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자, 신청 당일 100만원까지 ‘긴급생계비 대출’ [금융위 업무보고]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해 신청 당일 자금을 지원하는 ‘긴급생계비 대출’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는 30일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불법 사금융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대출 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직접 소액 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용 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