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된 정신을 통합한 환자는 더이상 환자가 아닙니다.그는 무당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갖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무당은 자신이 모신 신의 능력���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명을 받습니다.병든 이를 낫게 하고 마음 아픈 이를 어루만지며 슬픈 이를 달래는 이가 바로 무당입니다’
소셜미디어에 얼굴과 사는 곳을 드러내는 것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최근 이상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스토리를 캡쳐하고 확대해서 주변사물을 보는 사람, 내가 지웠던 이미지에 나를 태그해서 다시 올리는 사람 등등. 나도 소름 끼쳤는데 여자들은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이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얘기임. 그냥 재수없어서 트집 잡힐 일 생기면 이유는 그때 갖다 붙이는 패턴. 전소연은 처음부터 일관적으로 오타쿠였음. 아는 것도 없으면서 초심은… 한남 개저처럼 여자를 사랑하시는 분들!!! 여자 편인 척 좀 하지마시고 진짜 사랑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공감하시는 분들 계신듯해서 추가)
솔직히 super lady들고왔을때도 당황스러웠다. 소연아 너 아직 그정도 급 아니야...잘한다잘한다 해주니까 진짜 슈퍼스타된줄 아나...?아니 잘하는건 맞는데, 이효리나 태연쯤 되면 몰라, 너네 그정도 급은 아직 진짜 아니야...그래도 아직 사랑한다 초심찾자...ㅠ
'반일' 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계정들이 엄청 늘어났음. 반일 타령하는 건 일본 우익 논리 아니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안 함. 단월드 종교 아니라고 우기는 것들과 끝까지 대화 해보면 친일 부분만 절대 회피 하다가 자료가 다 기독교계에서 내놓은 자료라 신빙성 없다고 했다가 안 먹히면 북한 얘기함.
그리고 외모로 별 불편 못느끼고 살면서 예쁜 여자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비교적 미인인데 타인에게 어필되는 여자짓을 잘 안하는 사람들 뿐이었음... 말하자면 꾸밈노동에 큰 힘 안 쏟아도 극복할 컴플렉스가 없는 사람? 왜냐하믄 한국은 예쁘지 않은 여자를 정말 지독하게 괴롭히기 때문에
8n년 생인데 내 또래에도 아들 낳으려고 성감별해서 낙태당한 여아들 엄청 많았다. 왜 아냐면 그 때는 그걸 애들한테 다 말했어. 너 아들이라고 해서 낳았는데 딸인 줄 알았으면 안 낳았을 거다. < 이런 말 진짜 듣고 자란 사람 꽤 될 걸... 동급생 중에서는 네 몸이 아픈 건 내가 널 낙태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