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숙소 정해드릴게요..
나는 진짜 조용하고 깨끗한 숙소에서 요양+호텔수영만 할거다 or 스노쿨링 쳐돌이다 = 츠바키 호텔
나 막 쇼핑도 하고 맛집도 가고 밤에는 펍도 가고 바다도 미친듯이 갈거다 = 두짓타니 or 두짓비치
나는 뚜벅이인데 택시비가 아깝다 = 두짓타니 or 두짓비치
오뚜기밥 상한거 고객센터 문의했더니 혹시나 저희제품을 다시 이용하시는데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못드신 제품과 다른 제품들까지 해서 받아보실 수 있게 도와드려도 될까요? 하시길래 마음 사르르 녹음 제조일자 확인해서 같이 생산된 다른 제품들은 문제 없는지 확인하겠다고 하는거까지 믿음직..
블로그 글 읽다가 충격받은 부분..
계속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겨울을 제공해주지 않은 식물은 다음해에 잘 자라지 않는다 겨울이 있어야 에너지를 저장하고 쉴 수 있다 라니
나는 이게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 내 삶이 겨울을 겪고 있다고 두려워하지 말아야할 이유!
🏷자취방 구할때 평수가 넓은 구옥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팁
1. 가장 중요한것은 수압과 배수
세면대 마개를 막은 후 물을 세게 틀고 변기물을 내려보세요. 잘 내려간다면 수압 괜찮은집!
세면대에 받아진 물을 마개를 열어서 잘 내려가는지 확인하면 수압과 배수를 둘 다 체크 할 수 있어요
나 이분 망원에서 걷다가 길거리인터뷰? 중인거 우연히 가까이서 봤음 탐라에서 자주 본 연예인인데 이름을 몰라서 아 누구지 하고 쳐다보면서 지나치는데
그 찰나의 순간에 나랑 눈마주치고 윙크해주고 볼 부풀리고 브이해주고 손까지 흔들어줌.. 아이돌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했음
내 기준 제일 살 팍팍 빠지면서 입 안 터지는 식단법은
1. 하루 두끼
2. 칼로리 상관 없이 먹고싶은 메뉴를 평소 먹는 양의 1/2
3. 과자 아이스크림 액상과당 끊기
이거였는데 2주이상 유지하면 무서울 정도로 지방 빠지는게 눈에 보임 근데 3번이 늘 대자연 기간에 도루마무됨..
초파리는 아닌데 다리가 긴 날파리가 집에 너무 많아요 라고 하는 자취생분들에게 알립니다
그건 “벼룩파리”일 확률이 높으며 초파리와 달리 하수구 찌꺼기에서 태어나는 놈들입니다
과일향보다 쓰레기냄새 하수구냄새 썩는냄새 인간의 피지냄새에 환장하며 얼굴로 달려드는 습성이 있어요
설거지를 미루는 나쁜 습관을 10년동안 못고쳤는데..
비비가 자꾸 싱크대 안에 들어가는 바람에 우리집에 온지 이틀만에 내 습관을 고쳤다
마치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쓴그릇은 바로 씻고 물기 하나 없는 싱크대를 유지한다
사랑을 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토록 쉬워진다
황석희 번역가의 결혼에 대한 글 너무 공감돼..
<결혼한 사람들이 실제론 그렇지도 않으면서 덮어놓고 결혼이 인생의 무덤인 것처럼 장난스레 말하는 것은 배우자에 대한 모독이자 당신 이 한 서약에 대한 모독이다. 그것도 내 배우자가 없는 자리에서 하는 아주 질 나쁜 모독.>
대놓고 이기적인 사람 분류보다 무서운건
부드럽고 예의 있는 태도와 말투로 은은하게 이기적인 사람이다..
상대를 위해 배려하거나 의견을 굽히는 일은 손에 꼽을 정도로 없고 결국 무리해서 타인이 대부분의 것을 감당하게 만드는데 눈치 채기도 어렵거니와 눈치 챌때쯤엔 이미 토사구팽 당한 후임
<식재료들이 어려운 초보 자취러에게>
1. 빨리 안상하면서 할 수 있는 레시피 많은 채소
감자 양배추 냉동그린빈
2. 무슨요리든 꼭 필요한 채소
양파, 파, 냉동다진마늘
3. 구비해두면 좋은 양념(기본 빼고)
액젓(국, 찌개 감칠맛이 모자라다 싶을때 한두스푼 넣어보세요) 코인육수 굴소스
#협찬
내년부터 학원 다녀야해서 노트북이랑 교재랑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는 가방 찾고 있었는데 얼티메이크 1750 슬링백 딱이다..
백팩이 너무 크면 몸집 작은 내가 한없이 우스워지는편인데 슬링백 디자인이라 그런가 크기 넉넉해도 예쁘고 두칸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진짜 많이 들어감
혹시 이사 해야하는데 걱정되시는 여성분들은 짐싸 어플이용해보세용... 직접 짐정보 입력하면 기사님들이 그에 맞는 견적을 내주는데 기사님들간에 견적을 서로 못봐서 가격담합xx 평점 좋은기사님들로 택하면 진짜 정말 친절하신분 오십니다. 괜히 허튼소리 안하고 완벽하게 처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