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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동자는 나의 두려움과 기쁨과 설렘의 샘
김윤아 5집 관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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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집이 좋은 곳이 될 수는 없겠죠
모두들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곳을 계속 찾아헤매는 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다 안전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윤아언니의 이런 다정함이 좋음
누군가에겐 집이라는 공간이 좋고 편안한 곳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는 화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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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3학번이거든요. 제가 졸업할 무렵에는 지금처럼 취업하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그때 초봉이 2천만 원 정도였는데 30년 전하고 지금 그렇게 다르지 않죠. 부동산은 어때요? 거의 10배 정도 오른 것 같아요."
예능에서 초봉과 부동산 얘기를 하며 젊은이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김윤아가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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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라는 직업이 주는 안정감은 혹시 없었는지< 라는 질문에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한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어요 . 라고 답하다..... 이게 여자의 기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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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곡은 귀찮게 11시 59분 몇초에 맞춰 틀 필요 없이 자정 정각에 자우림-something good을 틀면 됨 틀자마자 바로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진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라는 가사를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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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밴드의 남성 보컬이었다면, 밴드의 프런트맨으로 11장의 정규앨범을 내고 개인 작업물로 5장의 정규앨범을 냈다면 지금 듣는 평가보다 훨씬 우호적인 평을 받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하려 한다. 어떻게 되나 보려 한다."
김윤아 씨네21 인터뷰를 꼬옥 정독해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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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어떻게 광복절에 독립기념관에서 자우림이 연주하는 애국가가 실존
나는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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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걱정된다언니는 사건
펜타포트 맨 마지막으로 나와 사운드체크 중 별안간 “펜스잡느라고생했죠 집에갈차편은있고?” 라며 말을 걸어오더니 “걱정된다언니는” 발언으로 하루종일 한여자만을 기다리며 버티던 여자들을 기절시킨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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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윤아언니 이런 부분이 진짜 감탄스러운 부분임
본인과 상관없거나 또는 상관없어진 세계의 일이 되면 현실감각과 공감능력이 무뎌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왔음
슈퍼연예인으로 27년 살면서 여전히 그럴 수 있다는 게.. 그 마음을 계속 노래로 말로 내주는게 너무
난 취업한 것도 아니고 집도 없는데도 걍 안되면 죽지뭐 마인드로 생각없이 살고있는데 윤아언니는 커리어 탑이고 리치걸이신데도 이렇게 청년문제에 관심 갖고 목소리 내주시는게 진짜 넘.... 넘 멋있음....
보통 자기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아니면 관심 갖기 어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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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음악은 일기가 아니지 않나. 나는 좋은 인간으로 건전한 삶을 살고자 한다. 좋은 인간이 되어야 불행한 노래를 쓰든 행복한 노래를 쓰든 가치가 생긴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음악은 외부적 요인이 아티스트의 등을 떠밀어 만드는 음악이 아니다. 스스로의 정신을 깎아서 만드는 게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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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렛츠락 시간 때문에 스물다섯스물하나 못해서 관객들이 아쉬워서 난리나니까 혼자 무대에 남아서 무반주로 2521 말아주고 가는 김윤아 어떤데 ㅜㅜㅜㅜㅜㅜㅜ
관객 떼창이랑 무반주로 완성한 다신 없을 스물다섯스물하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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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죽음이 갈라놓아서 잃어버린 많은 사랑도 있죠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 죄도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어느날 죽음을 맞게 된다면
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을 것 같아요
누구에게 이유를 물어야 할까요"
멘트 후 바로 이어진 곡은 강
230804 펜타포트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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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김윤아 언니가 자우림콘 드레스 코드를 반짝이로 준비하라고 한 이유
공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갖고 자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길 바랐고 자기 자신을 반짝이게 대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이런 락스타가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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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일부
맥락 이해 못하고
나저거보다조금받았���는데?
나때더힘들었는데?
요즘애들보다내가더힘들었는데?
이러고 있음..
일부인용이 발언을 완성시켜줌
환멸나는 기성세대 축약판,
기뮤나음악에 공감하는 젊은사람이 많은 이유 ㅇㅇ
"제가 93학번이거든요. 제가 졸업할 무렵에는 지금처럼 취업하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그때 초봉이 2천만 원 정도였는데 30년 전하고 지금 그렇게 다르지 않죠. 부동산은 어때요? 거의 10배 정도 오른 것 같아요."
예능에서 초봉과 부동산 얘기를 하며 젊은이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김윤아가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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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목이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데 좀 그래...
백퍼천퍼 자우림 아니었음 안 나왔을 제목 같은데. 흔한 제목도 아니고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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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이 2023년 마지막곡으로 슬픔이여 이제 안녕을 연주해주면서 여러분이 가진 슬픔은 다 자우림한테 달라고 했어
우리가 음악으로 다 승화시킬테니까 슬픔은 다 날려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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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도, 그리고 오늘 계속 이야기했던 사랑도, 괴로움도, 저도, 당신도 언젠가는 다 사라질 거예요 그쵸?
오늘 사랑하고 오늘 미워하세요.
오늘 울고 웃고 춤추고 소리지르고 앞으로 달려나가세요.
왜냐하면 오늘은 우리가 다 살아있으니까."
230804 펜타포트 #김윤아 마지막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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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엘르 5월호 김윤아 떴다........
"내 삶이 실제로는 달던 어떻던 간에, 확실히 인생이 써야 작품이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요. 정말 하찮은 노래 한 줄에도 쓴 맛이 필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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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7 ��타포트 #자우림 있지
수천수만명이 '그냥 비맞으면서' 있지 완곡 떼창하기..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어제 펜타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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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님이랑 연락도 할 정도로 친한데 성향이 달라서 밖에서 만날 수가 없대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갈래요?캠핑갈래요? 하는데 윤아는 낚시캠핑 안좋아하나봐 ㅜ 햇빛시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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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랑의 힘이 가장 위대한 것처럼 말하지만 그건 틀렸다? 증오보다 강력한 건 없어."
230804 펜타포트 #김윤아
증오는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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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좋았던 멘트
내년엔 자우림이 스물일곱이 된다고, 진짜 어른이 되어갈 자우림의 모습이 본인들도 기대가 된다고 말하면서
음악 인생 외길을 도덕적으로 걸어나가겠습니다 <
라고 했어
얼마나 더 음악 외길을 도덕적으로 걸어나갈지 기대가 됨 .. 이사람들은 진짜 그럴것같음 여태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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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펜타포트 #김윤아 셋리스트
이상한 이야기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도쿄블루스
증오는 나의 힘
미저리
세상의 끝
유리
Melancholia
안녕
강
다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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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 제가 작년에 입은 건 간단한 의상이었거든요 뭐 이렇게 생긴 탑인데 반짝이가 좀 달린.. 검은색 스커트.. 심지어 좀 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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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줏대레전드인점2
킬보에서 5분 넘는 곡(타이틀곡x)을 풀로 말아줌
마지막 장면< 이곡 라이브를 엘아센도 아닌 내방에서 풀로 듣는다고 공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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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람들이 무슨 꿈을 꿔야 할지 알 수 없는 세상이 와버린 거죠. 그래서 <샤이닝> 같은 곡이 그때보다 지금 더 젊은이들에게 마음을 울리지 않나. 노래가 사랑받는 건 기쁜 일이지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사회가 더 젊은이들이 꿈을 많이 꿀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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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작년 펜타포트 자우림 있지
내일 비가 내린다면 우린 비를 맞으며< 때 비 내렷다는 소리 그거 아니냐 펜타퀸 아닐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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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특
펜타포트 찐 헤드라이너면서 펜타의 진정한 헤드라이너 김말국 먹었냐고 물어봐줌
ㄹㅇ 찐 헤드라이너라서 할 수 있는 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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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펜타포트 복식호흡 레전드
노래하는사람의몸은아름답고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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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스물일곱살 진짜 어른이 된 자우림을 기대해달라고 말을 했는데 제가 스물일곱이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너무 애였더라고요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 자우림의 스물일곱을 기대해주세요."
더 어른이 될 자우림도 평생 철이 안들 자우림도 다 기다려져
또 좋았던 멘트
내년엔 자우림이 스물일곱이 된다고, 진짜 어른이 되어갈 자우림의 모습이 본인들도 기대가 된다고 말하면서
음악 인생 외길을 도덕적으로 걸어나가겠습니다 <
라고 했어
얼마나 더 음악 외길을 도덕적으로 걸어나갈지 기대가 됨 .. 이사람들은 진짜 그럴것같음 여태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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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공연을 집중해서 봐야하는 이유
잔인하고 이상한 얘기만 내 뜰에 가득하네 <
가사 뱉으면서 갑자기 실성한 표정 짓더니 편곡 바뀌면서 무대 위를 미친사람처럼 움직이면서 돌아다님 동시에 보컬도 표정 움직임처럼 미친사람처럼 바꿔서 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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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난관 슬픔 내 생각과는 다른 전개가 나타나겠죠
그럼 어때요 그쪽 길로 가보는 거지
끝이라고 생각하면 뭐해 그럼 정말 끝인데
어떤 것도 끝이 아니에요 내가 살아있는 한
인간은 그리고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진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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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제까지는 나쁜 꿈을 꾼 것처럼 내일은 너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
가사를 노래가 아닌 말로 해줬을 뿐인데 이게 또 너무 좋은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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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이 처음 나와서 딱 발매됐을 때는
"가식이다" 라는 이야기도 꽤 들었어요.
"김윤아가 왜 저런 거짓 이야기를 하냐"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 남들에겐 잘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
아무래도 제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지 계속 울면서 곡을 썼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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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엔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을거라고 결심했다고 내 몸인데 매달 아이를 낳을 준비를 너무 착실히 해서 텅빈 아기집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는 멘트로 시작하는 펜타포트 어때요
나 이런 멘트 하다가 이렇게 바로 노래랑 물흐르듯 시작해버리는 락페공연 처음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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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4 펜타포트 #김윤아 퇴장
수천명의 관객들이 김윤아 김윤아 외치던 순간
그걸 담아가던 언니
김윤아 사랑해 고마워
(너무 감동되기 때문에 뮤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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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보편의 감정을 담은 자우림의 대표곡들을 얘기하면서 <나사>를 언급한다는 점이 눈물이 남
언제라도 교체되어지는 부품 나사 같은 존재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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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집계해본
자우림 음악의 정수 5곡 순위
트위터멘션+인용+인스타댓글 약 8천표
당연히 .. 순위와 상관없이 모든 곡이 다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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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언니 노출이랑 상관없이 분위기가 약간<
이라고 커버쳐주시는거 너무 웃겨 역시 프로mc셔
근데 상관없진않앗어요,
음악으로 무대 뒤집은게 맞긴한데,
상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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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마치는 시간이 완전히 엄격하게 정해져있어서요
👸: 알잖아 ~ 페스티벌 한두번 다니나 ~
반존대의맛미치겠음..........
그냥 반존대가 아님.... 존댓말 쓰는 시간엄수유교고양이였다가 순식간에 언니....어른..... 뭐 그런게 되어버리는 49살여성의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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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전엔 없었던 제목이고 노래 후에도 없던 제목인데 홀라당 참고해서 써버리네 ㅋㅋㅋㅋㅋ 이 작가 전작도 표절논란 있다던데 그래서 더 꽁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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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멘트 직후에 연주한 팬이야에서
"나는 당신의 눈 안에서 반짝이는 빛을 봅니다"
라며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를 your eyes로 바꿔서 불러주는 여자가 김윤아야 이게 자우림 콘서트야
온갖 반짝이 다 붙여놓고는 우리보고 빛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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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솔콘이었던 노슬인아에서도 going home을 마지막으로 말아주면서
지난주까지는 기댈 누군가, 기댈 곳을 찾아서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세요 라고 멘트했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아요.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 누군가가 기댈 수 있는 누군가, 집이 되어 오늘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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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동자는 나의 두려움과 슬픔과 설렘의 샘
< 이 구절 왜케 좋지..
상대에 대한 고능하고 우아한 주접같음 나는 절대떨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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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ulurala
한가지 예로 들자면 (tmi 주의) 우리 회사에서 일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있었단 말임 그거에 관련된 글이 트윗 추천에 유입되어서 그 계정을 봤음, 산재사고 관련 뉴스를 정리해둔 계정이었는데 그걸 언니가 팔로잉하고 있는거임(봐서 죄송 근데 그냥 계정 누르니까 팔로잉합니다 떠있는걸 우짬)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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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쟤’도 저렇게 하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의 ‘쟤’가 되고자 한다. 나는 나를 위해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내 생각은 내 음악에 들어 있다고 말하며 공고하게 끝까지 살아 있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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