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_트친소
#갓생계_트친소
#재테크_트친소
- 30대 비혼세대주
- 매일 확언과 감사일기를 씁니다
- 건강하게 오래살며 가족과 부를 누리는 삶 추구
이혼편부가정의 첫째딸로 살면서 극복한 가난과 앞으로 이룰 경제적 자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음 남겨주시면 찾아갈게요❤️
벌레가 득실대던 다세대 투룸에 살다가 30년된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집주인이 도배장판도 해주지 않아서 전 세입자들의 흔적들이 가득했다. 근데 나랑 동생은 이사가기 전날 그 집 거실에 누워 행복했다.
"우리 이제 분리수거도 할 수 있어!"
"경비 아저씨도 계셔!"
"엘베도 있씀!!"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되어도 당장 죽지는 않더라. 실업수당있고 출퇴근관련 비용 줄어드니 어떻게든 살아지긴 하더라구. 그렇게 여러 이직을 겪고 나니 이제 회사가 두렵지 않아.
이제는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이노무 인생이 나를 편하게 안내버려두는구나 그래 이 퀘스트 또한 멋지게 깨줘야지!"
아직 5백만이 안됐는데 광고 수익 배분 신청버튼이 떴습니다⁉️
엑친님들과 즐겁게 떠들면서 가족들과 주말에 맛있는 식사 한번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익이 생긴다면 참 감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알고리즘이 크게 터진적이 없고 5M 달성이 아직 멀어서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조금
가난과 고도비만으로 저는 꽤 비관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감사일기를 처음에 쓸때는 1줄도 쓰기가 힘들더라구요. 근데 나를 바꾸고 싶긴했습니다.
"펜이랑 노트만 있으면 되는데 손해볼 거 없잖아. 하다가 아니면 말자"
감사할 것을 쥐어짜서 썼습니다.
그렇게 100일 200일이 지나고, 어색했던
월세에서 자가로 이사를 하고,
다들 말한다 대단하다고,
어떻게 다 이렇게 뚝딱뚝딱하냐고,
하는 것 마다 잘되냐고
근데 과거의 나는
10대 부모의 이혼, 가난과 비만
20대 잦은 이직, 계약직, 욜로 마인드
30대 갑작스러운 아빠 병수발, 고도비만
좌절, 안주, 나태, 자격지심 그 자체
@DrEcsta
당근을 싫어했는데 최근에 당근라페 유행하고 어느 식당에서 우연히 먹어본 뒤로 당근라페를 집에서 직접 해먹어요 당근향이 싫었던 건데 당근라페에는 제가 좋아하는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와 상큼한 레몬식초들이 들어가서 맛있더라구요 이제는 샐러드에 든 생당근도 그냥 먹게되었습니다🥕🥕😁
다시 그곳을 떠나고 돌이켜보니 좋은 것들이 많았다. 산책할 수 있는 성곽길, 동네 시장에서 사먹던 콩국물, 힘이 되어주었던 등산코스...
현재 더 좋은 환경에 거주하게 되어 마음의 여유가 생긴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당시에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불행에서 나를
할아버지는 1920년대생으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20대때 6.25전쟁에 참전하셨다고 해요
피난길에 자녀 둘을 잃으셨고, 전쟁 후에는 산골짜기 마을에서 논과 밭을 일구며 살고 계셨는데 큰 수해를 입어 전재산을 잃고 소작을 하며 어렵게 살다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어린시절 저에게 할아버지는
몇년을 살아보니 맘에 안드는 것 투성이다. 삐그덕거리는 엘베, 시끄러운 복도식 아파트, 아무리 청소해도 나아지지 않는 내부, 벗겨진 아파트 외벽.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쁨과 행복은 금새 당연한 것이 되었다. 더 좋은 환경에 사는 사람들과 비교하고 절망했다.
나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었다.
굿 금욜모닝입니다😆
하루쉬고 바로 금요일이라니 너무 좋잖아요 !
징검다리 연휴라 여행가신분들도 많아 보이고 저도 출근길 여유있어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팀장님 대직을 위해 오늘은 카페 패스, 자리에서 커피 대신 죽염과 함께 일기&확언타임을 가졌어요
오늘도 힘찬 하루 시작해보시죠!
여러분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 오시라💜
라벤더가 만개해서 정말 예뻐요 넓고 알록달록 예쁜 꽃밭이 가득가득해서 포토존이 정말 많더라구요 프랑스 프로방스에 라벤더 농장 가보는게 꿈인데 고성 라벤더 농장도 정말 멋지네요
나무그늘이 있지만 양산은 필수!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필수!
아빠가 신부전 말기로 복막투석을 하세요. 당뇨를 방치해서 신부전, 고혈압, 망막병증 합병증이 온 케이스.
희망차게 시작한 30대에 병수발이 추가되면서 10년 넘게 따로 살다가 평생을 모시고 살아야한다는게 청천병력이었어요.
신장병 커뮤니티에 가보면 부모님의 질환으로 어찌할바를 모르고
어느날 아빠가 코끼리 다리가 되어 집에 왔다
계단을 못올라갈 정도로 퉁퉁부은 다리
신부전 말기였다
30대때 당뇨 의심상태였지만 방치했고
지방에서 일하면서 몸을 돌보지 않았다
금연 금주를 말할 때마다 아빠는
"그냥 피우다 죽지 뭐"
그날부로 나의 부캐에 아빠 병수발이 추가되었다
저는 사실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책을 가깝게 두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짧막하게라도 읽으려고 하는데, 책을 사놓으면 책장에 넣고 안읽더라구요.
그래서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반납기일 때문에라도 월 1-2권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반납기일이라
힘차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주말의 일정들 때문에 다소 피곤하게 출근했지만 그만큼 행복하게 시간을 보낸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모닝 커피와 함께 감사일기와 확언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엑친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싶어서 500팔로워 이후로는 늘리는 것을 조금 느리게 가고자 했는데
직장인이라고 절대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이유
1.
국민연금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은퇴후 월평균 210만원 필요.
2.
돈의 가치가 당연히 떨어지기에 이를 반영해서 최소 월 260만원이 필요하다고 가정해 보자고.
3.
60살에 은퇴해서 20살을 더 산다고 치면 약 6억 2천만원
해피 금요일💛
어제밤 회식이 있었지만 평소대로 아침루틴을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한 아침입니다. 다행히 술을 권하지 않는 분위기의 회사라 맥주 한잔 받아서 반잔만 홀짝홀짝 먹고있는데 다른팀 팀장님이 기어이 한잔을 받게 하셔서 한잔 반을 마셨다는 이야기🙂
사실 저는 취해본적이 없습니다
평범한 시간들이 평범해서 소중하다는게 참 신기하지 않아?
평화로움과 안정감, 기복없이 잔잔한 마음의 상태와 외부로부터의 안전들이 다 포함되어있는 것 같아.
마치 풍랑을 겪어낸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평범한 하루를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어서 감사해😊
@mobydick119
첫째딸이라 이따금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해야할 절차에 대해 고민하곤 합니다 동생이 어떻게 그런걸 상상하냐고 하더라구요 감정을 쏟아내지 않는 것이 비정상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실의 책임들에 의해 무뎌진 것일 수도 있고, 해야될 일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될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반기의 첫날
☝️7월의 첫날
☝️한주의 시작 월요일
모든 의미를 부여하며 의지를 불태우고 싶은 오늘입니다🔥 7-8월간 감량기를 가져보려고 하거든요!
장마에 무더위로 험난한 하루하루가 예상되지만 루틴대로 하루를 보내며 마음은 평안하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해보아요🙏
뺍새님 아롱사태 수육 레시피 해먹었어요😆
아롱사태를 전기밥솥에 쪘는데 팔뚝만한 애들이 동그란 공 모양으로 쪄지더라구요 신기신기❣️
비쥬얼이 좋아서 가족들이 외식하는 것 같다는 평을 해줬습니다 간을 많이 하지 않고 겨자 간장 소스에 콕콕! 채소도 양껏 먹고 속도 편해서 잘먹었어요👍
[아롱사태 수육 레시피📝]
1. 소고기 한근 (아롱사태, 앞사태, 양지 등)을 30분~1시간 정도 핏물을 뺀다.
2. 고기가 잠길만큼 물을 넣고 팔팔 끓이고, 물이 끓으면 고기를 넣고 다시 펄펄 끓을 때 까지 기다린 후, 고기는 건져내고 첫 끓은물은 버려준다.
3. 물을 새로 받아서 새로 끓은 물에 크게 썬
@DrEcsta
베스트드라이버이자 평생 무사고였던 저희 아빠는 당뇨로 인해 망막이 손상되고 운전을 하지 못하시는데요, 제가 주말에 어디 모시고 가야 먼거리 나들이가 가능하시니 안타깝더라구요 대중교통으로 가끔 옆동네 가보는게 소소한 행복이시다보니 이동의 환경문제가 개선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겨냈을까,
1.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겠다는 악에 바친 마음
2. 못할게 뭐있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3. 어떻게든 해결할 방법이 있다. 생각하자 생각하자
당면한 문제를 파고들어 결국 방법을 찾아내는 성취를 통해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도전과 극복을 감사하게 되었다.
내일이 금요일인 행복한 목요일🤍
탐스러운 수국을 보며 힘을 내봅니다
벌써 상반기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저는 올해 시작한 러닝과 마라톤으로 새로운 기운과 에너지를 가득 느꼈던 상반기였던 것 같아요
엑친님들의 올해 상반기는 어떠셨나요? 차분히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달려봐요🥰
오늘도 맑은 수요일 아침입니다🌞
서울은 35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라고 하니 모두 시원한 곳에서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지금 있는 곳(NOW)에서 내가 갖고 있는 것(HAVING)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는(DO IT) 값진 하루 보내보아요❣️
화창한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대서 꽤 시원한 복장으로 골랐는데도 불구하고 땀이 쪼록💦
밀집된 지하철에서는 휴지꺼내 닦는것도 사치더라구요 그저 다들 말없이 몸을 한껏 움츠리고 빨리 도착하기를 바랄 뿐
모든 분들의 삶의 현장이 오늘도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zedrune17
SNS를 통해 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알 수 있는게 독이 되고 있죠 자신이 스스로 세운 삶의 기준과 중심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환경에 노출되면 일찌감치 삶에 대한 의욕이 꺾인 상태에서 발전없는 버티는 삶을 살게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이런 환경을 동력 삼아 나아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
오늘 야외 페스티벌을 가기로 했는데 비가온다길래 어제부터 심란했어요
극통제형인 저에게 날씨는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인지라 날씨 때문에 계획이 틀어지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얼마전부터는 이런 부분을 고쳐보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데 결국
작년 아파트를 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냈습니다. 매월 일정 금액이 월급에서 빠져나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달 나가는 돈이 마냥 아깝기만 하냐? 그건 아닙니다.
1. 큰돈이긴 하지만 이를 지불함으로써 어느 곳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집니다. 내 집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세상이 팍팍해지다 못해 무서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그럴수록 돈으로 나와 가족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돈은 강력한 무기이며 방패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표면적인 이유는 풍족하게 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절박하게
운동하고 나오는데 시원한 바람에 절로 기분이 좋아서 '시원하다'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역시 입추 매직인가? 문득 초년생 시절 나는 퇴근 후 이렇게 하늘을 볼 여유가 있었을까 궁금해진다.
기억이 흐릿해진다는건 참 아까운 일이다. 기쁜일도 슬픈일도 다 기억하고 싶은데.
이리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