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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친구추천 쿠폰이 필요해서 쓰는 레시피 타래
여러분 아직 가입 안했으면 추천인 아이디 넣어줘요: wootany
(이랜드가 지분 3프로인가 가지고 있을텐데 불매하시면 알아서 피해가세요 저는 5000원을 뜯어내고 싶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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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잼얘 있어
우리 집 어린이가 시향지 받아서 향기 맡는 걸 좋아하거든 내가 화장품 살 일이 있어서 망고랑 1층 돌았더니 애 손에 시향지가 어느샌가 세 장이 된 것임
어린이가 시향지를 자랑스럽게 ㅋㅋ 팔랑이며 걷고 있는데 톰포드 직원이 저도 시향지 드릴 수 있는데! 하고 말 걸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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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선생님이 말씀해주신건데 인간은 어린 사람이든 많이 자란 사람이든 개선과 후퇴를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거래 그러니까 평생 이 그림처럼 크는 거고 내가 이렇지 않았는데 왜 더 못할까 싶은 날에는 더 못하는 날도 있고 더 잘하는 날도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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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레
장점: 힘듬. 목이 길어짐.
단점: 힘듬. 식욕 폭발.
2. 한국무용
장점: 힘듬. 재밌음. 피아노도 바이올린도 아닌 장단에 춤을 출 수 있음.
단점: 힘듬. 식욕 폭발.
3. 방송댄스
장점: 재밌음.
단점: 거울 속의 나를 견딜 수 없음. 아무리 연습해도 극복이 안됨. 나를 용서할 수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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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이 멋진 경험 내내 고맙다 한 마디가 없었는데 끝까지 다정하게 영업해 준 친절이 고마워서 voc썼다. 직원님 아시나요 귀가길에 우리 집 어린이가 집에 있는 엄마 초록색 향수는 라임 냄새가 나는데(내가 아쥬르 라임 씀) 이것도 냄새가 좋다고 그 하얀 병도 사오랩니다 영업 성공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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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려보니까 알겠어 혹시 내가 자각하지 못한채 걸리고 지나간 걸까 의심해봤는데 나는 안 걸린 거였음 이건 뭐랄까... 아 이게 코로나구나 하고 단박에 알 수 있는 아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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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일 잘한다. 빨대 없는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아이들 먹이는 유기농우유부터 시작으로 두유제품으로도 나갈 것 같네요. 한박스(24개들이)기준 빨대없는 제품이 빨대있는(빨대붙인 옵션도 여전히 팝니다) 박스보다 500원 쌉니다. 빨대구멍은 있어요. 편의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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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어린이에게 화이트 스웨이드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직원이 어린이랑 눈인사하고 멋진 동작으로 칙 뿌려서 망고한테 촤아하고 선물해줌 ㅋㅋ 어린이 기분 최고됨 행복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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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지난 1주일 동안 네 번 정도 지하철과 버스를 탔는데 키가 1미터도 안되는 아기에게 노약자석의 그 누구도 일반석의 그 누구도 임산부핑크좌석에 앉은 비임산부 그 누구도 아기에게 좌석을 양보해주지 않았다. 여기 잡고 가. 하고서는 아기의 다른 손을 잡은 내 기분이 개좆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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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애는 원래 우는 겁니다. 여러분은 말과 글을 배웠잖아요? 애는 아직 그걸 못 배워서 우는 겁니다. 제가 이런 것까지 알려드려야 하나 싶지만요 아기도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자아를 가진 존재입니다. 말을 못배워서 우는 걸로 표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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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식당에서 라이브 가수가 콜드플레이 잇 워즈 옐로우... 까지 조용히 들었는데 "한국인 손님이 많네요" 하면서 소찬휘 티얼쓰 불러주고 있다. 실시간임. 국격 이게 맞냐(긍정적 의미임) 비행기 타고 남의 나라 와서 갑자기 김부장님 회식에 끌려온 나.. 추임새 넣는 중 쟈니난! 호! 여좌라!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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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 베스킨와서 아이스크림 먹는데 네 명의 여고생들이 키오스크 앞에서 개많이 개좋아 개어쩌고 개저쩌고 하면서 주문을 고민하다가 그 중 한 명이 망고를 보고서는 "애 있어 말 조심해"하니까 모두가 묵언수행 시작ㅋㅋ 침묵의 주문을 마치고 즐겁게 먹는다ㅋ 여고생 너무 귀엽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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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마이크를 달라고 가져가서 제가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저와 땡땡이는 각자 차려먹을 수 있고 서로에게 기쁜 마음으로 차려줄 수도 있겠지만 땡땡이가 제 밥을 차려주려고 결혼하는 것은 아닙니다. 했다 오 결혼식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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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끔찍한 생각했는데 주학복합에 사는 집에 아기가 태어났어 근데 아기를 재우면 2교시 종료 종이 쳐 간신히 재웠어 근데 3교시 시작 종이 쳐 한 20분 재웠나 하고 탐라 좀 읽는데 3교시 종료 종이 쳐서 애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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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측 하객으로 결혼식에 갔어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쓴 편지 읽고 분위기 훈훈하게 주례 시작했는데 신랑 지도교수래 주례 내용이 나이스하게 나가다가 주례가 신부한테 신부 우리 신랑 땡땡이에게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주라며 밥 잘 차려주겠습니까? 하고 물어본거야 그 순간 분위기 어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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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입니다. 양육자 동료 여러분 어린이날 선물은 4월에 주문하고 4월 중에 배송 받아 어딘가에(차 트렁크라든지 베란다라든지 옷장이라든지에) 숨겨두십시오. 어디다 숨겼는지는 나에게 카톡창에 써놓으시고요. 땡땡핑 뽀로로 다이노 변신봇 그런 것들 5월되면 다 품절 뜨고 가격도 올라감. 유어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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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영유아 발달에 얼마나 해로운지... 마스크는 이 시국에 전염을 막아주는 최고의 방패이고 어린이에게 유일한 방어책이 맞는데, 아이의 정서에는 안 좋은 영향인 것을 깨닫고 있어서 속상하고 심란하다. 나는 세 돌 된 아기가 있는데 이 어린이는 불안과 긴장이 높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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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견디기 힘든 것 목록:
1거울 속 내 얼굴
2머리 감을 때 생각나는 무릉도원이세요
3디자이너의 티엠아이
4옆자리 손님의 유사과학 유사의학 사이비식품영양학 가짜약학 스피치
5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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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아끼는 여러분
사랑의 달 5월이 코앞입니다.
지도앱에서 보육원 고아원을 검색하시어 소액이든 고액이든 후원을 해주시면(사용처지정가능: 애들 병원비로 써주세요 애들 간식비로 써주세요)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주머니를 털어주시면 제 마음이 좋을 거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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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30장 들고 오는 노인이 돈까스만 30장 들고 왔겠나? 그 전에 가지랑 오이도 한 박스씩
김치는 다섯 통
계란은 두 판
상추 한 상자
깻잎 한 상자
육개장 한 들통
곰국 한 통
이렇게 들고 와서 앵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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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금지 요청한 작전 보드를 경기 전에 노출한 연합뉴스가 할 말이 없어야 할텐데 기어이 또 망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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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매일유업 브랜드)에 아기 데려가면 상하목장 주스를 가끔 하나씩 줘요. 오늘은 아기가 아이스크림을 먹나요? 라고 물어보고 아이스크림을 줬어요. 나는 이게 매일유업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하진 않고 장사 잘한다고는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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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 송죽원이 있습니다. 여자아동만 보육하는 보육원입니다. 어제의 아동보육시설 트윗에 여아 후원을 고민한다는 인용글을 많이 받아서, 도움이 되고자 정보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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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차례가 불편한 건 음식 때문이 아니라 제사와 차례에 드는 노동에서 사람간의 합의한 적 없는 위계를 강요하기 때문임. 음식 사다 편하게 올린다한들 상차리고 음식 나눠서 작은상차리고 다 먹은 거 설거지는 누가 도맡아함? 밥은 밥솥이 하고 설거지는 식세기가 한다는 허튼 소리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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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타격주는 방법은 쿠팡회원탈퇴임. 멤버십으로 2900원 내고 적은 금액 주문하면서 배송비 체리피킹하는 걸로는 쿠팡포장직원과 배송직원의 과로 해결 못함. 그리고 쿠팡의 유료멤버십 가입자수는 그대로라서 밸류산정에 아무 영향없음. 멤버십을 끊고 회원탈퇴가 제일 큰 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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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경험 있다 대학교 새내기 때 공연 보고 싶어서 세종문화회관 3층 꼭대기 자리 예매하고 일찍 가서 앉아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혼자 왔냐 학생이냐 이런 거 물어보는 거임 그래서 잠깐 대화했는데 자기가 오늘 이 공연 후원하는 기업 사장이라고 공연 잘 보고 가라고 vip 티켓을 줬음
근데 이거 진짜임..나 아는 사람도 괌 여행갔는데 리조트에서 옆자리 백인 할머니랑 친해졌는데 할머니한테 한국인이라 했더니 우리아들 거기서 지금 공연중인데 난 못가니 너가 대신가라 하고 표 줬는데 알고보니 콜드플레이 크리스마틴 엄마여서 그사람 후에 vip 애프터파티까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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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저출생 대책이 이미 태어난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비혼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보육원 지원 등)이 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임신 및 결혼이라는 법적 제도로 묶여있는 커플에게만 지원을 집중하는 이유는 성인 남자 보호가 목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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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맥드라이브를 가끔 들러 맥모닝 사먹는다. 직원이 맥도날드 앱을 깔면 매주 쿠폰 준다고 쓰실게 있을거예요 하길래 깔아봤는데 쿠폰을 다양하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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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한국 사회가 굉장히 많은 것을 공짜에 가까운 비용으로 누림. 쉽게 찾을 수 있는 와이파이, 대중교통비(환승도 가능), 티비도 케이블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게 비싸지 않음(결합상품도 일반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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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에 직원 특정 가능하게 근무시간이랑 외모특징 적어서 앱설치 추천 고맙다고 적었다. 다음에 방문하니까 직원이 고객의 소리 적어줘서 자유식사 1주일 받았다고 고맙다 인사하더라. 여러분 좋은 일에도 고객의 소리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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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님이 얼마 전에 했던 트윗인데, 자신의 노동으로 무언가를 일궈내기 전까지, 소위 돈을 벌기 전까지 보호자의 양육 아래에서 생활할 동안이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윤리로만 판단할 수 있는 기간이라서, 이 때 많은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왼쪽(?)의 생각을 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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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중 자궁경부가 닫힌 상태에서 10센치까지 열려야 한다는데 사진을 보고 무�� 구멍이든 자신의 신체가 저렇게 된다고 상상을 좀 해봐 뇌가 있고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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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편지 읽을 때 마이크 썼잖아 마이크 갖다 달라더니 여기서 하객들 앞에서 약속을 하래 ㅋㅋㅋ 시발 나같으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우리의 영웅은 마이크를 받아놓고 침묵으로 대답함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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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입니다. 어른 시민 여러분 지도앱 열어서 '보육원, 고아원, 아동복지시설' 등으로 검색하면 선생님 계신 주변에 생각보다 많은 곳이 있습니다. 용감하게 전화 한 통 걸어서 어린이날 선물 사는데 보태시라(과일 사줘라, 병원비 내줘라, 과자 먹어라 문제집 사줘라 등) 가볍게 현금 이체 같이 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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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있었던 일이야. 엘베 기다리다가 만난 사람들이 애기 사진 보여달라해서(먼저 보여주지 않음) 앗싸 하고 사진 자랑했는데 그 성별 중년이 아기가 너무 어린거 아니냐고 엄마가 세 살까지는 보는 거라고 엄근진하게 말해서 순간 엘베 기다리던 사람들 모두 내 눈치를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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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두 번 탔는데 한 번은 출발 전 버스 안 상황을 살펴보던 버스기사가 화가 난 목소리로 "거 누가 애기한테 양보 좀 해주지!" 하고 소리쳤더니 스마트폰을 보고 있던 학생 한 명이 화들짝 놀라서 일어서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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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음 주례는 적어온 대본 읽고 끝났고 배우자 잘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후폭풍은 모르겠음 카톡 프로필 보니까 아직 신행 중인 거 같은데 행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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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야해요? 하고 묻는 아이 얼굴엔 피로와 짜증과 분노가 섞여있다. 항상 이런 질문엔 '나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고 대학을 다니지 않은 삶에 대해서는 잘 몰라. 그래서 내가 하는 대답은 온전하거나 공정한 대답은 아닐거야. But, ...' 하고 말한다. 잘 모르는 삶에 대해 쉽게 말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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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가지는 힘에 대해 생각한다. 분만 전 관장과 제모 회음부절개를 굴욕3종세트로 누가 명명한것일까, 이상한 사람이다. 그리고 굴욕이라고 부르는 일 그만둬야 한다. 의료행위에 굴욕이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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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힘들어도 아기에게 짜증 표현안하고 아기에게 정색 안하고 아기를 열심히 안아줬다. 너무 힘들어서 트위터에 못된 말 쓰고 카톡으로 짜증내고 남편 오자마자 아기 두고 나가서 카페에서 주룩주룩 울었지만 아기랑 있는 동안은 마른 수건 쥐어짜서 다정함을 유지했다.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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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파트너 구하려고 키즈카페에서 알몸사진을 찍은 또라이를 '평범한' 청년이라고 네이밍하셨어요. 이쯤되면 과연 한국남자를 모욕하는 것이 한국여자인지 한국언론인지 한국남자인지 스스로 진단해볼수있지않습니까, 중앙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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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아기에게 좌석을 양보해 줄 생각이 없는 (왜냐면 나는 노려보면 상대가 좀 움찔할만한 눈을 가졌다고 생각하는데 아이 손을 잡은 나와 눈이 마주친 그 누구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나라에서 애를 키우는 내가 제 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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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일부타령 내남편도 해서 각잡고 티비리모콘 돌려가면서 내가 왜 티비를 안보는지 웅변한 적 있다
남편 봐봐 잘들어 김구라 말해뭐해 윤종신 여자는 회와같다 김희철 너도알지 강호동 시끄럽고 이수근 저리치워 김영철 피곤하고 김제동 자학싫고 정준하 포주고 박명수 불성실하고 노홍철 발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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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맘 직장맘 쌈붙이기 그만하쇼. 초등학교 프로세스 전체가 아빠가 끌려와야 할 것을 전제해보는 생각을 못함? 총회도 상담도 공개수업도 무조건 아빠가 와야됨. 아빠 없는 애만 면제 받을 수 있음. 엄마는 오고 싶어도 절대 못 옴. 아빠 안 오면 눈칫밥에 벌금에 징역감. 이렇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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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래 좋다. 탐라의 사람들 모두 타래 끝까지 읽어보시고 어린이 친구들 지도하실 수 있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선생님의 매일의 투쟁과 운동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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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가 인터뷰에서 애를 많이 팼다는 워딩을 쓰던데...
애를 때렸다는 자백은 물론이고 애 잘 되라고 때렸다, 트레이닝 엄하게 시켰다 류의 발언은 이제 금지해야한다. 방송사가 편집해서 방송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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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보받지 않아도 3세 아이는 항상 양보받으면서 살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의 3세 아이 말고도 한국의 모든 3세 아이가 양보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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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
네이버맵에서 '아동복지시설'로 검색하면 여러 곳 뜹니다. 축척을 조절해 지도를 크게 두고 검색해보세요. 정부 운영의 다양한 센터들이 같이 뜰텐데 이름이 다른 '~집' 같은 곳을 눌러보면 정보에 보육원, 고아원이라고 뜨는 곳들이 있을 겁니다. 후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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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당사자는 끝내 사과를 거부했고 관리자의 사과를 대신 받았어. 끗. 엄마가 삼 년을 끼고 키우면 좋겠지. 그래 정말 좋겠지. 그럼 사 년은? 십 사년은? 이십 사 년은? 삼십 년은? 얼마면 '엄마'가 애를 안 키워도 될까? 아휴 진짜 답답해 미치겠다 2022년이야 사람들아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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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이 도시의 어디를 가든지 아이의 이동수단인 유모차가 못 가는 곳을 만난다면, 그러면 누구든 아이의 이동을 도와주는 마음으로, 아니 마음만 말고 도와주는 실천을 흔쾌히! 존! 나! 흔! 쾌! 히! 도와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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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없고 친구 없는 사람이랑 결혼했다. 결혼하고서도 혼자서 어딜 나가질 않는 집사람이라 날마다 같이 놀았는데, 애 낳고 나니까 더 좋다. 둘 다 퇴근하면 바로 집에 달려오고 주말엔 애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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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해설 좋은 말 많이 한다. 방금 귀에 들어온 말은 매 순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어야 좋은 선수고 좋은 선수가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게 감독이고 교육이고 훈련이고 시스템이라는 논지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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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요즘 할 수 있는 것
- 엄마 이마에 뽀뽀
- 한 손만 물체 잡고 3초 서있기
- 소아과 의사선생님 알아보고 울기
- 빨대로 물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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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두 정거장 세 정거장 정도라서 6~7분 탈 거리였기 때문에 아기는 서서 갈 수 있는데, 근데ㅋㅋㅋ 시발 애기 키가 1미터도 안 되는 세 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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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게 하나도 없어 학생 글 내려
가임기 여성을 무조건 임신가능존재로 보고: 그것이 가임기 여성이니까
생사가 갈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체온 39도는 생사가 갈리는 상황이 아님
강제로 임신상태를 확인: 그것이 의료진이 해야할 일임. 수혈 전에 혈액형 확인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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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안되는 건 어떤 특정한 체형에만 국한된 게 아니고 마른 사람한테도 마찬가지임. 마른 사람한테도 말랐다고 너무 말랐다고 살 그만 빼라고 하면 무례함. 내 눈에 너무 말랐든 너무 쪘든 내가 아님. 내버려둬. 상대의 신체를 두고 뭐라고 하는 말 자체가 평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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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공장 짓다 온 친구가 오늘 서울 바깥 날씨가 두바이 느낌이라고 아무도 나가지 말래 거기선 점심 먹고 잤다면서 한국 시에스타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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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일인데, 교복 입은 학생이 상태가 안 좋아보이더라고. 그래서 도움 필요해요? 하고 물어봤더니 답이 없어 이상해. 학생 안녕하세요 도움 필요해요? 했는데 또 답이 없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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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더니
다들: 고생했어 아기는 안 옮았어?
나: 네 엄마집 가서 격리했어요
다들: 애는 누가 보고???
나: 애 아빠가요???
다들: ???
나: ???
다들: ???
나: 저도 애 혼자 볼 수 있어요? 그럼 Men can do anything in 2022??? including taking care of his own kids???
말투 완전 차유진 같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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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아름다운 도시를 구석구석 아이와 함께 걸으며 돌아다닐 때, 아이도 사회의 모두가 자신의 성장을 지켜봐주고 있고, 아, 네가 거기 있구나, 너는 아직 작은 사람이니 여기 앉아서 가렴, 하는 그런 흔쾌한 마음을 아이가 느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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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나랑 남편한테 뽀뽀해준다. 착각인 줄 알았는데 4일 정도 반복되는 일련의 침묻히기는 뽀뽀가 맞다 ㅋㅋㅋ 후 아기 어쩜 이렇게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더 더 사랑스러울 수 있는걸까 신기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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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하루 종일 그런 전화를 받으면 피곤하겠지 그럼 엘베를 설치하면 되잖겠어? 구조가 안나온다고? 그럼 휠체어도 유모차도 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어줘. 예산이 없다고? 야 우리 애도 시민이고 나도 세금내는데 내가 혜택 좀 보겠다고 엘베설치 요구하는 게 뭐가 어때? 설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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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따위 나라를 조국이라고 아이의 국적을 준 것이 좀 미안한 한 주였다. 아이와 다니는 이번 주 바깥 날씨가 더 좋아서 기분이 한층 더 더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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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구성원의 기본 자세에는 내가 쓰는 건 모두 싸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가성비는 너무 점잖은 말이고 그냥 다 싸야함. 배달비는 없어야 하고 음식도 소주맥주도 싸야하고 택시비도 학원비도 수제어쩌고도 싸야하고 라식수술비도 싸야하고 웹툰은 공짜로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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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식 계정이니 sns사용자랑 사담 나누듯이 장관 영어를 평하지 마세요. 칭찬 같아보이지도 않게 '정말...^^' 이러지 마시고요. 뒤에서 흉보는 것이 아니니 격을 갖춰주십시오. 말줄임표 말고 마침표를 쓰셔야죠. 장관님 발표처럼 간결하고 명료하게 문장을 완성해서 정부 소식만 전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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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등교를 안해서 보호자한테 연락했는데 어머 아직 안내려갔나요 애가 제 전화도 안받아서... 선생님이 올라가서 좀 깨워주세요 하는 보호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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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준 높은 인프라가 매우 저렴한 편인데 가격표가 인식을 결정하는 걸까, 값싸게 무엇을 누리고 있으면 그 업무를 보고 있는 노동력도 공짜 취급하는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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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강 달리기
장점: 힘듬.
단점: 힘듬. 라면 폭식.
9. 요가
장점: 명상할 시간이 생겨서 좋음.
단점: 졸림. 허리 디스크에 안 좋은 자세 많음. 일대일 수업 없어서 집중력 약해짐.
10. 배드민턴 스쿼시 농구 축구 배구 핸드볼 수영 자전거
장점: 좋은 운동임
단점: 내가 선생님을 실망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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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야망을 가지라는 독려를 받지만 소녀는 착한 사람이 되라는 소리를 들으녀 자란다. 잘못됐다. 자신을 과소평가해 난 여기까지다라고 선을 긋지 말고 다소 허황될지라도 큰 비전을 가지고 행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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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분을 간다해도 겨우 인생 4년차인 교통약자를 본다면 자리를 양보하는 게 맞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반박시 내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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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좋으라고 내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의 정서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좋은 건데 그냥 받아두면 되잖아?
아뇨 다 짐이고 빚입니다.
가족간에 짐 좀 지고 빚이 어딨어~
네~ 그렇게 사세요~(사실 나도 좀 이렇게 산다 당사자성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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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포장주문하고 아이랑 산책겸 픽업갔다. 음식 받아서 나왔는데 잠시만요 하고는 사장님이 가게 앞까지 나와서 얼음물 하나 만들어주셨다. 아이한테는 오느라 더웠지? 잘가~ 라고 인사해주고. 아이는 자기만 받았다고 신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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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평생 소년만화 소년영화 소년드라마 소년성장담을 보고 읽고 쓴 사람이야
나는 여자야 나는 여자 이야기만 죽을 때까지 들어도 내 자아형성에 남자이야기가 미친 영향과는 밸런스가 ��맞을 거라고 생각해 난 여자고 난 여자이야기가 필요해 그게 티비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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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학부모에게 전송해야 할 문자메세지는 아이들 주의가 아니라 주정차금지구역 정차를 학교에서 신고할 거니까 학교 주변에 주정차 위반하지 말라는 경고다 맨 몸의 아이를 약자로 보는 게 그렇게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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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신부터 지금까지 약 4년간 엄마가 세 돌까지 키우라는 그 성별의 판결을 지겹게 받아왔어. 이 지겨운 세 돌 신화는 죽지도 않고 또 돌아와. 개새끼들아 누가 엄마가 키우면 좋은 거 몰라? 근데 니가 키워줄 거 아니면 존나 ��는 사람을 신경써서 말을 삼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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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살이 없다는 말이 칭찬이라는 게 너무... 사람이 좀 구겨져 있으면 안 좋은 거야? 구겨졌다가 잘 폈다가 또 구겨지면 구겨진대로 또 열심히 피려고 노력하고 그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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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람의 알라딘 소감: 응 아랍어 모국어 화자는 자파랑 영어발음 똑같아 자파는 귀에 아주 잘 들렸어 쟈스민이랑 알라딘은 미국악센트인가? 배경은 아랍이고 자파가 악역인데 자파만 저 악센트를 쓰면 영화가 인종차별 하는 거 아니냐 디즈니놈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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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고 만약 부탁을 해야하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생긴다면 내가 죄를 짓는 기분이 들지는 않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다는 거야, 내 말은. 내가 직원을 귀찮게 한다는 그런 기분은 들지 않는 환경에서 아이랑 외출을 하고 싶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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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일행이 한 명 있었어. 아기띠에 아기 안고 나��� 트친이라고. 어깨 두 쪽으로 십 키로를 메고 있는 내 트친이 내 유모차를 들어줘야겠냐고??? 엘베가 없어서 전화를 했는데 니가 해결하라는 그 태도에 존나 빡친거야 다시 생각나니 또 화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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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럭스 유모차(안접힌다) 들고 나가서 광화문역에 내렸는데 승강장에 엘베가 없는 거야(2019년) 그래서 역사에 전화를 했지 그랬더니 직원이 내려와서 엘베가 없다고 유감이라고 제가 들어드리겠다고 해줬어 그리고 카드 찍는 데까지 유모차를 들어줬어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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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트러블 누가 알고 결혼했겠어 알지 못하고 결혼했거나 예상은 하지만 내 일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나 알면서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걸 수도 있지 그걸 왜 결혼해서 그 고생을 하냐니 교통사고당한 사람한테 왜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냐고 화내는 걸까요 그러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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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천연치약 어쩌고 하는 알티타는 트윗 리트윗안하는 걸로 트친비냅니다 천연치약이란 건 없고요 양치할 땐 여러분 나이만큼 물로 헹구시고요 헹군 뒤 입주변도 여러 번 씻어주세요 나이가 삼십이야? 삼십 번 헹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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