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굥이 대놓고 "대처방법 마땅히 없다"고 질러서 좀 웃긴 모양새가 됐나 보던데, 어젠가 그제도 그렇고 점점 대답에 날이 서는 느낌인듯... 본인 멘탈이 핀치에 몰린 거 같기도 하고, "그건 내가 할 게 아닌데 왜 나한테 묻냐" 류의 짜증섞인 대답 같기도 하다.무슨 자신감으로 이걸 한 건지.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게, 갑자기 미쳐서 저 광고만 찢을 리는 없고 모든 근본은 페미니즘, 진보좌파 대자보 찢으면서 에타에 인증하고 오구오구받던 거기에서 온 거거등요. 더 위로 올라가면 (지금도 일어나는) 행게이 문화가 있겠죠. 칭찬과 관심을 미끼로 마인밭 돌격하는 질럿들을 양산한 격.
맨처음에는 그냥 독실하신(빈정) 분들이라 생각했는데
1. 낙태죄 주수 이슈
2. 실업급여 (수령액, 제한 등 강화시도중)
3. 의사 (의대증원 등)
4. 이재명 팔로잉 (상대 정파 수장에 대한 공격시도)
까지 보니 그냥.. 여기에도 가발 빨던 "작업팀" 들 붙이신듯. 소름이네;
그냥 이번 꼬라지 총평
1. 유인촌이 그런 반응 보였던 이유에 대해 알게 됨. 고공단은 사실상 거의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이고 의회와 함께 가장 빠르게 정보가 들어오는 창구기도 함. 기사는 일주일즘 걸렸지만 아마 내부에선 1-2일만에 전말까지 다 나왔을 거임. 다듬는 데 시간이 걸린 거지.
이런애들이 일베시절부터 유구한 "행게이"들인데요, 일단 개추 눌러놓고 위법 등 명백한 문제가 있는 경우 가차없이 팽해버립니다. 놀라운건 ㅇㅇ(223.62) 로 이루어진 커뮤니티에서 (돈도 안 되는) 관심을 받기 위해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는단 거죠. 커뮤니티의 사회화란 무엇일까요?
용하형 이번에도 엄청난 거 하셨다는데...
아니 '페미'를 팔로우하거나 페미 트윗을 RT하는 것은 무조건 조심해야 할 일이라 본사 압력인지 자의인지로 언팔종용까지 하신다는 판에 지금 '아동성착취물' 소리 나올 때 그... 퍼포먼스를 하시는 건 그냥 해도 되는 일인 거예요? 하...
내용은 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