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출근해서 5시 퇴근하면,
자신의 삶이 없다며
우는 영상이 미국에서 이슈라고 합니다.
MZ를 이해하려면 저 젊은 사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할까요? 🤔
특히 “시내로 직접 출퇴근 하기 때문에 회사와 집을 오가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전 7시30분에 집을 나서야 하고, 퇴근 후 집에 오면
몇몇 운용사의 의견청취를 해본결과
AI열풍은 AI그자체가 돈이된다기보다 AI를 통한 부수적인 어플리케이션들이 돈을 버는데, 주로 회사의 업무를 자동화 하는 애들이 타겟이됨
챗 지피티 5정도면 ㅡㅡ수준의 추론력과 사고력을 가지는데, 그정도면 대잡들은 대체되고도 남음
일례로 금융권에서는
CFA등 금융자격증에 대해서 지대추구가 안된다는 시니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팀장이 한마디 하더라
위에서 병신들이 까라는대로 하라할때 딱잘라 거절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원하는 부서배치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학벌로 덕을 봐온것처럼
자격증 있으면 똑똑함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거짓말 안할께. 좋은 학교 가면 당연히 좋지. 솔직히 존나 좋아.
근데, 학교 하나 좋은 곳 나온다고 인생이 바뀌거나, 행복하진않아.
인생이 바뀌려면, 학교가 아니라 태도가 중요하거든.
그렇기에 나는 지나치게 입시에만 열중해서 학원 뺑뺑이로 교육시키는 방식에대해서는 약간은 회의적.
기관 대체 주니어의 일상
1일차
담당 자산군을 배정받고 OJT에 들어간다. 말로만 들어보던 PE시장의 운용역이라니 너무 설렌다
앞으로 나의 손에서 최소 몇백억에서 몇천억이 움직인다고 하며 운용사 기념품(수첩따위)을 쥐어주며
이것이 JPM 이것이 골드만 것이라며 이들을 볼수있다 뽕을 채운다.
투자를 하기 껄끄러운 이유
08년 20년도는 유동성 위기에 의해 일시적 '부도'가난거임
(파산과는 다르다 파산과는..)
냅뒀으면 다를바는 없겠다만 일단 기초자산은 멀쩡했고 수요는 그대로였단말임.
작금의 상황은
기초자산이 멀쩡하지않고 감정가와 MV의 차이가 심함.
회법이 돈쳐먹고 숫자던지는
사실 시장이 부러지면
1. 코로나때보다 더 심각하게 부러지고
2. 그다음 회복수단이 없다시피함
인플레 2%가 우선시 될 수 없는 이유임.
아마 3~4%에서 시간 태우면서 천천히 감소하게 만들거임(실제로 대부분 IB의 뷰이기도 함)
정부입장에선 차라리 대공황보단 인플레가 나을껄?
하방 리스크가 너무 과장되었다고 생각.
망할만한 은행이 망한거고
그런것 치곤 지수 별로 안내려감
전통적인 은행이랑 상당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바이든이 이미 cpi 훔쳐보고 숫자좋다고 얘기했고 연준이 구해줄텐데
롱을 안잡는다? 인생 손해봄 ㄹㅇㅋㅋ
블랙스완을 예측하느니
진지빨자면 솔직히 저는
기술주가 잘나가는걸 이해할 수 없어요
경제 후퇴기나 둔화기에는 자금경색이 일어나는 것도 맞고 존나 획기적인 몇몇기업 외엔 보통 기술주는 망치를 맞아요.
지금은 경제 2사분면(둔화)기의 끝 3사분면(하강)의 초입입니다. 저는 23년 1분기 실적이 나쁠거라봅니다.
자신없다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3월 cpi별일없음 걱정말고 롱치셈
아마 예상치 근접일거임.
다만 유의해야될게
Ppi개같이 떨궜는데 cpi가 안따라간다는건 4월 재상승 가능성이나 안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건데
그건 다음달의 내가 알아서 할일임.
현재에 충실하게 3x long ㄱㄱ
국민연금에 있어 킹받는 부분은
낸만큼 돌려받지못하고 늦게수령하는 것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은 그것을 통해 최저생계를 보장하는 하층민들이 생계를 보장받지못하면 생기는 사회적 위험에 대한 비용
미국 켄싱턴거리 함봐라
한국꼬라지가 될수도있어 그게
약쟁이에 길가다칼빵이 일상일수도..
모델링이나 엑셀짜고 자산 모니터링 팔로업 하던 주니어들 다 뒤지고 키울 이유도 없어짐
점점 심지어 이젠 심의도 걍 ai가 하는 경우가 있음
좆될거같은데...
전문직이든 대기업 잡부든 모두가 대체될수있는 세상이 생각보다 빨리올거같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질수도있을거같아 자녀들은
파월은 25bp 인상을 할 것이다라는 생각의 바탕
1. 라가르드는 CS가 ㅈ됐음에도 50bp인상을 단행함
솔직히 연준의장 가오가 있는데 라가르드한테 질순없잖아?
2. 옐런의 "씨발 내가 다 살려낼테니까!"
다 살려준다는데 안올릴 이유가 없잖아?
하지만 그럼에도 주식은 오른다. 왜?
롱은 연준에 대한 신념...
연준이 미 자국민을 버릴지언정 증시와 시장안정은 버릴수없다는 무한한 신념...
숏은 이렇게 되어야한다는 당위성이지만
당위성만으로 그렇게 굴러갈 이유가없다.
경제가 망해도 돈이 풀리면 그건 호황장이다. 베네수엘라 경제망했지만 증시는 수직상승임.ㅋㅋ
유동성위기는 끝났다.
신규투자 중지. 기존자산 환매/매각
정부의 지원 긴급차입을 통해 위기는 끝났다.
보통 잘팔리는 자산들을 먼저 팔기때문에 4q의 실적은 그다지 안나쁠수도있다.
물론 문제는 그 다음이다.
부동산 펀드 환매 큐가 얼마나 남았으면 지금 환매신청하면 내후년에야 된댄다.
요즘 회사블라인드에 꼰대 꺼졌으면 좋겠다식 글이 많은데 정말 병신같다.
그럴거면 사기업 갔어야지 왜 연기금에 와서 드라마에 나오는 선배들을 찾나.
징징대면 스윗영포티 피프티들이 받아주고 젊은 남자들 당직 야근쳐넣고 할땐 찍소리도 안하면서
대체 뭐하는 년들이냐
바꾸자는 것도아니고
근데 그런 생각들지 않냐
이번에 주가하락시즌이 온다면
그건 V자반등이 아니라 서서히 뒤져가는... 이미 18 19년도에 오던 성장저하를 온전히 쳐맞는 depression의 시대가 올거라는 것을.
생산성이 아니라 유동성과 투기심리에 기인한 장이었다면 그걸 걷어내면 남는게 없을거같다...
Chat gpt가 왜 고평가되는지 모르겠음.
첨엔 흠좀무... 하다가
구체적인 상황을 주고 상상해보라고 하면 데이터를 조합하지만 추론을 시켜보면 내가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함.
보고서 요약을 시켜도 학습에 시간이 드는데, 엄청 많은 제약을 걸어주는데 사실상 후배하나가르치는느낌임
@shoeue
안된다.
왜냐면 이미 기존인원들이 작성했던 모든 문서가 hwp로 작성, 온나라 시스템 등이 hwp로 매크로 묶여있음.
근데 놀랍게도 IT 인프라쪽 담당부서는 이걸 docx로 적용시켜서 바꿔줄 능력이 없음.
그리고 표라던지 문서편집에 의외로 hwp가 더 편하긴 합니다...
나는 오히려 이럴때가 투자하면 안되는 시점이라고 보는데, 이젠 투자부서 중간급들 + 리스크부서 윗급들이 다 투자하라고 난리네
빈티지가 비면 안된다는게 주된 논리인데
도대체 High valuation warning뜰때 역대 최대로 돈쳐부어놓고 발목에팔고 왜 다시 무릎에서 삼?
30 40대만 해도 아슬아슬하다
그리고 이게 가능해진다면 내가볼땐
소규모 운용사들이 엣지를 가지고 치고올라오는 모습도 많이 볼수있을거같음.
점점 사업하기는 쉬워지지만
그만큼 경쟁이 빡세지고
인사이트있는 애들만 살아남겠다.
하 ai가 진짜 존ㅡㅡㅡ나 발전했구나 근데 ai가
예적금이 구매력을 확실하게 잃는 방법
이라고 광고하는 새끼들을 주의해야된다.
맞는말이다.
근데 하방이 제한된 확실한 손실에 대한 대가일 뿐이다.
risk return.
당신들이 비트코인, 주식, 기타증권에 투자하면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는가
그리고 그 하방이 제한되어있는가.
투자를 잘해야된다
소득을 창출해야된다
다 아는얘기인데
일반적인 경업금지 조항과
직장인으로서 제한된 시간
육아라도 하게된다면
전문직이 아니고서야... 생각보다 하기 힘들고, 그 방법조차 모호하다.
무작정 병신새끼야 왜 안해! 라고하기엔 본인부터 생각해보자
너가 할수 있는건 뭐가있는지
즉 강달러와 저금리시대 약정을 많이한 것으로 인해 상당히 자금마련이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채권펀드 환매 주식자산 매도를 무지성으로 하기시작했고, 현재 유동성 위기에 대비하려했으나 환헤지정산금 늘어나는 것만 해도 몇천억...
연기금은 헤지 비율이 낮다고해도 꽤나 많이내게된다.
고노고: 뱅크런은 끝났다.
돈을 있는대로 때려박아서 불안종자들 죽여버림...
실적시즌만 잘 넘어간다면(사실 실적시즌도 다음분기 "기대감" 펌핑 "Ai" 단어반복으로 넘길 가능성 농후함)
무리없지 싶다.
다만 내가 생각하기에 이렇게되면
3월 cpi(4월발표)는 생각보다 PPI못따라가야 정상
크레딧스위스
오늘 숏스퀴즈 터진다고 봄.
누가 지금 이 가격에서 물량으로 찍어누르는거같은데, 그런다고 못올리는게아님
라가르드 25bp인상으로 잠정적 완화
미국: 실업수당청구 예상치상회
예상합니다.
2월 정책회의를 보면 인플레가 안잡혀서 50bp를 올린다고 했음.
12월부터 계속 8%대 유지
@GONOGO_Korea
상업용 부동산들의 대출만기는 대체로 25년이상이 많고 23-24는 선제적으로 만기연장 및 갱신한 경우가 많음.
금리인상인 상황이 2년이상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옳은 소리임.
그리고 비교적 짧은 만기의 대출들을 열어주면서 롤링시켜주고, 유동성을 공급하고있음...
드라마틱한 하락은 없을듯
디시에서 본거지만 꽤나 재밌게봣던 글
버림패로 도태된 한 세대만 희생하면
전체적인 인구구조는 다시 리셋이 가능하다는걸 일본사례로 보여줬음.
그 도태된 세대가 출생년도 9를 달고 태어난 세대들임.
물론 이 세대들은 문제가되겠지만
캐나다처럼 안락사 합법화만 통과된다면... 흠...
호들갑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난 오늘 옐런의 연설이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어. 사실상 옐런 버전의 'Whatever it takes' 었고, 금융위기를 막기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 셈이지. 정확한 워딩은 없었지만, 미국의 모든 은행들의 예금보호한도 '이상'의 예금을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오른단 소식,다음 달 1일부터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아이스크림과 음료, 안주류, 통조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고 밝힘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 전통적인 인기 아이스크림이 각각 천2백 원에서 천5백 원으로 25% 오름
뭐지 꿈인가?
건설사랑 부동산 pf하는 운용사 아재랑
커피한잔했는데, 국내 자금 쇼티지가 풀린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 한방이 더 남은것 같다고 함.
브릿지론들 만기가 23 24년인데 ���금수준이면 만기도래시에 상환이 안될꺼다.
사업성이 안나오는데 매출인식을 위해서 이익률이 낮은 사업장을
사실 미실현 손익을 까면서 와 은행 망했다 라고 외치는건 공포를 조장하는거야.
실제론 몇년의 어닝에 걸쳐 천천히 하락하며 말라죽어가야되는데
이걸 실현손익처럼 얘기하는건 한방에 쿵하고 때려서 죽자는거거든.
그 공포로 예금을 빼기시작하면 양기자님의 말처럼 슈뢰딩거의 상자를 여는거구
그래서 이게 터지면
내림롱도 못잡는게
터지면 연준이 감당못해서 터진거기때문에 한참동안 수습이 안될거임
연준은 님들 직장과 명운을 걸고
역대급 도박을 하고있는 것..
진짜 망하면 님들 계좌에 있는 돈은 똥휴지가될거야.
미국이라는 나라가 베네수엘라화 되면
님들 다 ㅈ됨...
8월부터 9월까지 오른것만봐도
1200에서 1430원까지 올랐기때문이다.
본인은 1200에서 환오픈 주장을 했으나 받아들여지는 일은 없었다. 규정상 헤지비율이 정해져있어서 임의로 조정할수는 없었기때문.
여튼 그렇게 부담이 되어 유동성자산을 매도했는데도 감당이 되질 않는 것...
한방이 아니면 안되는 사회이기 때문
막말로 성실한 7급 공무원으로 애 2명 서울집이 가능한 사회냐
이게 안되는 나라에서 소수 대기업 금융업계 전문직 들만 겨우 애감당하는데
누구라도 비트코인 하기마련이고
누구라도 주식투자 한탕노리기 마련임
혼자 구차하게 사느니 상남자답게 레버리지
5년차
이직하고싶지만 내가 GP가 말하는 내���을 알아먹는 수준이지 그들이 작성하는 ic메모는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만들수 없다는 것을 깨달음
CS부서라도 갈수있지만 그마저도 목이 뻣뻣한 LP들은 적응이 힘들다는 것을 선배들을 통해 간접체험함
수익률은 한두개 부서가 캐리하는데 내부서는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