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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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랑 mvt 님 아직 드러머 못 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토너 - 노이즈 - 펑크의 영향을 받은 밴드를 하려고 합니다.
음악 얘기도 많이 하고 재밌게 잼 하면서 곡 만들어 가실 드러머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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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네티즌들은 답을 찾아냅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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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버는 직장 선배들도 부수입 파이프라인 만들 궁리를 많이 한다
내가 음악 영화를 좋아하는걸 아는 분들도 블로그로 수익화 해보라는 말을 자주 하고
그냥 숨쉬듯 자연스레 인간이라 하는 일들, 생산적이지 않아서 가치있는 일들 마저 다 몸값 올리기랑 결부시키려 든다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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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 인터뷰!
“나는 인공지능이 정말로 지능이 있는 것은 아니며 거대언어모델이 언어를 사용한다고도 할 수 없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이 예술 작품을 만드는 도구도 아니라는 얘기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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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스타일이 좋았다
@dongamedia
카멀라 해리스
1. 'Kamala'는 산스크리트語 '연꽃🪷'
2. 아버지는 🇬🇧영국령 자메이카, 어머니는 🇬🇧영국령 인도 출신
3. 양친은 모두 UC버클리 박사
4. 결혼 후에도 부친의 성 (Harris)을 사용
5. 당선 시 🇺🇸역사상 첫 여성/남아시아계 대통령
6. 카멀라의 아버지 이름은 ‘Donald’
사진
@Whit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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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돈인 사람이 15분간 교육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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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름이 김치인 사내가 있습니다. 굴 김치 Gur Kimchi씨.
이런 미친것 지금 블레이드러너 보고있었는데 오리엔탈리즘 범벅 수준이 아니라 오리엔탈리즘의 현신 그 자체라 낯 가리는 중이었음
뭔 사람을 스시라고 불러요 아 리들리스콧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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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에서 일하는 친구가 윗사람들을 돌이켜 '사람 부리는 뽕에 취해있다'는 표현을 쓴 적 있었다
고급 서비스업은 그 느낌을 일시적으로 주는것 같다 서빙로봇이 아무리 발달해도 고급 식당의 웨이터들은 대체되지 않을것이다
우리가 AI가 아닌 인간 판사에게 판결받고 싶은 이유와도 비슷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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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들은 얘기, 뉴진스 곡에 허밍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데(아마 ditto인듯) 거기에 이펙터 18개 걸려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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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압구정 일이 제일 신경쓰인다.
부유한 나라의 여윳돈 있는 인간들의 일확천금 욕망을 이용해서 믿을수 없이 부유해진 조폭이 일류 번화가에서 고급 대형차로 알바하고 귀가하던 여자애를 약에 취해서 깔아뭉갰는데 지금 자유롭게 재판 준비하고 있는거잖아
시장과 제도는 완벽하게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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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문제의 대부분이 문제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풍요와 편리는 더이상 인류의 문제가 아니고 자원의 분배와 환경의 수리와 문명의 지속가능성이 문제라고 본다. 이런건 대부분 사기업과 시장이 해결할 수 없고 슬프지만 돈/자원은 대부분 시장 안에서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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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이와 같다
인셀이란 단어는 맥락에 맞지않게 성경험에 과도하게 의미 부여해버림
남초커뮤한남을 인셀이라고 호명하는 거 해로워보인다
1) 비난받아야할 것은 그들의 발화와 행동이지 인셀됨이 아님
2) 애인이나 배우자 있는 남자는 멀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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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Live? 였다가 반응이 안 좋아서 수정됨
너 어떻게 살어? 내가 미국인이어도 뭔소리냐고 하겠다.
미야자키 신작 영어판으로는 제목이 소년과 왜가리임… The boy and the heron 이라니 그대들 머 우짤낀디의 맛을 이렇게도 못 살릴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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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시 사람들은 잘 모르는 한국 할랄 음식 현실 | 유머 게시판 | RULIWEB -
변화는, 그리고 미래는 주변부에서 부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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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하와이에도 미사일 공습경보 소동이 있었다. 당시 실무자는 경보가 초래한 패닉에 큰 죄책감을 느끼긴 했지만 당시엔 100%의 확신을 갖고 경보를 발령했다고 한다. 어쨌든 야자수 사이로 '위협은 없습니다. There is no threat' 라는 글귀가 선명한 어쩐지 묘하게 스산한 사진 한장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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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너 무 좋 다
어느 수위를 넘어선 스크린 상의 폭력은 그냥 부르주아 유희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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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는 실재하고 그냥 섣부른 화제거리 기사는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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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이돌 팬질과 가챠와 별풍선에 돈 쓰(게 만드)는게 최근 1-20년간 급성장한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이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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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다고 직원들에게 비용 절감만 강조했는데 (중략) 임원진은 상여금에 현금 보너스, 스톡옵션 보상까지 다 챙기고, 직원들만 이득을 볼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다니 경영진들의 태도에 황당할 뿐"
네이버웹툰 상장 앞두고 분위기 진짜 안좋다고 하던데 그럴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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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지방도시 중에서도 20~30대 젊은 1인세대가 가장 눈에 띄게 늘어나는 곳이다. 2020년 말 현재 1인세대는 14만9981세대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1인세대가 산다. 2016년(12만176세대)과 비교하면 24.8%(2만9805세대)나 늘었다."
3년전이긴 하지만
뭐랄까, 청주 지금껏 다녀본 모든 도시 중 제일 '도시 자체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음. 돈좀 도는 지방 도시다, 음식 맛있다, 현지인 중심으로 돌아간다, 정치적 에너지가 있다, 뭐그런 개별 사안이 아니라 그거 다 합쳐 '도시 자체가 도시로서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불경기야 뭐 전세계 트렌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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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것은, 디씨/펨코 류는 원인이 아니라 증상일 뿐이란 것.
우리는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붙잡아주고 끌어주고 제발로 서서 삶을 살게 해주는 것에 실패했음
한국이 아니라 어디라도 실패한 일이긴 함
사적인 공동체 부터 공적인 사회까지 무너지고 있는게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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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람들 블루스카이 가서는 황무지 개간작업 열심히 하는데 쓰레즈는 인싸플랫폼이라며 개간 의지조차 잃어버리는거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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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이 아니다. 본인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100퍼센트 도덕적일 수 없는데 무결성을 언제나 가져가려고 하면 반드시 꼬이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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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상주의자를 어떻게 묘사하시겠습니까?"
"애완고양이요. 본인들의 독립성에 추호도 의심이 없으면서 본인들이 의존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인식도 이해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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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 관객이 TPO를 잘 아는거고, 한국 관객들 상당수가 한때는 보태주는 것도 없이 떼창 슬램 많이 하는걸 쓸데없는 자랑으로 여겼다.
그런데 정작 아티스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건 머천다이즈 판매량이고, 그러니까 일본에 투어를 오는것이다...
일본 관객들 공연에서 놀줄 모른다 하는 소리는 걍 락페라면 미쳐가지고 마블발에도 슬램하는 코리안들이 낄끼빠빠 못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풀악셀로 개슬램하고 떼창하고 똥오줌 못가리니까 그래보이는거지 뛰어놀아야할때가 오면 일본애들이 스케일이고 뭐고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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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지난 14개월 동안 큰 진전이 없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하급수적 발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수십억달러가 투자되고 최고 인재들이 대거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피티4보다 눈에 띄게 나아진 게 없는, 수익 감소 시기에 접어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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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상위 10% 몫의 소득
적: 노조 가입률
노조 없고 시간당 임금 낮아…車 파업에 홀로 웃는 테슬라 (출처 : 서울경제 | 네이버 뉴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임금과 복리후생을 포함한 빅3 기업의 인건비는 시간당 평균 66달러인 반면 노조가 없고 생산 자동화 구조가 정착된 테슬라의 인건비는 45달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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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의 권용만씨도 '우리는 이제 맥빠지는 어른들이 됐어요'라는 자기소개로 올해 공연을 열었지
크라잉넛의 한경록씨가 젊을때는 반항과 비판을 자주 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의 사정을 이해하게 되어서 반항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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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자신의 발언에 여러 비판이 쏟아질 것을 예상했는지 "저는 곤경에 처할 것"이라며 "제가 공격을 받으면 여러분이 저를 변호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ㅠㅠ선생님...
버틀러는 "그러나 현장의 유일한 폭력이 이스라엘인들에게 가해진 폭력이라고 판단한다면 저는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가해진 폭력은 수십 년 동안 계속돼 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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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일애니 관련 행사는 안씻는 사람들 컨벤션이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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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스웨이드 지산 공연때 보도사진
이때도 이미 전성기가 지난 위대한 밴드를 본다는 생각에 "형들 좀 일찍 오지 그랬어" 라고 외쳤었는데
오늘 트위터 피드 넘기며 드는 생각은 '청춘은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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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유사한 이유로(생존-불안을 단지 자기계발을 하고있다는 자기만족 그리고 스트레스와 바꾸고 싶지 않아서) 자격증을 따라는 선배들의 무수한 권유를 뿌리쳤다... 그리고 원래 좋아하던 다른 쓸데없는 짓(그러니까, 돈 안되는) 들을 계속 하고 있다
어떻게든 될까? 아마 어떻게 안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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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게 사실이면 어떻게든 하이브에 커리어 생사여탈권이 달려있는걸로 보여서 너무하긴 하네 민대표가 협상 진짜 안하고 싸인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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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국힙 투탑
공연에서 파 한뿌리 받아왔음
제이통 재평가되는거 존나 웃기네
온 몸 도화지처럼 써놓고 힙합 함
마약은 안함
팬미팅을 부산 해수욕장 쓰레기 줏으면서함
유튜브 있는데 자기 노래 말고는 올라오는 영상이 도다리 쑥국 만들기 찹쌀녹두엄나무황기백숙 만들기
뮤비에서 건강한 식습관 강조함
이건 리얼힙합이 맞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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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듀나가 박학다식 해서 좋고 그만큼 그가 틀린 부분을 남이 고쳐주는것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과학사 전공자인데요, 듀나님이 과학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하게 여기는지 알고 그걸 터치하고 싶진 않지만, 과학사를 오해하시면 안될 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20세기 중반 이후 학문 분야로 정착한 과학사에선 연금술과 종말론을 무의미하다고 보는 연구자는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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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자지구에서 어린아이들을 사냥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언젠가 사회에 복귀해서 사회에 적응 못한다고 PTSD 호소하는 꼴도 보게 되겠지 누군가는 제대후에도 거물이 되어 이들의 이익에 복무하는 담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악의 평범성 어쩌고 하는 이 멍청하고 정치적인 이야기가-명확하게 미국과 독일과 유태인의 이익에 복무하는 이야기가-후대의 비극적인 학살들을 다루는 담론과 윤리의 장을 완전하게 이상한 방향으로 뒤틀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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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와의 최종 면접에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인 셔피로는 부통령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한 반면 월즈는 트럼프를 이기는 일이 아니면 자신을 지명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일년 이상 걸려 만들어내는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해리스팀은 열흘 만에 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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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쿠팡에서 옛날부터 인용한 수치인데, 한국의 상위 25개 도시 인구는 미국의 상위 25개 도시 인구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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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자본 상실한 엔씨소프트, '멸망전' 기로에 섰다-인베스트조선 -
기사 좋다 봐주지 않고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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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컬리 새벽배송 이런게 다 파티였습니다. 그리고 그 파티가 생각보다 오래되었죠.
세탁서비스같은 O2O가 한창 버즈워드이던 시절 누군가 국내 스타트업계를 두고 "나라돈으로 강남에서 자취하는 직장인들 생활을 편하게 해준다."고 평한게 기억나네요. 여기서 나라돈이라면 중기부/KVCA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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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뷰이는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연인보다 만나는 빈도는 적을지언정 더 소중하다고 봤다. 우정에는 여전히 ‘미래’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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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 출신들은 선거와 토론에서 얕은 지식을 기반한 순발력과 신뢰감을 주는 계산된 저음의 목소리, 인신공격성 농담으로 유권자들을 홀리는 데 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휴 시발
관가를 지배한 ‘이 대학’ 도련님들…나라 망쳐놓고도 당당했다 [Books] - 매일경제
옥스퍼드 초엘리트 사이먼 쿠퍼 지음, 김양욱·최형우 옮김, 글항아리 펴냄
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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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틀렸지.
이 모든 일이 일주일 사이에 터지고, 믿을수 없이 천박하고 수준낮은 반응과 대응들만 여기저기서 속출하는 가운데에서, 희망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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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소득을 합하면 (중략)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연 1억3000만원 이하)을 넘는다. 그러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자녀 출생신고 때도 남편의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서 소득 요건을 맞췄다. 대출 이자를 낮추기 위해 미혼모를 자청한 셈이다."
헬적화 폼 미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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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존망의 기로에 섰는데 김택진이 123억을 가져갔다. 아직도 시장경제와 능력주의가 올바르게 작동한다고 믿을 호구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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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의 소득은 명목으로 세계 6위, 실질 구매력 기준 4위이다. 수도권 기준이니 강남 압구정은 그 중에서도 상위권 일 것이고, 곧 강남보다 부유한 동네를 찾는건 세계적으로 어렵다는 얘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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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상 받은) 프로듀서를 섭외하는데 1년 반 정도 걸리는데 최대한 빨리 붙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250까지 손 털게 한다는 계책을 세워 두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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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빨리 꺼지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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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올해 최대 50억달러(약 6
조9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12개월 내에 현금이 고갈될 위기 (중략) 하루 운영비용은 최대 70만달러(약 9억7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연간으로는 최대 85억달러(약 11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
LLM/AI가 이럴 가치가 있나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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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수님은 한국 트위터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테슬람들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적이 없는 자리에 오르신 느낌인데 - 모두에게 참되고 유익한 말씀을 굳건하게 유머를 곁들여 전해오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겠지만 워낙 드문 일일지라 유니콘처럼 보인다 부디 오래 별일 없어야 할텐데
기억나서 다시 찾아봄...ㅋ 이분의 첫 등장은 앞뒤 다 잘리고 '한끼 천오백원' 으로 조리돌림 거하게 당하셨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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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w_really
네 테드 창은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한 경력이 소설가로서의 경력만큼 긴 사람이고 뉴요커에 컴퓨팅과 AI 관련 글도 연재하는 사람인데 모르고 아무 말이나 쓰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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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하는 아저씨들이 메타버스에서 이미 수십년째 살고있는데 이제와서 새로운 돈벌이 기회로 포장하는건 늦지
요즘 '미라클 모닝'도 그렇고, '메타버스'도 그렇고. 기존에 존재했던 '아침형 인간', '온라인 세계'같이 기존에 있었던 단어를 새롭게 바꿔서 마치 새롭게 등장한 개념인양 포장하는 수법이 자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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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흑자 내고 살아남고있는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쿠팡 배민 정도로 압축된 것 같은데 그냥 밖에 나가서 먹고 쓰고 입을것 장 보던거 집에서 장 보게 된거고(폄하하는것은 아니다) 여기에 10여년간 엄청난 자원과 인력이 동원되었다는 것은 곱씹어볼 만한 사실이다. 토스? 은행 갈거 안 가게 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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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철권 멀티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이를 두고 '빛은 충분히 빠르지 않다'고 한다
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전송속도는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없다. 빛은 1초에 지구를 약 7.48 바퀴 돌 수 있다.
그럼 데이터가 지구 반대편까지 다녀오는데는 약 133.68ms 가 걸린다.
지구 반대편에는 우루과이가 있다. 우루과이 정부에 ping 을 보내봤더니 왕복 시간이 333ms 가 나왔다.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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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미네소타 주지사 아저씨가 해리스의 러닝메이트가 되었다 특이사항으로 해리스랑 동갑임 난 솔직히 70대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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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죽창대결의 끝이 너무 궁금하다 둘다 상대의 주장을 완벽하게 무너뜨릴순 없는 상황 같아서
다만 민희진보다 당연히 하이브가 잃을게 많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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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대부분이 아이폰을 쓰지만 나는 10년째 과대평가된 사치재란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사용기종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고 소개팅에 성격까지 엮는게 유행이 되는건 그냥 후기자본주의의 지루한 말세가 도래할 징후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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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면서 들여온 인수금융 대주단 명단에 그 퍼프 대디(...) 가 있고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름인 미래에셋도 들어가 있음
씨게 물리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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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청소를 빙자해 세입자를 바꿔치는 신종 전세사기가 여러건이라는데
카페 노트북은 안 건드려도 밖에 세워둔 자전거부터 전세금까지 할 수 있는 사기 절도는 다 하고다니는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한국인들이 존나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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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가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게임·쇼핑몰 등 B2C 위주로 만들어지고,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혁신 기술 기업) 스타트업이 부족하기 때문"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이 약해졌다는데 단견으로는 B2B를 학생들에게 기대하는건 어렵지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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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묶어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 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이브 스탭들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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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호체계와 보상체계는 더이상 우리의 생존과 번영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며 아마 이 상태로 우리는 끝까지 갈 것이다. 그래도 똑똑한 사람들이 언젠가 뭔가를 해주겠지? 하고 봤더니 대기권 탈출 로켓 만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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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짐 코벨로는 최근 발표한 AI 관련 보고서에서 “엄청난 투자에도 AI는 필요한 곳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며 “세상에 쓸모가 없거나 준비되지 않은 것을 과도하게 구축하는 것은 나쁜 결과를 낳는다”고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GS도 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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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붙잡고 영화 음악 문학 정치 철학 이런 얘기만 하던 학생 시절 나는 어느날 문득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 두 명으로 부터 '너는 네 얘기를 잘 안 하잖아'라는 말을 듣고 작은 충격에 빠졌으나
그냥 그대로 사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었다 프랑스는 반대구나
프랑스인 친구가 한국인들은 남한테 관심이 없는 거 같아. 이러길래 무슨 소리야? 한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 간섭이고 참견인데? 물어보니까, 사람들이 자꾸 자신에 대해 묻지 않고 먹은 거, 애인의 유무, 애인과 하는 일, 결혼 시기, 사는 집 이런 것들을 물어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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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쳐 나온게 바로 쓰지않아도 될돈인데 경악스러울 정도로 수치를 모르는 자들
속보]대통령실 "코로나 때 쓰지 않아도 될 돈 수조원이 나갔다"
전대미문의 글로벌판데믹이었고 쓰지않아도 될 돈같은건 없음 그런게 있다면 멀쩡한 청와대두고 용산이전한거그런게 쓰지않아도 될 돈 수조원이 나갔다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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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서울대생이 구내식당 두고 불평하는 것도 기자들은 받아 써줌
이 나라는 엘리트의 가능성에 너무 무게를 두더라. 결국 무엇이 되기 위해 학교를 가는 건데 어떤 교육기관을 간 것을 결과보다 더 높게 쳐줌. 예를 들어 판사 누구가 말했다~ 검사 누구가 말했다~ 변호사가 말했다~ 별 의미 없는데 옛날부터 사법연수원생의 발언, 서울대생의 발언, 오늘은 로스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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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우너가 500억에도 안팔리고 있는데 미쳤습니까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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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노는 물 수준 + 본인 인식한계 고백하는 정도
한동훈 "성공한 사람들 대개 비슷한 문제 나오게 돼 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ㅋㅋ
성공한 사람들은 다 범죄자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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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해준 얘기. 동생이 LA의 attn: 에서 일하고 있는데, 진보성향 미디어 기업이었던 이 회사가 블랙스톤에 인수된 이후 논조가 바뀐 것은 물론이요, 10월 7일 가자사태 이후로 직원들에게 '개인 SNS에 친 이스라엘 성향 게시물을 올리지 않으면 해고하겠다.' 는 메모를 사내에 돌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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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가 1.2조 투자를 받는데 도장 찍기 전까지 카카오 본사에 보고가 별로 없었던 모양. 그리고 이 돈으로 SM 인수 시도하면서 무리수를 두었고 지금 이 사태를 마주하고 있는 것. 아무리 속도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5% rule 공시도 누락하는건 그냥 법이 두렵지 않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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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 개발에 따른 데이터센터 및 전력 수요 급증
조금만 살펴봐도 어지러울 수준
- 2019년 기준 모델 1개 훈련하는 데에 내연기관차 5대가 수명을 다할때 까지 내뿜는 분량만큼의 이산화탄소 배출
-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사용량이 전미 사용량의 16% 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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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이 자유지상주의자 놈들에게 이런식으로 인용되니 기분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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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은 돌이켜보면 대한민국 정점의 서막같은 곡이었는데 우스꽝스러울 수 있어도 흉물일것 까지야 있나. 그냥 이게 대한민국의 번영의 상징이었다. 받아들여야 하는 것.
어저께도 걸어서 지나쳤는데 추억보정인지 이젠 다 괜찮아 보였다.
코엑스 앞에 강남스타일 조형물에 외국인들 줄 서가지고 사진 찍고 가는데 요새 사람 많아져서 줄 더 길어졌단 말임.. 진짜 흉물인데 넘 착잡함.. 예전에 에펠탑 흉물스럽다고 싫어했다던 파리인의 기분도 이런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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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90년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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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만의 문제는 아니다 어제는 틱톡 스트리머들에게 돈 쏟아붓는 호주인들의 기사를 읽었고
근데 한중일만 합해도 충분히 문제적이고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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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꼭 스타트업의 문제의식만 그런건 아닌건 구태여 덧붙일 필요가 없을것 - 새로운 맛 과자, 새로운 디자인의 신발, 새로운 마블 영화 이런 것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게 많을 것이다. 새로운 한계적 수요의 창출을 위한 차별화와 효율화의 노력 - 사람들은 단지 열심히 할일을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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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인터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한국 중산/중상층 사이에서 이것이 '주류적' 사고방식이 아니었다면 최근 몇 년간 한국의 부동산 투기 열풍과 가계부채 증가를 설명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조선일보 기자의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가 이렇다. 유튜브로 부동산 재테크를 배워서 갭투기로 자산 증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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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의 OpenAI '투자액' 상당부분은 현금이 아닌 자사 클라우드 사용권cloud credit (...)
- 이익 나더라도 계약상 MS에 상당부분 돌려줘야 함
- 스페이스x, 우버 등 보다도 많은 투자를 유치했어도 수익 전망은 요원, 제품은 scalable하지 않음
- 곧 조 단위 현금이 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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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올해 펜타포트를 두고 이래저래 말들이 있는 모양인데 나는 이틀만 가서 그런지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신기했던건 10년대 라인업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자음악 액트를 한 팀도 안 봤다는 것. 그땐 데드마우5와 스크릴렉스가 미래일 줄 알았는데 기타가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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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으로 화제가 되었던 교포분 이제 회상과 의도하지 않은 자기자랑을 주로 하시는데 보고있기 괴로운 편
그래도 꿋꿋이 팔로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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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is love. Full stop."
"행복은 사랑이다. 마침표."
연구 결과를 요약하는 유명한 인용구.
하버드 대학이 75년에 걸쳐 연구한 "인간은 무엇에 행복해지는가" 에 대하여. 돈・재산・건강이 아니라, "같은 뜻을 가진 커뮤니티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 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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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니까 실무자는 짤리고 윗선 옷벗고 난리났었네. 이들이 공습경보 정정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38분.
"I heard this is not a drill, and I didn't hear exercise at all," the worker who pressed the alert said on Friday, in his first comments since the in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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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는것에 급급해 목표가 없는 저연차
다니면서 겪는 수많은 수준낮은 사람들
매우 평범한 얘기네요
우영우가 중반이 되면서 의아한 점 두 가지. 하나는 우영우에게 목표가 없다는 것. 이 캐릭터는 그냥 살고 있을 뿐이다. 다른 하나는 의뢰인들이 밥맛인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 사건이 잘 해결되기를 기대할 동력이 너무나도 없어 고래가 뜨건 말건의 상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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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가 폴 오스터, 폐암 합병증으로 별세. ��년 7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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