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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입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출생 대책으로 ‘만남 사업’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정작 청년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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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간들 아무데나 LED 넣는 거 보면 본질적으로 아무데나 라듐 넣던 20세기 인간들이랑 별로 다를 것도 없음 LED 빛이 운 좋게 인체에 무해했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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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가 다른지 모르니까 안되는거야
별점테러에는 프문 지지마 라고 쓰다가 공지 하나에 바로 게임에 쓴 비용들을 환불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그쪽분들이 하는 짓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지지말랬는데 졌으니까 보복한다는건가?
그냥 게임만 하는 사람 입장에선 둘다 테러리스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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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가 동성애 애니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들 오프닝의 우테나 오마주, 작중 호칭, 엔딩 장면, 공식 굿즈, 11화 등을 가져왔다. 그러나 그 사람은 고개를 갸우뚱 할 뿐이었다. 다들 이제는 저걸 설득할 방법이 없다고 낙담할때, 누군가가 K 검열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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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낚이지 이러면
인용보니까 구도 관련해서 알려주신분들 많던데 저도 1권에서 여자둘이 나를 보고있는 시선이면 의심해야하는거 아는데 책사러 갔을때 그옆에 꽂혀있던 책들이 와타나레, 와타오시,마감전에 백합이순조롭다 등등 백합관련 책들이 옆에 같이 꽂혀있어서 의심안하고 살수밖에 없었음 난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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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친구들이 트위터에서 혐오발언 쏟아내는 건 "맞고만 있을 수 없어서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시민사회의 분위기를 혐오로 물들여가는 것뿐이고요 우리가 지금까지 중국인 혐오발언을 충분히 안 하고 살아서 메달을 빼앗기고 동북공정을 당한 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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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새끼들은 진짜 다이쇼 단어 압수하고 년도와 첨부자료 들어서 말하게 시켜야함., 안그러면 영원히 이어지고 확장되는 우익다이쇼전범어쩌구로 아무것도 못하게된다 다이쇼 범위 넓어지는게 거의 홍대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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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원이 없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극소수의 사람이 그걸 전부 쥐고있는게 맞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적힐걸 보고 뭔 결론을 잘내리긴 잘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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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부당한 공격에서 창작물과 직원 보호하라고 응원하니까 앞장서서 직원 쫓아내고 있는데 그걸 그대로 응원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생각이 그정도로 안돌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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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소리를 창작자 본인 트윗 인용으로 넣는사람들 제발 안나왔으면 한다... 다른창작자에게 저딴소리할거면 프사에 빨간띠는 그냥 힙해보여서 단건가(아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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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계 피크닉은 피크닉이 아닌데 왜 피크닉이라고 붙었어요?
- 아 그게 스뚜르가츠끼 형제의 SF 소설 노변의 피크닉, 나중에 스토커라고 영화화조 되는 저 소설을 오마주한 제목인데
- 뭐라고요?
- 톨솔 쟤네 나중에 도시락싸들고 피크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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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iroi_trpg
회수할 필요없이 고자극 떡밥을 남발할 수 있어서?
그냥 각본가가 고자극떡밥 뿌리고 아무것도 해결 안하고 뭐 그렇게됐답니다끝 하는걸 좋아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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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왜곡해서 확실하지 않은 어원 퍼트리지 마세요.
저 사진은 국립국어원 사이트에 올라온 일반 네티즌의 질문글입니다. 저 해당 스크린샷 내용 아래에 작성자는 "이 설명이 사실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라고 했고, 국립국어원에서는 확인 불가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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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고등학교 AU 없는 장르가 있는지 생각하고 이런 트윗 써야 하지 않을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자기투영 없이 덕질이 존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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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즐겁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출에굽기 20:4~5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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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으면 마라탕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탄압하러온 중국의 자본이다라는 썰 돌면서 마라탕가게 다 닫히게 생겼다 안그래도 코로나 돌아서 다 망해가는데 아예 싹 사라지기 전에 마라탕 먹어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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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우 생일이 12.25
- 세 명의 "동방"에서 온 사람
-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이르시되(요한계시록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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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이 싫은게 아니라 하나의 "중국"이 싫은거지... "하나의" 한국 하는거 다들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조선족 혐오에 우익 동북공정 무슨 뜻인지 제대로 알고 쓰자는 사람들에겐 분위기 파악하고 "한" 목소리 내자고 사이버불링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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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천공카드 쓰던때라면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해서 검색해봤는데 역시 천공카드 부분이 엄청나게 거대했다. 이건 자카드 방직기 검색해서 나온 사진들
mRNA가 그것이 코딩하는 단백질보다 더 크다는 거 생각하면 당연한데도 왠지 어색한데 이게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코드가 차지하는 용량이 얼마 안돼서 그렇게 생각이 드는 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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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그 메인 집단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대해서 저런식으로 일베할거같으니 뭐니 하는게 좀 너가 뭐라고 그렇게 깨끗한척하냐 이런 느낌으로 보이는데... 그것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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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cashew
I'm just deeply disappointed. If the bond between co-creater is great, PM should have protected the illustrator from their 5-year-old lmistake on 7.25.
PM's decision is just good old mysogynic labor culture on the korean gam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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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극단적으로 낮춘 시급인 최저임금이 사실상 시간제 일자리들의 기본이 되고, 주 40시간제인데 12시간 연장 허용이라는게 52시간제로 굳어버리는 나라에서 69시간제가 극단적 가정이 아니라는 주장이 극단적인 뇌꽃밭이지
#사실은_이렇습니다
근로시간 제도개편이 출산 포기 등 저출산 문제와 연결된다는 것은 논리적 타당성이 부족합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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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답변을 일부만 도려내서 공개한것도 있지만 프문 공식이 올린 입장문이 두 개였어요.
첫번째 입장문에서 개인 SNS 계정에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면 징계하겠다는 내용이 있어 논란이 있었고
두 번째 입장문에서야 회사에 연관된 계정 이야기이며, 사상검증 하지 않겠다고 명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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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베른 신비의섬 이공계뽕 소설로 최고인데...
그 바다표범 기름뽑아서 만든 니트로글리세린가지고 지질적으로 예측한 지하동굴을 뚫어서 깨고... 쇠를 재련해서 유리로 절연해다가 섬에 전신소를 만들고 엘레베이터를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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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해설작업의 아름다움을 알아주고 글로 남겨주고 별점도 다섯 개 달아줬는데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시집에 하나 있는 평점 댓글이 개어이가없어서 댓글 달았다. 한국의 독자들아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까지 인용하세요>는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특이하고 슬픈 시집 중 하나이고(들어 있는 모든 시가 그렇진 않지만) 이견이 있으면 님 말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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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백합이면 백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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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해서 열심히 설명하니까
"난 안그래서 공감이 안가네", 하는거
그냥 골백번 반복된 반응이라 기도 안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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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 정한 절차가 싫어서 부랴부랴 그 절차 갖다버려놓고 절차대로 처리 ㅋㅋㅋ
어설픈 페미니스트들이 싫다. 세상 모든 문제를 여성주의적 시선으로 판단하려다 보니 인지부조화가 와서 사실을 오도함.
안오박 셋 다 제명시키고 당에서 정한 절차대로 처리했다.
이게 되는 정당은 지금 민주당 밖에 없다. 첨언하자면, 성비위를 뭉갠 가장 최근의 사례는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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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진보 기준으로 둔 조사에 암 그렇지 역시 민주당이 진짜 진보지 하고 있는 민주당 지지자들 웃기네... 무슨 레몬 하나에는 레몬 하나만큼의 같은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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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후루츠/패션플라워의 패션은 열정이 아니라 그 예수 고난 그 패션오브크라이스트 패션이라고 합니다. 선교사가 저 꽃에다가 무슨 암술은 못 세 개 수술은 상처 다섯개였나?뭐 이런식으로 의미를 부여하고는 그렇게 불렀다고 함...
7/12 #오늘의_꽃말 시계꽃: 성스러운 사랑
아르헨티나를 비롯 남아메리카 아열대에 주로 분포하는 화려한 꽃이에요. 시계 문자판처럼 생겼다하여 시계꽃이라고 부른답니다. 영어로는 패션플라워라고 하는데 이름처럼 정열적인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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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손에게 백합3권완결아니게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원숭이손은 원작을 계속 연재되게 해주고는 한글정발을 3권이후로 끊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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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에 영리적 이용이나 저작권 테클거는사람 많은데
SCP 재단은 영리적 이용이 허락되는 창작물이라 이런거 만들어도 저작권적으론 문제 없습니다. 출처오 저작자 표시 제대로 하고 동일 라이센스 조건으로 풀기만 하면.
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은이)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07-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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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는 캐릭터랑 그 안이하게 폭력쓰는 법밖에 모르는 캐릭터랑 엮어먹는백합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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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타협할거면 종교 왜하냐 종교를 과학의 틈을 메꾸는 몰타르 정도로 취급하면서 과학이 더 많은 것을 설명하기 시작하면 그만큼 또 떼서 버리고 그렇게 영원히 도망가는게 종교의 역할이냐
과학과 신앙이 전면적으로 충돌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과학을 수용하기 위해 지금 가지고 있으신 신앙을 모두 내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도리어 그것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신앙이 영의 세계의 신비한 무언가가 아닌, 더욱 삶과 맞닿은 구체적인 것으로, 사랑의 실천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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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타쿠들이 다 자기기준으로 예쁘게 그리는건데 지눈에 안맞는다고 남이그림그림 빻게그린다 ㅇㅈㄹ하네
아 쟤 그림 취향은 저런테이스튼가보다하고 지나가 뭐가 빻았네 아니네 PC묻었네 이러지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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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기묘하단말이지.... 진짜 합발폼 하나로 저렇게 들고 일어나는게 ㅋㅋㅋㅋ.... 그 캐릭터가 한 거 아무것도 없이 말 한마디+존재함으로 저런 꼴이 된 거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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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통제-독재-혁명은 사실상 세트메뉴고
이제 재건된 도시-과거의 대재앙 까지도 거의 한덩어리인데 이걸 다 독자적인 소재로 카운트하는건 웃기지... A갈비집에서 양념갈비,후식 된장찌개, 냉면 있는데 B갈비집도 된찌랑 냉면 판다고 메뉴 싸그리 배꼈다고 하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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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시야를 방해할게 뭐가 있다고 저런 변명을
고공농성중인 노조원의 머리를 곤봉으로 수차례 내리쳐 과잉 진압 논란에 휩싸인 경찰이 “앞이 안 보여 상처를 입히게 된 것”이라고 사후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국노총은 ‘시야가 흐린데 머리만 집중 타격할 수 없다. 책임회피를 위한 짜맞추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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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얘네 그 문건 사적으로 적은거 아니라니까
어제 그렇게 난리던 잠실쪽 지장물로 인한 지연은 SNS에 안올리는것좀봐.
안내말씀 드립니다.
내일(21일) 오전 7시~9시 지하철 2호선(시청역), 3호선(경복궁역), 5호선(광화문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호선 일부 구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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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선한 캐릭터
이거 되게 종교적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공식을 사랑하는 자 곧 작가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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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저거 글자수좀봐 소라오 오타쿠라고 되게 구구절절하게 적은거같잖아... 토리코는 심플하게 한두글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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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상은 나를 좋아한 게 아니라 스쿨아이돌 선후배간의 감정뿐이었구나, 이제는 그 사랑이 긴코에게 가겠구나, 함께 러브라이브 우승하자고 한 그 약속도 내가 선배니까, 우리가 스리즈부케였으니까지, 그 이상은 아니었구나 하면서 땅파는 코즈에가 진짜 너무ㅈ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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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크리스마스끝이다진짜
후 너무풍족해서울거같아
일러스트도 표지풀버전까지 6개씩들어가있는데 하나하나 다 엄청나고...........
내용도 진짜 과하고
크리스마스진짜기대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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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캐릭터의 행적을 독자가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에 비추어 보고 그의 선악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공식이 준 그 캐릭터의 선악기준을 그대로 받아들여 본인의 도덕적 가치관을 갈음하는거잖아
완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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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게 아니라는건 사적으로 공적인 일터 쳐들어가서 깽판친거 이상으로 뭣도 없다는거 지들도 아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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