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서 대게 먹는 거 보는데 슬프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게 다리살 발라 먹는 법을 모른다 영덕에서 태어나 만6세까지 자라며 신생아때부터 게를 먹고 자란 내가 딱 알려준다
마디의 약간 앞 부분을 살짝 끊어서 잡아 당시면 살이 쏙 빠짐!!! 마디를 끊으면 절대 안나와요!!!
노랑o초록x
중국 운남성에 차마고도 트레킹...?(아직도 내가 뭘하고 온건지 잘 모름) 하러갔을 때 차마객잔인지..뭐시기 객잔에서 묵었는데요, 정말 산장이지만 전혀전혀 후지거나 더럽지 않았고 음식이 진짜 쥑여줬어요.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지게도 숙소 내부 사진은 없고 기와지붕랑 솔방울만 잔뜩 찍어 놓음
통행권침해하는대단지아파트의보행로제한진짜개쓰레기최악임
차가 없는 사람입장에서 대체 얼마나 돌아가야 되는지 알기는 함?
이런 문 설치하는 아파트는 꼭 엄청 큼 그러면 난 그걸 존나 돌아가야 됨
진짜 정의의 철퇴를 처맞아야 됨 이거 설치했다고 좋아라하는 입주민들 다 제가 저주함
운남 음식의 맛을 사진만 보며 앓으면서 운남..운남...하는 내 앞에 나타난 희대의 푸드포르노 넷플릭스 풍미원산지 시즌2가 운남 요리고 지금 시즌3까지 니왔는데 와 정말..당신의 위꼴을 책임지지 않습니다가 모토인 다큐 제가 정말 음식 다큐를 많이 보는데 이 시리즈가 최애예요
자전거가 좋은 점
1. 비충격 좌우 대칭 운동(넘어지기 전까지)
2. 운동도 되는데 기분도 좋아지고 이동도 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3. 인간의 힘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계장치 기계공학의초대박발명품
4. 3번에 이어 동물학대와 화석연료 문제에서 자유로움
5. 몰라그냥사랑함
1. 내가 머문 곳은 아니었고 트레킹 중에 간식먹으러 간 객잔
2. 이 객잔의 터프한 느낌의 차
그런데 이 집 애플파이가 진짜 미쳤어요 미친맛임 옥룡설산의 기운을 받은 성스러운 맛이었어요. 정신없이 달려들어 먹는 바람에 애플파이를 와구와구 먹는 사진만 있어서 공유 못하는 게 한임
운남이 또 진짜 좋은게 적도 고산지대라 항상 봄날씨인 것.
모 교수님이 자기가 중국 대학 중에 아무곳이나 골라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학문이런거는 전혀 염두하지 않고 어디가 제일 살기 좋을지만 고려해서 운남의 쿤밍대에 갔었다, 면박 받았지만 너무 좋았다고 하셔서 속으로 백번 동의함
한국인들이 爸爸를 [빠바]라고 생각하지만 중국인들은 두 발음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유사 사례일듯하네요. 한국어에서 양순파열음이 어두에 오는데 무기음이려면 된소리여야해서(예사소리는 모음 사이에서만 무기음)때문인거 같긴한데...혹시 중국어의 다른 발음 규칙이 있어서인지 궁금
그리고 마지막 날에 가이드가 오늘은 슬슬 한식 드시고 싶죠? 하며 김치볶음밥 집으로 데려가려했어요. 그러나 우리는 네 명의 중식광인 여성들이었고...저는 육성으로 굳이...?라고 말해버렸답니다. 그래서 나시족 음식점에 가게되었는데...
이게 또 맛도리 미친맛이었어요...
근데 일단 전세계적으로 절대 3자리마다 찍고(만단위 언어라도 얄짤 없음)
이를 반영하여 엑셀에도 4자리 쉼표 서식이 없으며
나혼자 4자리마다 찍어 썼다가는 다른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오해하기 때문에
전세계 만단위 언어 사용자가 합심하여 일시에 변화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함ㅠ
한국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 숫자 사이에 쉼표를 세 자리 단위로 찍습니다. 그런데 한국어에서 숫자 단위는 네 자리 단위에서 바뀌니까 네 자리 단위로 쉼표를 찍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525,145,000 → 오억 이천오백십사만 오천
5,2514,5000 → 오억 이천오백십사만 오천
웨이몬드 홀연히 be kind전략으로 모두를 녹이는 모습이 진짜 "상남자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는 캐릭터란 말임~~~난 애 안 낳을 거지만 만약 내 주변에 쪼꼬미 남자가 생긴다면 다른 어떤 히어로물 주인공보다도 웨이몬드와 뉴트 스캐맨더(신동사)를 보고 걔가 자랐으면 좋겠음!!!ㅠㅠ
자 개봉주 주말 끝났다 에에원 하고싶은 말 다한다
베이글이랑 가짜 눈알이 진짜 미침 어케 이렇게 각자가 상징하는 거랑 딱 맞는 물건을 찾아 올 수가 있음
베이글: 모든 것이 차 있어도 나는 공허해(검은색 가운데 구멍)
구글리 아이: 모든 게 비어 있어도 나는 스스로 채워져 있어
진짜 내가 이런말 하면 영화 올려치기 같아서 안 할라 했는데, 헌트에서 안기부 내 경리나 암호해독 업무 하는 액스트라들 1) 완전 생략 가능한 부분이고 2) 대중문화에서 인간 표준은 남자라서 표현되도 남캐로 나오기 십상인데 거기 굳이 여성 액스트라 잔뜩 넣어 놓은 거 보고 좀 놀랐다고~~~~~~??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자전거가..연비는 좋은 데 연료 가격이 안 좋다
200km=1L=750g=6500Cal이지만
6500Cal을 섭취하려면 2000원보다 훨씬 비싸다구요
백반이 7000천원이라고 쳤을 때 1200Cal 정도래요
내가 점심마다 먹는 냉동 도시락이 500Cal이 안되는데 4천원이 넘음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슴 아팠던 건 친구한테 그 얘기를 듣고 이 애기가 집에 와서 엄마 몰래 자기 비누로 손도 팔도 열번 씻어봤는데 더 안 하얘지고 머리도 아무리 감아도 똑바로 안 펴진다고 왜 난 공주가 아니냐면서 울었다더라. 엄마가 물어볼때까지 이 얘기를 안 하고 있었던 게 더 마음이 아프고 그렇더라.
솔직히 난 전장연 시위가 이슈되기 전까지 모든 역에는 대합실-지상, 대합실-승강장 각 1대의 엘베가 당연히 있는줄 알았음
없다는 게 상상이 잘 안됨
그래서 처음에 시위 이야기 들었을 때 동선이 개씹구린 거 개선하라는 건가 생각했음
근데
하낫도 없는 역이 있다는 거임
너무 충격적이었음
저 이제 제리할배를 100퍼 이해할 수 있음
와 이거 진짜같네ㅋㅋㅋ
할배가 그 순간 자기가 스파이물의 주임공이 된 기 같았다 했는데
저도완전 현명 소비 한줄 알고 신났음
다들 금융사기피해 조심합시다.....
그래도 저는 13억이 아니라 10만원이라서 그냥 삶의 교훈 값 싸게 쳤다 싶음
자전거에 관심이 생기면서 알게 된 것 중에 가장 재밌었던 게 구동계에 관한 이야기였다. 자동차에서는 차의 등급을 주로 차 크기와 엔진 출력으로 나누는데 자전거에서는 이를 구동계의 등급으로 구분한다. 그런데 구동계는 자전거의 주행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차 안타는 사람으로 넘 공감
"대중교통 이용자인 나는 불필요하게 도시의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고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시민 중 한 명 입니다. 나에게 전기차를 사라고 보조금을 주거나 공짜 도로를 깔아서 주는 것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인기 독서용품인 인덱스 하이라이터 첨봤을 때부터, 마스킹테이프처럼 롤로 만들어서 길이 조절되게 쓰고 싶었는데....찾았다!
비록 좀 두껍고 색이 쬐애애끔 덜 새련되지만^_ㅠ
써보고 좋으면 제조사(특: 일본 기업, 콘텍트하려면 영어로 작문해야됨ㅠ)에 더 얇은거 만들어달라고 징징메일쓰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