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뽀오이 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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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학교 때 반 여자애들 절반 이상이 이랬음 선생님이 음악수업 중이니까 마스크 벗으라고 지시했는데도 안 듣고 제지하니까 엉엉 울면서 못 벗겠다고 하는데 마음이 넘 아팠다 담임쌤이 그거 보고 충격받고 그 이후로 학교 쌩얼로 다니심
아니 난 진짜 여자애들한테 외모로 압박감 그만 줘야한다고 생각해
작년에 자기 못생겼다고 마스크 사이로 음식만 넣어 먹던 애 겨우 달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2명이나 그럼 진짜 환장하겠다
리코더 불 때에도 입 주변 가리고 제대로 못 불어
체육 시간에도 계속 마스크 써서 힘들어서 수업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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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를 노동자로 부르면 빨갱이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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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수업 있고나서 선생님이 종례 시간에 그 자리에서 리무버 패드로 화장 다 지우고 내가 화장 다 지우면 병자 같니?? 사람 얼굴은 원래 쌩얼인 거야 하시는데 선생님 잘 만났다 싶더라
그 뒤로 그분은 항상 쌩얼로 학교에 나오셨고 반 애들도 차츰 외모정병 자기비하발언을 줄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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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갔을 때 행복했던 이유
고양이들이 당연히 내가 그들을 예뻐할 거라고 생각하고 행동함
돌마바흐체 궁전 앞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내 무릎 위에 올라와서 식빵 구움.... 내가 따뜻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때의 그 따끈따끈함을 잊을 수 없다
사진은 에페스에서 찍은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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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건은 코로나가 터지기 3년 정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마스크를 벗는 걸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졌다니 마음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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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이유로 아웃팅을 당했을 때도 왜 네가 위축되지 않아도 되는지, 당당해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알려주시던 선생님. 그 분 없었으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었을지 의문이다. 참 닮고 싶은 어른인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분도 그때 20대 중반이었어. 나도 누군가에게 그 선생님같은 존재가 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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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은 당연히 쌩얼이라는, 화장하지 않은 너의 모습은 불완전한 모습이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한 선생님.
학생들이 서로 얼평, 몸평할 때 선천적인 요소를 '평가' 대상으로 놓는 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논리적으로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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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아파~안 아파~ 안 아파! 아하하하하~ 이히히히!"
스포츠윤리수업 교수님 들어오자마자 '저는 선출입니다. 그래서 스포츠계의 폭력을 몸으로 경험하고 선수를 그만둬서 이걸 더더욱 잘 가르칠 수 있습니다.' < 하시고는 '저는 가장 스포츠폭력이 심한 종목 출신입니다. 어떤 종목일까요?' 했는데 연수생들이 여기���기서 유도라고 대답함 아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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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스 : 자본주의는 여성 착취를 통해 돌아간다. 자본주의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고, 자본주의 체제에 상대적으로 적응한 일부 남성 노동자에게 특혜를 주어 그들의 지지를 담보한다. 그리고 주로 여성에게 떠맡겨지는 가사노동에 대한 비용 미지불이 합법화된다.
EBS 자본주의 완독 후기
자본주의 자체가 여자 갈아넣기로 돌아가고 있었음
누군가 빚을 갚으면 누구는 파산할 수 밖에 없는데, 여자한테 돈을 안주고, 경제활동을 못하게 막고, 동시에 덕질/코르셋으로 돈을 더 쓰게 해서 이 파산자를 여자로 만드는 행위가 몇백년동안 이어져오고 있었다는게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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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걍 모든 조건이니 뭐니를 뛰어넘는 단 하나의 조건은 ‘끌림’을 발생시키는 외적/성적 매력 이라고밖에…
인정하기 싫지만 마광수씨가 말한 ‘관능적 경탄’이 사랑의 핵심이란 걸 받아들일 수밖에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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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아파트 환경을 위해 용달차는 단지 내에 주차하지 말라는 게 대한민국의 '품격'이기에.....
근간에 느낀건데
한국 사회는 dignity(품위?품격?)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체면하고는 다른 뜻이다.
다들 과시에만 치중하는 듯 보인다.
내 스스로의 품격?을 고려하는
소소한 행동들(길거리 쓰레기 버리지 않기, 어깨빵 않기, 문 잡아주기..)
따위는
전혀 가치없다고 느끼는 게 너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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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사가 있는 거부터 탈락일 텐데ㅋㅋ
1900년대 이후론 다같이 밥 먹었다고 이야기하는 게 개어이없음 당장에 지금도 제사하면 여자들은 밥하고 남자들 남은 밥상 먹게 하는 집 쌔고 쌨다
네 완벽한 개소리입니다.
종갓집이고 6대 종손인데 제사는 일년에 2번 합니다.
경상도에서 남자와 여자가 같이 밥을 못먹는 거는 17세기에나 그랬지 이미 1900년대 이후론 다 같이 밥 먹습니다.
이 사람이 트윗하는 거는 모조리 거짓말입니다. 무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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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랑 결혼할래요? 라는 톡을 봤지만 못본척 한건 그게 사랑이 아니라 도피인걸 알기 때문이었고 나도 그래봤기 때문이고 지금 힘든게 나중에 후회하는거보다 훨씬 쉬운거 아니까 그런거라 남기고 몇달 후에 커밍아웃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 미국에서 결혼한다는 톡을 받았더랬다. 그사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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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문란✌️하게 이 남자 저 남자 다 만나고 다니고 애 낳고 미/비혼모 되어도 나라가 다 키워주면 출생율 올라감
애초에 인구학에도 여성 인구를 기준삼는데
왜 자꾸 남자에게 여자를 배급하는 식으로 출산율을 올리려는지 이해불가
그치만 그들은 깨닫지 못하겠지...
"커플"을 만들어서 "남자에게 여자를 배급할" 생각을 하지 말고, 여성이 출산으로 커리어가 끊어지지 않도록 지원, 여성의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장차 임신을 원한다면 인공수정, 시험관, 난자냉동 등 지원, 여성을 중심으로 뭘 해 볼 생각을 했으면 좋겠지만 경북에서 그럴 리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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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있되 자의식이 비대하지 않다- 까지가 힙이라는 걸 알아야 함
근데 취향이 있고 자의식이 비대하지 않은 사람은 높은 확률로 오타쿠... 라서 그건 그거대로 사람이 후져져요
취향이 있는 인간은 재미있지만 취향을 과시하려고 애쓸수록 인간이 멋 없어지는 딜레마가 늘 같이 발생한다... 취향이 있되 자의식이 비대하지 않아야하는데 취향이 있는 인간은 그러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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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래디컬이 꼴리게 생긴 한남들 많다고 얘기하는데요;;
하 시발 누가 폰 포렌식 하는 거
안 무섭냐니까
자기 폰에 이런 거 밖에 없다고 보여주는데
걍 래디켈 페미 지인의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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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남주보단 '불편할 만한 요소를 모두 제한' 남주가 성적매력이 없는 거겠지...
원래 사람의 toxic함은 양날의 검이라 유해함을 없애버리면 특색도 같이 사라짐
그렇게 '매끄럽고 환불될 만 한 요소가 없는' 인간은 공산품 같아서 매력을 느끼기 쉽지 않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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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탐라에 돌고 있는 비만은 사회적 현상이다 vs 개인이 개선할 수 있다 플로우에 알맞은 전기가오리
「철학적으로 볼 때, 비만은 정말 질병인가?」가 인쇄소에 갔습니다. '비만'이라는 용어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교정하고자 하는 글입니다. 쪽프레스의 템플릿을 빌렸으며, 디자인은 플락플락 이경민 씨께서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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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속 괴물은 이름이 없다. 메리 셸리는 가명으로 책을 출판했음. 게다가 출산을 숭고한 신의 선물이 아닌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것으로 표현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프랑켄슈타인>은 여성주의적 문법을 확실히 내포하고 있음.
글을 ��고 뛰어난 지성이 있으며 남자의 모든 권리를 원하지만 사람들에게 괴물이라고 불리며 어디서나 쫓겨나는 존재. 이게 뭐겠슴. 당대의 학식있는 여성의 처지인거지. 여성작가가 쓴 그 이야기를 남자들만 잔뜩 앉아(구색맞추기로 여잔 하나) 아는척 떠들고 있으니 웃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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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론을 공부하면 내가 이런 여혐충자본가들에게 '기분'을 위해 돈을 주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쓸데없는 소비가 싹~~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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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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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이상하다고 느낀다는것부터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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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사람 만나면 항상 듣는 말
'친구를 잘못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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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인간성'은 영원히~~ 백인의 것이어야만 하거든ㅋㅋ
이런 논의도 있구나. 아시안을 인간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자동 기계로서 보는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을 다루는 책이 있다고 하네. ‘기술적 성취에 집착하는 무자비한 경쟁자’, 19세기 ‘노동 기계’로서의 중국 노동자, 2차 대전 시기 ‘프로그래밍된 전사’로서의 일본 군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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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세련된 이유가 있었구나
최근 속으로 응원하는 비혼비출산 여성 대표에
어도어 민희진 대표 추가됨
네이버 최수연 대표
카카오 정신아 대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한글과컴퓨터 김연수 각자대표
어도어 민희진 대표(new!)
다른 분들도 멘션으로 알려 주세요🙏
혹시 이 분들이 비혼이 아니시라면 그것도 알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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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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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은 성욕을 충족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피해자의 가치를 실추시키기도 한다. 여성이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할수록 성폭력 피해자가 될 위험이 커지는 것은 여성의 지시를 받는다는 데에서 오는 남성의 질투와 원한, 여성 임원이 남성적 성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사실로 설명할 수 있다.
Korean adult magazine MAXIM releases photoshoot of a Min Heejin press conference co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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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득바득 일해서 가족한테 돈 보내면 한국 돈 빠져나간다고 지랄, 그 돈 모아서 한국에 정착하고 살려고 하면 외노자 따위가 한국에 정착한다고 지랄, 한국에서 돈 벌어서 한국에서 돈 쓰면 감히 외노자가 백화점에 간다고 지랄
뭐 워뜨카라고
@lasomon1
요즘 외국인 노동자들 지방에서는 내국인과 같이 쇼핑하고 백화점까지 다니는 거 아시나요? 옛날처럼 개취급하던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국가가 그대로 방치했다고 생각하세요? 사람취급을 해주며 범죄를 막는 시도도 안 해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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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독서모임 :
1주일마다 돌아가며 발제
세미나타임 가지다가 분위기 과열되면 역전재판
뒷풀이로 간 김.찌집에서 소주 들어가면 눈물의 자기표현쇼 시작
마지막엔 영화 얘기하다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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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한 명 늦으면 ㅇㅇ아 너가 ㅁㅁ이랑 친하니까 전화 좀 해봐라 이럼
누구랑 누구랑 사귀는지 누구랑 누구랑 고등학교 동창인지까지 다 아심
대신에 그 덕에 지각해도 봐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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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천만 원에 가까운 사립대학교의 학비를 생각해 보면 양육자의 지원 없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학력에 따라 차별을 받는 것은 곧 계층에 따라 차별받는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학력에 따른 차별은 이 사회의 계층화를 가속하고 고착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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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파실 생각 없나요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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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는 이미 그렇게 생각허기 때문에 과하게 동조해주면 같은 편인 줄 알고 좋아함
그냥 동성애 혐오 발언 나오면 개정색하고 방금... 뭐라고 하신 거에요...?? 하면서 극혐 표정 지어줘야함
남초집단에서 듣기싫은 동성애 혐오발언 안나오게 만드는 법 : 그사람들이 듣기에도 거북할정도로 공감해주면 됨
그니깐요~ 진짜 어디 가스실에 넣어서 한번에 학살시켜야한다니까요?? 시체는 총받이로 쓰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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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와 정영선 씨의 조경예술 아카이빙을 보기 위해 국현미에 갔어요
도심 속 자연도 결국은 인간의 치밀한 설계에 의한 창작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답니다....
자연을 인간이 조성하는 것인지, 인간은 그저 길을 내주는 것인지, 이 논의 자체가 자연에 대한 모욕인지 여러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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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의 의지 오독한 **들이 그래? 그럼 인권 무시해도 되는 거지?? 도덕 무시해도 되는 거지?? 하면서 ㅈㄹ한 결과.
나폴레옹과 같은 위버맨쉬?? 응 존재하지 않아~~ 공동체와 유리된 위대한 개인?? 그런 거 증명 불가능해~~ 하고 구조주의로 맞아야만.
의도적 오독이 매력적인 철학자라 고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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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말이주는 롤플레이
좀 부럽네예
휴잭맨 부인분께서 주식중개인같은 분위기를 좋아하셔서 휴잭맨은 그녀에게 멋진 밤을 선사해주고 싶을 때마다 침실에서 주식중개인처럼 정장차려입고 월 스트리트의 거물인척 행동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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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섹시함=원초적임 이라고 봐서 일 열심히 하는 거랑은 좀 다르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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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우울한 이유.... 할 일을 안 함
세상이 나에게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날 제대로 대우해주지 못해서 생긴 일임....
원망할 사람도 탓할 사람도 나라 할 말이 없다
그치만 당면순대 들어간 순대국밥은 제탓 아녜요
님들 그거아세요
미루는게 진짜 몸도 마음도 망치는 것 같아요
미루니까 자신이 원망스러워서 다시 무기력해지고 또다시 잠이 안오고
하루하루 진짜 사소한거라도 하고자야지 정해두고 그거라도 하고 침대에 누우면 훨씬 잘 잘 수 있어요
이상 5년간 불면증이었지만 요새 많이 나아진 사람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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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느꼈던 답답함을 싹 가시게 만드는 트윗
아니그리고… 원래 운동은 좀 멍청하게 하는거여 씨발… 반전운동하는 민중이 대기업놈들 집안사정까지 이해해줘가며 항의해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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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살아서 좋겠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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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나를 미친듯이 린치하고 불링했던 애가 죽을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음.....
이거지예 이게 인과응보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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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는 내 말에 상처받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곁에 있어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아도 그 사람이 함께할 가치있는 사람이면 그냥 넘김.
명백히 그 사람이 잘못한 거 아니면 얘기를 안 함. 근데 상처주는 빈도가 높아지면 조용히 멀어짐... 제일 편한 방법
예전에 지인이 내 입장에선 짐작도 못할 이유로 어떤 내 언행에 상처받았다고 해서; 넘 놀랐는데 또 그 나름의 논리는 이해가 가는거임...그래서 사과한 적 있음...그 이후로도 그 지인과 같은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함...근데 최근에 생각하니까 머 그렇게까지 성찰해야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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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자르고 와서 얘기해라
여기 몰려든 트페미년들은 평소에도 남자 앞에서 은근슬쩍 스리슬쩍 집게손가락 두 개씩 만들고 다니나봐? 어휴 혐오 옹호하는 새끼들이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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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던 옷은 사이즈가 다 안맞아서 8만원 날렸고 이스타비자 오류나서 일주일은 더 씨름해야 하는데 털 안 뗀 돼지고기에 당면순대 넣은 순댓국으로 만천원 날리고 버스시간 잘못 체크해서 만원 날리고 1분 차이로 현장발권도 못하고 집에 1시에 들어오는데 내일 5시에 일���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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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제재를 잘 했으면 사적제재도 안 일어났음
늘 민주당이 스스로를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스스로를 진보라 일컫는게 좀 불편했는데…
가해자 신상을 까고, 사적제재를 옹호하는게 진보라고 할 수 있나?? 유럽의 시각으로 민주당이 보수행세 하는건 그냥 한국사회가 극보수라는걸 방증하는거지 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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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땡겨
마지막 리워드, 불교코어 라벨스티커입니다🍀
뻔뻔해 : 당당해 : 기막혀 :
MZ불교코어의 라벨스티커를 겟챠-⭐️ 해보세요!
#부처님이허락한성소수
#불교코어
#중생아_퀴퍼에서_만나
#서울퀴어퍼레이드
#부처님은_퀴어를_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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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여자가 권력 집는 게 싫으니까 성적대상화해서 열등한 존재처럼 만드려는 시도 << 여장부한테 기죽지마. 그냥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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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게 알티를 타네...
참고로 터키는 수의사들이 마을 단위마다 배치되어 그 지역 길고양이, 길강아지들을 관리한다고 해요
터키는 들개들도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길냥이 길강아지들 다 털이 너무 깨끗함
엄청 큰 고양이 급���소들도 걸어다니다 보면 간간히 보여요 터키짱~!! 🥹🥹
터키 갔을 때 행복했던 이유
고양이들이 당연히 내가 그들을 예뻐할 거라고 생각하고 행동함
돌마바흐체 궁전 앞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내 무릎 위에 올라와서 식빵 구움.... 내가 따뜻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때의 그 따끈따끈함을 잊을 수 없다
사진은 에페스에서 찍은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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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얘기네,,,, 누가 능금에서 충무로까지 데려다줘,,,, 이건 사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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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프를 찍어놓고 게이가 무섭다니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가 토드 헤인즈 감독의 게이 로맨스 영화에서 하차한 이유는 겁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가 하차하기 전 이미 전체 세트가 지어졌으며, 해외 배급사에 사전 판매되었습니다.
피닉스의 배역을 다시 캐스팅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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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효용'을 가져오지 않으면 추모할 필요도 없다는 사고방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발언.
징그럽다 진짜.
“분향소는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 아닌가?”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시민 합동분향소를 차리는 이주민단체에게 관할 파출소장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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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날나도날모르게쒀어~ 인간이라 그냥 음... 이성애자는 확실히 아니군!! 하고 대충 살아가는 중
바이 뿐만 아니라... 비가시화?랄지 암튼 본인을 얼렁뚱땅 게이레즈에 끼워넣을 수 없는 퀴어따리들이 많이 그런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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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무시하지 말라... 거기는 남편이 아내 노예처럼 부려먹어서 죽게 만들어도 홀아비 된 남편이 불쌍하고 남편 미래 위해서 애들은 외가로 보내버려야 한다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 곳이다.... 어떻게 아냐고??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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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진짜로 야식 때려서 할 말이 없네
그치만 저녁을 안 줬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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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젠트리면서 베넷가문 무시하는 다아시 보면서 이거 진짜 웃기는 새끼네 싶었삼
오만과 편견을 로맨틱하다고 좋아하는 사람과 그걸 보면서 '내가 왜 이 영길리놈들의 실없는 소릴 보고 있어야 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이에는 텍사스와 투크토야크툭만큼의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쪽도 옳거나 그른 게 아니고, 성별 문제도 아니고, 정서상 그렇단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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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성으로서의 신체를 버리고 싶었음... 그렇다고 제가 ftm이 되고 싶은 건 아니었고요 그저 기능하는, 대상화된 신체가 아니라 존재하는 신체가 되고 싶었어요
나는 남자신체에 대한 동경과 우상화를 끊임없이 하는 여자들이 매번 신기했는데
이건 자기 신체에 대한 부정이 커서라는 걸 알게됨. 몸에대한 불신이 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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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수가되
근데 연산군은 그럴만함
백살 넘은 노인이 13세 때 본 연산군을 회상하며 '얼굴이 희고 마른 체형에 키가 컸으며 눈가가 붉었다'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지금 임금인 연산군은 허리와 몸이 가늘어서 위엄이 없다'하고 왕 뒷담까다 들켜서 의금부 끌려간 적도 있었음<-이건 정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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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이라 안 하고 펜파우치라 하고 안경줄이 아니라 아이웨어액세서리라 하고 나시가 아니라 슬리브리스탑이라고 하고 목걸이 귀걸이가 아니라 네크리스 이어링이라고 하는 갬성트렌디샵들 맘에안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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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징징이임.... 어른이 되지 못해.....
그래도 징징거릴 정도면 멘탈 ㄱㅊ은 상태라 만족하고 사는 중 진짜 멘탈 터지면 그냥 묵언수행하는 모아이석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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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기없는 파워리즈 범성이르 연대형 운동권 look으로 퀴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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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과제있어??
너만 야작해??
나는 과제 5개에 동아리 4개 소모임 하나 하면서도 온깁하는데 왜자꾸 깁줘깁줘 이러는거임 미친새끼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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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와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 부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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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오면 자위나 한 판 하고 자라는 말이 근거가 있는 말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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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는 존재가 투쟁이다
뭔가를 이루려고, 인정받으려고 아등바등하고 안 하고 그냥 살아있기만 해도 투쟁이니까 너무 부채감 갖고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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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왔는데 너무 재밌다
존경하는 교수님들도 많이 오시고 재밌었네요
사회학 망했다, 다날라가네 소리 했는데 옆애서 듣고 있던 인류학과생이 지금 어디 사회학이 마이너하다고 말하냐고 인류학과는 진짜 망했다고 해서 넘 웃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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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이저헤드는 1시간 반동안 영화관이라는 자궁에 갇혀서 나가고 싶지만 미숙아 상태로 나가고 싶지는 않은 태아의 상태를 경험시켜준 영화였다... 누군가가 뱃거죽을 열어 나를 덮어주는 가위에 눌리고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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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ightningQ
초등학교 때부터 뵀던 은사님의 스승이시라 대전 갈 때 몇 번 뵈었는데 고은 옹호하시는 거 보고 아..... 했음 무해안온다정하지만 어쩔 수 없는 교회 장로구나 싶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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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들 알고 계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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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수명 늘려주는 얘기하는 사람에게 헉ㄷㄷㄷㄷ 이거 공산주의에욧!!! 하는 거 언제 안 웃김¿¿
우리 사회가 억만장자를 조금 더 부정적으로 바라봐야할 필요가 있음... 당장 몇 푼 아쉬워서 길거리로 내몰리고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거 누구나 뻔히 아는데 당장 쓰지도 않는 돈을 혼자 갖고 있다? 쏘시오패스라고 불러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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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ightningQ
토의할 때 내가 이기고 너가 지고 어쩌구 하면서 의견수렴 과정을 개인의 파워게임처럼 생각하는 사람?? 힘들다~~ 저기 가서 원효's talk 듣고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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