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오해 부르기 싫으면
말할때 초점을 '너'가 아니고 '나' 로 두면 됨
"나만 너무 말이 많았나?", "혹시 너도 할 얘기 있어?" 하고 물어봐
상대방(내향인)이 딱히 할 얘기 없다고 하면 "원래 듣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야?" 하고 물어보셈 원래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 거임
눈치가 빨라서 그걸 여유 있게 받아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눈치는 열심히 보는데 안절부절못하는 거 다 티 내면서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음...
제멋대로고 소신이 강한 것도 센스가 빠지면 그냥 외골수 고집쟁이임.. 적당히 배려하고 맞춰주는 게 있으니까 매력적으로 보이는 거임...
꼭 고위직의 특별한 사람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게 아님. 내 주변만 봐도 나를 보고 짧은 머리에 도전하거나 편한 속옷을 사서 입어보는 친구들이 있음. 탈코인 거 티 낼 필요도 없음 그냥 편안한 모습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살면 분명하게 주변이 바뀜 나의 존재 그 자체로 무해한 음모가 되는 것임
부작용이 있습니다
연애하고싶은 사람은 잘 안될 수 있음
귀한 자식
함부로 하면 온 집안이 달려 올 자식 어필하면 쉽게 들이대는 남자 없음
시험기간에 새벽 3시든 아침 6시든 부모님 차로 출퇴근한다?/부모님이 귀가 단속한다?
밥사줄게 술사줄게 하던 놈들 살충제 맞은 것 마냥 사사삭 사라짐
🌳우리장르 최대명절 식목일🌳
<제9회 전국 반려식물 자랑대회>
우리집 초록이의 사랑스러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해!
⭐️필수사항⭐️
#제9회_반려식물자랑대회 + 참여부문
🌱기간: 2024년 4월 10일(수)까지
🌱선정: 총 35포기🪴
🌱발표: 2024년 4월 16일(화) 오후 3시
중학교 때 진짜 미친 담임 만난 적 있는데, 핸드폰 압수해가선 일주일 동안 충전기까지 꽂아놓고 문자랑 전화 오는 거 다 봄… 그리고 조회, 교과 시간에 폰 들고 와서 애들 앞에서 읽어줌.
내 폰에 아빠 폰으로 '핸드폰 요금 너거 담임한테 내라고 해야겠다'고 문자 보내니까 담날 돌려줌ㅋㅋㅋㅋㅋ
뇌과학 강의 듣고 있는데 코로나시대의 젊은이들은 오프보다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아지고 면대면의 피드백을 받을 일이 적어져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어려워진 탓에 MBTI니 ADHD, 우울증 같이 본인을 규정할 수 있는 특정 카테고리에 집착한다고 함. 트위터에도 확연히 늘어나긴 했죠.
솜깅의 역사
타오바오 번역기를 돌리면 갯수가 '아기'라고 번역되서
솜인형에 한정된 게 아니라 그냥 수량의 단위가 '아기'라고 된 거지만 일단 솜인형 판에서는 그 단어가 귀엽다고 생각해서 아기 > 애기 > 애깅 해서 솜깅이 되었답니다
그러니까 굳이 파헤쳐서 직역하자면 솜깅 = 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