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좋았던 이유는 '아 나만 생리때 불안한 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아무도 이런 이야기를 서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맨날 '왜 다른 사람들은 생리때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고, 새지도 않는 것 같은데 나만 힘들고 나만 샐까바 불안해하고 실제로 나만 새는 거 같고...' 하고 생각했었기
"내가 잘못 알았다" 라고 하면 그 순간 자기는 잘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 말 얹은 잘못한 사람이 되니까 인정하기 싫은 듯 ㅋㅋ 하지만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잘 모르면서 디시여론에 휘둘리는 사람이 되지 않은 건 아님. 특히 민주당 정의당 저 두 사람은 노동자 안 챙길거면 걍 나가라
와우 번역 군데군데 오역도 있고 오타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정말 좋은데, 특히 모든 기술들을 다 현지화 한 게 최고라고 생각함. 첨 와우 했을 때 슬레이어즈나 다른 판타지 작품이나 겜 등으로 익숙한 파이어볼, 라이트닝 볼트 이런 걸 화염구, 번개 화살로 바꾼 것도 신선했지만
넥슨의 블루아카이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일을 밈으로 사용한 의혹이 있었다는 대사가 수정되었습니다.
(5시 23분 > 5시 20분)
게임 운영측은 이러한 일베 밈 이슈에 대해 공개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대사만 변경하는 것을 선택했네요. 그 놈의 손가락 이슈와 너무 차이��� 나지 않나요?
난 어렸을 때 모든 작품(소설, 만화, 드라마, 영화 등등)을 다 실제 있는 걸로 여기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끝내면 되게 싫어했는데... 나이 들고 보니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것이다~ 하는 게 보기 좋아보이네 ㅎㅎ (어렸을 때처럼 과몰입 안 해서 그런 듯...)
게임 실황 덕질은 사람들이 이상한데서 인정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해서 문제인 듯 함 ㅋㅋㅋ
1. 게임 사놓고 안 해도 됨.
2. 자신이 못하는 플레이를 실황으로 즐겨도 됨.
3. 전 게임도 샀지만 게임 못 해서 실황만으로 즐기는데 이거 덕질이라고 인정해주실거죠? <- ??
왜 3번을 하려고 하는 거임?
수족관은 어렸을 때 말곤 가본 적이 없어서 기억이 없지만, 동물원에 가서 영장류 동물을 봤을 때 비슷한 걸 느꼈다. 특히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등은 그냥 동물이 아니라 사람처럼 지성이 있는 존재처럼 보였는데 좁은 우리에 갇혀서 구경거리가 된 그들의 모습이 너무 슬퍼보였음..
북새통이랑 한양툰크(나 어렸을 땐 한양문고라고 불렀는데 ㅋㅋ)가 양대 산맥이었었죠.. 거기 말고도 드로잉 관련 서적과 함께 애니 화보집이나 원화집 파는 곳들도 있었고, 구체관절 인형 파는 곳도 있었고, 피규어 파는 곳들도 옛날부터 많았고, 로리타 아가씨들 모이는 예쁜 까페들도 많았음
진짜 멍청한 학부모다. 이런 사��들이 애 낳고 키우니까 나라가 이 모양 이꼴이지...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 되면 학교에서도 제대로 교육이 안 된다. 학교에서 아무리 바른말 고운말 쓰라고 하면 뭐하냐? "울 엄마 아빠도 쓰는데요? 엄마 아빠는 뭐라고 안 하는데요?" 이러면 교사가 뭐라고 해야됨?
오늘 학교에 익명의 항의전화 옴. 왜 자꾸 알림장에 예를 들어 바른말고운말쓰기를 자꾸 써서 보내냬. 학교에서는 학교교육에 힘쓰고, 뭔가 교육할 일이 있으면 학교에서 하면 되지 자꾸 이래라저래라 가정 교육에 말얹는 기분이라 기분이 나쁘셨다함…우연히 옆에 있다가 듣고 정신이 아득해짐
아니 아무리 그래도 강한 워딩 쓴것도 아니고 저런 워딩 하나 썻다고 몰아가기에는 너무 빈약함... 그래도 해명정도는 했어야한다고 생각... 악성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그랬더 정도로 넘어갈만한데.... 모르쇠는 아니고 본인의 '사과문' 혹은 넷마블의 조숙한 대처가 나왔어야함....
한자어 어렵다고 지가 지멋대로 말을 만들어서 아이한테 가르치고 있는 거임....???? 아이의 어휘력이랑 문해력을 누가 망치고 있는 것인가... 게다가 문장도 깔끔하지 않고 비문투성이인 걸 보면 글쓴이 수준도 딱히 그렇게 높지 않은것 같은데... 존나 혼자 자기 잘났다는 허세가 글에서 묻어난다 ㅠ
싱글들의 착각 중 하나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해야 한다는것인데,
사실 책임감이 높고 일머리가 좋으면 결혼 생활은 매우 높은 확률로 남녀 모두 만족할 것이다. 3년 지나면 말라 비틀어질 도파민에 기대는것보다는, 책임감 있는 삶의 습관이 훨씬 더 믿음이 가는데 그걸 다들 모른다.
일이 너무 안 되서 뭔 소린가 함 들어봤습니다.
게임산업은 이제 시작이다. 게임산업이 잘 되야 한다.
근데 그 산업의 발전 방향성이 안 잡혀있다.
전쟁게임 깨기 뭐 이상한 게임 말고
대한민국의 게임은 달라야 한다
교육용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사회교육이 되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주 토요일인 9월 9일은 '한국 고양이의 날'입니다.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한 한 주를 보내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을 인용하여 여러분의 고양이를 자랑해주세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도서 한정판 리커버 + 피규어 + 투명 책갈피)를 2분께 보내드릴게요!
당첨자 발표: 9/11(월), 개별 안내
와우 스토리에서 진짜진짜 용납할 수 없는 것
1. 빛벼림 언데드+메네실 왕가가 언데드 수장이됨
2. 누구를 위해 일하는 지 모르겠는 무능한 마티아스 쇼
3. 잔달라가 호드랑 손잡을까봐 자(살)특공대&윤리무시 실험까지 하면서 다자알로 침공해서는 수장 죽이고 튄 얼라이언스 ..
근데 주둥이도 그렇고 시청자들도 그렇고 정상적인 사람 존나 많은데.... 언론에서 그동안 손가락이고 뭐고 하면서 인셀커뮤 우쭈쭈해주다보니 결국 인셀들 지들이 옳은 줄 알고 커뮤 밖으로 나와서 저런 말 하는 거 아니여... 하여튼 인셀 기자놈들이랑 조회수에 돌아버린 언론들도 다 뒤져야됨
사실 트위터에서 좋다고 하는 영화들은 주로 생각을 곱씹게 만드는 영화라 볼 때 마다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보면서 개운한 느낌 하나 없이 좋았던 적이 거의 없음 역시 지치고 역치 낮은 직장인은 쉬는날 영원히 극한직업 같은 류의 갓반인 영화 보면서 박수만 치게 되는것 같음
4. 공허엘프 설정.... 아무리 생각해도 얼라이언스로 엘프 하고 싶어서 만들어낸 억지 설정임; 태양샘이 있는데 옆에서 공허 연구하고 싶으면 쫓겨나는 게 맞는데 그걸 또 굳이 얼라이언스에 데려올 이유도 없는데 데려오고.. 그냥 알레리아가 단체로 공허엘프 생산해냈다고 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엥 이거 밝혀진지 꽤 된 건데 아직도 속는 사람이 있나… 글구 밝혀지기 전부터 의심스러웠음.. 건강한 사람이 아무것도 안 했는데 살을 쭉쭉 뺀다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ㅋ 어쨌든 이후로 다이어트 보조제, 반려동물 영양제, 탈모 영양제 등등 효과 좋다는 유튜브 광고들 싹 다 거름.
@gyepi_satang
그리고 그놈의 PC타령 때문에 정작 게임 질이 꼬라박고 있는 마법이 펼쳐지고, 게이머들이 게임이나 좀 제대로 만들어달라고 멱살 잡으면 "언에듀케이티드"가 되는 게 요즘 해외 상태.
만든 놈들 잘못이 아니라 소비자가 교육받지 못했다는 멸시를 당하는, 자본주의의 근간마저 박살난 상태.
엔드게임 실망스럽긴 해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영화 한 편 보려면 단편이 아니라 무슨맨 2 무슨맨 3 무슨맨1 저시기맨 4 이하 생략 봐야함' <- 이거 때문에 포기하는 건 맞음 ㅋ 특히 그냥 영화만 보면 안 되고 이젠 디즈니플러스 결제해서 드라마도 봐야됨... 이래서..;;
하..진짜 간단명쾌함
파리스가 세여신님 모두 너무나 아름다우시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제 아내가있습니다. 진짜 여신님은 아니지만(요정이었던거같음)저에게만은 가장아름다운 여신님이죠하고 집에가져가서 아내랑 반쪼개먹었으면 트로이전쟁없음 파리스랑 아내랑 사과자리되고 끝났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