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이 한국 최초로 여학교를 설립했을 당시에는 부잣집 양반가 딸들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정작 그런집들은 딸을 결혼이나 시키려하지 학교에 보내려하지 않아서🥲 조혼했다 과부가 된 여성, 극빈층 아이나 고아처럼 부모로 부터 거의 내버려진 아이를 학생으로 받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근데 진짜 지금 블라인드 개웃김ㅋㅋ 얘네도 이제 슬슬 비키니 안 입혀줘서 저지랄 했다는 게 쪽팔려서 "아니거든?? 비키니 때문에 이런 게 아니라 운영 때문에 화났던 거거든???" 하면서 여론 바꾸려고 개노력하는데 "운영이 문제인데 일러레 SNS는 왜 찾아봄?"하고 물어보면 바로 사라짐 ㅋㅋㅋ
한반도에는 원래 여성교육이란 개념이 없었으며 이화학당같은 최초의 여성교육 기관을 비롯 상당수의 여학교의 설립은 외국인 선교사의 업적입니다. 한국여성들은 정말 현실파악을 잘해야한다. 이 땅은 럭키 이슬람이며 여자가 학교에 다니면 발작이 나고 소추가 죽어버리는게 토종 한남의 dna라는것을
옛날엔 남성기 달린 사람이 들어오면 주저않고 경찰 신고 하면 됐다. 주변인들도 다 미친 놈이라고 같이 끄집어 냈다.
그런데 비수술 mtf가 출입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록 여성들은 저 사람이 비수술 mtf인지 여장남자인지 고민하며 스스로를 검열하게 될 거다. 주변인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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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그리고 있어야만 했던/쭉 있어왔던 문화도 실은 언제나 없앨 수 있음 노예제, 한 성별만 투표권 주는 것 등등 잘못된건 고치면서 인류가 발전하는 거라고 봄 가게에는 박찬욱감독이 영화계 '접대' 문화를 바꾸려고 하면서 영화 투자분야에서 요직도 다 여성으로 바뀌었다는 것처럼
테이 보고 "전 남자친구에 대한 노래 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매우 성차별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하는 테일러 스위프트 왜냐면 그 누구도 에드시런, 브루노마스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지 않음 그들 모두 전/현 애인, 연애 생활에 대해 노래를 쓰지만 아무도 거기에 적신호를 보내지 않으니
레즈커플이 섹스를 적게하는 이유중 하나는 섹스를 하기 싫을때 안해도 되기때문.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내키지 않는 섹스에 응하게되는 경우가 헤테로컾 여성과 여여컾 여성중 어느쪽에 훨씬 많을지 생각해보면 알 수가 있음.
쓰고보니 이선님 타래와 거의같은 맥락이긴하네요.
이제 교복 브랜드들은 타이트한 관리를 받는 저체중 아이돌 말고 현실 청소년의 모습을 반영한 다양한 체형의 모델을 메인으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해주길. 모델같은 길고 날씬한 바지핏이 안나올거란 이유로 오히려 바지교복을 꺼리는 여학생들을 자주 봄. 청소년들을 위해 더더 나아가야합니다.
트위터에서 트젠혐오용으로 돌아다니는 사진출처를 부르카와 퀴어로 검색해서 찾았는데 다른 의미였다. 일단 트젠이 아니라 드랙퀸임. 누군가 뉴욕지하철에서 무슬림 여성과 드랙퀸이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고 대부분 이슬람 난민, 퀴어 등 소수자들이 편견없이 함께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요즘 k미디어에서 불촬을 여자 학대하고 포르노화 시키는 요긴한 수단으로 아주 디폴트로 깔고 가는듯함. 심지어 죄지은 여자를 벌주는 수단으로 쓰는거보고 기함함. 그러거나 말거나 드라마 흥하니까 문제시되지도 않고 후루룩 넘어가버림. 이 사회는 여기에 제동을 거는 인식의 토양 자체가 전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