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fina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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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너무 xx한 나라"라는 얘기를 하려면 다른 나라들은 어느 정도로 xx한지를 각각 얘기해야 되는데 외국에 별로 안 나가본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하면 그냥 "외국"은 이렇다더라는 얘기밖에 안 나옴. 아니 그러면 한국 말고 다른 나라들은 다 똑같냐고요 ㅋㅋㅋㅋㅋ 슈카 보다가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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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도 논어를 인용하는 공맹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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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총을 쏜 대통령에게 기념관을 만들어주자는 나라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최문정 | 4·19혁명 희생자 유족 - 이승만·박정희를 국립묘지에서 파묘하라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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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바로 대통령 시키면 안 되듯이 이래서 검사도 바로 대통령 시키면 안 됨. 지난 대선 때 이 단순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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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0원으로 맛있는 소고기 부채살 1인분이 다 구워져 나와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행복하다.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육첩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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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사람들이 공원 기피하고 쇼핑몰 선호하는 이유가 한국인이 카페 선호하는 이유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우리나라에 카페가 공원보다 많은 이유는 당연히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날씨도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함… 35도와 -15도가 같이 있는 미친 반도국에서 공원은 1년에 거의 절반은 사용이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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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님 추천으로 너무 좋은 곳 잘 다녀왔습니다... 트윈트리타워 B동 로비 가면 14층엔 서울경제 사무실밖에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당황하지 말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주차 후 <청진옥>에서 식사하면 2시간 무료주차 찍어주시는데 그 뒤 도보로 방문해 차 마시면 훌륭한 코스가 됨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광화문 트윈트리타워 B동 14층의 송현카페 영업합니다. 모 회사 노조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외부인 전혀 제한 없음. 맛은 평범하지만 환상적인 경복궁+청와대 뷰를 자랑. 가격도 저렴하고 건물 지하주차장에는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무료!)가 있음.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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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나 중국인이 "한국은 왜 그렇게 감옥 간 대통령이 많냐"고 물어볼 때마다 "범죄자가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감옥에 보내지도 못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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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닫으니 빵집에서 공부한다는 기사 보고 생각난 게, 고시원이나 원룸에 살고 방에는 잠만 자러 들어오고 공부는 대부분 나가서 하던 20대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 대부분은 자기 방에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일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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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요리 전문점 역삼 <베이징코야>.
@nikolaythesecon
님께서 중국 왠만한 식당들보다 더 잘 하는 곳이라고 추천해주셔서 방문했는데 말씀이 이해가 갈 정도로 훌륭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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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경제학 전공 서울대 최병선 교수님께서 스스로의 저작물 10권을 오픈소스로 푸셨다는 소식. 통계학, SAS, 해석학, 계량경제학, 금융공학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매우 유용한 자료일 것 같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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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으니까 GPT를 시켜서 일을 해야겠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 반대로 “GPT를 활용해서 더 공부하고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사이의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 [철학자, AI를 말하다 (상)] “문과는 없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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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Jeju Noodle Bar라는 식당이 있어서 가면 돔베국수 먹을 수 있는 건가 하는 호기심이 들었는데 리뷰에 대한 업체 대표 응답이 걸작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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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한류가 으뜸이다. 아니 생활이다. SNS, 유튜브에서 한류 언급 및 시청 비율 세계 1위, 한국에 대한 국가이미지 조사에서 ‘긍정’ 비율(96%) 세계 1위다. 어느 시골에 가도 간단한 한국어 인사를 하는 주민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짝사랑과 한국의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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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직후부터 한국 사회 전체가 <벌거벗은 임금님> 실사판을 강제로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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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14주 낙태'는 역사적 퇴행···낙태죄 전면 폐지 개정안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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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동원 문제에서 피해자격인 한국 대통령이 순방에 동행한 한국 기자들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가해자격인 일본 총리의 행사장을 찾아가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다. 한-일 약식 회담 소식은 윤 대통령을 ‘발견’한 일본 기자의 에스엔에스(SNS)에서 먼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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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통령의 선동으로 지지자들이 총 들고 국회의사당에 쳐들어와서 경찰이 사망했는데도 탄핵이 상원에서 부결된 나라입니다. 올려치기 자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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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이 없어 더러운 옷장 방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 그런데 무조건 화면을 켜라고 하니 난감하다. 가족이 계속 방을 들락날락하니까 가상배경을 깔아놔도 쓸모가 없다. 카페에 갈 수도 없고 재택근무하는 가족들도 밖에 안 나가니 줌이 아주 스트레스" 1020 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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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대학교 사회학과의 아시아계 미국인 교수가 '아시아인들은 공부를 잘 하고 또 열심히 한다'는 미국인들이 가진 편견 때문에 실제로 고등학교 때 교사들이 객관적으로는 성적이 낮은 아시아인 학생까지 학업을 푸시해서 결과적으로는 이 편견이 자기실현된다는 연구를 내놓음
4/ Teachers’ positive biases of
#AsianAmerican
students sometimes led them to place even low-achieving AsianAm students on the Honors & AP track. Once there, they took their schoolwork more seriously and spent more time on their homework, thereby boosting their academic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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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한달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본 여성의 숫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급증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여성이 갑자기 늘어나자 일본의 자살대책기관이 올 상반기 자살한 여성의 숫자가 크게 늘어난 우리나라에 정보 공유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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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많은데 한국과 필리핀의 더 근본적인 차이는 전자는 농지개혁에 성공했고 후자는 실패했다는 겁니다. 단순히 둘 다 독재정권이 들어섰는데 한국만 단순히 운이 좋아서 민주화 산업화한 게 아닙니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아시아의 힘> 추천.
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보다 부유한 나라였고, 독재 정권이 들어서면서 나락에 빠진 걸 생각하면.. 한국이 최근 몇 십년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도 긴 시간을 두고 보면 잠시잠깐일 수도 있겠다.
국격을 떠나 노동을 천시하면 인구감소 시대에선 결국 국가소멸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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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체제→유신 독재'로 교과서 수정한 교육부 직원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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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생선에 대한 나태함을 지적하는 이 페이지는 너무 통쾌해서 눈물이 날 정도. 개인적으로는 구이 노동을 손님에게 전가하는 대부분의 한국 고깃집들도 마찬가지 이유로 나태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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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인원 범위를 10-99명으로 공고하는 걸 우리는 "무책임", "게으름"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야아~ 이제는
"채용인원 0명", "채용인원 00명"
이것도 설명해 줘야 하는 시대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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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난한 지역 공립학교 아이는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해 어른이 돼서도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가난을 대물림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최 단장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힘들어하는 다문화 아이를 방치하면 언젠가 한국도 미국의 교육 불균형 문제를 답습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문화 엄마 가르치면 선순환" 선생님이 된 공학자
KAIST 교수직 은퇴를 목전에 둔 그가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며느리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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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가 만든 영상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연설로 시작. 감동적이다
We are fighting against China’s suppression of our rights and freedoms, as the 7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pproaches.
#StandWithHongKong
#HKPoliceTerrorism
#Free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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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사는 한인이라면 읽다가 울컥하게 되는 에세이. 어떤 이들은 먼저 떠나보낸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또는 자신의 (반쪽) 정체성을 증명하기 위해 (한국계 식료품 체인인) H마트를 간다. Crying in H-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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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이미 나온 이야기 같은데, 드디어 니얼 퍼거슨도 이번 팬데믹에서 선방한 한국, 대만과 이스라엘은 외부의 상시적인 위협 때문에 국민과 자원을 필요시 단시간에 총동원할 수 있는 나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
Many Western countries were well prepared for a pandemic on paper. Yet they failed to contain COVID-19 while Taiwan, South Korea, and Israel fared much better. What these countries have in common, writes
@nfergus
, is a general sense of paran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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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 언론과 청와대가 UAE에 면봉을 수출한 것을 두고 껍데기 수출 논란이 있었다. 이는 의료용 면봉 생산기업이 없는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코미디와 같은 풍경" [단독] 韓언론이 홀대한 코로나 면봉…세계가 부러워한 옥동자였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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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대째 이상 살면서 외양으로는 구분되지 않고 정서적으로도 많이 동화된 집단(화교)과 국적은 다르지만 애초에 같은 민족인 집단(조선족)마저 제대로 동화시킬 생각이 없는 어떤 초저출산국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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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군주제가 있는 건 광대를 너무 좋아해서 집을 온통 광대로 장식해놓는 이웃이 있는 것과 약간 비슷하다. 아일랜드인 입장에서 더 정확한 비유는, 광대를 너무 좋아하는 이웃이 있는데, 우리 할아버지가 광대에게 죽었다는 것이긴 하다." 한국인이 그대로 써먹어도 되는 엄청난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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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측이 확진자 발생 직후 지금까지 교회를 폐쇄하고 대면접촉도 금지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방역의 '교과서'가 되고 있다" 이단보다 못한 한국 교회... - 확진자 수 4월에 멈췄다… 방역 FM 된 신천지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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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래 사신 일본 트친 분도 서울 지하철의 한자 표기가 정자에서 간체자로 바뀔 때 꽤 충격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한자에 대한 인식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문자에서 그냥 중국 글자로 바뀌고 있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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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자산을 처분하는 시기가 늦춰진 데 따른 결과" "고령화, 집값 하락 아닌 상승 요인"..한은 박사들 상식 뒤집어 | 다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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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타진한 '나가수' 김영희 PD, 이재명 캠프행... 불 뿜는 인재영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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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부조화 현상을 경험했다. 평생 한국은 정치와 안보가 불안하고 언론통제가 강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던 나에게 미국 대표 신문사이자 언론자유 상징인 NYT가 굳이 서울을 아시아 본부로 정했다는 것은 언뜻 이해가 안 갔다" [함재봉 칼럼] 서울의 뉴욕타임스 아시아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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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80%가 넘던 때도 있었는데 60% 밑으로 줄었다. 한동안 네이버와 구글과 다음의 점유율을 60:30:5라고 했는데 네이버는 60이 무너졌고 구글은 30을 넘어섰다"
네이버가 현재 겪고 있는 위기는 라인이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읽으면서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1️⃣ 검색유저 하락 2️⃣ 네이버 쇼핑 모멘텀 상실 3️⃣ 커뮤니티로서의 정체성 상실 4️⃣ AI 시대에 기술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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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만 자녀들에게 미래를 구상하는 종잣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정의 자녀가 만 25세에 이르면 (종잣돈을) 지급하거나 창업을 위한 밑천을 사회가 함께 마련하는 기본자산을 제안한다. 이러한 분배 방식을 취하지 않으면, 자산 집중은 분산될 수 없다" 피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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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역 냉면 전문점 <모란각>. 탈북자 출신 주성하 기자가 평양에서 먹던 맛에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인정한 곳이고 주방장 역시 탈북자 출신. 평양냉면(8천원)과 고기만두(6천원) 모두 아주 맛있었다. 서울에서 부러 찾아갈 만한 정도의 휼륭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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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아니고 기재부 직원이 기회비용과 회계원리도 모르고 "지출 0원" 같은 표현을 쓰고 있음. 도시락과 집밥은 재료비가 0원인가? 밥을 직접 차리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은 공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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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상대적으로 성별격차가 더 심각해요. 당장 여가부 폐지 얘기가 나오니까 전국 지자체의 여성정책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전화가 계속 오고 있어요. 이제 우린 어떻게 해야하냐구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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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국에 마스크 등 방역 물자를 수출할 용의가 있다. 이는 다른 나라에는 하지 않는 조치다. 한국 정부와 정당 각계가 중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 싱하이밍 中 대사 "한국에만 마스크 수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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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서 강의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내가 쌓아왔던 모든 것을 버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 [단독] 박현 교수 "난생 처음 본 후유증…완치란 말에 속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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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의 나폴리피자협회 인증식당 <다알리>. 피자는 물론이고 파스타도 넘나 훌륭한 맛. 맛집의 불모지 대전의 한 줄기 희망.
@toddsample_eats
님의 인증식당 리스트를 보고 찾아갔는데 역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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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경찰이 소송에 인용된 내부지침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자들과 일본어를 못 하는 자들은 예외 없이 불법을 저질렀다고 확고하게 믿으라"고 했다고. 일본의 인종차별은 상상을 뛰어넘는 듯
“For those who appear to be foreigners at first glance and those who do not speak Japanese, firmly believe that they have, without exception, committed some sort of illegal act,” said the manual for junior officers from Aichi cited in the law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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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맞고 근면한' 북부인과 '게으르고 친절한' 남부인에 대한 편견이 미국, 유럽, 베트남,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발견된다는 칼럼. 반면 한반도의 북부인들은 (말잇못)
Are southerners really more lazy? Are all northerners hardworking and severe? A change of perspective is needed on north-south div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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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재산을 부정"하는 나라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미국은 강제퇴거를 유예했고, 영국은 명도소송을 중지했으며, 독일은 임대료 체납에 의한 계약 해지를 막았다. 캐나다는 임대료 자체를 감액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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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입점 빌딩만 골라 투자하는 50억원대 사모펀드가 국내 최초로 다음달 출시된다. 스타벅스가 입점한 노른자위 빌딩은 개인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버거운 가격이지만 펀드를 통해 개인이 수억씩 공동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 스타벅스 품은 빌딩만 찜하는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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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의 한국 전문가 보니 틸란드 교수는 "한국의 20대와 30대는 개인적 공간에 대한 개념이 강한 경향이 있다"며 "이들은 갈수록 시끄러운 아이들과 노인들을 못 견뎌 하고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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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 롱레인지는 영하 7도 이하에선 주행거리가 38.8% 감소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등 따뜻한 지역에서의 평균 주행거리를 보편적인 주행거리인 것으로 소비자를 속였다고 봤다" [단독] "테슬라 배터리 성능 속였다"…공정위, 100억대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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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아프기 전에는 왜 영어 잘 하는 한국인들이 굳이 한인 병원 찾아가는지 이해를 못 했다. 이가 아팠을 때 미국인 병원을 가서야, 몸이 온전한 상태가 아닌데도 외국어로 문장을 지어 말해야 하는 것이 매우 피곤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이후로는 한인 병원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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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츠라 이궁은 간사이 가이드북에는 나오지도 않는 곳이었는데 나무위키에서 예약제로 운영한다는 걸 알아서 몇달 전에 예약하고 갔는데 여행 중 최고의 명소 중 하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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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재외국민 투표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나온 대책: 복수국적 허용연령 65세에서 55세로 하향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이 8일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현행 만 65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하는 내용의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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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드디어 제대로 된 타이 식당이 나타났다. 정말로 방콕에서 먹던 그 맛. 강력추천합니다.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T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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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가 김상조 위원장을 무척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사를 냄. 역시 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진퉁 보수지다움. 반면 국내의 짝퉁 보수지는 허구한 날 김상조 때리기.
Mr Kim seems unafraid to live up to his public nickname as the “chaebol s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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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브렉시트로 자폭하는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생생하게 보도되기에 다른 유럽 국가들의 EU회의주의 정당들도 EU나 유로 탈퇴 얘기를 이제 안 꺼내고 있다고. "Don't try this at home"
European voters have viewed the Brexit process so negatively that even EU-skeptic parties have mostly dropped talk of leaving the bloc or the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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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도 새 이름 필요 없고 그냥 경기북도, 약칭 기북으로 하면 됨. 사람 이름도 너무 유행 타는 이름으로 짓지 말라는 금언이 있는데, 백년 넘게 갈 지명은 이게 더 중요함. 담백한 이름이 가장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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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이 위기인 이유: "공식적인 채널은 거의 다 어렵고 ���분해 보이는 '좋은 책'을 권한다. 그럴수록 소설에 대해서는 정신노동이라고 여기게 된다... '오늘 심심한데 극장이나 갈까'라는 생각은 들지만 '서점에, 도서관에 갈까'라는 생각은 좀처럼 안 드는 것" 장강명, <당선, 합격, 계급> 3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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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디비진다' 밈 안 쓰게 될 듯
@yonhaptweet
'소녀상'은 외국에 전시-설치하면 안 된다. 치욕적인 역사...한국-한국인이 쪽 팔리는 짓이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 자살)에 연루된 이낙연(총리)과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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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하겠습니다 이딴 소리 나올 까봐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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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김밥 가격을 한국 김밥천국 김밥 가격과 비교하시던 분. 재산세가 동네를 위해서"만" 쓰이는 미국 시스템의 결과는 저소득층 거주지의 슬럼화.
4/11일 기한이던 재산세를 드디어 방금 납부. 캘리포니아가 재산세율이 다른주들에 비해서 싼편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세금은 비싸다. 그래도 재산세가 동네를 위해서 쓰여지니까 크게 배아프진않음. 한국은 종부세는 지방세가 아니던데 그게 종부세가 부자들에 대한 징벌적 과세라는것을 딱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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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어 화자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어두 ㄱ(무성음 k)과 그 외 ㄱ(유성음 g)의 음가 차이를 일본인들은 잡아냄. 일본어에서는 청음/탁음 구분이 매우 중요하고 탁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도 많기 때문
@yuki7979seoul
やはり同じ音という認識なんですね。가구の発音で1番目のㄱと2番めのㄱが私の耳にはハッキリと違ってきこえるのですが、韓国の方にそう言ったらかなり驚かれ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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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주말에도 쉬지 않습니다. 여기에 백신 접종까지 시작되면서 보건소 일은 더 늘었습니다" ˙천만 접종˙ 환호 뒤…스러진 간호공무원 이한나 (출처 : JTBC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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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남한 사회가 이렇게 발전했다’ 하는 것을 알리려고 하는데 북쪽 사람들은 그런 것 다 알고 있다. 고난의 행군 시절 이전부터 남한 드라마가 중국을 통해 들어와서 다 봤다" “풍선 하나에 150만원…‘삐라 장사’에 군장병 생명 맡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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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재벌 총수들과의 술자리를 좋아하고, 흥이 나면 나이 어린 재벌 총수에겐 존칭 없이 편하게 대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누가 이런 자리를 주선하는 건가" [동아일보 칼럼]용산, 게이트키핑 시스템이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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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의 위구르 탄압을 미국의 관료들은 주로 홀로코스트에 빗대지만, 실제로는 서부개척시대 때 아메리카 원주민이 당했던 탄압과 훨씬 더 유사하다는 주장. 소수민족의 땅을 빼앗고, 고유문화를 말살하고, 주류에게 쓸모없는 땅으로 강제로 이주시키는 과정 모두가 이미 19세기 미국에서 벌어짐
"The comparison that is most relevant to what is happening in China is the US expansion to the West. It begins with the desire to expand American economic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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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고령자에 대한 효능을 판단하기 위한 표본이 적었다는 것뿐, 안전성만 놓고 보면 화이자나 모더나보다 더 우위에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불안하다면, 아예 접종을 하지 말자는 얘기" 홍기종 대한백신학회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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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주민 “일본이 한국 주권 강탈했던 것처럼 이스라엘도 강제점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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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될 때 정말 유용한 사이트 롬투리오(). 구글지도에 안 나오는 대중교통 정보까지 있고 예상가격까지 안내. 예를 들어 홍콩공항->마카오 구간은 구글지도에서는 배편만 나오는데 (가격x) 롬투리오에서는 새로 생긴 육로 버스 노선과 가격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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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인이 돈이 부족한데도 개의치 않고 받아줬고 쫓아내지 않았다. 우리를 받아준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제주 주민들이 음식도 가져다 주고 도와주셨다. 누구 하나 손가락질 한 적도 없었다. 감사하다" 제주에 온 예멘 난민 “여기서 쫓겨나면 갈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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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기는 워싱턴포스트 서울지사는 국제부 산하의 평범한 지사가 아닌 워싱턴 뉴스룸의 연장이 될 것이라는 소식. 서울지사는 동아시아 시간대의 대표 격으로 (런던지사는 유럽 시간대의 대표) 서울 낮 시간대에 생기는 모든 국제뉴스와 미국 밤 시간대에 생기는 미국 국내 뉴스까지 담당한다고.
"Seoul and London are two examples of this shift. Separate from the foreign bureaus, the two news hubs will be extensions of the Washington newsroom" Washington Post pivots to Asia with Seoul news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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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사태의 피해자가 그간 알려진대로 중국계가 아닌, 남베트남 패망 당시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계라고. "베트남전 경험보다 끔찍"하다는 말이 그냥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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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연구원은 ″민간이 벌어들인 수익을 국가가 받아내 산간벽지 노선에 투입하면 공공성이 더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SR은 4년간 968억 원을 벌어들였지만, 정부에 낸 돈은 없습니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와 SR이 운영하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 이 둘을 따로 운영하는 비용만 1년에 559억 원이 듭니다. 그럼 코레일과 SR을 합치면 될텐데, 안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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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던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얀 블록하위선(29)의 발언을 두고 네덜란드 선수단장부터 네덜란드 올림픽위원회 홍보담당자, 크라머까지 나서 사과" 사과는 네덜란드처럼… 선수단장부터 간판스타까지 고개 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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