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비슷한 얘기로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벽곡단"이 있다....
벽곡단의 유래는 도가문파에서 신선을 ��한 수행을 위해 고기, 익힌음식, 오곡을 먹지 않으면서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먹는 수행용 대체음식(약) 이었는데
송홧가루나 도토리가루같은걸 꿀을 섞어 뭉치는것이 제조방법이었음
이런 이야기는 아주 많음. 아예 이런 해설만 모아 놓은 책도 있음. 옛날 전설 중에 산에서 풀과 열매만 먹고살면 신선이 되어 지치지도않고 천상계의 신령들을 만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 산에 야생으로 자라는 나물같이 생긴 가지과 식물로 ”미치광이풀“이란게 있음. 이거 먹으면 증세가 뭐겠음?
돈룩업을 왜 보냐 현실이 돈룩업인데
과학자들이 "이대로가면우리다죽어요"
하면
거기에 정치인각국정상기업들이
"잠깐, '우리다죽어요'라는 표현은 조금 과격하군요. '우리 다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약간 존재합니다.' 로 바꾸는건 어떠한가요? 그렇지않으면 보고서를 발표할수 없습니다" 한다니까?
이번 누리호 발사는 성공확률이 그리 높지않은 비행시험임 궤도 진입 실패했다고 잘못된게 아니에요
나로호 때 기자놈들이 '세금불꽃놀이' 뭐 이런 표현들 쓰면서 항우연 쪼아버린 탓에 연구원들 스트레스가 굉장히 컸다고 함... 그래서 이번 기자브리핑에서 이 부분을 굉장히 강조했음
For the first time, mathematicians have shown the most efficient way yet of squaring the circle — or, equivalently, of circling the square — by cutting the shapes into pieces simple enough to be visualized and then rearranging them.
인간: 저 꽃은 뭐지?
아폴론: 내 전남친
인간: 저 풀 이름은..
아폴론: 내 전여친
인간: 저 나무는...?
아폴론: 내..... 하...
인간: ㅁㅊ 세상은 아폴론의 흑역사가 모여 만들어진곳이구나
이폴론: 이자식 맞는 말을하다니 별자리로 만들어주마!
인간: (맞는말자리)
프로메데우스: 흑흑 인간쨩
이거 놀랍게도 우렁이농법이랑 정확하게 같은 방식임
우렁이는 잡초를 먹지만 잡초를 먹는다는 건 어린 모 또한 먹는다는 뜻이라서 얘들이 모내기할때 살아있으면 농사를 망침
그럼 어떻게 우렁이농법을 사용할수있는가?
이녀석들... 겨울엔 전부 얼어죽는다
그리고 모내기 이후에 다시 풀어놓는거임
이걸 이제 수행하는 도사들은 아! 내가 수행을 열심히해서 몸이 가벼워지고 신선에 가까워지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영양실조 영양불균형 상태에 들어서니까 앞에 뭔가 떠다니고... 헤롱헤롱하니 뭔가 신선계에 온거같기도하고.... 그렇게 환각을 보면서 오는사람한테는 내가 수행을 잘하고있다하다가