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민지가 입은 크게 벌리는데 왜 항상 미약한 소리가 나오는건지 궁금했는데
최근들어 새벽에 워웅 하는 소리가 들려서 유나인줄 알았더니 민지더라… 거의진짜 7년만에 민지의 본래 목소리를 알아버림..
내앞에서는 귀여운척 애기인척을 했던 거였어 .. 진심 너무 귀여움 내새끼 ㅜㅜ
오늘은 두나의 1주기
작년 6월 18일은 일요일이었다.
그날 우리 아기 두나는 낮엔 따뜻한 햇살을 듬뿍 받고, 저녁엔 선선해서 제법 기분 좋은 바람을 맞을 수 있는 날을 딱 골라 하늘나라에 갔다.
오늘도 그날처럼 날이 너무 화창하고 예쁘다.
예쁜 두나처럼.💛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