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목적지는 문제가 아니었다. 진짜 욕망은 떠나는 것이었다. 그가 결론을 내린 대로 이 세상 바깥이기만 한다면 어디로라도 떠나는 것이었다.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더폴이 2006년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진짜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란 생각… 너무 시대를 앞서 가서 이제야 다시 빛을 보게 되었는데 그걸 알아봐주는 게 콕 집어 한국 여성 관객이라고 말해주는 감독님… 맘이 따듯뿌듯해지는거야,,,

RT @sonofgojo_: 관객들한테 내가낳을걸을 시전하는 감독

RT @how_falling: 아미쳣나. 더폴 타셈 감독 아트나인 벽에 싸인하고 갔는데 Long Live Korean Women 한국 여성이여 영원하라 ㅋㅋㅋ 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미쳣냐고ㅜㅜ

교통사고 당한 이후 외상 관련 의학 드라마 볼 때 완전 4D임… 중증 외상 진심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fredel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 참 맛있더라고요,,,, 다른 음식도 궁금하게,,,

와 500일의 썸머 재개봉한다니 갑자기 잊고 있던 사랑을 재회한 기분이 드네……

작년 3-4월에 꽃 보러 엄청 열심히 다녔네… 올해도 그럴 수 있기를 그러려면 2월엔 진짜 체력 증진 뿐이다 꽃 보러 다니려면 오만보씩 걸어야하기땜에

추워도 너무 춥다 했더니 체감온도 -18도…. ……. 흑흑…. 그래 이번 겨울 그간 너무 따뜻하긴 했지…..

진짜 치즈케이크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아니라도 정신적 건강을 위한 극약처방이었던 것으로..... 근데 스틱윗미 봉봉은 정말 맛이 있다.... 큰맘 먹고 사와서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좀 행복함...

어디 좀 갈까 싶어서 항공권 가격이랑 환율 좀 보는데 체감상 10%쯤 다 비싸진 기분이 든다 우리나라 화폐의 가치가 10%쯤 떨어졌단 소리 같기도 하고... 작년 이맘때쯤 엔화 870원쯤 해도 더 떨어질 거라고 환전 안했던 것 같은데 지금 957원이네 눈물…

@totheno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같은 작품이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 하지만 더 폴 보세여..🥹

안그래도 보는 내내 와 이거 투자 어떻게 받았을까… 했는데 투자가 아니라 그냥 감독님 전재산이었던 것 근데 나같아도 내가 이 정도 영화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확신할 수 있다면 전재산 털어서라도 혼신의 역작 하나쯤 세상에 내어놓고 싶었을 것 같다… 그런 영화임 더 폴…

RT @jncssynbgd: 타셈싱: 내돈다썻어요 :) 감독이 30년들여서 전재산부어서만든영화.. 만들고도 돈을 내고 상영시켜야햇으나 15년만에 한국재개봉10만관객을돌파한감동실화.. 노씨지 올 로케이션 제작비 타셈싱전재산 그저 갓영화 더폴을 보자…

RT @jncssynbgd: 타셈감독림 이영화가 내인생을바꿨다고 말하는 관객분한테 내인생도 이영화를통해 바뀌엇어요. 내돈다썻거등요. 하는거개웃겻슨

요즘 약간… 주마다 라바즈 프레지에 먹고 싶은 병에 걸린 기분이 들어….. 주마다 먹고 싶다…. 너무너무 마시씀….

알렉산드리아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로이는 안쓰러운데 얼굴 클로즈업 뜰 때마다 ‘헉…!’ 하게 됨 너무 예뻐서…. 이런 걸 다 떠나서 그냥 내용이 너무ㅠㅠ 하ㅠㅠ 라이프오브파이 같은 영화 좋아한다면 안 좋아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