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회생활하면 진짜 개힘든거
다들 커피드세요~^^하고 커피처먹음
나는 커피 함부로 마시면 심장뛰고 탈수오고 컨디션 망해서 커피못마신다 아빠도그렇다 유전이다라고 설명하면 다들 납득함
근데 커피못마시는 대신에 나한테 콜라나 아이스티나 달다구리 음료를 주려고함
대환장임 난 그것도 싫어함
솔직히 지금 출산률이면 낳아만주세요 버려도 저희가 어케 키워보겠습니다 하고 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인데 다들 국가존속에 별 의지가 없구나 그래 옆동네 나라들 내연기관자동차 생산 규제할 때 우리는 인간생산을 규제한다 한류가휩쓸더니 이제는 기후위기대책도 앞서나가는구나 국뽕이 차오른다
민주당이 180석으로 한 게 뭐 있냐는 말
나도 심정적으론 일부 공감하지만 님들 20대 국회가 어땠는지 그 이전 국회가 어땠는지 기억 못하는거임. 20대 국회는 회의가 아예 열리지도 않았고 저쪽당이 쪽수 많을땐 민영화같은 악법 발의하는거 민주당이 드러누워가며 막아야했음.
@이거 심각한 일인데 다들 개소리로 넘김
'남조선'이 아니라 '대한민국' 이건 완전히 별개 국가로 나아가겠다는 얘기.
평화통일 이젠 끝났다.
전쟁을 해도 앞으로는 수복이 아니라 진출이요 정복이다.
아직 저쪽을 '조선'이 아닌 '북한'으로 부르는 남한인들은 세계관 파탄난 걸 눈치도 못채고 있음
@이거 정말 모르는 소리임
사람들이 조선 후기를 전통의 전부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건데...
당장 고려는 고려 왕 아래에 탐라국과 우산국, 여진 제 부락을 제후국으로 둔 작은 천하를 가지고 있었고 이게 조선 전기 성종때까지 이어짐.
또 통일신라는 일시적으로 보덕국을 제후국으로 지니고 있었고
아니 난 솔직히 한국 사극은 왕겜 스타일이 안 맞는다고 생각함 한반도 안에 제후국이나 영주가 존재했던 게 아니잖음.. 자꾸 왕자나 후궁들 이용해서 왕좌 싸움시키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역사성이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한반도는 왕위 찬탈로 시끄러웠던 땅이 아니라 침략으로 번잡스러웠던 땅인데
이렇게 알티탈 줄 몰랐는데요
저는 초딩때 안중근 좋아해서 기념관 여러번 갔고 자서전도 그때 읽은 겁니다
그래서 가물가물하다 한 거고 정 못믿겠고 꼬우시면 직접 알아보세요..
꼭 추앙하기만 해야 좋아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인물을 다각도로 보고 생생함 느끼는 게 전 지금도 재밌는 사람이라
이게 까탈이냐? 님이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요 아니 걍 물이면 됨 생수면 된다고..
근데 이게 참 음료도 그렇고 일할 때 누가 주는 잔잔바리 간식들 주는대로 잘 먹는 게 사회성 좋아보이긴한데
긴장된 상황에서 뭐 먹는 거 안좋아하기도하고 걍 안먹고있으면 니가이래서살이안찌나보다 같은 소리 듣고
마냥 별세계 영애같은 몽환적인 뉴진스도 사실은 거대기획사에서 눈칫밥 먹으며 대표한테 인사도 씹히고 뉴진스 소녀들에게도 저마다의 걸스네버다이 서사가 있겠지요. 뉴진스가 보여주는 소녀와 트리플에스가 보여주는 소녀가 반드시 양 극단인 것만은 아니고 같은 사람에게서도 공존할 수 있음을..
과체중/비만의 몸, 한국에서 여성에게 특히 요구되는 마른 몸에서 벗어난 몸에 대한 긍정과 수용을 하는 건 너무 좋고 중요한 일인데, 그걸 왜 꼭 마른 몸을 까내리면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늘 우스움. 님들 지금 본질을 하나도 못벗어나신 것 같은데요. 결국 또 뭐보다 뭐가 좋단 식으로 생각하잖아.
아니… 우리집 개 호모임.
나 진짜 개가 호모인 거 처음 보는데ㅋㅋ
처음에 우리집 놀러온 숫놈한테 붕가붕가한 적 있어서 게이라고 놀리면서도 암놈 거의 만나본 적 없고 걍 욕불이라 그럴 수도 있고 바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태까지 쌓인 많은 데이터로 봤을 때 찐호모임.
@하지만 충분히 어필되지 않는 외모로 섹스까지 이어낼 수 있는 충분히 훌륭한 성격과 상대방의 반응 탐색을 통해 섹스 과정에서의 셀프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해낼 수 있는 학습지능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 사람은 페니스 하나로 관계 지속을 얻어낸게 아니다
소프트웨어도 상당히 훌륭하다
이거 인용에 나인가?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제가 겪어본 원트 같은 부류는 그 정도의 쿨함도 없는 강경한 사람들이었음. 자신의 단점이나 결점을 일부라도 인정하거나 쿨하게 받아넘기는 게 절대 불가능한 성격임. 이 트윗 보고 헐 나다 나 이러면 어카지 하는 님들은 기준 충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삼국시대의 각국 지방은 삼한의 소국들을 계승해서 사실상의 제후 내지 영주로 기능했음.
왕좌의게임 스타일 그 자체인 건 라말려초 후삼국시대인데, 이 당시는 사실상의 한반도판 춘추전국시대라 각지의 호족이 난립해 전 국토가 찢겨나감.
왜 한국 사극을 왕겜스탈로 만들면 안됨?
어떤 병이든 완치 후에도 후유증이 남는다. 16년도부터 올해까지도 앓던 우울증이 이제 거의 완치된 것 같고, 항우울제도 더 이상 먹지 않고 강한 비상약이 필요한 일도 없다. 트라우마 증상도 전처럼 강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치만 몇년간 아프면서 상하고 물러진 몸과 습관화된 무기력이 여전히
아니… 우리집 개 호모임.
나 진짜 개가 호모인 거 처음 보는데ㅋㅋ
처음에 우리집 놀러온 숫놈한테 붕가붕가한 적 있어서 게이라고 놀리면서도 암놈 거의 만나본 적 없고 걍 욕불이라 그럴 수도 있고 바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태까지 쌓인 많은 데이터로 봤을 때 찐호모임.
@퀴어들이 얼마나 부스러기인지는 그만 설명하고
이대남은 '페미니즘'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 나오기만 하면 그 당에 대해 배신감 느껴하는 놈들임
대가리 깨진 지지도 안 해주고 여가부 폐지 안 했다고 바로 이탈도 해버리는 놈들임
얘네 입맛 맞춰주면 이대녀랑 586표랑 노인표 다 떨어짐
@@아니 근데 지금까지 의학이 환자가 내가 느껴보니 xx 한데? < 하는 거 무시하다가 좆되거나 새로운 발견을 오랫동안 못한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또 환자 개돼지 취급해? ㅋㅋ 환자가 수액 맞고 좋다면 기전이 뭔지 알아내서 더 효율적인 것으로 대체하게 만드는 것이 의학의 역할 아녀?
아니 사람들아… 커피 마시라했다고 와다다 쏟아내는 게 아니고 이유를 물어보거나 여러번 권하면 웃으면서 설명하고요. 이미 달다구리 사와서 건네면 그냥 고맙다고 받고 안마십니다. 왜 안마시냐고 물어보면 약간 곤란하긴 한데 그냥 나중에 먹으려고요 지금 배불러서요 하고 둘러댐.
금쪽이나 저런 프로그램 정말 도움받고 잘된 사례도 있고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별로 도움안된 사례도 있고 걍 언제나 100퍼센트 좋을 수도 없는거고 글타고 모든 사례가 다 나쁜 결과만 있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 너무 멀찍이서 편협한 잔소리만 잔뜩하는 것 같음. 그들도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 건데
예약잡기 개빡세고 비용도 장난아닌 상담과 치료를 티비출연을 대가로 그냥 받는거임
사고로 가족을 잃어서 슬픈건 아이뿐이 아닌데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아이를 위해 이를 직면하기로 결정하고 내린 선택일거라고 생각함
아이의 불행을 포르노처럼 소비하는것도 아니고 방송취지가 치료인데
남의 경험에다 대고 함부로 좀 말안했으면 좋겠음. 말이라도 좀 조심스럽게 정중하게 하든가. 지 말대로면 학대 피해자인데 피해자한테 아뇨 님이 당한 학대가 님한테 준 건 글러먹은 성격뿐 같은 망언을 하고 자빠졌냐고. 게다가 원트윗 타래에서 학대가 아니라든가 별다른 말 하지도 않았구만;
전혀 웃긴 얘기 아니고 심각한 아동학대인데 한국에서 너무 자연스러운 풍경이라 다들 학대당한 썰 가볍게 푸는 게 유머
이거 말고 다른 것들도 학대임을 지적하면 오히려 그 학대로 인해 바르게 컸다고 주장하는 게 유머
아뇨 님은 머리가 크면서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배운 거고 님이 당한 학대가
그냥 문득 생각난걸 별생각없이 약간 과장된 틧타체로 많은 맥락 생략하고 적은 건데 이게 이렇게 알티탈 줄도 몰랐고요… 글케 심한 스트레스도 아니고 현실에서 웃으면서 잘 대처합니다. 물론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좀 피곤한 날은 짜증나긴 하지. 근데 다들 그러잖아 내가 이걸로 욕먹을 일이니..
제일 황당한거 소화불량 같은 게 어떤 감각인지 모르는 사람들 종종 있음
이들이 그 감각을 처음 느껴보는 시기는 저마다 다른데 암튼 20대든 30대든 60대든 그걸 처음 느껴보고나서 한다는 소리가 노화란 게 이런거구나 몸이 예전같지가 않고 어쩌고~
아니 그게 어릴때부터 일상인 사람들이 있는데
난 진돗개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핵심을 짚은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음.
진돗개는 사나울 수도 있고 온화하고 차분하고 순할 수도 있고 싸패같을 수도 있고 정정당당할 수도 있음.
내가 본 바 공통적인 특징은 무지성 공격이 아닌 뛰어난 자기조절능력이고
의존적이지 않고 독립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