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5살 때 지하철 정자역 수인분당선 타러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녀 커플이 내가 키링인형 대롱대롱 달고 다니는 걸 슬쩍 빼서는 가져갔나봐; 내가 가방 무게가 갑자기 가벼워져서 뒤돌아보니까 몰래 훔쳐갔던 뭉탱이들 다시 걸어놓더라. 그 나이 쳐먹고;;
길티아카이브님 뭐하세요 진짜 멘션 지우고 차단하는짓 쪽팔리지도 않음? 애초에 까계가 아니었을 뿐더러 아일릿 트위터 공식 계정을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멤버가 직접 관리한다고 기정사실화해서 까판깔아두고 일말의 미안함 없는게 참 놀라울 따름 ^_^
@Queenarchive2
여자들은 정신 차려야 하는 게,
결혼하면 여자들은 사회적으로 아무리 잘나도 니가 그래봤자 며느리, 그래봤자 아내 이런 식으로 낮잡아 봄.
남자들은 아무리 못나도 결혼하면 그래도 뭔가 괜찮은 남자인가 보네, 아무리 못나도 가장, 못나도 사위 대접 이런 식임.
이게 가부장제야.
난 항상 같은 입장임
페미니즘같은거 없었을때도 집에서 샤워하고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면 엄마가 누가 창문으로 보면 어떡하려고 유난떨면서 혼내도 마음 개평온했음 정상인이면 봐도 금세 모른체 할거고 비정상인은 보든지 찍어서 올리든지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내가왜 신경써야되냐 이 입장임..
친구 말고 남한테 약점 얘기하는 순간 그걸로 평가 받고 낮은 대우 받는다는 걸 잊으면 안됨 특히 나를 사람들이 낮게 대우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절대 ㄴㄴ.. 그걸 얘기하는 순간부터 동등한 대접 받기 힘듬
다만 그런걸 의도적으로 이야기해서 동정받는 방법으로 챙김받으려는 사람이 있기는 하죠
그리고 전에 트위터에서 봤는데, 보통은 자기 안좋은 가정사나 본인의 약한점? 그런걸 드러내거나 말하기 싫어하잖아요. 근데 저는 조금만 남하고 친해지면 저 자신의 약한점이나 부족한것, 어쩌면 치부같은것을 남들한테 자꾸 오픈하고 싶어했음. 왜인지는 모르지만.. 근데 아니 글쎄
근데 한녀들이 좀 매맞는마누라 역을 자처하긴 함 호구가 사실이어도 등신취급하고 그래도 된다는 건 아닌데 보통 그런취급 받으면 기분나빠서 이제 안해 시발아ㅗ 하지 않고 기분나쁘지만 ㅁㅁ보면 좋으니깐… 이러면서 놀라울 정도로 계속 돈써줌 소비자가 의사표현할 방법은 불매밖에 없는데 안함
동유럽 여자들 절대 손해보는 결혼 안함 ㅋㅋ 심지어 동남아 여자들조차 북미 오면 소득 괜찮은 남자 물어서 결혼하고 매일 집에서 쳐놀음
여자들이 국제연애 할때도 더치페이하다가 반반결혼 하는 국가 한국뿐인듯... 이거때문에 옐로피버 양잦들하테 한녀 가성비 좋다는 이미지 생기는거 좆같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