요한 여자들은 다 저런 감정불안 정병상태가 맞음.
이 사람이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나쁜 트윗을 쓴 것도 아닌데 이런 말 왜 하는 거지? 인알도 알림 가고 게시자도 볼 수 있고 실질적으로 멘션과 다르지 않은데... 모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욕설이랑 비방은 대체 왜 하는 거임? 본인이 당하거나 게시자가 답글 달면 당황할 거면서...
게다가 덤덤충이 온갖 개지랄을 자애롭게 받아주는 성녀인줄 아는 거 가틈 좀 더 무딜뿐 결국 그들도 사람이라 임계점이 있는데,,
어? 너 이걸로 속상해해? 너 이 정도 정신병 못 견뎌줘~? 너도 예민충이네~ 이지랄함
모두가 덤덤충을 찾으면서 다들 천하제일덤덤충판별고사중인거 사실 안욱김
연예인들 인스타그램 게시물 광고비 엄청 받네ㄷㄷ
*게시물 1건당 기준
블랙핑크 제니: 약 6억 8305만 원
블랙핑크 리사: 약 8억 3155만 원
블랙핑크 지수: 약 6억 3359만 원
블랙핑크 로제: 약 6억 3092만 원
방탄소년단 진: 약 3억 9031만 원
호날두: 약 45억 8927만 원(넘사벽)
출처:
여성 가수 최초로 상암 입성한 아이유가
자기보다 앞서 한국을 빛낸 3n명의 여자 가수 선배들의 얼굴을 쭉 띄운 후 (초상권 허락 일일이 다 받아와서)
‘모두가 다 아는 그러나 모르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Shh..’를 부른 거
난 이렇게 고급스럽고 압도적은 리스펙은 다시 없다고 본다
남의 일기 읽는 거 재밌음.. 맛집 검색하다가 백서른아흔개의 바이럴 광고 사이에 무성의하게 딱 한 줄 언급된 가게 이름 덕분에 우연히 모르는 사람의 일상 블로그에 불시착하여 남의 희노애락 정주행으로 몇 시간이나 읽어본 적 종종 있음.. 왜 이게 재밌을까 기본적으로 관음증적 욕망이 있어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