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후에 피는 백합 후기
백합러라면 한번쯤은 꿈꾸는 백합세계관에서 백합컾을 보는 관엽식물로 태어나고싶어하는걸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음
무로마키님이 트위터에 올린 여러 종류의 백합 그림을 모아서 만든거다보니 만화를 본다는 느낌보다는 패션잡지를 보는 느낌이 더 크지만 백합러한테
청초한 척을 하고 있지만 1권 후기
주인공이 뇌수술로 뇌의 일부를 이식받았는데 이게 변태의 뇌여서 주인공도 변태가 되어버리는 스토리인데 보다보면 변태의 뇌가 아니고 이상성욕자의 뇌를 이식받은거같음 개그백합 느낌이여서 괜찮긴한데 꽤 수위가있음(청불) 자기가 변태고 백합좋다면 추천합니다
사는 사람들도 문제긴한데 제일 큰문제는 게임전문판매점에서도 이걸 판다는게 문제임 옛날 ds시절 r4팔았을때 게임판매점에서 팔았고 그당시에는 거기서 파는거니까 닌텐도 회사에서 파는 거겠지 해서 사는 사람들도 많았음 그래서 그거 불법이다라고 말하면 전문점에서 샀는데 이게 왜불법임? 이랬음
너와 잇는 물거품 6권 (완결)후기
예상했던 결말이긴했지만 마무리를 잘해서 보기 괜찮았음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너무 슬퍼서 울고싶어지긴했음
특전으로 같이 있는 소책자가 진엔딩이여서 소책자 있는걸 사길 추천
그리고 1권부터 보실분은 학폭소재가 있다보니 이쪽으로 예민하면 비추함
음침갸루도 멋있어지고 싶어 1권 후기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갸루가 텐션높고 인싸고 사람들이랑 맨날 친하게 지내는 그런 갸루인데 여기 나오는 갸루들인 주인공 2명은 저 둘이만 놀음 다른갸루가 말걸어도 아 그래? 하고 피하는게 보임 그래서 둘이 일살적으로 노는 류의 백합이 좋다면 추천
우리가 사귀어도 괜찮을까
이런사람한테 추천합니다
-대학캠퍼스 연애물 보고싶은 사람
-레즈로써 겪는 갈등 서사가 있는걸 원하는 사람
-현실적인 연애와 헤어짐 같은 현실적인 장면을 원하는 사람
이런사람한테 비추합니다
-약간의 갈등서사에도 고구마라고 하는 사람
-달달한것만보고싶은사람
뱀피어즈 후기
돌아가신 할머니의 친구를(뱀파이어)를 사랑하게 되지만 뱀파이어쪽은 자신을 죽여달라하는 이야기
뱀파이어 소재여서 어느정도 클리셰가 있음 그래도 재밌음 특히나 뱀파이어가 몇백년을 살았지만 모태솔로라는점에서 가산점 그리고 그림체가 특히 키스묘사할때 진짜 대박이다
봄을 쓰다 벚꽃 피는 이 방에서 1~2권(완결) 후기
연인이 죽고 5년이 지난 주인공이 어느날 죽은 연인이 유령으로 나타나서 과거를 떠올리면 조금씩 극복해가는 이야기인데
연인과 보낸 추억들 속에 있던 사람들과 다시 만나면서 조금씩 성장하며 죽고싶었지만 어느샌가 살아고싶어하는게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