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동화를_위험하게_만들어보자
성냥팔이 소녀는 성냥을 당겨 불을 피웠어요. 그녀는 조용히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서 중얼거렸어요. 기왕 죽을 거면 혼자 얼어죽는 대신 저 부르주아 돼지들과 함께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고. 그리고 눈을 감았어요. 먼저 간 동지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16일 오전 1시 50분경 #경복궁 영추문과 고궁박물관 담장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되었습니다. 보존처리 전문가 등과 현지 조사 후, 빠르게 복구할 예정입니다. 용의자를 찾기 위해 종로경찰서와 공조 중 입니다.
- 훼손범위 영추문 : 좌 3.85x2m, 우 2.4x2m 고궁박물관 쪽문 : 좌 8.1x2.4m, 우 30x2m
사실 러시아에서 이혼당한 애엄마들이 러시아 병무청을 일종의 배드파더스 프리미엄 서비스 에디션(...)으로 써먹는단 이야기는 꽤 유명하다. 전남편이 군에 끌려가면 군인 월급이 실명 통장으로 나오니 양육비 압류도 가능하고, 전사한다면 재산 상속+똥차 치우기(물리)까지 풀코스로 해주니까 ㅋㅋㅋ
그 맨날 까이는 NC도 옛날에 린저씨 조폭들이 난동부릴 때는 직원들 보호한다고 철문을 달아놓는 정도의 정성은 있었다. 요즘 IT하는 새끼들은 그정도 가오도 없이 뭘 하겠다는거야 대체? 저러다가 어떤 새끼가 홰까닥해서 석유통 들고 가면 그게 바로 4년 전 쿄애니 참사라고-_-
사실 <나는 신이다> 논쟁에서 가장 머리아픈 건 연출이 지나치게 포르노그라피의 선에 닿아있는 지점들도 있다는 건데 거기 나오는 사람들 전부 목숨 걸고 동의를 했다는 거지... 그 와중에 훈련받은 JMS가 그러니까 보지 말라고 진짜 물타기를 시도하는 지점까지 오면 블랙코미디의 영역이고.
누가 뭐라해도 <나는 신이다> 연출이 포르노그라피적인 건 사실��. 넷플릭스의 <천사들의 증언>는 수년에 걸쳐 카톨릭 신부가 10대 여성들을 성학대한 사건을 다룬 다큐지만, 그래서 정말 그래픽한 묘사가 나오지만 정중하고 respectful한 방식으로 우회함. 할 수 있음.
<존 오브 인터레스트> 관련으로 하나: 작중에 SS 간부 부인들이 "캐나다에서 가져왔다니 진짜 해외에서 가져온줄 알았나봐wwwwwwww" 하고 누군가의 뒷다마를 까는 장면이 있는데, 이 "캐나다"는 아우슈비츠로 끌려온 유대인들 소지품을 보관하던 "캐나다" 창고를 뜻한다. (1)
내가 이 기사에서 가장 기함한 지점: 마지막 문장이 다음과 같았다. <그러니 (윤석열에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앞에서 한 모든 충고들보다도 중요한 충고 하나: 규칙을 깨부수기 전에 먼저 규칙부터 배워라.> 아니 이거 이코노미스트 기준으로 완전 개쌍욕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석탄숭배자들이 진짜 헤까닥하면 이런 게 나온다. Rolling Coal이라는 행위인데, (엄밀히 말하면 석유가 아니라 디젤이지만) 디젤엔진 배기필터를 일부로 떼서 작정하고 매연을 뿜어 올리는 행위. 주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외제차나 자전거 상대로 엿먹으라고 저짓들 한다.
22건 중 강남이 21건인 게 꽤 흥미롭다. 대한민국은 선거 방해행위에 대해선 정말 공직선거법으로 파워하게 참ㅋ교ㅋ육ㅋ을 시전하는 나라인데, 정작 그걸 가장 잘 알만한 고학력자 밀집지역인 강남이 가장 심하다라. 진짜 강남 8학군 학교들이 일베 스포닝 풀이라는 게 사실인 건가?
Another Catholic Church burst into flames and was razed to the ground in Edmonton as First Nation Indians continue to attack churches across Western Canada.
블루재스민 의상을 담당한 수지 벤징거는 온갖 명품이 등장해야 하는 대본을 보고 패닉에 빠졌는데 의상 전체 예산이 겨우 3만5천 달러였기 때문. 결국 디자이너들한테 계속 전화 돌리고 거의 구걸을 해야 했는데 다행히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이��값이 그들의 마음을 여는데 도움이 됐다고 함.
누군가가 "총기난사범에게 필요한 건 자상하게 이끌어주는 아버지"라고 트윗을 했다가 개쌍욕을 먹었는데 그 댓글 중 하나가 압권이었다:
"차라리 아빠 없는 집 애들이 총기난사를 안 함. 왜냐고? 싱글맘 있는 집들은 대부분 애새끼한테 100만원짜리 총 사줄 정도로 부유하질 않아요 ㅅㅂ"
중세 요리 중 Perpetual Stew라는 놈이 있긴 합니다. 진짜 닥치는대로 다 때려넣고 끓이다가 재료가 필요하면 더 집어넣고 ���이 모자르면 더 붓고를 레알 몇달에서 연단위로 하면 됨. 어딘가 익숙하다고요? 중세 여관에서 난로에 걸어놓고 끓이다 내주는 그 수프의 정체입니다.(...)
프로스페라가 무서운 점은 ‘복수’라는 가장 격하고 파토스적인 행위를 아주 차갑고 니트한 태도로 임한단 거임…
즉 자기 감정을 못이겨서 복수해주지!!! 이게아니고
그것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이며 당연한 정의의 집행이기 때문에 행한다는 듯이…
진짜 고대의 정의관을 그대로 가진 사람
와 동생네 학교 난리났네;
동생네 학교에 새로 페미니스트인 교수님이 오셨는데 일부 남성^^ 들이 난리치고 1인시위하고 이지럴 하더니
결국 수업하는데 실시간 온라인 수업 링크를 ㄷi시에 뿌려서 실시간 수업하는데 핸냄들 유입되고 혐오고어사진 화면공유해서 뿌리고 난리났었다고...이게.. 참...
박근혜도 세월호 때 처음 두어달은 고분고분 사과하면서 피해자 위로하려고 했었습니다. 그 결과과 경과를 지켜보던 보수층은 지금 격분해 있고, 다시는 그와 같이 반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쌍방 책임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민당이 존재하는 한, "정상적" 재난 대응은 없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1949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소녀를 살해한 내용을 가지고 책을 썼던 팔레스타인계 작가에 대한 수상식을 취소한다고 했다. 서유럽 리버럴 이새끼들 9/11때 미국놈들 눈 돌아갔다고 놀릴땐 좋았지? 니들도 이제 10년 후에 이불킥 미친듯이 하게 될 것이다.
중학생 때, 과학의 날 글쓰기 대회에서
"미래에는 우주여행이 흔해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다 멍청이다. 지금도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못/안 가는 사람이 널렸는데, 먼 미래 우주여행이라고 다를까? 대부분은 자기 고향행성은 커녕 자기 동네도 못/안 떠날걸?" 내용의 글 썼다가 야단맞음.
그러고보면 화성 8차 살인사건은 갈수록 아수라장이네. 이춘재는 8차 현장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설명중이라 그러고, 그 때 화성경찰서에 이근안(!)이 출장나가 있던 게 연결이 되더니 이젠 그 설계당한 윤씨 3심 재판관이 미스터 흙오이 이회창이라네. 무슨 한국 보수 흑역사 종합 선물세트여?!
원래 과고생(외고 자사고 등 여하간 부잣집 애들 가는 데 다 포함해서)이란 십중 육칠은 아비와 어미가 둘 다 영조인 리틀 사도세자들이라 하나같이 말종들이다. (당사자성 있음) 나머지 셋에서 넷은 돈 없는데 어떻게 머리가 좋아서 용케 끼어 올라간 애들과 정말 어쩌다 나오는 유니콘들.
@DefTechPat
@telegram
IP addresses coming mostly from China. Historically, all state actor-sized DDoS (200-400 Gb/s of junk) we experienced coincided in time with protests in Hong Kong (coordinated on
@telegram
). This case was not an exce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