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_all_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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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사건 마무리될 때까지만 다시 트위터 합니다. 비계는 원래 알던 사람 아니면 봐서 느낌 따라 차단합니다(적의는 없음).
Joined November 2023
지금 뭔가 군대 어설프게 갔다온 애들이 '군인의 총을 빼앗는 게 말이 되냐' 식으로 지껄이고 있는데 그 전에 '빈총이라도 절대 사람에게 겨누면 안 됨' 얘기는 편리하게 잊어버렸나 봄. 군인의 총을 빼앗기려 할 때 반격해도 되는 건 정당한 임무수행 중의 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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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전 : 윤석열 퇴진하라.계엄 후 : 윤석열 탄핵하라.탄핵 부결 후 : 국힘 해체하라.12월 12일 대국민 선전포고 후 : 전부 처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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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기술적인 면에서만 따져도, 20년간 본 모든 공익광고 카피 중 가장 좋은 발상과 표현이었다.
<집게 손가락 사상검증, 손가락으로 제 무덤을 파는 꼴이다.>. 남초 커뮤니티와 언론에 놀아나 손가락으로 여성 인재를 뽑아내는 행위는 기업에 치명적인 손해를 입힐 뿐이다. 기업은 억지 사상검증을 즉각 중단하고 마녀사냥으로부터 여성 노동자를 지키고 보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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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위가 끝나고 택시를 타는데, 기사분이 "어제 다른 손님을 태웠는데 그 양반은 계엄 때문에 50억짜리 거래를 선결제 주기로 한 외국 회사가 좀 상황 보자며 결제를 취소해서 망하게 생겼대요" 라고 하더라. 이런 일이 한둘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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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좀 섬뜩한 걸 느낀 게, 그렇다면 90여 명이 실제로 감금되었고 또 멀쩡히 살아 있는데도 이 기사가 한 달 만에 났다는 거잖아? 어떤 종류의 정보 통제가 있던 거지?.
[단독]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출처 : 시사IN | 네이버 뉴스) 미친,,,, 실제로 선관위 직원들 감금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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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오늘 성심당에 갔는데, 직원이 말하기를 기존에 임산부 뱃지 들고 가면 5퍼센트 할인(+줄 프리패스) 정책이 소문 퍼지자마자 뱃지만 구해서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해서 이번주부터는 산모수첩도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 성심당 갈 사람들은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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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 생각난 내가 본 내 도시 친구들의 산에서의 바보짓들을 정리해 봄. 1. 나뭇가지 뜯어 젓가락으로 쓰거나 나뭇잎 뜯어 휴지로 쓴다 : 차라리 사무실에 꽂힌 펜으로 밥을 먹는 게 안전하다. 2. 좀 큰 냉이 아님? 그러고 씀바귀 뜯음. 못 먹는 건 아닌데. 아마 넌 못 먹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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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 의원들은 지금 배터리 소모 정도가 최대의 고충이라는 뜻임. 다른 사람은 지들 때문에 생계가 박살나고 목숨이 위협받고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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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이 성적 취향이 될 수 없듯, 이번 계엄에 찬성하는 일은 '시민의 의견'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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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무기징역이 아니고 사형을 해야 한다고 계속 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차피 윤석열은 감옥에서도 호화판으로 살 거거든요. 한국은 기본적으로 신분제 사회라. 박근혜 때 보셨죠? 대다수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환경에서 호의호식하다 스리슬쩍 풀려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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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합성으로 돌던 "11시 이후 통금 체포" 가 사실이 되어버리는 매직.
[단독] 비상계엄 당시 ‘전국민 야간 통금’ 검토했다 (출처 : 조선일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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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속기사 분들도 담을 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 계시더군요. 그분들도 전자장비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2024. 12.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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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런 식으로 형량 줄이는 팁 같은 거 도나본데. .
경북 안동 2학년 남고생이 아파트 투신 소동. 딥페이크 영상을 보거나 유포한 혐의로 참고인 조사만 했는데도. “나는 사회에 큰 죄를 지었다. 살고 싶지 않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부모님을 생각하라'는 말에 눈물 펑펑 쏟으며 재기 실패🙄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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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가 얼마나 너무할 정도로 없었냐면, 나는 이번에 몇 차례 시위를 나가면서 그중 2번 정도 사복경찰로 의심을 받았었다. 나머지는 동료들이 있어서 의심을 피한 거고 혼자 나갔을 땐 거의 십중팔구. .
시위에 젊은 남자들 없다고 존나 욕해도. 시위 나온 젊은 남자들 별로 안 긁힘. 그냥 같이 2030남자들 욕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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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은 바다가 다 지들 쓰레기통임?.
"日정부, 대량 화산재 처리로 해양 투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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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강빈(강하랑)으로, 쇠파이프를 들고 피해자를 직접 가격한 가해자임. 아버지가 정치인이라서 얘 포함 가해자들이 처벌받지 않게 하는 데에 유력한 공을 세운 핵심 멤버. 아파트에다가 아들 다니는 유치원까지 다 까발려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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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요한데.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악한 권위에 내부에서부터 항거한 자들에 대해 적절한 포상은커녕 최소한의 보호조차 전혀 없었음. 독립군 자손들, 양심적 전쟁범죄 거부자들, 내부고발자들 다 어떻게 사는지 봐라. 지금부터라도 고쳐야 한다.
내란범 들 정리후 얘들은 다 찾아서 크게 포상해야함. 그래야 다음에 유사한 일이 생기면 얘들이 선구자 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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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9,860원은 2024년 최저임금과 같다. 나는 이걸 '동결'이라고 쓰지 않은 언론사가 가장 먼저 불태워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속보]＂1만2600원＂ vs ＂9860원＂…노사, 최저임금 최초요구안 제시 (출처 : 뉴시스 | 네이버 뉴스) . 986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새끼 아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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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방송되는 드라마에서 딥페이크 음란물을 찍었단 얘긴데, 이걸 제재하지 않으면 현재의 딥페이크 범죄를 처벌할 당위성도 사라진다.
아니 진짜 미쳤나 원경 19금씬 대본에 없었고 배우들은 촬영 전 콘티 단계에서 노출 수위가 높다는 걸 뒤늦게 알았대.노출씬은 대역 배우 쓰고 얼굴 부분에 여배우 얼굴 CG 입혔대(ㅈㄴ 굳이요?) 배우 소속사에서도 조심스럽게 편집 요구했는데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거절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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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바로 어제까지 미친듯이 쏟아져나오던 양심선언 어쩌고가 탄핵 부결되고 딱 멈춘 거 존나게 소름끼치네. 이 새끼들 탄핵 부결된거 보고 다시 윤석열에게 붙어서 시민에게 총 갈길 각 재고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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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서 버닝썬 사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하는데, 물리적 싸움이 나서 터지기 전 수없이 성폭행했던 여자들이 나중에 깨어나서 집에 보내달라고 애원하면 같이 친한 척 사진을 찍고 그것을 성폭행이 아니라는 증거로 써서 무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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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충격적인 얘기가 많아서, 잊힐 만한 얘기가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언급합니다. 어제의 폭도들은 ATM에 있는 현금을 털었음. 뭐 다른 말이 필요 없는 무장강도. 집단 무장강도가 개인 무장강도에 비해 형이 구체적으로 어떤지는 모르는데 제대로 처리 안하면 한몫 잡겠다고 나오는 놈들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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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약 없이 버티겠다는 사람은 고혈압을 약 없이 버티겠다는 사람(의외로 많음)과 같다. .
인지기능이 걱정되면 약을 빨리먹도록하세요.경험상 약없이 버티는 정병쪽이 뇌를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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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사에 불을 질렀는데 언론사 왜 다들 아가리 꾹 쳐닫고 건조하냐?.
尹 체포 앞둔 새벽 민주당사에 불…방화 용의선상에 분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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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폭설이고 주말 내내 혹한이라는 한국 기상청과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 신뢰의 '노르웨이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토, 일 최저기온은 -1/-7도에 불과하며, 강설 확률은 50% 정도 되나 그나마 오후 되기 전에 그친다고 함. 모두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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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뱀 그림이 귀엽다는 건 말하고 싶고. 뱀=전부 독사.풀=전부 독초.물=전부 오염됨.벌레=전원 독충.동물=당신은 다람쥐도 못 이김.버섯=전부 독버섯. 이라고 외워야 함. 자연은 전부 위험하다. 안 위험한 녀석은 이미 멸종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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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말하겠다. 계엄이 있던 날 나는 여의도로 달려가지 못했다. 이유를 대자면 댈 수 있지만 안 하겠다. 변명 없이 나는 이 처음 겪는 사태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래서 그날 즉시 간 분들을 조건 없이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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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의 주범 중 하나의 주소가 이번에 공개됐는데 부산에 있는 아파트인 모양. 호갱노노 앱 실시간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하면서 천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한국인들이 세상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1순위 가치 '집값'을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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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서버 탈취 내가 시켰다".
<속보> 윤 대통령 "국방장관에게 선관위 전산시스템 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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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요즘 들어 성범죄가 특히 악독해진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시대가 지날수록 범죄가 심해지는 것 같은 착각은 대부분 겉으로 드러나는 범죄가 많아져서인데, 이는 피해자가 더 이상 침묵하거나 굴복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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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 트윗을 본 적 있다. 기성세대가 게임에 우려를 표하고 심지어 탄압하려고 한 건, 자녀들이 게임 하면서 이상해지는 것 자체는 정확히 감지해서라고. 그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서 '게임 때문'이라고 생각했을 뿐. '게임 커뮤니티'는 분명 지금의 모럴 해저드 사태에 지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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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래 윤석열만 만나려고 오는 게 아니라 기업 CEO들도 총리가 만나서 투자나 경제 상담 하려 했는데 다 끝장났음. 땡깡으로 내지른 계엄이 끼친 손해가 한둘이 아님.
ㅋㅋㅋㅋ 스웨덴 총리 원래 지금 한국에 있어야 되는데 윤씨 땜에 한국은 건너뛰고 일본으로 갔네 나라꼴 잘 돌아간다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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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4개월밖에 안 살았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유족들이 합의금 받고 딸을 팔아서 집행유예로 판결됨.
이거랑 말다툼하다 애인 얼굴에 장우산 던져서 눈 꿰뚫어서 죽인 대학생 남자도 4년 나옴….2017년 사건이니까 벌써 나와서 사회생활하고 있을듯요. 한국에서 여자 목숨값이 얼마나 싼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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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국경이 텅 비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국경에 '군대'가 아니라 경찰, 세관, 국경경비대 등 '군대가 아닌 조직'이 있다는 얘기지요. 정상국가에서 '국경'은 물류와 인간의 통로이지 한국처럼 '전선(프론트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
그럼 세계에는 국경에 군사배치를 안하는 나라가 더 많다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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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일부러 영장 기한을 하루 남기고 경찰에게 일을 떠넘김. 한마디로 이 5일 동안 의도적으로 윤석열을 도와 시간을 끌고 지휘체계에 혼선을 유도한 것. 오늘 바로 내란죄로 공수처장 오동운을 매달아 죽여 버린 다음 관저를 폭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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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요한 일만 정리해 둬야겠다. 1. 경찰은 폭도에게 소요죄를 적용하지 않음. 2. 검찰은 경호처 간부들을 풀어줬고, '부정선거 수사해야 한다'고 미친 소리 하는 중. 풀려난 경호차장 등은 부하들에게 보복함과 동시에 오늘 경찰의 안가수색을 막았음. 3. 최상목은 특검법을 거부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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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사람 죽어나가든 말든 주 7일 돌리며 택배를 빠르게 배송한다 <여기서. 1. 쿠팡의 과도 노동을 법으로 규제한다. 2. 다른 택배사도 쿠팡급으로 돌리게 만든다. 에서 아무 고민 없이 2를 택하는 것이 대한민국이고, 그 대한민국 사람들이 윤석열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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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벨상은 모든 상, 심지어 첨단일 것 같은 과학 관련 상도 '한참 뒷북' 쳐서 나오긴 합니다. 노벨상은 '인류에 기여'해야 주는 상인데 업적이 인류에 기여하는지 보려면 시간이 있어야 하니까요. 근데 강제로 기여 기회가 다시 와서, 이건 노벨상 역사상 아마도 최초로 시의적절한 상황인 겁니다.
한강 노벨상 받은거 한림원이 한참 뒷북치는거라고 욕했던 트친이 나라 꼬라지 보고 발언 철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시의적절?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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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근력은 생각보다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난다는 건 둘째치고라도, '육체노동'에 '근력'이 필요하다고 꿋꿋이 믿는 자체가 일을 안 해봤다는 증거다. 육체노동에 필요한 건 요령과 경험이지 근력이 아님. 평생 노가다한 60대 반장하고 갓 들어온 20대 잡부하고 누가 더 일을 잘 할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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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말 끔찍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누구누구는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됐단다' 라고 말하고 비어버린 반 친구 자리가 과연 전학이었을지. 그런 일이 한둘이 아니었음. 그러다가 나도 '갑자기 전학' 가게 되었고. .
아니 근데. 어떻게 매냐?.매려고해도. 비빌언덕이 있는사람들이나 매는거지. 에어백도 안전띠도없이 앞유리깨고 튕겨나갈사람들은 뭘해야하는건지.그나마 어른들에게 들은 IMF 괴담 팁(?)은 일가족야반도주밖에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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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는 동네만 보고 있으면 정말 대한민국이 저출생 국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아이 키우는 부모가 많은데, '모든 사람이 아이를 키우는' 시대는 끝났으며.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특정 몇몇 곳에 모여 살아야 할 정도로 소수파가 되었다'라고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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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래 보고 생각난 건데, 대부분의 일본 매체(특히 소년만화)에서 극명하게 드러나듯 일본 남자들은 '나를 조금이라도 귀찮게 하지 않고 내가 원할 때 밥과 섹스만 대어 주는 여자'를 원한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미덕으로 왜곡하며. 이미 자국 여자들에게는 강요하는 데 반쯤 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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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사건에서 진실공방 자체보단, 다른 해명 다 지워지고 '이래서 페미 사상검증 하고 채용해야 함' 이라는 말만 급속도로 퍼져가는 것에서 차별이 작동하는 방식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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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에서 지금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지봉 교수의 발언 : 윤석열은 애당초 국회 무력화를 노리고 여야 대표와(여당도!) 국회의장을 억류하려 했으므로 전두환보다도 더 강력한 내란죄를 적용 가능하다. 전두환보다 더한 새끼란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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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로 무조건 말하라니 한심하군. 어, 미국에서 컵밥 생활할래니 한심한 처지가 한두 번이 아니야.".
미국 유타주에 한국음식 컵밥이 잘팔리는데 연매출 500억인데 주문할때 한국말하면 곱배기준대. 대단한 마케팅 방법이야.미국인들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한국말 아무거나 하고 서비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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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트윗이 많아서 끌어올릴 수가 없는데, 다른 어떤 분 말대로 연말쯤 예산국회 끝나고 계엄령했으면 정말 아무 방법이 없었음. 지금이 예산의결 최후 시즌이라 다들 국회나 인근에 모여 있었던게 가장 큼. 윤석열이 국회의원이나, 하다못해 행정직 공무원조차도 안 해본 게 패인의 한 요소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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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말 절절히 이해하고 있다니까요. 프랑스 혁명 때 왜 귀족이란 딱지만 붙었으면 어린애부터, 여자, 노인까지 전부 다 참수해 버렸는지. 그때 사람들이 혁명 처음 해봐서 과도하게 실수했다거나 그런 게 아니었음. 그래야만 했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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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6~70대 이상 세대는 호롱불부터 스마트폰까지 전부 썼던 세대라, 사실 젊은이들이 깔보는 것과 달리 '변혁' 자체는 21세기 태생들보다 훨씬 많이 겪었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쓰는 이외의 모든 일은 젊은이보다 잘 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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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무조건 명령을 따라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거고 군인을 비난하거나 건드리지 말라'는 건 완전한 모순. 무조건 명령을 따르기만 하는 자라면 그냥 총칼 같은 도구일 뿐이지 인격체의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으며, 군인이 그렇지 않고 인격체라면 '명령'에다가 책임을 돌릴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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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흔이 불혹인지 알 것 같음. 몸이 못 견뎌서 욕구에 혹할 수가 없기 때문. .
아니 미친 오랜만에 시간 비어서 동네 친구랑 찐하게 마실려고 불러냈는데 두시간만에 내 소화불량 이슈로 자리 파함ㅋㅋㅋㅋㅋ둘중 하나 죽어야 끝나는 죽음의 술자리를 펼치던 사이였는데 정말로 불명예스러운 패배를 하였다 마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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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지만 이 트윗은 개인의 특정성을 만들어서 맞고소하려는 작전입니다. 상대하지 마세요.
@chiw00k 치욱님,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더쿠에서 글보고 넘어온 28세 이재용이라고 합니다. 용인거주합니다. 세대, 성별 갈등이 심한 요즘같은 상황에서 나이어린 남성들을 잔뜩 고소하시는것은 재고해주시는게 어떨까 감히 말씀드립니다.제가 대신 용서를 청합니다.어른의 넓은 아량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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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통장을 "쪼잔함"이라 말하면, 남자들은 더욱 기가 살아서 "우리가 왜 관대해야 하냐!" 라고 나오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데이트통장이 추접스럽단 소리는, 남자가 돈을 다 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 같이 모은 돈으로 자기가 카드를 내밀지 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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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는 분명히 "특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개소리를 허락하면 대한민국이 신분제 국가라고 인정하는 거다.
* 대환장 *. 대통령 경호처가 대통령이 머무는 구치소 독방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안을 구치소에 제안합니다. 경호원들이 대통령을 직접 볼 수 없으니, 벨을 누르면 언제든 달려가도록 대기하겠다는 겁니다. 수정2025.01.21. 오후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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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한국보다 훨씬 이성적이었다는 몇 가지 사례. 1. 영조 시기, 이일제는 임지에서 상서로운 보리를 발견했다고 왕에게 바침. 그리고 지랄 말라며 파직됨. 2. 그 약간 전, 이태중은 정적이 '왕기가 있는 곳에 묘를 썼다' 며 탄핵. 역시 주술 지랄 말라며 삼수갑산 귀양 감.
조선시대 정치가 개판이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금의 정치 모리배들에 비하면 매우 양반임. 그래도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무속이나 괴력난신에 기반한 궤변이 중앙정치에 쉽게 올라오진 못했음. 중세시대 사람들보다도 못한 인간들이 지금 설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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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의 대부분이 인��비는 아끼면서 치안비용은 사회에게 전가시킨 다음 꿀빨겠다는 심보로 지은 것임. 이런 식으로 자기 판단이 세상 옳고 자기 기분 나쁘면 뭐든 해도 된다는 점주가 많아도 이상하지 않음.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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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부승찬 의원이 받은 블랙요원 17비 테러 제보 말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렇게 미리 나와서 말하는 가치는 크다. 저런 종류의 작전은 원래 들키는 순간 실패다. 십중팔구는 포기했을 것. "거봐 없었잖아 역시 음모론이다" 라고만 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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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태국인 이주민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성추행한 한국 남자. 아이와 어머니는 둘 다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불법 체류자인 줄 알고 (성추행해도 뒤탈 없을 줄 알고) " 추행했다는 추정은 범죄가 어떤 식으로 어떤 사람을 노리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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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경이 한 치의 틀림도 없다고 믿어요! 헌금을 꼬박꼬박 내고 교회도 나가고 동성애자를 학대하고 이교도를 말살했어요! 천국에 가겠죠?"."오, 물론이지. 한 가지만 대답해 주렴. 너는 가진 것을 전부 팔아 이웃을 도왔니?"."전 그게 비유인 줄 알았어요"."이럴 수가. 내가 두 번이나 말했잖니!".
사실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거지만 성경에 동성애 관련 구절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말 많이 등장하고 지저스도 진짜 많이 강조하는건 돈 욕심 내지말고 가진걸 팔아 사회적 약자를 도우라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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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함. 여기에 더하여, 점점 '돈을 쓰지 않고는 척 봐서 모르도록' 세상이 개편되고 있음. '폰으로 검색해서 찾아와' 가 기본이라 기초적인 안내문도 없는 상가나 시설이 수두룩하고, 기계장치는 기본적으로 다 앱 연동인데 앱 기능설명은 기본적으로 다 틀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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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그분은 내년에 70이라는 여성이었으며, 남편은 장기 투병 중이고. 차남은 대기업 멀쩡히 다니고 있었는데 엄마가 평소에 택시 일 하면서도 힘든 내색을 안 하니 "그게 더 쉽고 편하게 돈 버는 줄 알고" 지난주에 때려쳤다고 한다. 장남은 코인하다 수천을 말아먹고. K-아들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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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 3일까지 집행 안 하면 민주노총이 끌어내겠다고 발표. 2. 공수처는 오늘 집행 시늉만 하고 물러남. 3. 내일 오전 기동대 출동. 오늘처럼 미적거리다가 민주노총이 오면 충돌을 유도해 체포. 윤석열에겐 명분을 줌. 오늘 태업을 보니 이 새끼들이 계획한 시나리오가 이거 아닌가 하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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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건 친구가 아니라 내 얘기. 풀밭에서 뭐 먹지 말 것. 어릴 때 실수로 과자랑 메뚜기를 한꺼번에 집어먹었는데 메뚜기가 필사의 각오로 내 입을 끼기긱 벌리고 뛰쳐나왔다. 메뚜기의 다리 힘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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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전두환은 피습당하지 않았다는 게 한국인들의 수준을 알려주는 듯. "보복이 안 들어올 점잖은 상대만 골라 맘 놓고 패겠다".
이건 살인미수고 앞으로 극우유투버 방치하면 전대통령 경호실패임. 전두환은 세금으로 평생 얼마나 많은 경호인력을 뒀는데 문재인은 직원이 피습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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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탄핵되어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 경제 타격 이런 것도 있지만. 아마 이번 사건 중 해산된 단톡방이나 의 상한 가족, 절연한 친구들 엄청나게 많을 걸. 나는 여의도에서 봤던 극우 정치깡패들만큼이나 "정치 얘기 하지 말자"던 주변 인간들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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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진짜 신기할 정도로 신분제에 거부감이 없네. 생각해 보면 인류 역사 만년 중 신분제가 사라진 건 100년 정도밖에 안 되었지?.
애경그룹 오너가 3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유튜버로 본격 데뷔하며 '재계 인플루언서'로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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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너같으면 빨간줄 그일 거 각오하고 항명하겠냐 씨부리는 놈들 있는데 법적 얘기를 한다면 군인에겐 부당한 명령에 대한 항명권이 군법에 명시되어 있음. 대표적으로 지금 같은 민간인 대상 무력행사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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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 섬 사람들은 어째서 나무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모아이 같은 걸 만들려고 나무를 베었는가?' 라는 의문이 있던데 왜 의문을 가졌는지가 의문이다. 바로 지금 전 세계가 완전히 똑같이 하고 있는데.
이때부터 줄이기 시작했으면 정말 아무일도 없었을 것이다. 이때 이후로 배출한 온실가스가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의 "절반"이니까.산업혁명 그런소리 할것없어요 이것은 오롯이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만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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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솔직히 인정했으면 싶은 게, 출산은 늘리고 싶다고 하면서 출산 관련자들은 절대 대우해주고 싶지 않아서 각종 똥볼이나 차는 이 모순이 뜻하는 바는 명백함. 그냥 노예가 많아졌으면 싶은 거잖아. '자기와 같은 권리를 누리는 사람'의 출산 증가는 절대 바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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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연예인 하니까 생각나는데, 나는 작년 연말 콘서트에서 설강화의 군부 미화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은근슬쩍 나쁘게 말하며 일부러 그 노래를 불렀던 성시경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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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광주에 공수부대 투입하기 직전하고 핑계마저 똑같음.
4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13특임여단과 707특임단 일부 요원들은 지난 3일 오후 5시쯤부터 "북한 관련 상황이 심각하다"며 실제 작전 투입을 위한 '격리지역활동*'에 돌입했다. *실제 작전 투입 전 준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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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산직 공무원이랑 서버관리업체는 쟤네 죽여도 무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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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현장 노동을 해 본 입장으로서는 '안 되면 노가다라도 한다' 처럼 노가다는 누구나 원하면 기꺼이 시켜주고 돈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인터넷 애들이 좀 웃김. 거기도 다 자격조건이 있고 인맥에 따른 평판도 중요하게 작용하며 그런저런 이유에 따라 가게 되는 일의 등급도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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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3미터가 넘는 경골어류 최대생물 개복치를 플랑크톤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스스로 헤엄칠 수 있는 생물'은 '넥톤'이라 하고, 바닥에 붙어 사는 생물을 '벤토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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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윤석열한테 했어야지 무슨 자연재해라도 난 것처럼 씨부리고있어 씨발새끼가.
유인촌 장관 "어려울 때일수록 법과 원칙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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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일수록 컴퓨터를 잘 안다는 것도 2020년대에 적용 가능한 말인가 싶기도 함. 따로 특별히 배운 사람이 아니라면, 세대론적으로 봤을 때 한국에서 PC를 처음 어릴 때 보급받은 세대인 현 40대 정도가 가장 잘 알지 않나? 결과만 마법봉으로 쓰는 것과 마법진 공부해야 했던 사람의 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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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대한 가장 흔한 착각. 자본주의는 능력주의와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능력주의를 훼손시키기까지 한다. 자본주의는 말 그대로 '돈이 생산수단이 되는 체제'이다. 일하지 않고도 돈이 돈을 낳을 수 있는 사회에서 능력대로? 쟁취?.
이건 완벽하게 자본주의 + 능력주의를 부정하는 말인데요 ㅜ 야생도 인간 사회도 전부 능력이 있기에 그 부와 자리까지 쟁취한 건데 그걸 부조리하다 이러면 . 이걸 부정하는 사회가 사회주의인데 그렇게 살 수 있어요 ? 개인의 독창성, 능력 등의 모든 자유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제한 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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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천조국이 되어보지 않은 한국인들은 꽤 생각하기 힘든 내용이긴 한데 굉장히 중요한 지점. 조선 시대에도 이번처럼 반역 관련해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연산군을 쫓아내고 즉위한 중종의 경우 당시 시대상 '연산군이 무슨 잘못을 했건' 완전한 불법 즉위였기 때문에. (타래로).
조금 전 CBS 라디오에서 운전하는 동안 들은 내용들. 1. 이번 계엄을 백악관이나 주한 미군 등 미국 측에도 미리 알리지 않아서 매우 모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한데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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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카페에 소식 쫙 돌고, 아파트 시민들이 그 쇠파이프남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기까지 했다(가해자는 이미 처가로 도망감). 그들 대부분이 쇠파이프로 사람 쳐서 강간하는 깡패 새끼와 상종을 피했을 선량한 시민이었으리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집값이란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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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청역 사고는 실제로도 정부에 대한 비판 얘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음. 원인도 아직 모르고, 드러난 것만 봐도 공공 책임과는 좀 거리가 있는 종류의 사고였기 때문. 그런데 이것 '만' 추모 행사 해가며 사진을 찍는 이유는. 아마 바로 그렇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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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계해야 할 건 피로입니다. 시위마다 다 안 나가도 됩니다. 시위 땐 다른 약속도 잡고요.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일상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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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 안 가셨다는 건 알겠음.
젠퀴깃발 들고 다니는거 그게 권력인 거임 딴게 아니고 이 사람들아….탈코하고 페미니즘 깃발 못 들고 다니는 우리와 정체성 알리자고 온갖깃발 들고 나와서 흔드는거 그게 권력의 차이라고… .깃발 없다고 비웃기 전에 왜 페미니즘 깃발이 없는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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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라고 해서 대단한 건 아니다. 1번은 주위에서 수군대는 소리를 들었고 1번은 만나기로 했던 15년 지기 친구가 나를 멀리서 보고 사복경찰인 줄 알고 피해가는 바람에 길이 엇갈려 늦게 만난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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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밤샘 시위를 할 겁니다. 난방버스가 있지만 오래 버티기 힘든 날씨입니다. 가능하다면 밤에도 교대하러 많은 분들이 와 주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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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후'인데 산에서 내려가지 않음 : 통상 생각하는 '저녁'보다 훨씬 빨리 나가야 한다. 산에서 해 지면 답도 없음. 4.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간다 : 거기 길이 없는 이유가 있다. 5. 안 먹을 거라며 정체불명 버섯�� 손으로 '만지던' 놈. 6. 가을 밤나무를 모자도 안 쓰고 퍽퍽 치던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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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구 쳐죽이라는 얘기 나올 때마다 <근대의 실패를 잊었느냐. 어떤 일이 있어도 법으로 목숨을 빼앗는 사형은 안 된다> 하던 트친들 지금 다 로베스피에르 됐잖아.
윤석열은 내 좌파 빨갱이 트친들 입에서 내란수괴 사형선고 같은 단어 나오게 한 책임을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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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만행이 이미 나치를 뛰어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히틀러가 옳았다고 해선 안 되는 이유는, 히틀러가 바로 지금 이스라엘의 면죄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을 비판하기만 해도 체포나 매장당하는 조치가 민주국가에서조차 받아들여질 정도로 서구에서 히틀러의 상처는 깊고 어두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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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계곡 물 청정수라고 떠먹으려 하던 녀석. 이건 도시 사람들도 다 알지 않나? '물이 깨끗함'과 '기생충이 없음'은 연결되는 개념이 아님. 당신이 깨끗한 물 좋아하면 기생충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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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성재기가 왜 한강에서 뛰어내려야 했는가 < 연대한다던 놈들이 돈 하나 안 보태줘서 모금을 위해. 뛰어내려 죽은 후라도 뭐 해 줬는가 < 빈 봉투 내거나 봉투에 동전 담아 내는 조롱이 이어졌음.
니도 이분 말씀처럼 많은 여성분들이 남초집단을 너무 심오하게 바라보시는 것 같음. 남성간의 연대. 그런 것 없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호르몬과 집단을 따라가는 것에 가까움. 온갖 폭력과 악행은 그냥 따라오는 결과지 뭔가를 목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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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가리 굴리는 거 존나 얄팍하네. 국가애도기간엔 탄핵심판이나 수사 하지 말라고? 좆까라. 너희 목을 베어 그 피로 애도를 바쳐야 한다.
[속보] 정부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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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차례 말했지만 북한 사람들이 물정(특히 자본주의)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건 진짜 어리석은 오만이라니까요. 거기야말로 약육강식의 체현 같은 동네임. 선악과 관계없이 뇌물, 횡령, 밀입국, 거짓말 등에 능통하지 못한 사람은 남한에 오지도 못함. 거기서 살아남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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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에겐 시원찮고 반란과 민간인 학살만 끝내주게 잘 하는 군대. 밖에 나가선 비굴하고 안에서 처자식만 패는 가장. 식민지 남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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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윤석열은 공수처 조사에서 한 말을 법정에서 번복하기로 마음먹었단 뜻입니다.
[속보]공수처 ＂尹조사 영상녹화 진행 안돼…피의자 측에서 거부＂ (출처 : 뉴시스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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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1월 3일 체포를 의도적으로 실패했고, 윤석열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이동이 포착되었으며, 1월 5일에도 쇼일 게 뻔한 체포를 한다고 미리 말하고 있음. 그렇다면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하나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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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은 그럴듯하지만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이 이런 성인식을 한다는 유명한 내용은 한국형 도시전설에 가깝다(어쩌면 일본에서 수입된 것인지도). 인터넷에 떠도는 '인디언식 이름 짓기' 도 그렇고, 소위 '인디언 정신문명'이라는 변형된 오리엔탈리즘 중 하나.
어느 인디언 부족은 성인이 되면 옥수수밭에서 가장 큰 옥수수를 따오는 것으로 성인식을 한다고 합니다. 이때 규칙은,.1. 한번 선택한 옥수수는 절대 바꿀 수 없다. 2. 한번 지나온 길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년 소녀들은 마음에 드는 옥수수를 따오지만,.일부는 더 크고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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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험사는 태아가 사산되면 '태어나지 않았으니 가족보험 안됨 ㅎㅎ' 하던 회사고, 바이든 아들도 13만 달러짜리 보험인데 수술비 지급 거부당해 궁지에 몰렸을 정도. 이 범인은 그야말로 '열사'인게 총알에도 문구를 새기고 발견된 백팩에도 '모노폴리' 돈이 가득 들어있었음.
미국 의료보험사 CEO 암살범 의상착의. 해당 보험사는 업계 1위 의료보험사로 보험금 지급거부율이 타사평균 대비 3배라고. 그래서 그 CEO를 암살한 범인의 의상착의를 일반 시민들이 똑같이 입고다니며 수사에 혼선을 주려고 시도하는중이라는데. 남 좆되게 살면 자신도 좆될수있다는걸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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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계엄 두세달 전 군인들이 국회에서 보이던 시건방진 태도하고 비슷하지 않습니까? 곧 우리가 다 쏴죽일 테니 지금 실컷 떠들어라 하던 그때 말이죠. 사과할 단계가 아니다. 이건 '아직 내가 강자다' 라는 소리고, 2차 반란을 준비한다는 강력한 의심이 드는데. 이번엔 군대가 없으니 경찰?.
와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남태령대첩 탄압에 대해서 사과 안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 할 단계가 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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