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에 한소희도 류쥰열 말만 듣고 속은거 아니냐 하는데 아니 한소희도 이상해...
나같으면 8년 연애 갓 끝난 사람하고 사귀는건 둘째치고 전 연인이랑 대놓고 기싸움 하고 싶지 않음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남친 전여친이 쌔하게 굴면 혹시 이새끼가 사기를..?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들었지...
천만 명이 봤으면 천만 개의 감상이 있는 법
묘친자로서 여성주의적 시���으로 본 파묘 감상 상당히 흥미로움
다만 내게 파묘는 냉장고 속 여자의 역할이 봉길이였다는 점
남자들이 화림의 지시에 군말 없이 따른다는 점
청소년 임산부 노인 여성들이 합심해서 위험에 처한 자를 구한다는 점
여기 과잉진료 심함. 나 학교다닐때 손에 칼 베어서 꿰맸는데 흉 안남고 싶으면 매일 드레싱 하러 오랬음. 매일 가다가 돈없는 상태에서 지출이 너무 심하니 이건 아닌거같다 싶어서 안갔는데, 다행히 학교 양호실에서 드레싱 해줌. 근데 애초에 흉남아도 티 안나는 자리였는데 왜 굳이?
이렇게도 살아봤는데 여성에게만 '추천'되는 역할이길래 이내 관둠
사람들이 아무도 찾지 않는 남성들에게 '굳이' 다가갈 필요가 없음
오히려 '쓰레기 같은 날 찾아주다니, 이런 호구가 있나'며 집착하는 경험만 56가지 겪고 포기함
정치인할 거 아니면 비추합니다
그러나 남정치인들도..더보기
최근에 절친과 연을 끊음. 이유는 내가 그친구에게 쏟을 애정이 동남. 그친구는 그 누구도 스스로도 사랑하지 않아서 자학에 가까운 삶을 살았고 영원히 얻을수 없는 엄마의 애정을 갈구했음. 심리상담에 몇��� 태우던데 그게 이미 원복할수 없는 sunk cost인건 왜 상담사들이 안알려주나?
이 따님 왜 울었는지 난 딱 알겠는데? 울 엄마가 그러셔서 내가 평생 힘들어하는 부분이거든. 부모님 상황이나 취향 생각해서 고심해 좋은 식당 모시고 가면 그냥 맛있다! 하면 되잖아? “이렇게 돈 받아먹고 맛없으면 되겠니?” “비싸니까 맛있지 뭐.” 그 소리 들으면 정말 힘이 쭉 빠진다.
요즘 혼자서도 해외살이 준비하고 또 성공한 분들이 많아서 여러 후기를 접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다 당장 내가 학생일때만 해도 해외생활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호통은 호통대로 쳐놓고 유독 영주권이나 비자부분만 두루뭉술하니 뭉개다가 사실 저희 신랑이~ 남친이~ 하던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몇년 전에도 같은 주제가 나왔을때 “아가씨는 높임말이다 남자로 치면 선생님이다 왜 기분나쁘냐”는 소리 하는 놈이 있어서 온갖 아가씨 들어가는 성희롱을 선생님으로 대체하는 잔치가 열렸지. “선생님 상시 대기” “어이 선생님 와서 술 좀 따라 봐 선생님이 따라줘야 술맛이 나지”
전형적인 ‘한국형인셀’인 “최윤종”이 정오에 사람이 오가는 등산로에서 강간살인을 저질렀을 때 기사를 접한 쓰레기들이 제일 먼저 한 말이 바로 <이래서 성매매 합법화가 돼야 한다>였죠. ‘성매매’ 성범죄 등 여성 대상 폭력을 줄인다는 이딴 생각이 “최윤종”을 길러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