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President_KR
은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졸업생의 항의 발언을 이유로 강압적으로 퇴장시키고 연행시킨 것에 대해 해당 학생에게 사과하십시오. 카이스트
@KAISTPR
는 해당 사건을 아무 일 없었다고 취급한 것을 취소하고 학생이 당한 부당한 처우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하십시오.
등촌칼국수 너무 좋아
한국식 매운탕국물에
일본식으로 샤브샤브를 해먹는데
거기 한국식으로 칼국수를 끓여먹고
남은 국물로 해주는 볶음밥은 꽤 훌륭한 중국식 계란볶음밥이 나옴
근데 거기 한국식으로 미나리가 들어가 있음
국적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폭력적인 감칠맛만 추구하는 점이 너무 좋아
"나도 무도회에 가고싶어..."
끝없이 쌓인 바느질감을 내려보며 신데렐라가 한숨지었어요.
"왕자님이 주최하는 무도회... 분명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한 상대가 잔뜩 있겠지..."
바느질을 다 하면 무도회에 와도 된다고 했지만, 신데렐라의 손은 파괴를 위한 것이지 생산적인 일에는 알맞지 않았어요.
제가 되게 좋아하는 공부에 대한 비유가 있는데, "콩나물 시루에 물을 부으면 다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머금은 물을 먹고 콩이 콩나물로 자란다."에요.
공부하며 배운 모든 지식이 머리에 남지 않아도 그 지식들이 사고방식을 바꾸어준다면 거기에도 공부의 의의는 있는 거겠지요.
저는 활자시대의 인간이고 영상시대로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발 그냥 브런치에 써주면 안 돼?! 그걸 굳이 유튜브로 10분씩 떠드는 걸 듣고 있어야 돼?! 이렇게 됨 분노 조절이 약간 어려워짐... 스토리가 없는 정보 전달을 영상으로 하는 걸 싫어함. 재미가... 없어요... 지루해...
생각해보니 얼척없네
교회
- 세금 안 냄
- 보편인권에 반대하며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 이시국에 오프라인집회함
소수자
- 세금냄
- 보편인권 수호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지지
- 이시국이라 퍼레이드도 온라인으로 했음
이런데 사회 구성원 보호한다면서 손드는게 어떻게 전자가 되냐
우울증인 친구랑 아닌 친구랑 셋이서 밥먹으면서
"게임이 재밌다는 건 대단한 거에요. 게임기는 게임을 하겠다고 생각해서 알아서 켜져주지 않는단 말이에요. 일어나서 걸어가서 게임기를 꺼내서 켜고 팩 확인하고 실행을 눌러야 할 수 있는 거에요."
"아 저 말 너무 이해가 돼."
"??"
란 대화를 했다
정은경 본부장님 성공적으로 큰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내고 있는 학자이자 행정가이며 기관장이라는 점이 정말 여러 사람에게 롤 모델이 되어주신다... 어린이들에게는 여성과학자, 여성행정가의 롤 모델이고 이공계생에게는 전문지식이 사회에 행정적으로 봉사하는데 기여할 수 있단 걸 보여주고...
금광석은 1톤의 돌에 7g의 금만 들어있어도 채산성이 있다고 본다고 해요. 누군가는 거의 돌멩이라 보더라도 누군가는 그 7g의 금을 본다는 거죠.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이 있는가... 그런 얘기에요.
그래서 지금 하시는게 착즙이 아니라구요?
닥쳐 당신이 뭘 알아
이 시국에 클럽 다닌 거 ← 무책임하고 질본과 의료진들께 죄송할 일 맞음
이때다 하고 그 사람 아우팅 한 거 ← 확진자의 그 어떤 책임도 아우팅할 당위성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음. 무책임하고 질본과 의료진들과 아우팅 피해자에게 죄송해야 할 일이고 방역 측면에서는 악영향이 더 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