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 달동안 영문 필사를 실천해 봤는데요 (목표는 매일 하는 것이었지만 결국은 일주일에 세네번 정도만 하게 됨)
그 과정에서 얻은 몇가지 팁? 소고?를 이 타래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영어로 공부해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지만 ESL 전문가는 아니니 경험의 산물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탕웨이 그냥 한국어 소리값만 흉내낼 수도 잇을텐데 자기는 그렇겐 못하겠다 문법부터 배우겠다고 해서 한국어 공부를 근본부터 시작했다고.. 박찬욱 왈 그 근본부터 시작하는게 탕웨이라는 사람을 말해주는거 같다.
역시자국에서 활동정지되자 걍 영국으로 자기돈들고 떠나버린 배우다움
어떤 현상?을비판 하고 싶은지는 충분히알겠고이해ok인데
책을 나르시시즘의 컨텐츠로 삼는게 그렇게나쁜가? 책을 좀덜 신비화하거나 과도한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면 좋겠음
가볍게 읽고 버리고 인증샷도 올리고 맘에안들면욕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쓰고 낙서도 하고 그냥 아무렇게나 대하는게어떨가요
맵부심 부리는 사람들 한국인 말고도 꽤 봤는데… 멕시코, 이탈리아, 중국, 태국, 튀니지, 트리니다드 토바고, 헝가리 사람들의 맵부심을 겪어 봤고, 그중 이탈리아와 헝가리 사람들은 매운 것 별로 잘 못 먹더라. 그래서 "유럽😂" 하고 웃었어. 튀니지 사람들이 매운 것을 잘 먹는다.
난 정대만도 얼굴 캐디 너무 신기함 사실 정대만의 얼굴에서 엄청나게 돋보이는 이목구비의 특징은 없는데.. 정대만은 서태웅의 속눈썹도 김수겸의 눈도 이정환의 골격도 윤대협의 말끔함도 없고. 하나의 특징보단 말 그대로 “균형“이 잡힌 ”미남“을 그려냄 그래서 제일 그리기 어려울듯함
여자가 술마시고 남자랑 모텔 간다고 강간해도 된다는 뜻 아니고 데이트할때 짧은 치마 입고 나온다고 내 보지에 손 넣어도 된다는 의미 아니듯 여팬이 남자 아이돌 팬질하고 돈 쓴다고 그게 그돈으로 여자 강간 사주하라는 뜻 아니었는데요 여자한테 책임 돌리지 말고 남자 연예인이나 족쳐요
나도 여자보고 뭐라 하기 싫어 진짜 싫은데 승리가 무슨 돈으로 저렇게 클럽 만들고 할 수 있었던건데 남아이돌이 뭔 돈으로 저런 행동 할수 있었던건데 다 팬들이 가져다 바친 돈 아니야? 너네 ���애들 너네가 바친 돈으로 여자 강간하고 불법 촬영 한다고 제발 좆 그만 빨자 제발
다음주 시사기획 창 ㅈㄴ 재밋는거 하네 임윤찬의 반클라이번 콩쿨 비하인드더씬 취재한거 드뎌 풀어주는건 물론이고 2, 3위를 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와 그들의 조국을 조망하며 “음악은 과연 세상을 바꿀 힘이 있는지, 우리는 왜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를 묻는다고
남산도서관 도서피크닉세트가 먼가 해서 찾아보니까 남산도서관 입구에서 자율적으로 온라인 폼 제출 후에 바구니를 가져가는 셀프 프로그램이네 바구니에는 주제별로 다른 책들 두 권과 돗자리가 들어 있음. 대여 후 도서관 옆 "다람쥐문고"라는 나무그늘 풀밭에서 자유 이용할 수 있다.
어릴때 엄마한테 집안에서 요리하는건 여자인데 셰프는 왜 다 남자고 패션과 재봉은 여자들의 영역이라고 하면서 왜 유명 디자이너들은 다 남자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ㅡㅡ 나중에 커서야 그게 하위노동과 “무생산적” 가사노동은 여자한테 돌리면서 감투와 권력은 남성 독점이라는 거슬 알게 되엇지
“언론사에는 '교정 교열 기자'가 있어요. 지금은 새로 뽑지 않는, 사라지는 직군이기도 한데요. 저는 언론 신뢰도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이 이 직군이 사라지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요. ”
?? 요새 교정교열 기자를.. 새로 안 뽑는구나
그모양그꼴인게 좀 이해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