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는 실제로 정자, 즉 남성 나이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한국어로 검색하면 안 나오지만 이미 영어권 국가에는 업데이트가 되어있는 내용이에요.
구글에 father age autism 검색하면 남성이 35세 넘으면 자폐아 낳을 확률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떠요. 물론 한국 의사는 이 악물고 무시하죠
가짜 장애인 이라는 항목을 보다가 ‘내 장애가 가짜 였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게 됬다 조현 급성기 때 야간에 산을 올라 가는 건 안 무서운데.... 계단에서 쓰려져 계단 구르는 건 조금 무섭다 ‘이러다가 죽는다’ 생각 밖에 안 든다 그렇다고 계단에만 안 쓰려지면 좋겠는데 조절이 안 되니깐....
학교폭력 피해자 중에 신경다양인이나 자폐인이나 빈곤층이나 취약계층도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 때 당시 선생님(교사)나 보호자가 할 수 있기 보다는 시스템 문제 였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너무 분노나 비난이 안 좋게 흐르고 있다 또 다른 피해자 였던 사람들께 할 소리인지 진심 묻고 싶다
사람들은 날 ‘뇌전증’으로 착각한다 그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근데 나는 뇌전증이 아니다 쓰려질 때를 기억하기도 하고 신경과에서 “이건 정신적인 문제니 신경과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물론 정신과는 약을 쓰기 어려워 한다 쓰려지는 것만 초점을 맞추거든....
말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한 번도 트랜스젠더를 대표해서 고인지 자폐인을 대표해서 비건채식을 대표해서 경한 ADHD를 대표해서 대학거부자를 대표해서 말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당사자들과 마찬가지로 ‘사례’에 불과하다 내가 당사자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겠냐?
알다싶히 저는 지금 정신장애(정신질환) 급성기 입니다 늘 느끼는 건데 정신장애에게 필요한 건 많지만 그 중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라도 정신장애 혐오를 멈추는 것이 어떨까요? 아니면 정신장애 급성기 당사자 한테 따듯한 말 한마디는 어떨까요? 아... 걱정 마세요 저는 타해는 없으니까
정신과 갔다온 썰
내가 시도를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활동지원 선생님이과 정신과를 가자고 누가 제안 했는지 모르지만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진료실에서 검사 받고 면담 받았다 목사님이 나 죽기 싫어할 거 라고 해서 갑자기 전화 했다 담임 목사님이 죽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현정동장애 있다고 하면 십중구는 “약을 잘 먹었니?” 라고 묻지만 다르게 질문 하면 어떨까? 약을 잘 챙겨 먹기 어려운 환경 이라던가 잘 지내는지 부터 묻던가 제도가 잘 뒷받침 해주고 있던가... 기타등등 나는 요새 의사와 싸우지 않아 정신과 약을 잘 먹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했지만....
국가는 ‘부당하게 챙긴다’는 이미지다 뭐가 부당할까? 내가 언제 쓰려질지 모르고 쓰���질 때 다칠까 두려워서 24시간 365일은 부당한걸까? 계단에서 굴려 떨어져서 죽게 되다면 부당한걸까? 신경과 의사가 말했다 정신적으로 쓰려지는 거기 때문에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생일 주간 웹자보를 만들었습니다~
세바다 후원 해주세요!
<대체 테스트>
생일 주간 웹자보
세바다
세바다는 신경다양인 모임
세상을 바꾸는 신경다양인의 줄인말 입니다
자폐인, adhd, 조현을 비롯
다양한 신경다양인이 있습니다
치료가 아니라 하나의 신경다양특성으로
인식 합니다
교사들의 증언을 뉴스로 보면 “애들은 위험하다”는 워딩을 보는데... 아닐 수 있다 뉴스가 제대로 보도 안 할 때도 있으니까.... 꼭 정신과 의사 보는 거 같다 그 학생들이 다 교육환경이 좋고 잘 살고 비소수자가 아닐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은 학원도 못 가고 어떤 학생들은 정서장애가 있고
활동지원사 구할 때 성별 안 물어보고 “여성을 원하시죠?” 라고 물어보는 건 스트레스다 나 성별 말한 적이 없는데.... 아니 활동지원사가 남성이거나 여성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제일 최악은 트랜스젠더 라고 밝히자 마자 성전환을 바로 가정 하고 대화 하는 거... 돈 없어서 트랜지션 못 했다고요
‘사지 멀쩡한’ 이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사지 멀쩡한 건 맞으니까 신체적으로 장애가 없고 (아직은) 신체질환도 거의 없다 휠체어 배려가 필요한 건 맞다 인식과 제도가 필요한 건 맞다 거기다가 ‘사지 멀쩡한’ 표현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지 멀쩡하면 뭐하냐... 툭하면 쓰려져서 계단 구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