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건강과 평안을
@lokithorl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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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장르 파는 겜덕/글쟁이입니다. 잡덕 BL 주의!! 다양한 장르 팬픽: 아래 포스타입 주: 이 계정은 특정성이 성립되며 필요한 경우 경고 없이 고소합니다. 욕설/비방하고픈 마음이 들때 명심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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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윗을 보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메인 트윗 보신 김에 국민체조로 몸을 가볍게 풀어보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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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외국인 트윗
"해설 없이 경기 화면을 봤는데 한국 선수가 양궁 동메달 결정전을 한다는 거야. 뭐?! 한국이 동이라고?! 누가 한국을 이기고 1, 2위인 거야?! 하고 봤더니...
한국이 금 은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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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빠진다고 봄. 밤에도 치안 좋다고 해서 한잔하러 갔다가 약탄 술 먹고 성폭행 당하면 경찰이 오히려 범인취급한다고 울며 호소하는 여행객 글을 읽은지 3년도 안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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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평등하게 '여자 옆에 안 앉기' 항목을 추가하면 될 듯.
인도 저가항공사 인디고가 좌석 선택 시 여성 승객에게 "남자 옆에 안 앉기" 선택지를 줬고, 성추행 못 해서 억울하게 된 남성들이 아주 "역차별"이라며 난리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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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문득 상업적으로도 이해 가는 게... 지금 대전은 전국의 '빵을 먹기 위해 기차 타고 몇 시간 동안 이동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가 되어 있지 않은가......
맞아… 저도 솔직히 이거 세계관 밸런스 붕괴 아닌가 했어…. 성심당도 있는데 관악구 최고의 디저트 가게마저 대전으로..? 원피스야 뭐야…. 이 세상 빵 전부 대전에 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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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홍수에 익사한 분 찾으려다 익사한 분을 추모하려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물놀이 해야 한다고 한 거에요?
물놀이?
와 진짜 참신한 모욕 방식인데?
서울시가 채수근 해병 1주기 분향소 설치를 불허했습니다.
물놀이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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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것도 그래.
남자들이 한동안 그 말을 못 믿었지 않나.
수많은 엄마들이 딸들에게 '넌 나같이 살지 마. 넌 결혼하지 말고 네 힘으로 돈 벌어서 맘껏 자유롭게 살아.'라고 가르쳤다는 거...... 그거 부정하면서 못 믿더라. 진짠데...
난 아빠조차 나를 그렇게 가르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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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아빠를 ATM 취급 한다"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은 육아에 정말 관심없고 밀어놨었구나 함.
내가 아빠랑 친했고 아빠 딸이었던 이유는 아빠가 다정하게 관심 갖고 보살펴주고 공부도 살펴 주고 그래서야. 무역회사 주6일 근무에 매일 야근하면서도 옆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하면 애들도 다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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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은은하게 개그인 것.
1. 이집트: 보존되라고 잘 상하는 뇌와 내장은 다 긁어내고 말림 - 남음
2. 조선: 시신 빨리 깨끗하게 삭길 바라며 회곽묘함 - 영원히 안 상하고 남음
3. 중국: 보존되라고 옥 수의를 금실로 엮어 시신을 감쌈 - 뼈도 안 남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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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부모님이 한국 세탁기를 사셨어. 한국 가전제품들은 모두 노래를 해서 그게 한국 제품인 걸 알 수 있어. 미국 제품들은 그냥 삐삐거리거나 침묵하거든. 너희는 왜 모든 가전에 노래를 넣어?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인가봐”
A:“너희 세탁기는 노래를 안 한다고?!?!”
@nejjonejjonej
제가 만들었어요. 제가 엘지전자에서 일할 때 만든 거라서 따로 저작권료를 받지는 않았고요. 그때 대부분 가전제품 다 소리 새로 만들어서 보너스 및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 지금 마침 오디오 학회에 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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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들, 예전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지인분이 명답을 말씀해 주신 뒤로 이해하게 됨.
"식탐"이 아니라 "도벽"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했음. '남이 먹을 것'을 빼앗는데 모든 의미가 있는 것임. 그래서 추가로 시키지 못하게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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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이 맞음.
도핑은 선수들을 죽임.
애당초 도핑이 금지된 이유가 선수들이 죽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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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팀 판단 끝난 거짘ㅋㅋㅋ
의도 없음이 분명하고 손가락이 왜 들어갔는지 설명도 완료, 페미니즘이 표현하면 안되는 사상도 아니며(여기가 발작포인트겠지) 유저들이 문제라고 들고 온 작업자가 작업하지도 않았으니... 법적으로 어떤 정당성도 명분도 없고 결국 더 큰 소송 피하려면 복구행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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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성심당
오른쪽: 파****
???: 왼쪽이 너무 강해요 징징 오른쪽 규제 좀 풀어주세요. ......매장 수가 이정도로 차이나는데 더 늘려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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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니던 회사에서 있던 일
1. 직원이 민원 넣음
2. 근로감독 옴
3. 회사가 네네 해 놓고 개씹음
4. 직원이 다시 얘내 약속 안지켜요 하고 민원 넣음
6. 회사가 개쳐맞고 3년간 야근비를 뱉음
7. 직원들 축제
제보자는 색출되지 않음. 1, 3번 분 누구신지 몰라도 이승과 내세에서 복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근로감독이 뭐 별거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업계인들이 있다는데... '그 넷마블'이 근로감독 한 방에 그 액수를 털린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회사에도 근로감독이 나가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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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권총을 세계에서 제일 잘 쏘는 사람들 앞에서 자꾸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서-' 소리 하는 사람들, 난 소싯적에 나 혼자 여자인 동호회 사격대회에서 1등했다. 군대 다녀온 양반들 있었고, 난 그 날 난생 처음 총 잡아봤다.
목동 사격장에서 공기소총 쐈음.
총알은 죽창만큼 평등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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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막에 왜 사람이 늘 바글한 것인가 궁금했는데 나중에 안 것은, 산기슭에 여관을 겸하는 주막이 있으면 거기 사람들이 도착한 후 즉시 출발하지 않고 일정 명수 이상 모인 다음 넘어갔다는 거야.
호랑이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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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불쌍하단 말이 12중창으로 계속 돌아오는데... 그 양반이 지금 영부인이었으면 님들 다 싫어했을 겁니다. 나라가 빚더미인데 자기 내탕금 줄였다고 분노해서 긴축재정 돌리려던 재무장관 내치게 함. 물론 왕비에겐 직접 그럴 힘은 없지만 국왕을 통해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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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 기수에서 동아리 후배 기강잡기 없앴더니 그거 당한 적도 없는 후배가 기강잡음.
그래서 개빡쳐서 다음에 기강잡으면, 교수님 앞에서 발표하다가도 달려갈테니 그순간 나한테 문자하라고 함.
그나마 그 뒤부턴 기강 못잡음.
난 걔 마음 죽어도 이해 못하겠음. 지가 안 당했는데 왜 그래?
진짜로...내 주변에도 군대 내리갈굼을 어떻게든 없애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리는데, 결국 엔딩은 자신이 전역하니까 다시 부활하더라...였음.
내가 당했으니 남들도 당해야 한다는 저 쓰레기 같은 사고는 진짜 사라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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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여자들에게 해롭다"는 여성 유튜버를 보니 "노조 활동은 노동자들에게 해롭다"는 말과 정말 똑같아서.
그야 노조 가입하고 노동활동을 하면 언론은 욕하고 사장은 해고하려 들고 나라도 짓밟으려 들죠.
하지만 당신이 하루 8시간 일하고 최저시급 이상 받을 수 있는 이유가 그들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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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띠 여러분.
여러분은 용띠지만 카자흐스탄에서는 달팽이띠이십니다.
달팽이띠인 사람은 느리더라도 확신을 갖고 확고하게 자기 할 일을 해 나가는 온화한 사람들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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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는 빚을 받는게 목적이 아니에요. 상대가 못견디고 도망칠 때까지 이자를 빨아먹는게 목적이지... 이자로 이미 원금 몇배 받고도 원금 고대로라며 곤란한 사람 구해줬는데 왜 이러냐며 탕탕거리는게 사채업자입니다. 이새끼들 수법 중 하나가 갚는 당일날 잠수인 거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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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분이 안고 있는 개는 Negro Matapacos. 2011년 칠레 산티아고 시위에서 경찰에게 극도로 적대적으로 굴며 군중을 보호해준 성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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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참 맞다... 사실 자주 가는 일본 라멘집이랑 선술집 한 곳이 '찐'이거든.. 가방 거는 고리 있고, 내부 청결 반짝반짝하고, 모든 집기가 정갈하고, 주인 부부 두분 다 싹싹하고 친절하시고, 음식이 기깔나게 맛있음. 어딘지는 공유 못하겠음 이미 지금도 낄 자리 없는 맛집임 ㅠㅜ
일본 식당의 이미지는 가져오면서,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가방을 걸 고리 하나 만들지 않고, 현지에서 추구하는 엄격한 위생관념과 정갈한 서비스 태도 역시 갖추지 않으면서 흉내내고 싶은것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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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이런 놈들은 ‘전쟁!’ 하면 그대로 사회가 올스톱+대혼돈+범죄가능 요이땅+강간 무한제공으로 생각하는 건데… 아니 뭘 하길 모르긴커녕 걍 출근하고 일하고 다 합니다. 옆빌딩에 폭격 떨어져도 그때뿐이고 일하는거에요. 국가가 뭐 하라고 하기 전까진 그냥 일상유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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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극초기에 아직 거기가 얼마나 패악스러운지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때 '그게 뭔데?' 하고 들어갔다가
1. 아래층 사는 조선족 부부의 5세 여아를 강간하면 불법체류자일 거니 신고 못하겠지?
2. 강아지 수간 사진
3. 화장실에서 돌아가신 자기 할아버지 사진
게시물들이 3페이지 안에 펼쳐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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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아시아에 메갈이 15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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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대 청년들이 '가만히 있는 것으로 정부에 저항하고 있다'에서 좀 피식함.
1. 20대 여성들은 단 한 순간도 가만있지 않았는데 그들은 청년이 아닌가요.
2. 움직이길 기대할 때 가만 있는 건 저항이지만, 가만있으라고 할 때 가만 있는 건 그냥 순종임.
1은 진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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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대통령이 삼각지에서부터는 걸어다닌대. 건강에 좋겠네.
나: 대통령에 대한 소식은 졸도했다, 급사했다. 암살당했다 세 가지 외엔 제게 들려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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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가 망해서 회사 빚 나눠져 우리집도 되게 힘들었을 때, 급히 취직하느라 관광객용 삼계탕집 매니저 하셨을때, 아빠는 무력감이나 좌절감에 술을 들이킨 게 아니라 가족들 웃는 얼굴 한 번 더 보겠다고 가게에서 팔다 남은 전기구이 통닭 받아왔다고. 그래서 난 지금도 전기구이 통닭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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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넷플릭스의 '독재자가 되는 법' 다큐멘터리 감상
2. 끝판왕이 북한인 걸 보고 할 말을 잃기
3. 넷플릭스의 '사이비 교주가 되는 법' 다큐멘터리 감상
4. 끝판왕이 통일교인 걸 보고 할 말을 잃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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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힘들어서 기절잠 자다가도 나 보면 어유 우리 딸 하며 환하게 웃으면서 다정하게 대해주는데 그걸 아이가 모를 거 같냐. 엣햄 애는 엄마한테 맡겨놨으니까 난! 가장! 돈 벌어오느라 힘들어 죽겠으니 쉬어야지! 하면 뭐 ATM밖에 더되겠습니까. 당신이 돈만 뱉으니 ATM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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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다 틀렸는데 이런 사람들은 설명해도 안 믿고 자기 말만 반복하더라고. 현대적 개념의 페미니즘이 등장한게 18세기야.........
"여자가 단두대에 올라갈 권리가 있다면, 연단에 올라갈 권리도 있어야 한다."
올랭프 드 구즈. (단두대에서 처형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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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사실이고, 더해서 일본군은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집단자살을 강요했으며, 죽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절벽에서 뛰어내리게 하거나 수류탄을 써서 살해했음. 예시의 남자도 일가족을 죽이지 않았다면 살해당했을 수 있음. 오키나와 사람들이 90년대까지 기미가요를 거부한 데에는 이유가 있음
오키나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육지사람" (일본)이 오키나와에 얼마나 좆같은 짓을 했는지 2차대전때 전해내려온 얘기를 현지인한테 들었음.
오키나와 방어전 당시에 일군은 현지인들에게 "항복하면 미군이 포로로 잡지 않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고문하다가 죽인다"고 세뇌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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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이 완전히 일베논리에 잠식되지 않으면 안 나오는 결과인데... 왜냐면
1. 그 그림을 그 사람이 안 그렸음
2. 페미니즘을 지지했다 해도 비판 받아야 할 이유가 없음
3. '다소 무례한' 범주에 살해 위협까지 들어가는 거 처음 봄
4. 사과문이 있건 말건 개인에게 협박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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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쓰는 사람 입장에서, 무속과 주술에 크게 기댄다는 이번 정권의 이미지와 이재명의 이런 부분이 톱니처럼 맞아들어가는 이런 부분이 묘하게 어반 판타지 같다.
지난 대선부터가 교수 집안 서울대 법대 도련님과 소년공의 대결이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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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ro Matapacos 라는 이름은 무려 '검은 경찰킬러'라는 뜻인데
<- 시위학생들을 대할 때 진압경찰을 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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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는 조교조차 시달림.
교소와 만나야한다고 만나야겠다고 손으로 직접 쓴 A4 300페이지 논문 들고오신 할아버님을 말려야 함.
교수에게 진정한 역사를 알려줘야 한다며 교수 바꿔달라는 전화 상대해야 함.
장난 아닙니다 다들 역사의 비밀 하나는 다 알고 있고 진심으로 교수를 가르치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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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교회는 하지 말라는 건 다 함.
탈레반이 사람들 납치해서 몸값 부르던 때였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매뉴얼이 있었을 정도였거든.
작고 허름한 차들 빌려서 나눠 타고 밤에 이동하라고 했는데, 크고 좋은 차에 한꺼번에 타고 낮에 감.
자기들은 낡은 차였다는데 현지에서는 제일 좋은 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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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사람으로 존중해서 그녀가 짐을 들어도 스스로 하게 두는 것과, 짐들이 노비 취급하는 것의 차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 또는 알면서도 최대한 악의적으로 적용하거나. 저 '악의적' 적용이 빤히 보이는데 벅벅 우기는 사람들 꽤 있더라고.
한전에 통역하러 간 날 기억난다. 캐네디언 남자 클라이언트랑 본사 도착하니 직원들이 마중을 나왔는데, 유일한 여성직원이 클라이언트 캐리어랑 짐을 받아서 들고 올라가더라. 그 어느 남자도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모습에 클라이언트는 당황. 그가 보다못해 여자한테 짐을 들게해도 되냐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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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 봐둬야 함. 디씨나 나무위키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눈 빤히 뜨고 진행상황 다 봤던’사실들을 자기들끼리 맞다맞다 해 가며 허위 아카이브로 만들어서 자기들만의 가상세계 만들어온 거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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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들 말은 들어주면 안된다니까.
르노가 들어주니 볼보에게 달려간 거임.
처음 선을 제대로 그었어야 하는데 넥슨 때부터 멍청이들이 계속 어? 어어어 미안해! 이러니까 아싸! 이러고 깃발꽂으러 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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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이게 한국 전통 박쥐 문양이야.
B:예쁘다아- 근데 이게 박쥐라고? 나비 아니고? 박쥐?
A:응 한국에선 박쥐가 복을 상징했거든. 한국네 배트맨이 있었다면 굉장히 다른 디자인이었을 거야.
B:이 컬러의 배트맨?!
A:(말 꺼내놓고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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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522건?
지들끼리만 링크 공유한 수준인데?
서울시민이 970만명인데 215건 찬성으로 정한다고?
광화문에 초대형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겠다는 발표에 논란이 일자 시민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한 발 물러섰던 서울시가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한 달 동안 누리집을 통해 모인 522건의 시민의견 중 41%(215건)가 태극기를 원했다며 ‘강행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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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사우디/파독광부 다녀오셨던 분들이 한국 기준 임금 받았으면 거길 갔겠냐... 무슨 미친 소리를 하고 있어. 월급 받는 동안 현지에서 생활하는데 필리핀 기준 임급을 지급하자니... 머슴하던 놈이 마름하면 더 못되게 군다더니 못돼도 못돼도 이렇게 못돼쳐먹을 수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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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잘 봐둬야함. 전달 대비 80퍼 떨어졌던 데이터는 이제 안 돌아다닐 거고, 이 78% 상승표만 나중에 돌아다니거나 나무위키 인용되면서 남아서 다른 게임 회사들이 또 멍청한 짓을 하게 만들 테니까. 7월대비 20%벌던 놈들이 78% 올라봐야 34%벌고 있을 뿐이라는 걸 의도적으로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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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일랜드인에게 영국 총리 부부 맡겼을 때 나오는 그 바이브. 일제 군인 악역이 필요하다면 한국인에게 맡기면 되는 그 짬……
<서울의 봄> 학생운동권 출신 안내상 배우가 신군부 역할을 수락한 이유.. "이런 영화는 본인이 해야한다며 흔쾌히 수락하셨다." << 운동권 출신인 거 알고 있어서 보는 내내 안내상 배우님 연기에 소름이 쫙 돋았었음.. 진짜 겪어본 사람들이 상대 연기를 더 잘한다는 게ㅋㅋㅋ 맞는 말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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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뿌리를 인셀 트롤들에게 던져주고 그 뒤로 숨었고
프문은 그 그림 그리지도 않은 일러스트레이터를 던져주고 그 뒤로 숨었음.
뿌리 대표님도 그럴 수 있었는데 안 그러신 것이 이 사회에선 정말 놀라운 용기임.
이런 용기를 보여준 회사가 꼭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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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이 길버트를 가격하는데 사용한 이 흉기는(...) 점판암으로 만든 얇은 판이었어요. 당시 종이는 아무래도 약하고 비싸서, 필기용으로는 이걸 썼거든요.... 분필 혹은 석필로 썼다고 알고 있는데, 석필은 저 어렸을 때 어쩌다 써본 기억이 있어요. 아스팔트에 낙서하는데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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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필사적으로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 공지까지 올림
넥슨: 저희가 법무팀을 부른다고 했다고요? 직.원.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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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가 살처분되는게 애 안 낳는 여자 탓이라더니
......이젠 또 쌀이 남아도는게 여성들이 한 공기를 다 안 먹어서라고?
여자 탓을 안 하고는 살 수 없는 거야?
조수진 : KBS에 특별히 말씀 드린다. 남아도는 쌀 때문에 걱정이 많지 않냐. 한공기 다 먹기 운동을 해야한다. 특히 우리 여성분들 다이어트한다고 밥을 남긴다.
..…. 어.. 그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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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여성은 쟁기질을 하지 못했다는 말에 그만 놀라버린 중세 여성 농민분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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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소름끼친다.
1. 자진퇴사로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 간혹 회사가 조건(일정 이상의 야근, 월급을 밀리는 등 도저히 근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직원을 몰고갈 때)을 충족시키면 자진퇴사여도 받을 수 있다.
2.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3. 6개월은 실근무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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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내 2PM팬이었던 적은 없으나 일찌기 옥씨의 자태를 보고 허 저 자가 조선에서 머슴을 했으면 일생 쌀밥만 먹고 살았으리라 생각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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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방금 얘기했죠. 마약 단속하고 싶으면 강남 털면 되는데 절대 안 할 거라고 ㅇㅇ.
집값에 민감하신 분들이 항의전화 하겠군
[단독]서울 '범죄지도' 첫 공개···강서·구로 '살인·폭력', 강남·서초 '강도·마약' 많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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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서양에선 말을 쟁기에 매서 밭을 간다는 글을 읽었을 때, 승마용 말만 알았기에 아니 걔들을 어떻게 밭 가는데 쓰지? 했었지만 훗날 '짐말'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면서 뭔가 새로운 말의 '멋짐'에 눈떠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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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광주사태를 뭘 아냐고 버럭하신 엄마에게 그건 광주 민주화 운동이고 엄마는 보도통제 때문에 진실을 접하지 못했던 거라고 말하고 또 집안 분위기 대폭발인 그런…… 왜 엄마는 늘 내가 지옥의 아가리를 열 수밖에 없도록 하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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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에 늘 감사함.
깁스를 해서 전철역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계단 딛기 힘든데 경사로를 천천히 올라갈 수 있을 때마다
고단한 날 저상버스에 편안하게 올라갈 때마다.
"우리가 싸워서 지하철에 엘리베이터도 만들고, 저상버스도 만들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렇게 따지면 번 돈이 3~4조가 넘더라. 우리가 그 돈을 22년을 싸워서 만들었다. 단지 내 주머니에 안 들어왔을 뿐이지. 우리가 싸워서 이 세상에 준 선물이 얼마냐. 자랑스럽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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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가 유능하게 보이는 이유는, 그나마 그 당시 국가에서 '유능함'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성과를 자기 덕으로 꾸며냈기 때문이라는 걸 이젠 확실히 알고 있다. 노력한 사람들은 싹 지우고, 좋은 점만 부각시키고, 부작용은 전부 언론을 압박해 숨기고 자기 이름 새겨진 기념비만 남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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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이미 백선엽 장군이 어디가 친일파냐며 버럭 하시는 엄마에게…
본인 회고록에 미안했다고 적을 만큼은 친일파였다고 하는 바람에 집안 분위기를 개판만든 전력이 있으며……
사학과 딸의 지옥의 아가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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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빚에 둘러싸이면 정신이 없습니다. 압니다.
당장 입이 말라 죽을 거 같고 절박해서 뵈는 게 없어요. 잘 압니다.
신용불량자라는 말이(법적으로 사라진 단어지만) 너무 끔찍하고 그만두면 다 무너질 거 같고 지금만 넘기면 잘될 거 같겠지만 아닙니다. 여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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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들이 손가락 전쟁 관두게 하는 법은 두개라고 생각함.
1. 아무도 안 잘리고 아무 반응 효과 없어서 재미없어짐
2. 허위사실 적시 및 영업방해로 고소당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게 됨
어느쪽이건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가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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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미친소리냐면 ‘너 신불자 안되게 더 비싼 빚을 내게 해줄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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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역덕후 대부분 남자들일까" 라는 질문을 보고 든 생각
1. 너한테는 여자들이 역사얘기 안 하나보지
2. '여자분인데 이걸 다 아시네요 껄껄'하는 놈들을 죽이느라 바쁨
3. '군대도 안 간 여자분은 모르시겠지만'에 지쳐 걍 혼자놈
4. '역시 여자분이라'에 지쳐서 걍 피곤한 눈으로 책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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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은 그냥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싶어하는 거고, 돈 벌어서 더 시키면 그만임. '나는 먹지만 너는 못 먹어야 한다'는 건 그냥 도벽임. 도둑질하는 순간 짜릿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상대가 당황하거나 배 곯는 걸 기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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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동상은 자유총연맹 뜰 안에 숨어 있음.
부산에선 될 줄 알고 2011년 동상을 세웠다가 무슨 일을 당했냐면
빨간 페인트 테러 터짐.
도저히 지울 수가 없어서 부랴부랴 철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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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민족주의는 참 싫어하는데 (지금도 많이 싫어함)
이 정도로 국가의 정통/연속성과 정부의 정당성을 부정하고 한국에 해가 되는 일만 골라서 하면서 그걸 합리적 실용적이라고 포장하면 오히려 내가 싫어하는 타입의 배타적 민족주의가 들불같이 강화될 거라 개짜증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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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통계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건보료 관련으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한국이 외국인 대상 건보료는 엄청난 흑자더군요. 한국인이 내는 적자를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채워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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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체불관련으로는
1. 내 통장에 돈이 직접 들어와서 0자리 여러 개 찍히기 전에는 절대 민원을 취소하거나 소송을 합의해주어선 안됩니다.
2. 맨 처음 조정할 때에도 민원 자체는 절대 취하하면 안됩니다. 조정시 전액 들어오면 민원 취소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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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철야하면 효율이 좋다는 거 그냥 사장님들 말임. 1달 걸릴거 2주에 나오는데 추가금은 지불할 필요 없으니 효율이 좋은 겁니다. 그 사람들 뻗으면 죽기싫으면 도망칠테니 새 사람 구해서 또 철야시킴. 아 죽을때까지 버티면 죽음. 안타깝게도 회사에는 부활마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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