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해피치
@HappyChi_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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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사담으로 돌아가는 카페계정입니다. 따뜻한 말만 want함 ⠀⠀⠀⠀⠀⠀ ⠀⠀⠀⠀⠀⠀⠀⏰️월-일 : 9:30~22:00⏰️/ 010-8989-3227 문자 추천~~‼️‼️DM 안보임‼️‼️
서울시 서대문구 불광천길 146
Joined October 2018
2/6 (목). 추위를 견디다 보니 벌써 목요일!.해피치 오픈했습니다~. 오늘도 레드벨벳 컵케이크가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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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황당함 얘가 날 보고 엄청 짖는거임. 근데 주인분이 조심스럽게 얘 원래 비숑이나 푸들을 싫어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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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주섬주섬 이거 가지실래요? 하길래 스티커인줄 알았는데. 한라봉 3개 꺼냄. 개당황함.동숲캐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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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부는 날. 출근길에 생긴 다정한 일. 지하철에서 우산 두고 내려서 허망하게 서있는데 뒤에서 할아부지가 어디까지 가세요? 하고 씌여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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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하면서 ㅈㄴ당황했읆대 : . 가방에 키링 많은 손님보고 말걸고 싶은데 말주변 없어서 걍. 어유 키링이 많으시네요. 조심하세요 저같은 사람한테 걸리면 한개씩 뜯겨사라집니다ㅋ. 했는데.진짜 바들바들 두개 때서 주심. 이. 이러면 걍. 삥뜯은게 되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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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국인 손님와서. 그런갑다. 했는데 나가실때 너무나도 유창한 한국말로. 여기 오고 싶어서 어제 프랑스에서 도착했어요. ?.어라.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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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밀크쉐이크 메뉴판에서 사라진지 오천년전인데 어떤 손님이 사진 들고 오셔서. 이거 없어요?. 하심. 좀 당황했지만 ㅈㄴ아무렇지도 않게 침착한척. 됩니다. 그리고 과거 레시피 개같이 뒤져서 만들어낸,. 최선을 다했습니다. 당신만의. 초코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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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면접에 19살 학생분이 오시다. 본인 알바경험 없어서 다들 면접에 불러주지도 않았다고 신나하심. 넘 애기라 . 우리 설거지 해야하는데. 설거지 해봤어요?. 네!집에서 해봣어요. 청소도 해야하는데. 청소해봤어요?. 저 방청소짱잘해여 . 아놔 넘 귀여우시고 소중함.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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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쭈구려 앉아서 안지워지는 자국을 지우고 있었는데. 낮는 눈높이에서 위를 보니 새삼 매뉴판이 너무 높다는 생각을. 어린이용 메뉴판을 따로 만들어 아래에 붙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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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린이손님 캐웃기네요. 사탕바구니 보여주며 엄마 말 잘 들으면 가져가라했더니 음. 하고 안받음. 그럼 앞으로 잘 들을 맘 있음 가져가라 했더니 자신없다고 안가져감 < 아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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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둥둥씨가 mz투명지갑을 선물로 주셨는데. 돈 넣고나서 . 원래이렇게 노간지인가요. ? . 했더니 거기에 좋아하는 포카같은거 넣는거라고 하심. ㅈㄴ다급하게아는척 할려고 . 네 알아요. 저 신사임당 좋아하는데요?.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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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구한뒤로. ,. 신경쓰이실까봐 일부로 1층 cctv는 꺼놨는데 오늘 어쩌다 말해주니 답장이 넘 해맑음 ㅋ. ㅋㅋㅋㅋ . 광공이 햇살수한테 못이기는 이유갓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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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좋다고웃고잇어.다팔렷어.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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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밋힌.폰트 크기 키워서 손님 다시 방문실화?
오늘 손님이 주문 이렇게 하심 아놔 ㅠ 웃고있으니 일행분이 쓰윽. 본인것도 내미심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왜 다들 여기서 은밀한 개그력을 뽐내는거죠 . 하지만 작은글씨 못 읽는 해사장이 말로 한번만 더 시켜달라해서 분위기 노잼됨. ㅈㅅ합니다. 전 폰트가 이정도가 아니면 못보기에.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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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냄새에 굳건하게 멈춰서는 멍뭉스들 🥹. 결국 보호자가 안고감
아니 강쥐들 ㅠ. 오픈 준비할때 울 가게 와본적도 없으면서 굳건하게 멈춰있음 ㅠㅠㅠ 야. !아직 오픈 안하셨대잖아! 해도 . 굳-건. 하게 서있음 ㅠㅠ ㅋㅋㅋ 왜지. 버터냄새 때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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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미는. 초등학생 정도의 손님이 왔을때 . 쿠키 한개를 주며 합법적(지불함) 꼰대짓을 하는것이다 . 쑥쑥크세여ㅋ.엄마말잘들으세요 손님~.건강하게 자라세여~ㅋ. 그럼 어린이 손님은 떨떠름하게 흥. 하고 받아가는데 보호자분이 옆에서 와짱이다!!!야니좋겠다!?!?!? 더 흥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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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다가 전 물을 너무 맞아 물속성 포켓몬이 되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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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이로그 도전했다가 접은 이유 알려드립니다. 이런 장면만 38384739개라 나라면 이카페 안올것갓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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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합니다. 사실 한시간이나 걸려서 올만한 카페는 아닙니다. 저 직업윤리의식있어서 1시간 이상 걸리는 나으리들에게는. 집앞. 메가커피를.가주소서. 충언합니다. 하지만 59분이 걸린다면.나쁘지 않은 카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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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면. 낮 12시에 오신 손님이.6시쯤에 다시 오셔서는 . 아까 카드결제 400원 덜하셨어요. 하고 주고가신거임. 밋히겟음. 황당해서 어버버 거리니 쿨하게 탁 올려두고 나가는 손님 뒷통수에 대고 왤케 청렴결백하신건데요!?ㅠㅠ 소리지름. 손님?. 아니,. 한국에 남은. 마지막 [선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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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청년 또 오셨음 좋겠어요. 🥹 언어선택이 딱 제 취향이셔서리. .
하 웃기다. 방명록에 외국인이 쓴거 보고 냅다 아래에 . 저는 국산입니다 . 쓴 코리안 왜케 웃김. 이 일반인들의 잔잔한 광기를 이길 수 없어 개콘이 망한거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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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밀인데. 전 코코랑 교통사고가 나서 합의금 15만원(ㅎ)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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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거 인형인가요???.걍 실이 수세미실이고 인형인가요?????
애초에 할머니의 너구리 수세미를 진짜 설거지에 쓰는 사람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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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강쥐 데려오셨는데 어케든 만지고 싶어서 저기 꾸겨져서 만지니깐 손님이 강쥐랑 머리 똑같은거 웃기다고 찍어주시다 🥹. 하 넘 귀여움. 넘 귀엽죠. 밋히겟어요. 갈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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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말씀해주시지. !!!!.말해주셨음 제가 꼭 안아드렸을텐데.
해피치 카페.쑥라떼 안 달아서 좋았고.쿠키는 밀도높고 꾸덕해서 반갈죽이 쉽게 안되는 재질. 집에 가져가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따끈따끈하고 맛있을거 같았다. 다음엔 포장하기!! 노란 포크 짱짱하고 강력해서 쿠키 뽀샤먹기 좋다. 근데 2층 쫌 추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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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한테 준수대사 성대모사 해달라니깐 수줍게 웃으시다가 내 귀에 대고. 뭐라노 빙신이. 하심. 쫄아서 양손으로 귀 부여잡고 뒷걸음질로 주방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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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ㅠㅠ. 오후 4시까지 그 어떤 손님도 2층에 불 안켜진거 안말해주시고 걍 어둠을 즐기며 가셨어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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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ㅆㅏ가지없는. !!
그거. 생각남. 개인카페 잘되는곳 보고서 체인점들이 너도나도 들어온다고. 왜냐면 카페이용고객이 얼마나 되는지 검증 어느정도 된거라서. 라는 얘길 들은게 생각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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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기사님이 먼저 오셔서 도어락 번호 알려드릴테니 들어가 계세요~! 했는데. ?문 열려있는데용 . 예.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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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전 유리문에 꼬맹이가 붙어서 쿠키 구경하길래 말걸었는데 6살이고 엄마말 쥰내 잘듣는다길래 먹고 양치하세요~ 하고 쿠키하나 주니 옆 보호자분이. 제. 제가 살게요!!!! . 그럼걍아동을이용한강매가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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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학교 끝나구 알바오면 친구들이랑 언제 놀아요!. 하니깐 다급하게 자기 친구없어서 ㄱㅊ대< 아 ㅋㅋㅋㅋ ㅠ. 시험기간에는 어케요 ㅠ. 하니깐 자기공부싫대 ㄱㅊ대< 아!!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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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ㄱ-.알바생한테.바빠요??일로와바일로와바. ㅎㅎ이것삿어요개귀엽죠ㅋ. 했다가 ㅈㄴ혼났음. 개바쁜데 이거보여줄려고 부른거냐고. 울컥해서 너 퇴근시간 지켜줄려고 샀다고하니간 걍 무시하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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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일해주셔서 시급 만원으로 5만원인데 너무 열씸 일해주시고 뭣보다. 너무 건실하고 착한 청년이었음. ㄱ-. 쑥갸또 푸시다가 2개 엎으셨는데 신경쓰였는지 와서. 제가 전부 사도될까요. ? . <넘착하구맘아픔왜눈치봐!!알바는컵다깨고다엎어도배상안해도대!!!. 그렇게 10만원을 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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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얏. 아야얏.
사장님 약간 소년만화처럼 크큭. 120개 해치웠다 키헤헥.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힉힉 이러시고 자꾸 다음날 조기품절 공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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쥑쥑쑥갸또. 가끔 귀 할 빵이 모자라면 고양이로 대처 하는데. 손님이 눈치챌까봐 다짜고짜. 고양이. 좋아하세요? . ?? 넹 조아해요. !!추카드립니다!!고양이갸또에 당첨되셨습니다!!!!!. 이러면 백이면 백 우아!!하고 고분고분 받아가심. 포인트는 악의하나 없는 무해한표정으로 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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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놀러오는 친구놈.경복궁 갔다가 해피치 갔다가 국중박 갔다가 아이파크몰 갔다가 집보낼 예정임.썩을롬 말 안들으면 해피치 사장님이 노예로 쓰시라고 버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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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손님들. 손님이 일본어로 몰라서. 오. 오죠사마. 쿠키뭐드실건가요. 쿠키. 초이스. 쿠다사이. 오죠사마 have 알레르기? 아몬드 알레르기? . 라고 했는데 다 통하다. ! 역시. '진심'은 언어를 뛰어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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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악-!!!.아악!!! 식히다가!!.떨어져서-!!!.🥹🥹🥹🥹🥹🥹🥹🥹.아미치겟다 손님을 위해 굽고잇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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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다.장금이야. 스모키한 맛을 넣고싶어서 따로 하나를 첨가하는데.어케 아셨나요
근데 다른 얼그레이 밀크티에선 먼가 계피? 느낌? 이 안 나는데 해피치에선 먼가 밀크티에 무언가가 첨가된 느낌? 이 좀 든다 해야하나 싫지 않고 오히려 좋고 마힛엇음.약간 좋앗음.암것도 안 넣엇다 하시면.걍 제가 감기 걸린 거로 판단하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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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어떻게 이런 인연이. !!. 매출이 마이너스만 찍어서. 문 닫더라도 해보고 싶었던건 다 해봐야지 하고 한 아주 작은 이벤트라 받아가신 분도 5분? 밖에 없던 이벤트였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는것도 신기한데 받으신 분이라니 너무 벅차요. 멋진어른이 되셨군요 반갑습니다☺️.
해피치 대체 언제 이렇게 유명해진거지 !!.작년 어린이날 무계획으로 서울 갔다가 선물처럼 발견했던 귀여운 카페에서 공짜 쿠키 받고 행복해했었는데. (어린이날 무료쿠키 받아갔던 고등학생은 이제 스무살이 되었답니다 ✌️) 종강하면 꼭 다시 가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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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이 여기 올려고 밤새고 오셨다 했는데 그때 너무너무 바빠서 정신없음+하지만 뭐라 하고싶음. 땜에 손님한테 무지성으로 다급하게. 다음에는 잠 안자고 오면 입뺀입니다-!!!!. 하고 후에 스스로에게 경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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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웨이팅하시는 의자에도 내 짐이 있었는데 손님이. 손님: 우앙 이거 방명록인가봐 이거 바두대나요? 헤헤 (들어올림. 나: !!!!!! 그건 제. !제 공책입니다-!!!!!!@!!!!!!. 절규했더니 같이 소리지르며 저한테 토스해주심. 🥹. ㅋ 비밀일기장 들켜서 섬세한 마음에 상처입고 폐업할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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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베트남인이 전보다 많이 보여서 반갑습니다ㅎ 왜냐면 저 베트남어 할 줄 알거등요ㅋ. 그래서 신나서 벹남어로 마구 스몰톡하다 다음 영어권손님이 영어로 말걸면 급 침묵의 007빵 시작됨. 대가리만 ㅈㄴ 벅벅 긁고있음 옆 한국인 손님이 영어로 통역해주시다. 영어는. 할 줄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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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다 만들었는데 왜 다시 해피치로 안바꾼대? . 냅둬 쟤 갤러리에 짤만 5000개라 지 가게 로고사진 못찾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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둉네 묭실 가서 이만원 주고 옆자리 할머니한테 사과받아먹으며 빠마했는데 망해서 기분이 안��네요. 마치 앞머리 잘못잘라 학교 안간다고 울던 중딩시절 마냥 출근 안한다고 침대에서 잠깐 울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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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말씀> . 해피치가 사방에 햄굿즈가 있는 카페긴하나. !!!. 햄스터를 데려오는건. 안됩니다.!!🥹❌️. 휴게'음식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설치류의 입장은. 제가 햄스를 키워본 적 없어서 어케 데려오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전화문의가 너무 많아서 함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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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만 손님을 이용하는게 아니었군요. !!!. 칼에도 안열리는 뚜껑들에는?!?!. 역시 손님!
어느 날 아침, 5잔이 한 번에 나가서 새 자몽청 유리병을 열어야하는데 죽어도 안열리는 거임. 낑낑대다 고개 들었는데 새로 자몽차 주문하시는 손님이 건장한 남자분이시길래 실례지만 뚜껑 열여달라고 함ㅋㅋㅋㅋ. 다행히도 다음부터는 스팀타올로 여는 팁을 알아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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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것 같아서 해피치 초기 단골에서 칭구가 된 지인한테 S0S 쳤는데 도시락가방 들고 오길래 설거지 해줄려다가 기절초풍함.도치 병언 다녀왓대. 🥹도치 겨울에는 따수하게 다녀야해서 손난로랑 같이 요케 안고 다닌대. 도치쿤 시끄러울까봐 발끝으로 다니고 가게 음악도 끔. 넘 귀욥됴 가시고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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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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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웨이팅 하실거면. 밖에서 기다리지 마시고. 저한테 말씀해주시고 근처에서 있다 오셔서 영수증 주심 음료 처넌 할인해드립니다요. 밖은 춥고 1층은 좁은데 서서 기다리시는거 보면 마음이 넘넘 안좋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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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갸또 두개 귀가 없어서. 두더지로 뻥치고 팔고있었는데.일본인손님이 온거심. 두더지. 일본어로 모름. 귀가 없는데 괜찮아?. 도 일본어로 모름. 그래서 테디베어 춤 백번 췄더니 아! 미미가나이?!?! 맞춰주심. 하잇하이!! 다이죠부?!. 하니 ㄱㅊ다고 해서 팔았음 후먹고살기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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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음. 제가 이 말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트위터에서 절 좋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재미로 알바 지원, 경력이나 거짓말로 지원하시는 분이 너무너무 많아서(7명. 째) 운영에 조금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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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관. 캐 라고. 그런게. 🐹: !! 저 중2때 커뮤 해봤어요!! 네이버카페에서만 있어서 채팅으로 역극도했었어요ㅎㅎ다 알아요! 근데이젠 나이먹어서 158cm 한국인인 내가 188cm 핫게이섹시청년인척 이입하며 연기하자니 현타와서 못하갯드라고요ㅎㅎ . ⚫️: 방금 성인커뮤러 다 죽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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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치 사장님 진짜 너무 웃기네 언젠가 찾아가서 쮝키 10마리 한번에 먹는 모습 보여드리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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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진짜×1000 바빠서 멘탈 나갔음. 허겁지겁 음료 만드는데 말랑라떼 위에 올릴 아이스크림이 냉동고에서 너무 꽝꽝 얼어서 안퍼지는거임. 너무 당황한데 사람들은 앞에 서 있지. 주문은 밀렸지. 그 손님은 너무 기다리셨지. 그래서 내가 한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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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믿겨짐. 건물주가 튀어오라해서 튀어나갔는데. 불법주차할려던 차가 가게 앞 쇼윈도를 박아 개박살냄. 우째. 이런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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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쮝키 80개 나올 예정~^ㅁ^!!. 쮝키 만들때 제일 고통스러운건. 100g씩 소분하는것. 영원히 끝나지 않을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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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제가 코피가 안멈춰서 오픈이 늦었습니다 ㅠㅠ 바닥에 떨어트린거 닦긴 닦았는데 급하게 닦아서 가게에서 피냄새가 좀 납니다 ㅠㅠㅠ 한가해지면 바로 닦겠습니다! 오늘 가게가 조금 어수선해요. 쮝키 60개.쑥갸또 (잏었는데 오픙하자마자 품절) . 쮝키 품절시 홀, 테이크아웃 전부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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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디질번햇다.화장실 갈려고 패딩입고.그ㄷ대로 30분 더 일함. 저. 개다급하게 갈겨쓴 도어락 열고가새요랑 싸가지바갌스같아 그려넣은 하트가 많은걸 알려주다. 한줄요약: 만석인데 손님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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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은분들이 걱정해주셔서 1층 cctv 다시 연결했는데 연결 첫 날 손님이 소리지르며 달려와주시는 훈훈한 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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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즈를 없애고 일주일 뒤. 냬??황치즈 쮝키 이제 없어요?? 그럼 언제 나와요?. 이제. 안나옵니다. 언제 파실껀가요?ㅠㅠ. 안팝니다. 파실 마음은?. 없습니다. 만들 마음이 다시 생길수는??. 없습니다. 이분만 유일하게 황치즈를 찾으셨는데 이때 대화가 너무 웃겼어서 종종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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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알바중 엄청 피곤해보이는 손님이 함께온 아이가 음료를 쏟아 오신지 5분만에 나가셨거든요. 그때 정말 어른이 아이처럼 엉엉 울며 저기좀 치워주세요. 죄송합니다. 하며 나가셨어요. 그 때를 생각하며 만들었더니 저런 어른사고적이고 이기적인 문장이 나왔나봐요😞 크윽 넘 수치스럽다. !.
“보호자가 커피 드실 동안 나는 얌전하게” ㅋㅋㅋㅋㅋ 저 문장이 오로지 선의에서 나왓다는게 한국인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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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기본 2샷인데. 아아메 시키고 조금 뒤 한잔 더 시키는 손님들 매우 의아하게 쳐다보며 . 우리. 기본. 투샷인데. 한잔더 드셔도. ? . 물으면 프린스송처럼 예아~! 하시는데 그럼 더 의뭉스러운 표정으로 의심하며 일단 고분고분 한잔 더 드림. (이청년. 카페인쇼크오면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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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구만드신 은퇴한 목수사장님이 살면서 이런거 처음 만들어본다며 설명만으로도 찰떡 같이 만들어주신 주문제작 오븐랙. 🥹 진짜 예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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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 알아요!!! 아무로군과 저리비켜이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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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강쥐들 ㅠ. 오픈 준비할때 울 가게 와본적도 없으면서 굳건하게 멈춰있음 ㅠㅠㅠ 야. !아직 오픈 안하셨대잖아! 해도 . 굳-건. 하게 서있음 ㅠㅠ ㅋㅋㅋ 왜지. 버터냄새 때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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