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
@suni_d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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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엔터쪽으로 아주잠깐 일할때 그 분위기?에 너무 충격받음. 일단 스탭이 많은 것도 놀라웠고 다 외주인 것도 놀라운 동시에 몇 안되는 방송국 피디라는 사람들의 교만함도 매일같이 경이로웠으며… 출입증 확인이 잦은 것도 놀라웠음… 근데 뭐 서로 할일하는거니까 다 그렇다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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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용이 너무 서윗한데 왜 말 놓으면 죽여버릴 것처럼 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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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몇년전 일이니 다시 말씀드릴게요 저 미국에서 등뼈 부러지고 철심박아 수술하는데 병원에 꼴랑 6일 있었고 휠체어타고 퇴원해서 29만달러 나왔습니다 내란환율로 4억1천5백4십5만원이라고합니다
많이 볼수있게 퍼트려 주세요!.시위에 초점이 집중돼서.그 틈에 의료민영화를 진행시키려는것 같습니다ㅠ 의료 민영화란 의료체계가 미국처럼 된다는건데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병원비도 엄청 비싸지고 보험적용또한 힘들어진다고 하네요. 시위에 집중된걸 분산시키려는것은 아니고 알아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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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니까 협조 없어도 수색을 하려고 압수수색을 하는게 아니었어???? 제가 여태 압수수색의 정확한 뜻을 모르고 살았던 거예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속보] 대통령경호처 ＂경찰 용산 압수수색 협조 불가＂ (출처 : 머니투데이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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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미국을 휩쓸땐 한국인이라 자랑스러웠는데(유학이 아니면 절대 느끼지 않았을 감정. ) 윤여정의 성공이 기쁜건 내가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살아남아 늙는 것이 인��의 목표가 되어버린 동시대의 자매들에게 "저 곳을 바라보라 우리는 행복한 할머니가 될 수 있다"고 가리킬 곳이 있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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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썼었나 싶긴헌데 할머니 돌아가시기 직전에… 진짜 뭐 한 열흘 전이엇을까?? 나한테 돈 얼마나 있냐길래 그때 모아놓은게 한 천만원 있었던거같음 그래서 나 천만원 있는데 왜? 할머니 돈 필요해? 햇드니 할머니가 웃으면서 내가 필요하다면 나 주게? 이러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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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고 응급실 실려갔는데 간호사가 씨티를 찍어야겠다길래 뼈가 부러졌다는 생각은 못하고 “저 보험 없어서 그런거 못찍고요 그냥 집에 가면 안되나요” 이랬더니 “젊은 분이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예요!! 병원비 안낸다고 누가 잡아가는거 아니예요!!!” 이래서 도로 누웟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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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썼는데 미국에서 학교 애들(이십대 초중반) 보면 키보드를 외운 사람이 1도 없었음… 그리고 룸메는 내가 한글자판 안써진 맥북 키보드로 모니터를 보면서 한글을 타이핑하는게 너무 무섭다고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일단 '독수리 타법으로 콤퓨타를 힘겹게 하는 컴맹 부장님을 나의 현란한 엑셀 함수와 매크로로 농락하는 일' 같은 건 대략 십수년 전에 수명을 다한 픽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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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퀴+흑인+미국인인 친구랑 얘기하는데 내가 나는 영어 배우고 가르친게 이십년이 넘는데 아직도 he랑 she를 말할땐 생각을 좀 해야되고 불편하다고 햇더니 그럼그냥 they라고 그러라는길래 그래서 "해봣는데 아시안이라 그런지 다들 내 말을 고쳐준다" 이러고 둘이 대폭소함 ㅌㅋㅋㅋㅋㅋㅋ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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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간해선 길게 말 안섞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사람 유형.- 나는 차별같은 거 별로 안받고 자랐다고 말하는 여성.- 나는 오히려 자라면서 역차별을 받았다고 말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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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할머니 장례식때 생각난다. 엄마(상주)가 자정 땡치자마자 잔다고 옷벗고 누우니까 이모할머니들이 너 미쳤냐고 우리땐 저고리만 벗어도 눈물나게 야단맞았다고 그랬음ㅋㅋㅋㅋ 그랫드니 엄마가 누운채로 "이모! 우리 엄마가 내가 그렇게 고생하길 바랄 리가 없어!" 이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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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자한테 인기가 너무 많은걸 어필하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릴때는 걔의 의도를 모르고 엄청 진지하게 굿을 하라고 충고를 하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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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건강 겁나 신경씀. 건강프로 건강상식 건강식. 근데 술끊는 것과 충분한 수면을 못함. 미국인들: 한국급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일하는 사람은 없어보이는데 그따위로 먹고 건강에 아무도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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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오징어게임이 알려진 배우 없이도 성공했다고 그러는 미국사람 되게많은데… 뭔말인지는 알겠지만 들을때마다 뺨치면서 야 저건 이정재야 이정재라고 하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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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쪽에선 유명인들이 윌스미스에 대한 비판을 존나 많이들 하고 있는 모양인데 진짜 너무 싫다. 크리스 락이 직후에 올린 비디오에서 '이제 우리 애들이 나를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하는데 그럼 남편이랑 자식들 다 있는 자리에서 여성이 투병중 깎은 머리를 가지고 놀리는 건 괜찮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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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와서 가장 크게 도움받은 말은 '사람들은 자기 할 말 하는 사람을 무서워한다' 였다. 되게 별 말 아니 것 같은데 이 말 이후로 뭔가 내 태도같은 게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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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렌타인데이는 어쨌든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날(이성애관계에선 남자가 여자에게 대접한다는 느낌)인데 일본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선물하는 날로 둔갑한것도 웃긴데ㅋㅋㅋㅋ 내주변을 둘러보니 한국에선 점점 단 것을 먹는 날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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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정권 4년을 견뎌낸 미국인이 윤의 당선으로 속상한 한국인 여러분께 드리는 팁: 무당이나 김건희 스캔들 같은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다들 알고도 찍은 겁니다. 그러니 대신에. .
Tip from Americans who dealt with Trump for 4 years for Koreans upset with Yoon’s election: don’t waste time talking about Shamanism and his wife’s scandals, etc. It happened already and people voted for him anyway… Instea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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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도 저랬음. 옆에 여자 앉아야 식사 분위기 좋다고. 원래 컨텐츠팀 촬영팀(사진1영상2)은 도지사랑 눈 마주칠 일도 없고 안희정은 누가 자기 직원인지 관심도 없었다 함. 근데 나 들어가고 나서 '연실이 덕분에 촬영팀이랑 지사님이랑 밥먹는다'는 말을 모든 사람에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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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른에 유학가기 전까지 참기름수저로 살았는데 한인마트 가서 참기름 사니까 어떤 음식도 그 맛이 안나더라 진짜 대충격이엇음… 삼십년을 한번도 마트참기름을 먹어본적이 없엇던거임….
얘들아. 이 어려운시기에 박탈감이 느껴질만한 자랑 1나만 할게. 사실 나. 참기름수저다. 할머니가 직접 짜서 주기적으로 울 집에 보내쥬고있어. 이걸로 고추장비빔밥먹으면. 그 뒷이야긴. 알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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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이백만원 있으면 나 이백만원 주고 오백만원 모으면 나 오백만원 줬으니 나도 천만원 있으면 다 할머니 줄수 있었다고 대답하면서 생각했다 대체 할머니는… 열흘동안 언제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 얘기를 자랑할 수 있었던 걸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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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크게는 식사가 너무 비인간적이었던 게…… 구체적으로는 못쓰겠는데 영화드라마만 하다가 들어간 우리 입장에선 진짜 이런걸 먹고 일을 하나? 싶게 밥이 부실했음; 한번 너무 궁금해서 여기가 이런거냐 아니면 원래 이렇게만 드시고 일하냐고 했더니 원래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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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인데 여자를 동등하게 능력있는 존재로 보느니 차라리 나라가 망하는걸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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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룸메랑 얘기하다가 딥페이크 얘기가 나왔는데 뭔말인지 알아듣질 못하길래 “딥페이크 포르노라고 검색해봐” 했더니 정색을 하고 “아니 그런건 검색 안할건데” 해서 퍼뜩 깨달음… 미국은 그런걸 검색만 해도 잡혀갈 수 있는 곳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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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할때 외국인들이 제일 신나하는 콩글리시가 파이팅이랑 헌팅임.촬영지 찾는걸 헌팅이라고 하는데요 영어로는 scouting이거든요… 전쟁같이 로케헌팅을 다니던 작품 할땐데 한국에선 헌팅이라고 한다는 말을 듣고 근엄하던 대장이 숨도못쉬고웃음.
화이팅이라는 말은 너무 웃기다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어로 어떻게 상대방을 응원해줘??할 때 마다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잇지만 한국어로 힘내는 영어 fighting이야 그게 바로 한국인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지라고 대답해줌 .싸워. !!!인생이랑 존나 싸워 그리고 이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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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책이 어떻게 사람들을 해치는가에 대한 논리를 준비하십시오. 여성을 위험에 빠지게 만든다. 부자를 더욱 부자로, 빈곤층을 더욱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트린다. 환경에 나쁘다. 무엇이든간에. 다가올 문제에 집중하세요. 이미 있던 문제가 아니라.
prepare your critiques about how his policies hurt people. Put women in danger. Make the rich richer and poor poorer. Bad for the environment. Whatever it is. Focus on the problems to come. Not the pas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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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산에 갔다가 반려돼지를 보고 집에 와서 꿀꿀 짖는 개를 봤다고 한적 있음.
집수리 기사님이 오셔서는, 마침 안자고 나와서 돌아다니던 미르와 눈이 마주치고 '햄스터네. ' 라고 하셨는데,. 1. 케이지에 들어있는 작은동물은 무조건 햄스터라고 부르는 사람이다.2. 설마 집안에서 뱀을 볼줄은 꿈에도 상상 못해 당황스러워서 일시적으로 인지부조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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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말이 진짜 맞다고 봄 누구나… 아니.특히 2030은 본인이 몸으로 느낀 문제의식이 의제가 되기 시작하는 세대인데, 정확하게 쟤네가 뭐가 문제인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한 세대가 특정 성별만 한심한지 제대로 된 정치적 언어가 없음… 일단 나도 궁금함.
매번 말하지만 2030 남성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적 언어가 필요하다. 그들에게 핑계거리를 쥐어주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도 공동체의 일원이저 민주시민이라는 감각을 ��깨워주기 위함이다. 시위? 안 나올 수 있지 근데 왜 자꾸 거기다 핑계를 덧붙이냐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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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마주쳤는데도 피하질 않길래 ?? 이러고 출입증을 보여줬더니 ㅎㅎ네 이러고 말더라고 근데 이사람이 이짓을 녹화날마다 했음.이상한건 대체 어느 파트에서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부분임 대체 누구신데 무슨 권리로 매일같이 거기서 빠순이 색출을 하고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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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사건의 폭로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피해자 편에서 목소리를 내 온 신용우 전 수행비서가 안희정 아들을 취직시켜주며 감싼 2차가해자 강준현과 경선을 한다구 합니다,,, 당원 여러분 많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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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양껏 화내주세요. 안희정이란 이름을 계속 언급해주세요. 안희정을 비롯해서 그 옆에서 피해자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위협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이게 국민의 목소리고 여론이며 발버둥칠수록 추해질 뿐이라는 걸 더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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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희정의 외모를 찬양하고 팬덤을 조직했던 사람입니다.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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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마운거임 그때 차타고 집에 왔으면 어쩔뻔했냐 싶고(병원비는 운전자의 자동차보험이 내주고 이래저래 깎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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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서 일할때 사수가 “담배피는거 지사님이 알면 괜히 자꾸 같이 담배피자고 할 수도 있으니 지사님 안보시게 해라” 라고 했던 게 생각난다. 보수적인 지역에서 여자애가~ 같은 이유가 아니라 신기했지만 가벼이 여길만한 뉘앙스가 아니라서 항상 숨어 피웠다.
<몰락의 시간>을 읽었다. <김지은입니다>를 나란히 두고 다시 읽었다. "앞으로 짧은 치마는 절대 입지 말고, 지사님 곁에는 너무 가까이 가지 마. 따로 부르시면 꼭 언니한테 이야기하고!" 라는 말이 2014년 캠프에서 이미 들릴 정도였으면 진작에 아사리판이었다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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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한글로 뭔가 치고 있었는데 옆에서 “그거 너무 무섭다” 이러길래 한글도 못읽는게 먼소릴 하는거야 싶어서 타이핑하면서 쳐다봤음 “뭐가????” 했더니 “그거!!! 안보고 치는거!!!! 키보드에 한국어가 써있는 것도 아닌데!!!”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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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객관적으로 나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그건 아닌데(이명박근혜가 이십대의 전부였는데 지금이 나음. ) 그래서 지금 정부가 마음에 드는가? 청와대에 문제가 없나? 혹은 내가 문재인을 좋아하는가? 이건 진짜 다 다른 얘긴데 저 나쁜 대통령 아님으로 모든 문제제기를 틀어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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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그러함 모든게… 뭔가를 능력으로 인정받으려면 배우는 과정은 남들이 알아선 안되고 무조건 업계탑 수준의 능력을 갖춰야 함… 포토샵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고싶으면 잡지커버 정도는 만들줄 알아야 하고 영어를 할줄 안다고 하면 원어민, 이중언어 수준이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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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청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보직이라 경호원이 매일 바뀌어도 녹화날 저녁쯤 되면 어떤 출입구에도 날 막는 사람이 없었음.녹화날엔 본공연할때 내려가서 공연을 보곤 했음 한번은 혼자 서있었더니 옆에 서있던 사람이 나를 빤히 쳐다봄… 처음엔 내가 아닌줄 알았는데 ?? 하고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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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든 못하든 뭔가 부족한 부분을 찝어서 지적질하는 게 대단히 일상화가 되어 있다고 하나… 막상 미국에선 다들 다섯마디중에 세마디 알아들으면 영어가능자가 되는 심플한 프로세스인 것 같은데 여기서도 한국인 마주치면 너무 재수없지 않지만 무시당하지 않을 정도로 영어 수위를 조절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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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구신데 리허설땐 또 없고 녹화때만 뿅 나타나서 사람을 빤히 쳐다보시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바빠서 못했음.아니 일단 그런 색출을 대놓고 하는것도 충격적이었고 이게 오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 이 상태로 프로젝트가 끝난다는 것도 너무 신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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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서 내가 응 주면 되지~ 했더니 할머니가 나 그거 주면 넌 어쩌려고 하길래 나는 다시 모으면 되지~ 이랫단말임.할머니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할머니 친구들이 날 볼때마다 물어보심 니가 진짜 할머니한테 천만원 준다 햇냐고… 그래서 넹ㅇㅇ 하면 다들 어떻게 그럴 생각을 했냐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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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지금 이삼십대 남자들은 딱히 노동이나 근로소득에 대해 싸우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엄마 밥 먹으면서 코인으로 돈을 벌면 어리고 예쁜 여성을 아내로 맞아 아빠보다 잘 살 수 있는 게 공정사회라고 믿는걸까… 생각하면 정말 울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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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그랬지 셋째이모할머니였나 암튼 누가 "그래. 엄마도 없는데 니 맘대로 해라. " 이러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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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글의 후반부 한글자 한글자가 너무 사무친다. "그토록 그럴듯한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남성들조차 왜 번번이 눈앞의 여성을 자신과 동등하게 존엄한 존재로 대하는 것에 이렇게 처참히 실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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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마다 '악플 때문'이라며 사이버불링을 탓한지 20년쯤 됐는데 왜 아직도 사이버불링에 대한 처벌기준이 없는지 진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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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나는 일상에 지장없이 영어를 하는 편인데 원래 어릴때부터 좋아하기도 했고 엄마가 사교육도 어마어마하게 시켰고 학부 석사 다 영문과 나왔고… 근데 한국에선 영어를 하면 다들 혀를 너무 굴린다고 뭐라 하고, 취직할땐 유학경험이 없어서 영어를 못하겠다는 소릴 개 많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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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페이는 받던대로 받았지만 그 분위기가 너무 질려서 두번다신 안한다고 말하고다님 물론 시키면 또 하겠지 근데 진짜 다신 방송국 들어가고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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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얘길 지적하고 싶었어요. 권력형 성범죄는 절대 사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고. 옆에서 뭔가 말을 얹는 사람들이 분명 있는데, 그 사람들은 무슨 일이 나면 바로 피해자를 비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거죠. 내가 피해자였으면 다들 이런 얘기 주워섬기며 나도 좋아했다고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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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가 아무리 >>탈권위<<적인 사람이어도 어쨌든 아랫사람들한테 가해지는 압박은 똑같다는 걸 알아야 한다. 특히 86세대가 알아야 한다. 박원순이든 안희정이든 생일같은거 챙겨달란 말 한 적 없겠지만 '안하면 좀 그런' 그게 바로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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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냥 독도가 우리땅이라서 싫어하는 사람과 일본문화를 한번 좋아해본 다음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식민주의에 질려서 일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대체로 후자의 분노를 전자가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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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하는 생각인데 피해자가 안희정을 고발하며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생방으로 인터뷰를 한 것의 대가가 너무 큰 것 같다. 나는 피해자가 나에게 올 폭력만 막아줬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이후에 있었던 모든 성폭력 피해 고발자들을 막아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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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젤 중요한 말을 까먹었네 그나마도 남자들은 능력에 비해 올려치기 해주는 경우가 더 많지만 여자라면? 평생을 후려침당하며 산다고 보아고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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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인 경우 발렌타인데이인데 연인도 없다는 느낌의 한탄은 사라진지 오래고 뭐했냐고 하면 다들(싱글커플기혼 가리지 않고) 어쨌든 초콜릿 먹었으니 됐다는 식이라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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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측이 신체감정이 사람 피말리게 하는거 알고 계속 신청하는 악마의 버러지같은 새끼들인건 알겠는데.법원은 이걸 중단할 능력이 없나요? 이걸 신청하면 신청하는대로 피해자/원고를 자꾸 병원에 가라고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건지 8년째 풀리지 않는 의문임.
<‘안희정(60세/한국남성/전 충남도지사/성범죄 전과자/출소)’과 '충남도' 대상 성폭력 민사손해배상소송> 2심 공판 관련, . 피고 안희정 측이 '신체재감정신청'을 했습니다. 피해자에게 다시 병원에 틀어박혀 감정받으라는 겁니다. 이러면 어느 누가 민사소송합니까? 피해 회복은 언제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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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아버지가 생전에 송은이한테 네가 연예인이고 하니까 선산 다 모아서 한군데 모시고 비석도 세우고 하고싶다고 그래서 돈을 드렸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처음 가봤는데 비석 뒤에 <연예인 송은이 증정> 이라고 써있었단 얘기 내 웃음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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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민주화운동 하면서 돈 못벌었다는 이유로 30년 민주주의자라는 말을 할 수 있었던 위선자 안희정이 아니고 김지은이 바꿨다. 그리고 내가 도왔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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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성한것처럼(실성했었음) 자꾸 웃으니까 엄마가 엄마도 웃고싶은데 내가 없어서 못웃었다고 그러면서 둘이 전화로 좀 웃고. 그러고 바로 가서 이모를 봤는데 이모는 많이 좀 속상할거같아서 웃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모가 나 보자마자 "나 고아됐어. " 이래가지고 앉기도 전에 터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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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그러려고 했는데(이때도 4억병원비는 예상 못했지만) 간호사가 병원비 안낸다고 감옥가지 않으니까 누우라고 해서 누웠다가… 네… 6일만에 퇴원한것도 너무 답답해서 박박 우겨서 뛰쳐나온거였어요 의사는 하루 더 있다 가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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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아들딸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키운다”는 게 한국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자라면서 들은 가장 큰 거짓말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밀레니얼이라고 하는 이유는 제가 아는 젠지세대가 없어서 그렇고요… 똑같이 키운다면서 아들이 할 일은 딸한테 다 시키지만 가정에서 자녀의 몫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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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하네스끼고 살았는데 하네스값은 당연히 별도였고 후속진료? 같은거 서너달 뒤에 가서 3시간기다리고 네 이상없어요 한마디 듣고 끝남 이때는 공공보험 들어서 청구서는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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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이백오십도 아니고 이십오만원인데 필요하지도 얺은 계층에서 그거 못받는다고 세금 뜯긴다는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없다 치지만 대놓고 징징댈 수 있는 그 분위기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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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광화문에서 보고 한컷 찍어두었던 작은 조각. 누군가 붙이고, 누군가 떼려 했으나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꽤 상징적이라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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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계유전으로 피부가 23호인데 자라면서 까맣단 얘기 너무 많이듣고 테레비에 나오는 사람들 보면서 내 피부랑 비교하고. 엄청 힘들었는데 백인 얼굴도 그렇게 밝히려면 세팅이 2시간인거 배우고 나선 정말 신경 안쓰임. ㅋㅋㅋㅋㅋㅋ 어린 여성들이 '화면'이랑 본인을 비교 안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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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소아성애자라는 단어가 쓰이는 경우는 외국에서 일어난 범죄를 번역할 때밖에 없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한국남성들은 “그들이 성인처럼 보였기 때문에”라고 변명하는 것이 너무나 가능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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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읽어보니 막 중독수준으로 찾은것도 아니고 한달간 한번인지 그래서 벌금 낸 정도로 기사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언론이 가인 패는거 나는 너무 지겹다 누구나 실수는 하는거잖아요 더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해주세요.
[단독] '프로포폴 투약' 유명 걸그룹 멤버는 '브아걸' 가인 (출처 : 더팩트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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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적은 여성이다 라는 말은 거짓이지만 여성을 적으로 만든 여성의 말만 들어주는 게 남성사회의 원리인 것 같다는 생각을 김건희 보면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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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는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민주당계열에서 이런소리하는거 지겨운데 발화자가 여성이면 항상 새롭게 충격을 받는 것 같음 ㅋㅋㅋㅋ 대체로 자기는 차별을 받은적이 없고 주체적이고 어쩌고를 굳게 믿고 하는 말만 보면 그냥 다 이준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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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에도 사십대 남자가 주차공간 한대 있는데 차를 갖고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키고 앉아서 음료는 마시지도 않고 책읽고 볼일다보고 네시간쯤 지나면 나갈때 남은걸 테이크아웃잔에 담아달라 한다함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다시 오지 마시라고 햇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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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종차별이 심하다지만. 아니 뭐 심하긴 한데. 특히 공권력에 의해서 자행되는 차별의 정도는 내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었지만; 한국에서 여자를 대하는 건 어디 비견할 데가 없는 것 같다. 일단 거대양당이 한 목소리로 반페미를 외치는 것부터가 너무 후지고 이상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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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만 그런게 아니고 걍 문화적으로 분위기가 그러함. 다른 예로는 나는 쵱컾 사진 합성을 꿈꾸며 초등학교 5학년즈음에 처음 포토샵을 깔아서 쭉 했는데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이라(다 그쯤 포토샵 시작했고 디자이너도 많고 홈마하고 굿즈팔고 이러니가) 내가 존못이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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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박지현 위원장한테 마스크 벗으랬대는거 ㅋㅋㅋㅋㅋㅋ 너무 익숙한 민주당 아재꼰대의 향기가 난다 젊은 여성은 언제나 항상 얼굴이랑 이름 소속을 정확하게 밝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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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고발 직후에 도청 직원들(늘공 어공 가리지않고) 이 하나같이 “차라리 돈을 주고 하시지”라고 한숨쉬던거 기억나서 구역질난다 다 뒤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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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그냥 그런 경선떨어진 사람이었는데;.민주당이 한것: 이재명의 대체재를 찾지 않음.민정당이 한것: 이재명에게 가능한 영웅서사를 다 붙여줌.
거듭 말하지만 이재명을 대형 정치인으로 키워준것은 "이재명은 절대 안된다" 라고 말한 사람들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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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이 나이가 되면 나경원정도는 날 열받게 하지 못할 정도로ㅠ연륜이 쌓일줄 알았음… 아님 나경원은 이십년째 이 뻔뻔함으로 사람을 열받게 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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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아름다운 얘긴데 머리 한켠에 대체 이게 언제 영상인데 홍석천은 왜 결코 늙지 않는거지? 라는 질문이 떠나질 않는다. 세상을 바꾸고 나이가 멈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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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17년전에 나온 곡입니다 ㅠㅠ….
나 : (광주출정가 / 님을 위한행진곡 같은 옛 민중가요를 잘부름) . 집회 : ( 다시 만난세계를 비롯한 최신노래를 틀어줌).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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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나간다고 하니 다들 너무 지랄들을 하길래, 나는 이런 이상한 느낌을 분명 받았고 그 얘길 해야겠다, 하면 다들 날 과의식자잉으로 몰아갔다. '날 위해서'. 이 비슷한 얘길 어제부터 썼다지웠다 하는 건 그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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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나와서 판사 하다가 정치계에 입문, 보수당 간판으로 4선 국회의원을 했던 여성의 삶이 어떻게 내 인권에 도움이 될지 저는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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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이십년을 살다가 미국에 왔는데 포토샵 6(CC6아님 그냥 포토샵6.0) 부터 시작했다고 하면 다들 신동이라고 생각하더라… 용량이 1기가나 되어 엄마한테 등짝맞던 세월이 생각나 눈물을 몇번이나 훔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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