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돈까스 투어한칭구는
반년동안 살이 20키로쪘어.
우린 니가 왜 살이쪘나 분석을 하기 시작했어
분석은 내가하고
칭구는 질문에 대답만해찌
결론
친구네 회사 근처에 진짜로 맛난 돈까스집이 생긴거야
칭구는 매일 저녁으로 돈까스를 먹고 퇴근해써.
그러케 반년이 지나서 칭구는 20키로가 쪘어.
얘들아 나는 맹세코 유튜브로 이상한거 안봣거든? 근데 자꾸 쇼츠에 필리핀 여자들 침대방에 불러놓고 트로트 틀고 춤추는 50대 아저씨 생방같은거 올라오는데 왜이런거임??
그리고 야하게 입고 혼자 생방하는 30대후반정도 여성영상도 자꾸 뜸
심지어 이상하게 생긴 남자호스트 생방같은거도...
우리 언니가 연약한 척 하고 자신도 자신이 연약한 사람이라고 믿지만 할수없이 집안의 최강자 k장녀구나 싶었던 게 엄마 머리에서 종양 발견됐을 때 난 고장이 나서 백지가 된 채로 멍하니 있었지만 언니는 우리 엄마 어떡해에에에하고 엉엉 울면서 뇌종양카페 가입하고 병원 의사 서치하고
제가 오늘 처음으로 쿠키를 구워봤다는 소식입니다
대부분 팸깅이 했지만 저도 열심히 도왔어요
쿠키반죽 꼭 장미같이 넘 이쁜데 맛도 식감도 너무너무 좋앗음....
집 갈 때 팸깅이 봉투에 담아서 실리카켈도 넣어서 밀봉해줫음
내일 커피랑 같이 먹어야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여자친구가 만든 말차테린느가 너무 맛잇어서 깜짝놀랏음
어케이럴수가....... 평소에 디저트 맛없으면 화내는 이유 완전히 이해햇음... 본인이 일케 맛잇게 만드니까 사먹엇을때 맛없으면 내가해도 이것보단 잘만들겟다가 되는거임....... 근데 이제 본인보다 잘만드는 사람이 별로 없는
마자... 천체관측동아리에서 배운거라면 밤하늘에서 제일 빛나보이고 달 근처에 잇는 별은 보통 목성이라는거랑 오리온자리의 허리띠는 삼수라고 불린다는거... 그리고 여름 삼각형에 백조자리가 걸쳐있다는거랑...
별은 잘 도망다닌다는거임.
빠르게 도망다니는 토성을 직접 잡아봣음!!!
교포어와 판교어는 거울임.
교포어: 생각을 일단 영어로 한다. 문장구조는 영어가 되는데 자기가 원하는 뉘앙스의 단어는 한국어이기 때문에 영어 문장 속에 한국어 단어를 냅다 낑굼.
I thought it was gonna 망해.
You guys kept 까잉 me.
판교어: 생각은 한국어로 하는데 영어단어를 낑굼.
할머니랑 살았어서 좋은점
혼잣말한다고 누가 뭐라그러면 아 제가 할머니손에커서...(아님. 할머니 맨날 우리 두고 놀러다녔음)라고 할 수 있다
선달씨 좀 특이하시네요 그래도
아 제가 할머니손에커서^^
대충 다 이걸로 커버가능
니네는 할머니손에 안커서 이게 뻥인줄 모르지~~
결과적으로 쥐들은 잘 번식하다가 그 수가 중간 임계치를 넘어서면서 충분히 주어지던 먹아조차 부족해져 스트레스를 겪다가 600일이 되는날 최후의 쥐가 태어나고, 모든것이 완전히 붕괴되는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여기서 공간임계치를 넘었을때 일어난 현상으로 쥐들의 동성애와 출생률 저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