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를 풀자면 나는 냥파인데 가족은 전부 멍파임. 그래서 강아지에 대한 정보만 가지고 있다가 고앵이들은 궁디팡팡 이라는걸 좋아한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두리뭉술하게 궁댕이를 팡팡! 때려주는거구나... 했는데 대부분의 영상들을 보니 팡!!!!!!! 팡!!!! 이 아닌 통통통통~ 이었던거임
여러분들 다들 너구리 좋아하시는 구나... 우리집은 매년 텃밭에 땅콩 농사를 지음. 왜냐하면 국산땅콩은 비싸고, 신선한 땅콩은 맛있기 때문이다. (콩국수에도 땅콩 섞어 가는 고소함 중독 가정이므로)
그러나 작년에도 너구리들이 땅콩을 다 먹고 갔고, 옆집에서는 아.. 너구리들은 기억한다.
이왕 웹툰에 관심 생기신 분들은 작품내에 인상깊게 등장하는 노래 Stay의 가수인 savina n drones에게도 관심 가져주십쇼.
진짜진짜 천국에서 온건지 심해에서 온건지 모르겠는 홀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다른 유명곡으로 미스터 선샤인의 My home이 있습니다
근데 찬밥 취급할수밖에 없는게, 그렇게 안하면 매방송마다 아저씨들이 와 예쁘다... 진짜예쁘다... 하는걸 봐야함..
그리고 그 당시 "여배우"란 타이틀이 주는 거리감과 콧대높은이미지가 있어서 송지효도 예능에 적응하려면 어떻게든 대중적으로 다가갈수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했음
웹툰을 읽는 사람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소리겠지만, 웹툰 독자들은 너무 적은 돈만 내고 있습니다. 받아들이기 쉬운 말은 아닌데 사실입니다. 만화시장은 그 대단한 미국과 일본도 승자독식이고 정말로 큰 돈을 버는 곳은 만화 자체가 아니라 파생된 캐릭터사업, 게임, 파칭코(...) 같은 곳.
우리 언니가 연약한 척 하고 자신도 자신이 연약한 사람이라고 믿지만 할수없이 집안의 최강자 k장녀구나 싶었던 게 엄마 머리에서 종양 발견됐을 때 난 고장이 나서 백지가 된 채로 멍하니 있었지만 언니는 우리 엄마 어떡해에에에하고 엉엉 울면서 뇌종양카페 가입하고 병원 의사 서치하고
한국 소녀만화 1세대 작가이며 1960년대 데뷔하신 민애니 선생님께서 뉴진스 멤버들 팬아트 그리는 과정 올려주셨어요 순정만화 그리는 데 ���심 있으신 분들 한 번씩 들러봐주세요
저는 특별한 관련은 없고 예전부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추천하고 싶어서 소개합니다 유튜브에서 "민애니"로 검색하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방송이 나간 후라서 정정은 어렵겠지만, 방송사측에 서면으로 문의해보려 합니다.
취미로 하시는 분 같고 모작하신 그림을 저작권 의식 없이 사용했다가 문제가 발생한 듯 합니다.
이번 일 뿐 아니라, 올 초에도 제 그림을 카피한 그림을 졸업작품으로 냈던 미대생도
제주도 바다의 연산호가 말그대로 녹아 죽는 중.
표층 수온이 32.5℃를 기록할 만큼 뜨거워졌고 중국 남부의 집중호우로 인한 저염분수 유입때문에 연산호는 물론 경산호까지 죽어가는 중.
서귀포 범섬의 국내 최대 연산호 군락지가 큰 피해를 입는 중.
우리나라 서식 산호종의 70% 이상이 사는 곳
저 또한 내적 동기가 매우 강한 사람입니다.
다만 저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가 오타쿠일 뿐이죠. 절대 히키코모리 아싸 찐이 아닙니다. 그저 하루종일 방구석에서 컴퓨터에 나오는 종이 인간들과 대면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욕구가 채워지는것뿐입니다.
절대 히키코모리 아싸 찐이 아닙니다
차에 입문하고 나서 얼마안되서는 오설록의 애매함이 늘 의문이었다. 대중화를 노리기엔 생각보다 비싸고, 아주 고급라인이라기엔 또 그것도 아니었거든.
하지만 오설록은 결국 본도시락처럼 얼마 안되는 차 인구 내에서도 틈새시장을 찾아 자리 잡음. 사무실에서 쬐끔 고급스러운 기분 내고 싶을때
마지막 거인이라는 동화가 있음
주인공이 신비로운 거인들의 나라를 보고 와서 그 생태를 연구해 책으로 내고 유명해졌는데
그러고 나서 거인의 나라에 다시 가보니 사람들이 그들의 목을 잘라 싣고 가고 있었다는 이야기임
그 책 끝에 최재천 교수님이 쓰신 말이 생각남
자연에게 길은 곧 죽음이라고
오너캐와 동물의 숲 병태의 일상을 그려드렸습니다!
유쾌 발랄한 오너캐와 태평한 병태의 조합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그리면서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처음엔 1장 주문이었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추가되다가 마지막엔 총합 6장이나 그리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드셔하신 것 같아 매우 뿌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