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옛날.. 대략 30년 전이라 그 이후 작가들은 달라졌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한국 추리 소설(남)이라하면 손이 안감. 요샌 일본 추리 소설에 빠져 있습니다. 다들 생각하는 그 사람. 재미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인간의 악에 대한 시선이 나와 맞아서 계속 보게 됨.
이거 ㄹㅇ아 ㅠㅠㅠㅠ
전 회사 동료랑 같이 퇴근 하는데
갑자기 결혼 얘기 나와서 “저는 결혼 생각해본적이없어서요” 이러니까
갑자기얼굴이 ㅈㄴ 심각해지더니
지하철역 가는 도중인 나를 붙들고 저기잠깐 앉아서얘기좀해요 하고 공원에 앉히고
왜그런 생각을하게됫냐고 존나심각 하게물어봄진심
신부측 하객으로 결혼식에 갔어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쓴 편지 읽고 분위기 훈훈하게 주례 시작했는데 신랑 지도교수래 주례 내용이 나이스하게 나가다가 주례가 신부한테 신부 우리 신랑 땡땡이에게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주라며 밥 잘 차려주겠습니까? 하고 물어본거야 그 순간 분위기 어쩔거야
바다에서도 비슷한 것이 있다는걸 들었습니다.
1. 갯벌에서 조개 캐다가 방향감각을 잃고 바다쪽으로 가는 것-심화되면 육지가 보임에도 바다쪽으로
2. 스쿠버 다이빙 할 때 상하좌우 구분을 잃고 계속 깊이 들어가는 것
3. 어선에서 낚시 할 때 왠지 그래야 할 것 같다며 바다로 뛰어드는 것
초딩때 할아버지가 사촌오빠들은 32색 크레파스 사주고 난 왼손잡이 라고 고치기 전까지는 안사준다면서 안사줬는데 그게 너무 열받아서 사촌오빠들 크레파스 다 부러트려 놓고 할아버지가 내 방석 앉았다고 주방에서 거실까지 달려가서 날라차기 함 이모랑 삼촌들 나만 보면 아직도 그 얘기 함
아 윤하정 진짜 너무 좋아 어떡해?
우리가 이관희한테 느꼈던 거 여출들이 느꼈던 거 다 말해줌
지금 네 행동은 굉장히 무례한거고 바라기만 하는거다 내가 다가가 봤자 난 너의 후보군 중에 하나가 되는건데 내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되냐 너가 먼저할 생각은 없는거냐
근데 이관희 또 자존심부림
‘배드파더’ 최초의 형사재판. ‘1호’ 피의자는 양육비 4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니 새끼(자녀)는 아침도 못 먹었어!” “나도 안 먹었어요!” 법원을 나서자 그의 목소리가 커졌다. 판사 앞에서 고개 숙인 채 잘못을 인정하고, 아이들에게 사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저 이런 집에서 자취했는데… 저 천장에 붙어있는거 나무거든요? 그 짱큰 바퀴가 나무 먹고 사는거 아셨나요? 저도 모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벽과 벽 사이에도 얇은 나무를 바르신건지 벽지가 벽에서 떨어져있는데 그 사이에서 바퀴벌레가 날면 톡톡 소리가 나는거 아세요? 나도 모르고 싶었습니다
저 학부모님들이 자녀가 대학에 가면 이제 너 알아서 잘 하려무나~ 할거같나요
어림도없지
과사에 전화해서 자기아들 자취가 처음인데 아침잠이 많다고 조교한테 모닝콜해달라함
교수한테 전화해서 우리아이 앞으로 이런진로로 갈건데 시간표 짜달라 요구
이게 다 실화인게 제일 구라같다
아니..짬지든 자지든 에그슬럿이든 누나홀닭이든 비취든 음식점 이름으로 싫다구요.여자가 쓰고 남자가 쓰고를 떠나서 인류보편으로 어떤 품위의 선은 지켜졌음 하는거지.. 무슨 사과문 올려 불링당한 비장한 여성투사 되셨지...아유....본인이 이름때문인가?라고 먼저 하셔서 사람들이 이야기한거구..
내 동생A가 하원하는 딸 ㅇㅇ 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갔다.
ㅇㅇ이 쌤 : (동전 하나를 보여주며) 어머님, ㅇㅇ이가 저한테 돈 줬어요 ㅋㅋㅋ
A : (차 안에서)ㅇㅇ아, 쌤한테 돈 주면서 뭐라고 그랬어?
ㅇㅇ : 과자 사먹으라 그랬어.
A : ㅋㅋㅋ 그랬구나. 근데 왜 줬어?
ㅇㅇ : 좋아서.
그런대로 커피맛이 괜찮다고 생각한 카페에서, 사장한테(남) 커피 추천해달라고, 신맛이 좀 적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ㅎㅎㅎ 굉장히 비웃는 표정으로 커피에 신맛이라니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산미를 말하는 건가? 하더라고ㅎㅎ 다시는 가지 않겠어요. 별 어이없는 생트집 맨스플레인을 다 들어보네.
이게 무슨 여적여임. 자꾸 여자 집단이 딱 하나인 것 처럼 호도하는데 교실의 작은 집단에도 집단이 엄청 갈림. 항상 그럼. 고맥락 감정읽기 안하는 그룹 애들도 많아. 난 그런 그룹에 끼지 않고도 걍 친구들 있었어 많지는 않아도. 여자 그룹을 단 하나의 감정읽기 수동 공격 어쩌구로 보는게 여혐임.
지금 아부지랑 집 고친 얘기 나누다가 혼잣말처럼 하신 말씀 "집 곱게 잘 쓰고 아들 줘야지.."
어이가 없다. 친정에 수억을 쓰고 있는 딸에게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집은 아무것도 보탠거 없는 아들 준다고?
내가 뭘 바라고 친정에 잘하는건 아니지만 참.. 그렇게 딸이 최고라시더니 결국 아들이구나.
'서울의 봄', 새해 첫날 1200만 관객 돌파..'부산행'도 제쳤다
이는 '부산행'(1156만 7816명), '변호인'(1137만 5399명), '해운대'(1132만 5117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 3176명)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최종 관객 수를 제친 기록이다.
어제 예전 직장 근처에서 예전 직장 괴롭힘 가해자를 만났었다. 재작년에 날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던 인간들 중 하나다.
그 인간이 나를 보자마자 픽 비웃길래 내가 커다랗게 <미친X> 했더니 충격 먹더라
왜 충격 먹었을까? 4년 동안 나한테 무슨 짓을 해도 내가 쥐 죽은듯이 순종했기 때문일까?
요즘은 갓뚜기 거리는 인간들 없어서 다행인데 오뚜기는 자소서 자필로 쓰게 하고 접수마감일까지 우편으로 부치게 한다. 그렇게 옆자리 선배들 더러워도 이 갈면서 자필로 자소서썼고 성격 좋던 사람도 씨발소리 나오는거 다이렉트로 다 봤는데 트위터에서 갓뚜기 거리면 그게 부아가 치미는 것이었다
우와 미쳤다 아이폰 15프로 1테라
일본 면세가격 213,455엔인데 오늘자 환율 895엔으로 계산하면 약 191만원
우리나라 출고가는 230만원
일본이 막연하게 저렴할 거라곤 생각했는데 세계에서 3번째로 저렴하다네... 심지어 1차 발매국이라 22일부터 살 수 있음...
@g_y_e_o_l
택배 분실로 경찰서에 신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앞집에서 가져간걸로 예상되는 cctv화면을 보고 속상해 했더니 경찰인 지인분이 신고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물건은 못돌려받는다하니까 그래도 그사람은 한번은 조사 받을것이고 앞으로 함부로 못가져갈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