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무말러 렌티REN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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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아무말러자격증 1급 소지자. 제국보다 광대한 잡덕. 갑자기 뭘 앓을지 자기도 모름. F/U/B FREE. 구독도 합니다. ↑20. 時々日本語でふざけてます。無言フォローすみません。推しが多すぎて纏めき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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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트] 계정명 그대로 국가공인 1급 프로아무말러입니다. 제국보다 느리고 광대한 잡덕. 모시는 서방과 마눌은 일개 대대 단위이며 마음의 성소에는 항상 빈자리가 있습니다. 잡소리 많고 이상한 거 좋아함. 요즘은 은영전에서 허부적거리지만 뭘로 땅 짚고 헤엄칠지 하늘도 땅도 나도 너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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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미국이었을 겁니다 어떤 친구가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끓인 물로 눈을 씻으라고 하면서 저를 똑바로 보세요 끓인 다음에 식힌 물로 눈을 씻으라는 말입니다 팔팔 끓인 물을 주전자에서 바로 안구에 부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알아들으셨어요? 를 골백 번 반복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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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람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경찰견 학교에서 존내 짤린 저먼 셰퍼드 게이블
하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퀸즐랜드 주지사 오피스에서 방문객 환대견으로 새 직업을 찾았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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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래 몹시 마음이 장엄해지는데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태섭이의 “주장은 태웅이를 보세요” = “대만 선배 쪽은 보지 말아요”
그때까지 계속해서 정대만에게 스크린을 걸어준 치수의 의식이 태웅이를 향하면 모두가 대만이한테서 일순 눈을 돌리게 되는 것
そっか、ダンナは流を見ててのセリフ…
三の方を見ないでって意味でもあったのかな
赤が流を見ることで山i王勢の意識をコントロールしたというか
それまで三のためにスクリーンしてた赤の意識が流に向かうとみんなの意識が三から外れる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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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티님은 개들을 모두 천국의 생물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데 혹시 댁의 멍뭉이가 잘못을 저질러놓고 적반하장으로 이를 드러내나요? 하지만 그르렁거리지 않는다면 이건 '워어 주인님 캄다운'의 메시지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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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미미미미미쳤!?
아니 진짜로 너무 놀라서 등이 확 펴졌는데 디기탈러스는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의 단골 흉기고요(이미 게임 끝) 은방울꽃은 청산가리의 15배에 달하는 독성이 있습니다;;; 아무거나 입에 넣지 말라고 엄마가 안 그러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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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병원 직행, 정대만은 이미 곤죽이 된 상태, 서태웅은 겨우 붓기가 빠졌던 눈이 도로 다 부었을 거고 채치수나 송태섭도 그날 두 발로 경기장 나갔으면 기적인 이 상태로 지학전에 나갔다고 생각하면 뒷골이 너무 아픈 것입니다… 대체 누가 북산이 떡발렸다고 해요 뒤질라구
진짜 이것만 생각하면 정말로 눈물이 줄줄 난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풀컨디션으로 정우성 상대했어도 진짜 개빡셌을 텐데ㅠㅠ 거기다 지학전에 강백호 없음 백호 없으면 치수 커버 누가 했겠냐고 그 다음 태웅이가 최장신인데ㅠㅠ 몸싸움 엄청 했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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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이 아닙니다 소듐입니다
칼륨이 아닙니다 포타슘입니다
부탄이 아닙니다 뷰테인입니다
메탄이 아닙니다 메테인입니다
아밀라아제가 아닙니다 아밀레이스입니다
이젠 화학물질명으로 연식이 뽀록나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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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건 2차건 모든 창작자에게는 '잘 보고 있습니다' 단 한 줄 감상도 매우 소중합니다 허공에 대고 춤추고 있지 않다는 증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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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따뜻한 그림이 렌티님이 정말로 좋아하는 이야기를 생각나게 하므로 일하기 싫은 김에 슬그머니 들고 옴. 숏 호러 스토리 레딧에서 압도적으로 올 타임 베스트로 꼽히는 이야기입니다.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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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사는 내가 7살 애새끼인 줄 아나 솔직히 불쾌했다고 얘기하니 그 밑에 달린 답글
“주전자에서 직접 부은 환자가 있었구먼”
환자는 믿을 수 없는 존재예요
환자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이 그래요 인간들은 거짓말쟁이들이고 자기가 뭘 했는지도 모르고 믿을 수 없게 멍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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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하고 뭔가 경이로움의 연속이군요
헉 대통령이 일을 한다
헉 대통령이 말이 되는 문장을 구사한다
헉 대통령이 4층짜리 빌라에 산다
헉 대통령이 연설문을 직접 쓴다
헉 대통령이 연설문을 다 외운다
헉 대통령 아들이 게임을 만든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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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진심으로 동감함
실제로 대치동 가보십쇼 타워팰리스 빼고 아파트들이 죄다 낡아빠지고 거리도 허름하기 짝이 없어서 모르는 사람은 여기가 부.촌.이라고 생각조차 못할걸요
은마아파트는 진짜로 썩기 일보 직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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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의 발레리나가 찍어차기로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男)의 빗장뼈를 작살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지요 발레리나에게 깝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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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차면 늘 하는 얘기지만 EOE, 나아가 에바의 메시지 자체는 정말 건전하고 전향적이란 말이죠
너희는 자궁으로 회귀할 수 없다 합일은 매혹적이지만 이토록 불가능하다 타인은 무섭고 두렵지만 그래도 함께 살아야 한다 이제 그만 밖으로 나가서 손을 뻗어라 제발로 서라 <진짜로 이거임
인류보완=타인과의 합일은 뱃속에 있는 태아와 모체간에나 가능한 거라는 시니컬한 주장... 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짜로조낸개인적인해석임) (왕쿠션)
그걸 2호기의 체내에서 모친의 전긍정이라는 비틀린 감상으로 느낀 아스카가 그 직후 어떻게 되었는지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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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상 수상자 중에 병원 산소 텐트 안에서 담배 피우다 날라간 인간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그것도 두 번 피우고 첫 번째는 중화상 입고 두 번째는 골로 감(…)
가스파드 그 양반도 편도선 수술 받고 퇴원한 날 바로 돈까스를 먹었다가 도로 병원 실려갔음
그냥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십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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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바보 같은 질문입니다만 어느 쪽이 더 나은가요? 루카와 카에데인가요 센도 아키라인가요?"
"선수로서요? 센도 군이죠."
이노타케에에에에에에엑
이젠 아무도 저를 말리지 못합니다. 이 양반이 앞으로 무슨 말을 해도 중년화법 아들놈 자랑으로 알아듣을 겁니다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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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님 말씀으로는 작중에서 황제가 왕년에 방탕하게 산 증거라는데
…저기요 방탕한 게 산 거 맞아요?
아무리 봐도 이불 속에서 황제의 꽃이 꺾였는데요
언니들이 존나게 돌림한 다음인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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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인간의 표정을 읽고 이해하는 유일한 동물이라는데 그래서 휴먼이 즐겁고 기쁠 때 입을 벌리고 이를 드러내며 웃던 걸 기억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해 보고자 인간의 미소를 흉내낸다네요ㅋ '에이 주인님 글케 화내지 마시고…웃자구요…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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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가 번역한 거예요? ;;; 한국어로 무슨 '고생 끝에 낙이 온다'처럼 번역해 놨는데 저거 진짜 뜻은 '드러운 걸 참고 살면 평생 그거랑 같이 살게 된다'란 말입니다(...)
<기억하라. 참고 견뎌낸 것을 결국 손에 넣게 된다는 사실을.> Just remember; that whatever you put up with, you end up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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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세계가 어디냐 하면요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그런데 주말에 고속버스터미널 일대를 통제했다고? 서울놈들아 우는 소리 하지 마라 니들에겐 아직 시련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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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합니다 몇 명을 죽여도 무죄임
존 윅 켠지 7분이 경과했습니다
저는 사랑에 빠졌고 남의 집 댕댕이에게 쥐콩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존 윅 켠지 15분이 경과했습니다
앞으로 존 윅 씨가 벌일 살인들은 모두 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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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희한하게 알티가 됐으니 개 이야기에 즐거워하시는 멍뭉이 러버 여러분을 위해 좋은 움짤을 놓고 가겠읍니다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좋은 건 또 봐도 좋은 법이고요 여기에 심장 박살나지 않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ㅅ')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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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슬램덩크의 연도를 따지는 게 너무 부질없는 이유가
상북전(좌)는 1992년인데 능북전(우)은 1993년이며 U-18(주니어 국대)이 있었던 해는 1996년이기 때문입니다(…)
이노타케가 그냥 깊게 생각을 안 했음
아니 통제광 주제에 날짜는 왤케 대충대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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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 유럽 언어를 보면 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 여자가 프랑스 군인놈과 한밤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는데 남자가 불쑥 '그의 빛이 참 근사하군요' 하는지라 유럽 언어 중에서 달을 남성명사로 지칭하는 건 독일어뿐이라서 네 이놈 스파이구나 잡았다는 단편만 떠오르는 것입니다 시불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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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캄은 앞으로도 그렇게 게임이나 하고 살아주길 바랍니다
이 성우계에 그래도 좀 믿을 수 있는 놈이 하나쯤은 있어야 함
김스기도 평생 그렇게 전방위 씹덕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불행히도 사카타 긴토키는 정말로 대체제가 없습니다 너님이 맛이 가면 진심 곤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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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아무런 사연도 없는 그냥 자연재해 같은 놈이었다구요 알프레드가 그랬잖아 '어떤 자들은 그냥 세상이 불타버리는 걸 보고 싶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미친듯이 강렬했고 평범한 사람들의 선의가 조커의 악의를 무너뜨렸을 때의 카타르시스가 장난 아니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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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대만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것을 전제로 한 작전이지만 만약에 때만이한테서 시선을 돌리는 데 실패하면 바로 태웅이한테로 스위칭하면 됨.
이야 원트윗주 말씀대로 패스와 포가는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군요…? 코트 위의 사령탑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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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두세 시간씩 발끝으로 서고 너른 무대를 누비며 쉴새없이 달리고 점프하고 회전하는 사람들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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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컷의 정체: '구상 컷'
아니 뭔놈의 구상컷에서 저기까지 속눈썹을 쌔벼 판댑니까 꼭 그래야 함? 구상 컷이잖아요?
더 킹받는 코멘트: "3DCG 쪽에서는 일부 머리카락과 속눈썹을 추가하고" <네에?
"콧날과 입술을 조정했다" <네에에에에??
…질린다 영감님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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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이로 페이크 걸고 대만이 형으로 갑니다” 이렇게 대놓고 말할 수는 없고 북산은 딱히 사인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태섭이는 저렇게 돌려 말한 것임. 이렇게 하면 치수가 그 뒤의 의도를 알아들어도 좋고 그냥 곧이곧대로 이해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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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8년 걸린 이유: 캐릭터 모델링 때문에(…)
초반에 이노타케가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구체적 지침이 없었고 원작 그림체 변화가 심해 포인트를 어따 둬야 할지 드럽게 헤매는 바람에 오래 걸렸다고 함. 감독이 참전하자마자 퀄리티가 쭉쭉 올라감
뭐야 그럼 세슬덩은 쉽게(?) 만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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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의욕이 1도 나지 않아서 지금부터 산왕전 원온원 회상씬에 대해 좀 까보려고 합니다(…)
서태웅이 갑자기 시합 중에 평생 안 하던 회상을 다짜고짜 시작하는데 그게 갑자기 윤대협 <???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은 입에서 피를 토하고 동인녀로 시산혈해가 되었을 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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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파이브 폰트의 정체를 알고 싶어 몸을 태웠는데 아니나다를까 누가 이미 문의를 했던 것입니다 (다들 생각하는 건 비슷하죠) 그래서 렌티님은 찾아옴.
코트라 희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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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가 생각납니다… 타이버니를 본 따님이 저런 우정이 어딨냐고 주장했더니 아버님 말씀: “흔한 일이야. 아빠 친구도 옛날에 울면서 너보다 늦게 죽고 싶지 않다고 했어”
비에루가 아무리 날고 기어봐라 냄저들의 피에는 호모오 소셜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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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은 꽃, 뿌리, 줄기, 잎, 열매까지 전부 독이 있습니다. 뱀딸기는 복통 정도로 끝나지만 은방울꽃은 소량이라도 섭취하면 복통, 구토, 현기증, 심부전, 심장마비 등등을 일으키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른다구요; 넨장 님이 신농씨냐 아무거나 다 먹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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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의 군사의례 특별전이 그렇게 쩐다길래 이 와중에도 허버허버 도록을 다운받으러 갔는데 실화입니까
도록에 아예 논문을 실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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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라면 입을 털고 싶어지는 병이 있는데(…) 19세기 유럽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한 셸레의 녹색Scheele's Green과 파리의 녹색Paris Green이 치명적인 녹색의 대표적 사례죠. 이 녹색은 아비산구리와 아세토아비산구리에서 얻습니다. 그렇습니다 비소입니다.
저는 녹색이 평화와 생명을 상징하는 반면, 악과 저주의 상징으로도 쓰이며 공포를 일으키는 모순적인 성질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녹색은 자연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자연이 무엇이든 파괴하고 휩쓸어버리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자연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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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들은 부녀자들이 자기네를 보면서 망상을 한다고 여깁디다 (…)
야 미친 거 아니냐 우리 종족은 첫째도 미 둘째도 미 셋째 넷째는 아름다움 다섯째는 목소리를 따진다 어디서 부비려 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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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모델링도 진짜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토가 쏠립니다. 미친 놈아… 진짜 미친 놈아…
그리고 농구선수는 궁디가 크대요(…)
옷 속에 숨은 궁디 라인까지 이노타케가 다 리터치했음(…)
이 시발 강박증 있냐 미친 통제광 아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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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의 '가장 아름다운 3점 슛'은 밋쨩과 모션 액터의 슛폼 차이를 메꾸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액터가 정대만다운 슛폼을 연습하고(…) 애니 단계에서 어깨를 들어올리는 방식, 팔꿈치 각도, 머리의 위치까지 프레임 단위(…)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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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서야 깨달은 것
태섭이 주도의 저 작전회의는 극장판 오리지널이었읍니다(…) 코믹스에도 있다고 철석같이 믿었는데 확인해 보니 없네여… 세상에 저 몇 마디로 우리 포가의 스마트함을 만천하에 과시한 것? ;;;;
이노타케 미친 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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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 누가 그래요 한국에 오메가버스가 들어온 게 일본 동인을 통해서라뇨 일본은 오메가버스 도입이 한국보다 오히려 2년? 정도 느렸습니다 무슨 소리야;;; 한국이 오메가버스 도입할 때 걔넨 대충 하나하키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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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2023년 기준으로 생각하자우요
채치수(5/10), 정대만(5/22): 2005년생
송태섭(7/31): 2006년생
서태웅(1/1), 강백호(4/1): 2008년생
으아아아악 어제 태어난 애기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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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도 좋아서 추가.
1. 태웅이를 미끼로 쓰는 사치를 부릴 수 있었던 건 우성이와 매치업할 때 계속 패스를 하면서 포석을 깔았기 때문
2. 다만 여러 번 쓸 수 없는 만큼 태섭이는 남은 시간도 가늠해서 이 작전을 세웠을 듯. 백호가 돌아왔을 때 혼자 시계를 흘끗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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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신경이 쓰여서 결국 논문을 다 읽어버렸고(…) 영국놈들 정말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
"그 외에 인육을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가 그 외 다른 고기를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에 비해 월등히 적음을 ‘굳이’ 증명한 영국 연구팀이 영양학상을, " <- 고어러의 눈에 유난히 눈에 띄는 이그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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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학에 집착하는(…) 렌티님 태웅이의 눈색을 뭐라 해야 하는지 열심히 생각하다가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헤이즐색 눈(Hazel eye)이라고 합니다.
밝은 갈색~금갈색에 걸쳐 있는 색인데요, 갈색에 호박색과 때로는 녹색이 살짝 섞여 있다고 생각하시면 딱임.
구글링해 보시면 아주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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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연쇄살인범 이야기를 써야 할 때가 있으면 반드시 지키는 것 한 가지:
절대로 여자 찢어죽이는 강간살인마는 설정하지 않는다
현실에 넘 많단 말입니다 왜 픽션에서까지 봐야 합니까 살려주세요 orz
기껏 픽션인데 자기보다 크고 강한 걸 공격하란 말이야! 힘없는 여자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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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진위 여부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노매드랜드와 이터널스의 감독이자 아시아인 여성 최초 감독상 3관왕의 그 클로이 자오가
왕년의 센루 작가였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비명을 지르면서 기어서 도망감)
Chloé Zhao was a SenRu writer? I don't know if this is accurate, but it is true that she named her van "Ak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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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한 줄 감상이 다 뭡니까 트위터에서는 리튓마음이 포스타입에서는 하트가 매우 소중한 것을… 아무리 지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no one can hear you scream이면 소리를 지를 동력도 금방 없어짐. 그럴 때 보는 사람 여기 있어요 슬그머니 손만 들어줘도 창작자는 용기 백배합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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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만이는 태섭이가 패스 보낸다는 말을 안 했어도 뛰었겠지만 굳이 그 말을 한 것은 선배가 그럴 줄 나는 안다, 믿는다는 의사 표시
4. 나아가 대만이의 팔도 안 올라간다는 말이 다 죽어가는 시늉을 할 테니 페이크에 쓰라는 뉘앙스였다면 이 일련의 4점 플레이는 대만태섭의 공모작전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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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어서 찾아봤는데요, 일본은 1948년 이후 기존의 지나치게 복잡한 표기법에 따른 한자 학습의 부담을 줄이려고 한동안 인명용 한자를 제한했는데 상용한자가 시행된 1981년 10월 1일 楓이 인명용 한자에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에데楓는 본래 여자 이름
단풍 풍楓이 일본에서 상용한자가 된 게 1981년 10월부터래 그래서 슬램덩크 연재가 시작된 1990년엔 일본에 카에데(楓)란 이름을 가진 고등학생은 없었다함. 상용화된 지 9년남짓 지났을 때니까 정확히는 나올수가 없는 구조. 즉 당시 일본에서 고등학생 카에데는 루카와 카에데가 유일했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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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아 이거 레알 문제는 문제인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포르노에 중독되면 거기 나오는 게 다 진짜인 줄 압니다(…) 모 기사에서 어느 미국 성문화 연구자가 학을 떼면서 처음으로 여자랑 자려 하는 젊은 남자들에게 가르쳐야 했던 세 가지를 나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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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20점대로 점수차를 벌려놓은 시점에서 도감독이 지학전을 대비해 다른 애들을 준비시키는 걸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 않으십니까. 북산에게 내일 같은 건 없음 지학이 다 뭐고 체력 안배가 다 뭐죠 걍 눈앞에 있는 산왕부터 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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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에서 제일 좋은 장면은 사실 그거 아닌가요.
당신이 10분 전에 했어야 하는 일을 내가 하겠다 그 리모콘을 이리 다오 교도관에게 요구한 죄수가 건네받자마자 망설임없이 바다로 리모콘을 던져버리는 그 장면이요.
그런데 조커에 대해 알아서 대체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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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브라이언 헤어/바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에서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인간은 내집단으로 인정한 상대에게 한없이 다정할 수 있는 반면 내 테두리에 속하지 않은 타인/외부자를 비인간화하는 것에도 굉장히 능하다고 합니다.
“무기물에도 정을 주는 인간들이 어떻게 서로에겐 그토록 잔인한가?”라는 인용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사실은 가까이 있는 물건에게 인간성을 느끼는 인지능력이 있으니까, 멀리 있는 인간을 인간이 아닌것으로 여기는 것도 가능한 것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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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산왕 같은 명문 엘리트팀��� 어디 가서 이런 산미치광이 네크로모프(좀비도 아님;)들을 만나보겠읍니까 좋은 경험을 한 거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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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전설에 따르면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비탄에 잠긴 마리아의 눈물에서 피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다른 이름은 성모 마리아의 눈물(Our Lady's tears). 꽃말은 다시 돌아오는 행복, 순수, 겸손, 상냥함, 사랑스러움. 좋은 건 다 갖다붙였네요. 향기도 엄청 좋죠.
맹독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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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하지 마시고 상냥하게 들어주세요
PSYCHO-PASS는 12년 전 작품입니다
무서웟
주제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그 이퀼리브리엄이 어느새 나온지 20년을 넘겼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잔잔한 충격에 몸부림치는 중입니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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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언더패스로 치수에게 연결하고 아이고 나 죽겠는데 막 뛰어오넹 엄살을 떨어서 이건 또 태웅이의 “우리 슈가가 그렇게 바보로 보이냐?” 의 절묘한 패스로 이어지죠.
아놔 저는 북산과 가드진+포텐셜 PG를 너무 사랑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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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은 헤어스타일과 얼굴 표현에 특히 공을 들였음"
"특히 눈과 속눈썹의 디테일을 살리고자 표현을 모색함"
"이노타케의 수정지시: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 잡기, 동공의 묘사 방식, 앞머리 묘사, 입술 표현 등등"
"머리카락 실루엣을 가벼운 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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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터 토하고 쓰러짐)
그러니까 이건 즉, 게임메이커로서 완전히 개화해 정점을 찍은 현 카나가와의 왕자 이정환, 만개할 시기가 도래한 차기 왕자 윤대협, 이제부터 피어날 차차기 왕자 서태웅이 되는 겁니까…?
저 이노타케가 진짜 미운데여… 만신이면 단가…
이런 맥락으로 보면.. 3학년인 이정환은 완전 깨어있고, 2학년인 윤대협은 자고 있지만 고개를 들고 있고, 1학년인 서태웅은 완전 엎드려 자고 있는 것도 의미가 보이는 것 같네... 이건 뭐 피어나도 아니고 개미친 거 아니냐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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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한 거지만 뭐 크게 오역은 없을 겁니다
아니 진짜 미도링 이러기유 이걸 대체 어떻게 소화하라고…? 아주 혼신의 힘으로 악개질을 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소화하라고! ;;;
그래요 어쩐지 미도링이 센도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하더라 미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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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시뮬레이션의 태반은 서태웅이 차지했다. 머리카락은 부위별로 설정을 다르게 했다. 목덜미와 구레나룻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정수리로 갈수록 움직임이 더 커지도록 설계했다.”
첨부 화상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그… 최소 열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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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요전에 동생이 누나한테서 여친이랑 똑같은 향기가 난다고 했다. 미안하지만 아무로 토오루의 향수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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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라는 굉장히 유익한 책이 있는데요 현직 신부 & 성서학자가 하느님이 자기 존재를 인정하시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하는 LGBT 신도들을 위해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원전을 하나하나 분석해서 쓴 책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예요: '오역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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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는 MVN에서 촬영했는데 감독이 특히 아끼는 장면이라 여러 차례 찍었다. 손을 들어올렸을 때 포즈는 어떻게 하고 하이파이브를 할 때까지 뜸은 얼마나 들일지 감독이 직접 연출을 지도했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반복했다"
(뒷목 잡고 나가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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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쪽은 아니지만 VIP가 Very(존나) Important(중요한) Person(사람)의 두문자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때 배신감을 진하게 느낀 사람 저요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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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김에 걍 이노우에의 악개질에 대해서 좀만 더 주절거리죠 뭐
뭇 사람들을 경악시킨 이 그림 말인데요, 사실은 맨 위에 한 컷이 더 있고, 맨 위 칸은 이정환입니다.
(나처럼) 혼자서 답 찾느라 고생하지 말라는 배려임?
어화둥둥하면서 초대장 주고 비단길도 깔아줬음?
이노우에 지금 윤센도를 빌미로 아들램 악개질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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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밈 찾았습니다ㅋ
"전설의 무기에 이름을 붙일 때 이 점을 기억하라. <영혼살해자>니 <용의 불꽃>은 다들 한 자루씩 가지고 있지만 대체 어느 적이 <빵실토끼>에게 당했다는 치욕을 안고 살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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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중얼거렸지만 프랑스는 가볍게 간식 먹듯 불륜을 즐기는 시간을 의미하는 생크 아 세트(오후 5~7시) 개념이 따로 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냥 국민 스포츠임(…)
모님이 그러셨죠 불란서 작가는 그것을 쓰거나 그것을 직접 하거;나 하는데 뭐 예외가…아마……드물게 있기는 할 거라고…
삼총사를 읽고 자란 어린이는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니 콘스탄스와 안느 왕비와 밀라디와 아라미스의 귀부인 등 모든 여캐들이 빠짐없이 유부녀여서 충격받았잖아. 그리고 전체 플롯이 삼총사가 왕비의 불륜이 발각되는 걸 막으려고 목숨 거는 거였어. 그냥 불륜 없이는 존재 성찰이 불가능한 나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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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왜 이렇게 알티가 됐지;; 다들 은방울꽃에 청산가리(시안화칼륨)의 15배에 달하는 맹독이 있다는 얘길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이 꽃은 이름도 딥다 예쁩니다. 한국어로는 은방울꽃, 일본어로는 스즈란(スズラン), 영어로는 산골짜기의 백합(Lily of the valley)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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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장거리라면 대부분의 경쟁자들을 다 꺾을 수 있지만 아쉽게도 지구력에서 인간마저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종이 있습니다…
허스키와 말라뮤트입니다
육상 포유류 중 장거리 지구력에서 인간을 능가할 종은 없음. 현대인들은 체력이 개판이 되었으나 수렵채집 시절은 결코 안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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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한국어의 '~씨'도 일본어의 '~상'처럼 전천후로 써먹혔으면 좋겠습니다 호칭 궁리하기 너무 귀찮아요 서열정리 좀 고만하라고
그리고 요즘의 '~분' 트렌드가 거슬려서 환장하겠는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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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세계문학전집이니 세계 청소년문학전집이니 혹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같은 걸 즐겨 읽던 우리 모두에게는 크리스마스 푸딩에 대한 끝없는 동경이 있었지 않습니까?
실체를 알게 된 후: 야 이 사기꾼 같은 브리티쉬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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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에서 SBS판 슬램덩크 클립을 몇 개 발견했는데 성우진 완벽하고 번역도 완벽합니다. 역시 슬레 사포 슬덩으로 일세를 풍미했던 자들다…운데
SBS판에 대한 광기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으나 SBS 이 망할 새끼들은 슬레이어즈도 소실했으니 슬램덩크가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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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충동질하는 서브리미널 메시지를 음악에 숨겨놨다고요(…) 밴드 보컬 롭 핼포드의 변명이 걸작인데 "우리가 돈 주는 팬들을 왜 죽이겠는가 메시지를 넣을 수 있다면 이렇게 넣겠지 <콘서트 왔다가 가면서 앨범 사라> <나가면서 티셔츠도 사라>"
진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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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산왕전을 해석한 정보를 토대로 각 선수의 움직임을 제시한 지시서(MC 리스트)를 작성함. 작전 보드에 각 선수의 위치, 이동, 플레이가 상세하게 기재. 이를 토대로 모션 캡처를 실시. 전 플레이어를 동시에 촬영함"
어쩐지 시합이 입체로 완전히 재편성되어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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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루카와 카에데의 옛 성대가 센도 아키라 악개였으며 걔한테 센도 아키라가 왜 특별한지를 구구절절이 설명함(…)
타래에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인터뷰 한국어판 달립니다. 직접 읽으시고 피를 토해주세요(…)
To be honest, this sounds like Midorikawa Hikaru explains why SenRu is real 🤣 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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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있게 행동해라 콘돔을 써라 전희를 잘 해라 <뭐 이런 거 절대 아니고요(…)
1) 목 조르지 마라 2) 얼굴에 사정하지 마라 3) 애널 강요하지 마라, 입니다 (…)
시발 저걸 가르쳐야 아냐고요?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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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솔로 무비 소식이 처음 들렸을 때 저 새끼들이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완성도에 상관없이 결과물 참 볼만하겠다는 예감이 들더라니 아니나에 다를까인가 봅니다 그려
백인 남자 악당 뒷사연이 대체 뭐가 궁금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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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족같이 굴었을 때 가만히 있으면 나아지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 참지않긔를 시전하고 뻥 까라는 얘기라고!!
완전 반대로 옮겨놓고 뭐라는 거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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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서에서는 전후의 맥락을 보았을 때 뉘앙스가 완전히 다릅니다.
훨씬 가벼워요(…)
中学んとき１回やっただけだが勝てなかった奴がいる
(그러고 보니) 중학교 때 한 번 붙어본 게 다긴 한데 못 이긴 상대가 있긴 있었지 <딱 이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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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밑창과 농구화의 주름 표현에도 힘 좀 줬음"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토하면서 기절하고 있는데 욕해서 진짜 미안합니다 TV판 제작진 여러분
이 새끼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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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그러합니다 보세요 존나 할 말이 없죠(…) 이 자식 샤오란 얼터인 줄 알았더니 클램프 필터를 통과한 아무로 레이였으며 나는 뒷목이 아파지는 것이다. 아울러 클램프는 뉴건담 열라 아름답고 우아하다고 콧김 뿜으면서 찬미한 적도 있읍지요
좋냐 이 자들아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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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서태웅의 머리카락 모션에 각별히 정성을 들였다. 원온원에서 패스를 받은 후의 예비동작에 따라 흔들리는 머리카락에 관해 세세한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당초 세로는 많이 가로는 적게 설정했으나 승부 시에는 가로방향에도 움직임을 크게 주어 순간을 강조했다”
슬슬 발광할 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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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일화 봇에 그것도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이케다 슈이치와 후루야 토오루는 뽀뽀한 적이 있으며 그걸 또 자랑이라고 토크쇼에서 신나게 떠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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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스를 받는 순간 바로 스무스하게 3점 슈팅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패스볼을 잡는 대만이의 손 모양까지 결정하고 수정했…다…고…
한 줄 한 줄이 다 미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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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날 때마다 웃기는 미친 소리 "남성작가는 세세하고 치밀한 세계관을 짜지만 여성작가는 그런 거 못한다. 쿠루마다 마사미의 세인트 세이야와 아라카와 히로무의 강철의 연금술사가 좋은 예다"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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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위키페디아에서는 방하르(Bankhar)의 의미를 Chubby, Fat, Fluffy(몰랑뚠뚠폭신)이라 설명하고 있어서 미친듯이 웃었읍니다
어느 나라의 멈무건 멈무는 모두 최고예요 (진지)
우리나라에 진돗개와 풍산개가 있듯이, 몽골에는 부랴트말로 호토쇼, 몽골말로 방하르라고 부르는 토종 개가 있다. 검은 털과 커다란 덩치, 충성스럽고 용감한 성격으로 유명한 아이들.
호토쇼는 '마당에서 기르는 늑대'라는 뜻이고
방하르는 '뚠뚠딴딴폭신'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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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심으로 닥치고 세슬덩 만들어야 하는 거 맞네요;;
이 어마어마한 노하우를 퍼슬덩 한 번으로 끝내겠다고? 스탭진은 또 만들고 싶다 한다더니 정말 그럴 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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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한 게 일애만에선 여캐 50kg 넘으면 하늘이 무너지고 남캐 70kg대면 돼지인 줄 아는 닝겐들이 하도 많아서… 185/84가 꽃돼지 소리를 듣는 지옥 같은 바닥입니다(…)
그래서 좀 영악한 작가들은 아예 몸무게를 공개하지 않아버리기도 합니다;;;
아 맞아. 계속 느끼는데. 굳이 체지방 7~13% 대 보디빌딩/모델 근육질 몸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슬램덩크는 눈바디에 비해 프로필 상의 무게가 엄청나게 가볍더라. 적게는 10kg. 심하게는 30kg 넘게. 그래서 평소 운동하거나 떡대 파던 사람들 죄다 프로필 보고 "뼈랑 가죽 무게잖냐!!" 함.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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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아마도 낚싯대를 집에 가져다놓고 옷 갈아입고 학교로 어슬렁어슬렁 온 것 같은데 도쿄에서 료난 다니겠다고 왔으니 집이 학교 근처가 아닐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겁니다. 즉 전철을 이용했을 가능성도 극히 낮고 어느 방향에서도 올 수 있었는데 이 건널목을 통과함
인생 진짜 타이밍이네요;;;;;
ㄹㅇ 그리고 센루만난 여기가 또 역들어가기 10초전이거든
그럼 태웅이는 진짜 집으로가기 직전이었던거라
잘못했으면 둘이 못만났을거라는게..
사랑은 타이밍도 도와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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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지쳐버린 렌티님의 CGWORLD 한 줄 요약: 이노타케는 미친 아재 맞으며 토에이는 당장 세슬덩 제작을 발표하시오
열도에서만 124억엔 쳐벌었대매 망할 놈들아
본문의 황망함의 20분의 1도 옮기지 못했으니 꼭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킨들판을 바로 구매하실 수 있읍니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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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식하게 요약하면 “인아웃을 자유자재로 드나들면서 스코어러로도 기능하는 게임메이커”인데
이거 이정환과 윤대협의 특징이 아닌지…?
저 이상한 트리오는 이정환에서 윤대협으로, 윤대협에서 서태웅으로 이어지는 카나가와 왕좌 라인일 가능성이 대략 92%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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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알티가 되어서 덧붙이자면 이젠 영어식이 표준이지만 일선의 늙다리(…)들은 지금도 걍 일본/독일식으로 씁니다ㅋ 망간→망가니즈, 티탄→타이타늄, 크세논→제논, 몰리브덴→몰리브데넘, 크롬→크로뮴, 요오드→아이오딘, 플루오르→플루오린을 받아들일까 보냐 흥쳇핏 <늙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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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공포와 단절의 절망은 탁월하게 묘사하면서 정작 그 공포를 극복하게 하는 연대와 희망의 묘사는 영 부족하다 보니 좀 심하게 진정성이 없을 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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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입니다. 보이십니까 올림픽대로가. 서울에서 가장 답이 없는 교통 체증을 자랑하는 지점 중 하나죠. 우는 소리 하지 마라 서울 새끼들아 니들에겐 아직 시련이 부족하다 (주: 서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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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질문자가 엉뚱한 언어를 하고 있어서 살짝 당황했는데 (원본을 보기 전까지 당연히 일본어 영어 중국어 셋 중 하나를 기대함;) 바르셀로나 만화전이라는 거 보니까 스페인어인 듯(…)
아니 진짜 남자들은 왜 일케 윤대협 서태웅 관계에 집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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